Update. 2025.05.12 18:09
황사, 환절기 감기 예방 돕는 봄 신메뉴 출시 봇물 유채나물, 봄동, 미나리, 냉이 등 사용 최근 잦은 황사와 유행 독감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때문에 외식업계에서 제철 채소로 만든 신메뉴를 출시하며 고객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유채나물, 봄동, 미나리, 냉이 등의 봄철 채소를 사용했는데, 이 채소들은 비타민, 섬유질 등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 해독 작용의 효과가 있어 황사 및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엘레나가든’은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그린 샐러드바’에 제철 채소인 유채나물, 봄동, 돌나물 등을 추가하며 봄 신메뉴를 출시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유채는 씹을수록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으로 봄철 입맛을 자극하며, 달고 사각거리며 씹히는 맛이 좋은 봄동은 섬유질, 칼슘 등의 함유량이 높다. 또한 돌나물은 해독 작용이 탁월해 황사 및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다. 더불어 엘레나가든은 뷔페 메뉴로 비타민 C가 풍부한 유자드레싱을 곁들인 ‘유자 꽃맛살 샐러드’와 아모제푸드의 지정 농장인 아모제팜에서 생산한 시금치를 넣은 ‘해산물
창업 7년 미만 기업 대상 단계별 형식 운영 글로벌 전략 캠프, 글로벌 마케팅,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해외 시장 정보부족으로 국내 시장에만 의존하던 유망 지식서비스기업의 해외 진출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은 국내 유망 지식서비스(예비)창업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유망지식서비스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3월9일부터 공고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간 지식서비스기업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 해외 시장 개척단 등 각각의 해외 진출 프로그램은 마련되어 있었으나, 프로그램이 별도로 진행되어 우수 기업지원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가 어려웠다. 올해부터는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연계하고 지원자격도 창업 5년 미만 기업에서 창업 7년 미만 기업으로 확대하여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국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 유망 지식서비스기업이 보다 체계적이고 손쉽게 해외 시장 문턱을 넘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사업은 각 지역 전문가가 글로벌 사업 계획서 등을 평가하여 총 150개 (예비)창업기업을 선발한 후, 글로벌 전략 캠프(150개), 글로벌 마케팅(60개),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40개) 순으로 단계별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
연초 수도권 점포 임대료, 5년 만에 하락세 권리금도 2년 연속 하락…장기 침체 여파 때문 자영업 경기 장기 침체 여파로 수도권 소재 점포 임대료가 2010년 이후 5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점포라인이 2008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설 연휴기간 전에 매물로 등록된 수도권 소재 점포 1만4366개를 연도별로 조사한 결과, 올해 점포 임대보증금은 3600만원, 월세는 213만원(면적 99.17㎡ 기준, 이하 동일)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보증금은 6.9%, 월세는 6.1% 각각 내린 것으로 이처럼 보증금과 월세가 전년에 비해 하락세를 보인 것은 2010년 이후 처음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점포 임대 보증금은 2010년 2585만원으로 역대 최저치를 찍은 후 2012년 3418만원, 2014년 3865만원 순으로 매년 올랐다. 월세도 2010년 148만원, 2012년 186만원, 2014년 227만원 순으로 매년 오름세를 보였다. 이처럼 수도권 소재 점포의 임대 보증금과 월세가 5년 만에 첫 하락세를 기록한 이유는 자영업 경기가 여전히 침체 상태에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013~2014년의 경우 베이비붐 세대를 중심으로
2013년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들은 커피를 주 12.2회 마시고, 쌀밥은 주 6.9회 먹는 걸로 나타났다. 이처럼 우리나라 성인들에게 커피는 일상 음료가 되었고, 수요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때문에 커피전문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여전히 많다. 하지만 어디서든 커피전문점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탓에 그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려는 커피전문점들의 노력이 중요해진 것. 그렇다면 일단 소비자들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소비자들이 커피전문점 선택 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무엇일까? 한국소비자원이 연매출 기준 점유율이 높은 7개의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들에게는 ‘가격’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전문점 만족도 조사 결과 1위 이디야커피 2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3위 할리스커피 조사 대상 커피전문점에 대한 이용자들의 종합 만족도 평균은 3.70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커피전문점을 선택하는 주요 요인인 ‘가격’과 ‘맛’ 부문 만족도의 경우, ‘맛’ 부문의 업체별 점수 차는
모바일 통한 판매, 홍보, 이벤트, 창업상담 등 소비자들, 모바일 통한 정보 검색 더 활발해질 것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외식업계에서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아무래도 이제 소비자들은 음식점을 선택하기 전 스마트폰을 통한 정보 검색 활동을 꼭 하기 때문.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의 ‘2014 국내외식트렌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휴대용기기 보급에 따른 외식 시 행동변화로는 60.8%가 ‘휴대용 기기를 통해 인터넷 정보를 수집한다’고 답했다. ‘방문 전에 SNS 통해 해당 음식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는 응답이 33.0%로 뒤를 이었다. 그만큼 페이스북 등을 통한 맛집 평가가 음식점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뜻이다. 인터넷 공간에서 음식점 선택을 위해 정보를 수집하는 주된 방법으로는 ‘포털사이트 검색’이 69.3%로 가장 많았으며 ‘블로그 등 가입된 커뮤티니 방문’(8.5%), ‘SNS를 통해 지인 및 유명인이 올린 글이나 사진 수집’(7.7%), ‘메뉴판닷컴 등 음식 전문 사이트’(7.2%), &ls
골목길은 이제 미니 자본의 실험 무대로 소소한 소비자들 일상 공략해야 올해 소비자들은 끊임없이 망설이기만 하는 결정장애 현상을 나타낼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선택과잉 시대에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더욱 증가한다는 얘기. 올해 소비자들은 어떤 소비형태를 보일까? 소비 트렌드를 예측하는 글들을 살펴보고 창업 준비에 반영하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아동학부 교수와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트렌드 코리아 2015’(미래의창)에 따르면, 올해 소비 트렌드를 ‘COUNT SHEEP’이라고 예측했다. 양 떼에서 연상되는 이미지처럼 안온하면서 소소한 소비자들의 일상을 공략하라고 조언했다. 이들은 첫 번째 소비 키워드로 ‘햄릿증후군’을 선택했다. 대한민국 전체가 결정장애에 시달리면서, 소비자의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큐레이션 커머스와 개인 컨설팅 같은 배려형 서비스가 급부상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골목길의 재탄생을 주목했다. 올레길·둘레길처럼 스마트폰을 이용한 ‘숨은 골목 찾기’가 올해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낙후되고 촌스럽던 골목길
임의대로 레시피 바꾸고 가맹점 운영권 양도까지 성공 위해서는 가맹본부·가맹점사업자 상호 신뢰 필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들의 가맹거래법 위반 소식이 끊임없이 들려오고, 그로 인해 가맹점주들이 피해를 봤다는 소식을 자주 접하자 일부 사람들은 가맹본부들에 대해 나쁜 인식을 갖고 있다. 가맹본부의 ‘갑질’에 가맹점주들은 항상 약자일 뿐이라는 인식으로 가맹본부들은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 그런 것만은 아니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요즘엔 오히려 가맹점주가 갑”이라며 가맹점의 통제가 가장 힘든 부분이라고 털어놓았다. 특정 가맹점의 점주가 본사의 매뉴얼대로 따르지 않고, 이익을 조금 더 남기기 위해서 음식의 레시피를 임의대로 바꾸거나, 식재료를 다른 곳에서 받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고 한다. 소위 ‘블랙 프랜차이지(악의적 가맹점주)’들은 임의대로 행동한 후, 그 결과가 좋지 않으면 모든 원인을 가맹본부에게 돌리고 있다. 사실 프랜차이즈 창업을 한다는 것은 가맹본부와의 계약을 통해 함께 사업을 해나가는 것이다. 가맹본부로부터 브랜드를 사용하여 영업할 것을 허락 받고,
영업 여건 급변, 내수소비 침체 지속 등이 원인 “소비자 기호·니즈 등 구체적 파악 중요” ‘점포라인’이 2014년 한 해 동안 자사DB에 매물로 등록된 수도권 소재 점포 1만1293개를 주요 업종별(30종)로 분류해 조사한 결과 12개 업종의 권리금이 2009년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9년 대비 지난해 권리금이 가장 많이 떨어진 것은 이동통신 업종이었다. 이동통신 업종은 2000년대 들어 본격화된 국내 이동통신 업체와 휴대폰 제조사의 성장세에 힘입어 동반 활황을 누렸다. 그러나 점차 휴대폰 판매의 헤게모니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오픈마켓과 휴대폰 커뮤니티 등으로 이동하기 시작했고 온라인 판매자들의 보조금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의 영업 여건은 악화되기 시작했다. 점포 수준도 악화된 것은 당연한 수순. 지난해 이동통신 업종의 점포 권리금은 3.3㎡당 387만원을 기록, 절반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2009년 당시 권리금의 64.3% 수준에 불과한 것이다. 이동통신 업종 다음으로 권리금이 많이 떨어진 것은 편의점이었다. 편의점 창업자가 우후죽순으로
반찬전문점 비롯해 밥버거, 컵밥, 스몰비어 등 인기 창업에 나서는 여성들이 점점 늘고 있다. 2014년 12월 국세청에서 발간한 ‘2014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여성 사업자의 비율이 2009년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13 년 개인사업자의 여성비율은 46.9 %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5년 상반기부터 중기청과 여성부는 결혼, 출산, 자녀양육 등으로 경력단절이 된 여성들에게 성공적인 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한 교육을 제공 할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지원과 기술료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과 맞물려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는 창업에 실패해도 위험부담이 크지 않은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 선호되고 있다. 특히 전문적인 지식이나 자격증 없이도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 업종들이 유망 여성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일단 반찬전문점이 있다. 맞벌이 부부와 1인가구가 급증하면서 집에서 반찬을 직접 해서 먹을 수 있는 시간과 여건이 점점 줄어들고, 지나친 외식은 건강에 안 좋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반찬을 사먹는 수요가 증가하자 주목받은 업종이다. 특히 전문적 지식이나 특별한
2015년 한해에 우리나라의 외식트랜드는 무엇일까. 대표적인 외식트랜드 키워드로는 ‘먹방신드롬’ ‘한식의 재해석’ ‘로케팅 소비’ 3가지가 꼽혔다. 지난 16일 aT센터에서 열린 ‘2015년 소비트랜드 대전망 및 대응전략 세미나’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외식진흥팀 김서령 팀장은 ‘주목하라, 2015 외식업트랜드!’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올해의 외식트랜드 키워드와 이에 대한 외식업계의 대응방안을 제시하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모멘텀 분석을 통해 과거, 현재 지속되는 트랜드, 이미 지난 트랜드의 총 3가지 카테고리 별로 5위까지 최종키워드를 분류, 2015년을 대표하는 외식트랜드 3가지를 선정하였다. ‘먹방신드롬’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자신이 먹은 음식에 관한 정보와 정서를 남들과 쌍방향으로 공유하는 새로운 형태의 식문화 현상’으로 방송뿐 아니라 온라인 상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 매김하였다. ‘한식의 재해석’은 전통 한식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
대한상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소비심리 자극할 것 예상 2분기 연속 하락하던 소매유통업 체감경기가 새해 들어 소폭 상승하며, 국내 소비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업태별로는 합리적 소비패턴 확산에 따라 홈쇼핑, 인터넷쇼핑몰은 계속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최근 서울 및 6대 광역시 943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015년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전망치가 전분기보다 2포인트 상승한 9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지난 두 분기 연속 하락하던 경기지수가 소폭 개선되며 새해 소비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예년보다 긴 설 특수에다, 지난해 600만명을 넘으며 최대치를 기록한 중국 관광객이 춘절(음력1월1일)을 맞아 대거 방한하며 국내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상의는 “1분기 회복세가 지난해 세월호 이후 극심한 소비침체에 대한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반짝 회복세에 그칠 가능성도 있다”며 “지속적인 경제활성화 정책과 구조개혁을 통해 경기
자신만의 요리법 개발 ‘모디슈머’ 현상 뚜렷 커지는 라면 시장에 관련 창업도 인기 라면은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인기 음식이다. 라면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꾸준한 소비가 이뤄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1인당 라면 소비량 세계 1위인 한국의 라면 생산량은 2013년 기준 약 59만톤, 생산액 기준으로는 2조124억원을 나타냈다. 소비자들의 라면 사랑은 남다르다.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와 소비라이프가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라면소비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주 1회 정도 라면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라면시장은 B2B 12%, B2C 88%로 소매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라면은 할인점 판매(25.1%)가 가장 높으나, 다양한 소매채널에서 전반적으로 고른 판매 비중이 보이고 있다. 때문에 라면만 전문으로 하는 창업이나, 라면을 비롯한 분식전문점 창업들이 인기 아이템으로 꼽힌다. 따라서 국내 라면시장과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내 라면시장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특징으로는 소비자들이 라면을 가지고 자신만의 레시피를 개발하는 ‘모
공정거래위원회 가맹거래 홈페이지 참조 ‘정보공개서’ 통해 구체적인 사실관계 확인 다수의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들이 가맹점 수익률, 창업비용 등 거짓·과장 광고로 예비 창업자들을 속인 행위는 프랜차이즈 창업의 단점을 여실히 보여줬다. 초보 창업자들은 A부터 Z까지 다 챙겨주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호하기 마련이다. 때문에 창업자들은 가맹본부들을 전적으로 믿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경우 가맹본부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가맹점주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더라도 예비 창업자들은 각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우선 가맹점 창업 희망자는 창업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창업 전에 반드시 공정거래위원회 가맹거래 홈페이지(http://franchise.ftc.go.kr) 등을 참고해야 한다. 공정위 가맹거래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창업 희망자를 위한 가맹사업(프랜차이즈) 계약체결 안내서’는 창업과 관련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창업 희망자가 가맹계약 체결과정에서 단계별로 꼭 확인하거나 또는 알아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광고나 상담 등을 통하여 가맹점의 매출액
소비자들이 뽑은 겨울철 대표 먹거리 응답자 24.7% 떡볶이나 어묵 등 분식류 장사 선호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겨울철 대표 먹거리는 무엇일까? 올 겨울 창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번 조사 결과를 참고해 보자. 잡코리아가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겨울철 대표 먹거리’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10명중 6명(57.7%)이 ‘붕어빵’을 1위로 꼽았다. 여성의 61.1%는 붕어빵을, 남성의 47.8%는 군고구마와 군밤을 1위로 꼽았다. 여성은 붕어빵 다음으로 ▲군고구마&군밤(49.1%) ▲호떡(34.7%) ▲찐빵(34.1%) ▲어묵&떡볶이(29. 3%)를 꼽았다. 남성은 군고구마&군밤 다음으로 ▲붕어빵(47.5%) ▲찐빵(39.7%) ▲어묵&떡볶이(29.2%) ▲호떡(23.3%) 순으로 답했다. 왜 그 음식을 선택했냐는 물음에는 공통적으로 ‘겨울에 먹어야 더 맛있을 것 같다’거나 ‘따뜻해서’, ‘값싸고 먹기 편해서’라는 답변이 많았다. 선호하는 유형별 겨울 음식은 남녀 모두 떡볶이, 어묵, 붕어빵 같은 스트리트형 음식(53.3%)
소비자 편의는 곧 매출… 업종 관계없이 실시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는 배달 업종은 인기다. 여기에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배달 시장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형적 특수성과 사람들의 ‘빨리빨리’ 성향으로 배달 문화가 유독 발달돼 있다. 국내 배달 시장 규모는 2001년 6000억 원 수준에서, 올해 12조 원으로 급성장했다. 때문에 이제는 배달 서비스가 점포의 매출과 직결될 정도로 중요해졌다. 대표적인 배달 업종인 치킨·피자, 중화요리뿐만 아니라, 전혀 생각지 못한 업종들까지 배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배달 서비스의 선두 주자인 패스트푸드 업계는 후발 업체들이 가세하며 시장 규모를 더욱 키우고 있다. 최근 ‘KFC’도 서울과 수도권 12개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KFC는 지난 4월부터 일부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고, 그 결과 반응이 좋아 배달 가능 지역을 더 확대하게 됐다. 다른 패스트푸드 업체들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높이기 위해, 전화로만 주문받던 시스템을 온라인과 모바일 앱으로 확대했다. 지난 6월에는 베이커리 업체도 배달 서비스를
일반과세 연2회, 간이과세 연1회 부가세 확정신고만 전 과세기간에 환급을 받았더라도 부가가치세 예정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간이과세자는 부가가치세 신고를 1년에 1번만 하면 된다. 부가가치세는 최종소비자가 부담하는 세금이지만, 사업자들이 가장 어렵다고 느끼는 세금이기도 하다. 이에 국세청에서는 부가가치세와 관련하여 납세자들이 자주 묻는 궁금증을 풀어봤다. 우선 일반과세 개인사업자는 1년에 2번,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만 하면 된다. 1월부터 6월까지의 매출과 매입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7월에 확정신고 및 납부하면 되고, 7월부터 12월까지의 부가가치세는 이듬해 1월에 신고·납부하면 된다. 이처럼 부가가치세는 6개월을 과세기간으로 하는데, 각 과세기간을 다시 3개월로 나눠 중간에 ‘예정신고’ 기간을 두고 있다. 예정신고 의무는 법인사업자에게만 있으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지난 2012년부터 예정신고 의무가 폐지됐다. 직전 과세기간에 부가가치세 환급세액이 발생했더라도 예정신고를 할 필요가 없없던 것이다. 국세청은 다만, “개인사업자가 선택적으로 예정 신고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고 전했다.
매출 관계없이 5억 원 한도 중소기업청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우수 기술창업자는 매출에 관계없이 이행 또는 인·허가 보증보험 필요시 무담보·무심사로 업체당 5억 원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11월27일 2014년 제2차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열어 서울보증보험의 ‘창업 중소기업보증보험 우대방안’을 심의·확정하였다. 동 우대방안은 중기청 15개 창업지원사업 참여업체에 대해 연간 5억원의 특별 한도부여를 통한 무담보·무심사로 보증보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매출실적이 없거나 담보력이 부족하여 계약 이행이나 인·허가시 요구되는 이행보험증권 발급에 많은 제약을 받아 왔던 창업 중소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기청과 서울보증보험은 이번 대책을 통해 약 2500개사에 연간 1조2500억원 규모의 보증보험이 공급될 계획이며, 12월18일 양 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지원하기로 하였다. 금번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에서는 2015년 중소기업 경기전망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는데, 경기전망과 관련 IBK경제연구소에서는 2014년과 같이 만성적
본인의 신념과 연계해 창업, 즐기는 창업이 중요 “잘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의 교집합 찾아라” 아무리 노력해도 어려운 창업, 이렇게 어려운 창업에서 성공했다면 뭔가 특별한 것이 있지 않을까? 실제 성공한 청년창업가들의 공통점을 살펴 보고, 또 선배 청년창업가들의 창업성공 비결을 들여다봤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김영진 수석연구원, 박기임 수석연구원, 이경민 연구조원의 ‘청년창업가의 성공 DNA를 찾아라’ 보고서에 따르면, 실제 성공한 청년창업가들의 8가지의 공통적인 성공 DNA를 도출할 수 있었다. 이들은 일단 본인의 일에 가치를 부여하여 공익적 목적뿐만 아니라 본인의 신념과 연계하여 창업하거나, 무겁고 진지한 창업이 아니라 즐기는 창업으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었다. 또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하여 새로운 창업 돌파구를 마련하거나, 창업 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하고, 관련 업종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아 창업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병행하였다. 더불어 청년창업가뿐만 아니라 창업을 고려하는 누구나에게 반드시 필요한 거침없는 추진력, 사람에 대한 중요성의 인식, 성실ㆍ부지런함을 바탕으로 성공
중기청,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시행령 개정 창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법적 근거 마련 그동안 숙박 및 음식점업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은 창업지원 업종에서 제외되고 있으나, 12월3일부터는 정부로부터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창조경제 핵심인 벤처투자와 창업기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창업진흥전담조직의 업무범위 확대 등의 규정을 담은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시행령이 개정되었다. 일단 관광·서비스업종 관련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지원 업종을 확대했다. 현재 시행령 규정상 숙박 및 음식점업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은 창업지원 업종에서 제외되고 있다. 그러나 숙박업 중 ‘기타 관광숙박시설 운영업’과 기타 개인서비스업 중 ‘그외 기타 개인 서비스업’을 창업지원 대상 업종으로 신설됐다. 또한 창업진흥전담조직의 사업 수행 범위를 확대한다. 시행령 제29조는 창업진흥전담조직의 설치 및 사업 수행 범위를 규정하고 있으나, 창업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내용은 명시되어 있지 않았다. 중기청은 창업자 육성뿐만 아니라 체계적·전문적 창업교육을 통한 창업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점포 이력 평가서비스 추가된 ‘상권정보시스템’ 국토지리정보원 협업으로 상권정보 신속 적용 상권분석은 성공 창업과 직결될 정도로 중요하다. 그래서 보통 상권분석 단계부터는 전문가들에게 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예비 창업자들의 마음은 창업비용을 조금이라도 더 아끼고 싶을 터. 이들을 위해 소상공인진흥원에서는 ‘상권정보시스템’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상권정보시스템은 웹 DB를 통한 동종·경쟁업체 수 등 49종 제공 점포(업종현황, 추이, 위치 등), 인구(연령별·성별 인구구성, 직업·직종 분포, 주거형태 등), 시설(아파트, 관공서·금융·교통·의료기관 수·위치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밀집정보 제공 상권에 대한 해당 업종의 진입여부 결정을 위한 과밀정보와 거주, 유동인구 대비 업종별 점포 밀집도 정보 등(슈퍼마켓, 분식점, 미용실 등 50개 업종), 상권 로드뷰(이하 실사지도) 제공 실제 상권 모습을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통해 골목 구석구석까지 생생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실사지도까지 제공한다. 최근에는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