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12:22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한국 여자 유혹하는 외국인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자칭 ‘픽업 아티스트’ 외국인이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이 논란이다. 2시간 안에 한국 여자를 침대로 데려가는 방법. 제목부터 음란하다. 성적 유혹법 코치 ‘Street Attraction’이라고 밝힌 유튜브 이용자는 지난달 18일 16분짜리 영상을 공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이 영상은 길거리에서 여자를 유혹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외국인 남성이 체코 프라하 거리에서 만난 2명의 한국 여성에게 접근하고 대화하는 과정이 몰래카메라 형태로 담겼다. 여자들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됐지만 목소리와 옷차림, 몸매 등은 그대로 노출됐다. 영상은 외국인 남성이 거리에서 만난 여성을 자신의 집까지 데려가는 것으로 끝난다. 남성의 집에서 속옷만 입은 채 서 있는 여성의 모습도 나온다. 2시간 안에 침대로 데려가는 방법 ‘픽업 아티스트&rsqu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중국서 ‘HOT’한 그녀들이 나타났다. 걸그룹 ‘4x(포엑스)’가 비밀스러운 신곡으로 한국에 상륙했다. 4x의 첫 싱글 ‘Secret Night’는 사랑하는 남자에게 과감하게 다가가 고백하는 내용으로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담고 있다.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국내 첫 싱글 ‘Secret Night’ 수줍으면서 당돌한 행보 리더 연두를 주축으로 보배와 세이가 안무를 짰다. 엠넷 <슈퍼스타K 시즌1>의 탑10 출신인 멤버 재은이 메인보컬로 합류해 한층 더 성숙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는 “4X는 이미 중국에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며 “멤버들의 수줍으면서도 당돌한 행보를 주목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미 중국서 2개 앨범 발표 ‘4’명의 신비로운 매력 ‘X’ 연두, 보배, 세이, 재은 4명의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멤버들로 구성된 4X는 숫자 ‘4’와 미지수 ‘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이병건 전 녹십자홀딩스 대표가 경쟁사인 종근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종근당은 공시를 통해 4월17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이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종근당홀딩스 사내이사에 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직 선임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사 종근당으로 옮겨 돌연 사임 후 이직설 돌아 이 전 대표는 서울대 화학공학과와 미국 라이스대학교 대학원 화학공학과와 생명공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녹십자에서 개발본부장, 부사장,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3년부터 녹십자홀딩스 대표를 맡아오다 임기를 1년이나 남기고 지난달 20일 돌연 사임했다. 녹십자 측은 “일신상의 사유”라고 전했지만, 같은 제약업계 다른 회사로 이직설이 돌았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상타고 욕먹는 영화커플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불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는 양상이다.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보인 모든 게 그랬다. 홍 감독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 주인공으로 출연한 김민희는 지난 18일 공식경쟁 부문에서 다른 17편과 경합한 끝에 은곰상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잔치 벌일 판에… 칸, 베니스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이 영화제서 한국 여배우가 본상을 받은 것은 처음. 당연히 큰 경사가 아닐 수 없다. 국민들 모두 축하해도 모자랄 일이지만 이번만은 예외다. 환호보다 야유가 더 크다. 두 사람의 불륜 논란 때문이다.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수상하다.” 막장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스캔들은 지난해 6월 불거졌다. 영화계, 충무로엔 이미 소문이 파다했다.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어른거린다는 것이다. 스무살이 넘는 나이 차이는 둘째 치고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3인조(미경, 소란, 빛나) 여성그룹 ‘삼순이’가 화제다. 삼순이는 디지털 싱글 ‘사랑의 향수병’으로 활동 중이다. 사랑의 향수병은 멤버 미경이 작곡·작사했으며, 소란과 빛나도 작사에 참여했다. 이 노래는 사랑했던 사람의 향기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았다. 사람에겐 청각, 촉각, 시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후각, 즉 평생 기억되는 것은 향기라고 강조한다. 멜로디가 신나고 사랑스러우면서 상큼 발랄한 리듬이다. 가사는 사랑스럽고 행복할 수도 있지만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슬플 수도 있다는 의미가 교차한다. 3명의 멤버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향수병’으로 활동 소속사 측은 “평소 친자매처럼 사이가 좋고 힘들 때나 행복할 때 함께하는 삼순이엔 많은 것을 의미하는 뜻 깊은 첫 작품”이라며 “멤버들이 욕심이 많아 다방면서 실력을 겸비하고도 여러 분야에서 끊임없는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순이는 친숙한 팀명과 달리 평균 170cm의 늘씬한 키에 실력과 끼, 외모까지 갖춘 젊은 여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가수 임지안의 가슴 아픈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여동생이 전과자 택시기사에게 살해당한 사실이 드러난 것. 임지안은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민 끝에 글을 올립니다. 동생은 돌아오지 못할 길을 갔지만 사실을 제대로 알려 범인이 충분한 처벌을 받길 바랍니다”란 글을 올렸다. 경찰에 따르면 임지안의 여동생은 지난 18일 새벽 4시쯤 목포 대양동 공단 부지 공터에서 택시기사 강모(56)씨에게 살해당했다. 트로트 가수 임지안의 가슴 아픈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여동생이 전과자 택시기사에게 살해당한 사실이 드러난 것. 동생 새벽 귀갓길 살해 범인 전과 9범 택시기사 임지안은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민 끝에 글을 올립니다. 동생은 돌아오지 못할 길을 갔지만 사실을 제대로 알려 범인이 충분한 처벌을 받길 바랍니다”란 글을 올렸다. 강씨는 승객 임씨를 성폭행하려다 저항에 부딪히자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채 달아났다. 그는 다음 날 평소처럼 택시를 몰다 경찰에 붙잡혔다. 강씨는 과거 여성을 감금, 폭행하는 등 전과 9범으로 밝혀졌다. 임지안은 2015년 친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걸그룹 ‘쥬얼리’ 원년 멤버 전은미가 재도약에 나섰다. 파트너는 뮤지컬 배우 장선미. 두 사람은 EDM 여성듀오 ‘투미(TwoMe)’를 결성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그룹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TwoMe’는 행진곡을 연상케 하는 브라스 소리에 경쾌한 리듬감이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가사에 나오듯이 TwoMe에게 빠져보라는 내용으로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형적인 EDM의 색을 살렸다. 수록곡 ‘Love is Over’는 POP 베이스의 장르. 더 이상 사랑은 없다는 내용의 댄스곡으로 이별한 여자의 마음을 담았다. 쥬얼리 원년 멤버 전은미 뮤지컬 배우 장선미 활동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전은미는 19세인 2001년 쥬얼리로 데뷔했다. 이후 연극, 뮤지컬, 모델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가수 리치(Rich)를 만나 음반을 내게 됐고, 음악적인 도움을 받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은미는 “이번 앨범은 남다른 각오가 담겼다. 쥬얼리 활동 때 가수로서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했다. 당시 아쉬움을 이제야 덜어낼 거 같다&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이 결국 구속됐다. 이미 <일요시사>는 심 총장을 둘러싼 의혹들을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속속 사실로 드러나고 있는 그녀의 거짓말. 4년 전 본지가 제기한 의혹들을 꺼내봤다. 성신여대에 투서가 뿌려진 것은 2012년 10월. ‘성신학원 이사회에 드리는 탄원서’란 제목의 20여쪽 분량의 투서엔 35개 항목에 걸쳐 심화진 총장의 비리 의혹을 제기하는 주장이 담겼다. 작성자는 “심 총장에게 대학은 내 것이고, 교직원은 내 집 하인들이며, 교비는 쌈짓돈이고, 대학의 규정은 무시하기 위해 존재한다”며 심 총장의 비리로 인사 전횡, 급여 및 수당 횡령, 교비 유용, 직원 사유화, 평가 및 감사자료 위조 등 35가지를 꼬집었다. 35가지 제기 그로부터 4개월 뒤인 2013년 2월 <일요시사>는 두 번째 투서를 단독 입수했다. 여기엔 심 총장의 남편 관련 의혹이 추가됐다. 5쪽짜리 문건은 ‘전인범을 고발합니다’란 제목의 글이다. 작성자는 심 총장의 남편인 전인범씨를 지목해 특별 인사권을 행사하면서 대학과 직원을 사유화하고 각종 비리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전무후무한 남탕 몰카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몰래카메라는 지금까지 여성들을 상대로 행해지는 범죄로만 인식돼왔다. 이젠 더 이상 그렇지 않아 보인다. 남자들을 적나라하게 찍은 몰카로 인터넷이 발칵 뒤집혔다. 조롱글 이어져 대중목욕탕서 전라의 남자들을 몰래 촬영한 사진이 온라인에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 7일 밤 여자 중심의 커뮤니티 ‘워마드’에 처음 올라와 급속도로 퍼졌다. 이날 워마드 자유게시판에 ‘아 왔어요 왔어 목욕탕 몰카가 왔어요’란 제목으로 2차례에 걸쳐 벌거벗은 남자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문제의 사진은 대중목욕탕을 이용 중인 일반인 남자들을 몰래 촬영한 것. 얼굴은 물론 성기 등 중요 부위까지 모자이크 없이 고스란히 노출돼 있다. 게시물엔 ‘X만 하다’ ‘너무 작다’ ‘뭐하러 달고 다니냐’ ‘딸랑딸랑&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차남인 윤새봄 웅진씽크빅 대표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계열사 주식을 매매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6단독 정덕수 판사는 지난 10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법원에 따르면 윤 대표는 웅진그룹 사내이사이던 지난해 1월6일 그룹 계열사인 웅진씽크빅의 2015년 12월 실적과 2015년 누적실적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1월12일 웅진그룹 사장단회의에 참석해 웅진씽크빅의 2015년 4분기 영업이익이 126억원, 2015년 영업이익이 222억원에 달한다는 정보를 알게 됐다. 2011년 이후 이 회사 최대 영업이익이었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차남 "경영원 방어 차원…이득 없어" 윤 대표는 다음날인 13일부터 18일까지 약 20억2000만원을 들여 웅진씽크빅 주식 17만9765주를, 자신의 아들 명의로 1759주를 사들였다. 주식을 매수했을 당시 주가는 1만1100원 정도였지만, 2월1일 실적이 발표된 후 1만6000원 선까지 치솟았다. 윤 대표는 주식을 되팔지 않았고,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여고생 걸그룹이 출격했다. 주인공은 메리트. 메리트는 첫 번째 미니앨범 ‘룰루랄라’를 내고 활동 중이다. 룰루랄라는 풋풋하고 아름다운 소녀 시절의 상큼한 감성을 표현한 곡으로, 익숙하고 쉬운 멜로디가 특징이다. 마치 어디서 들어본 듯한 친숙한 멜로디가 하우스풍의 세련된 편곡과 만나 트렌디한 음악이 됐다. 멤버 전원이 뛰어난 가창력을 지녀 균등한 파트분배가 이뤄졌다. 첫 미니앨범 ‘룰루랄라’ 들어본 듯 친숙한 멜로디 소속사 측은 “듣는 것만으로도 신나고 한 번 들으면 금세 외워진다”며 “집중적인 보컬 트레이닝을 거쳐 ‘룰루랄라’가 탄생됐다”고 전했다. 고등학교 2학년 3명, 3학년 2명 등 5명(리경, 선혜, 도아, 지수, 지현)으로 구성된 메리트는 JYJ, 백지영 등 많은 가수들과 작업을 해온 작곡가 겸 프로듀서 양준영 대표가 전국 고교 댄스대회를 돌아다니며 직접 발굴했다. 멤버 모두 댄스대회에서 입상할 만큼 뛰어난 춤 실력을 갖췄다는 평. 멤버 전원 가창력 뛰어나 외모에 실력까지…유망주 음원 발매 전 이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갈지자 의원님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반 전 총장은 지난 1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가 주도해 정치교체를 이루고 국가 통합을 이루려던 순수한 뜻을 접겠다. 많은 분들께 실망 드려 죄송하다”며 “10년간 유엔 총장 경험과 국제적 자산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정치계 저승사자 정치권은 요동쳤다. 반 전 총장을 믿고 따랐던 지지자들, 특히 전현직 의원들은 하나같이 ‘멘붕’에 빠진 표정. 그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끈 건 자유한국당(전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이다. “반 전 총장과 함께하겠다”며 바른정당 합류를 거절한 후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반 지지 나…다음은 누구? 애써 당황한 기색 감추려 나 의원은 ‘최순실 게이트’ 사태 직후 신당 창당을 주도했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현대차 인사에서 최연소 임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장웅준 ADAS(첨단운전보조기술)개발실장이다. 현대차는 지난 6일 현대기아차 176명, 계열사 172명 등 총 348명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장 실장은 이번 인사에서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그룹 내 최연소 임원 탄생 1979년생…자율주행 연구 1979년생인 장 실장은 만 37세로, 그룹 내 최연소 임원 타이틀을 달게 됐다. 그룹은 “연구개발(R&D) 부문 강화에 초점을 맞춘 인사”라고 전했다. 장 실장은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스탠포드대 전기공학 석·박사 과정을 밟았다. 현재 ADAS개발실장을 맡아 미래 자동차 신기술로 꼽히는 자율주행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9일, 이혁이 노라조 탈퇴를 선언했다. 듀오 노라조 멤버인 이혁이 팀을 떠나기로 했다. 소속사 유케이레코즈는 이날 "이혁이 조빈과 논의 끝에 '노라조'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조빈은 이혁의 도전을 응원했고, 이혁 역시 새로운 '노라조'로 활동에 나설 조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이야기하고 서로 생각을 존중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앞으로 두 사람이 들려 줄 음악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혁은 탈퇴 후 3인조 밴드 'H.Y.U.K'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조빈은 새 멤버를 영입해 '노라조'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노라조는 2005년 첫 앨범 '첫 출연'으로 데뷔해 코믹한 컨셉트로 '슈퍼맨' '고등어' 등을 성공시키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괴물쥐’ 뉴트리아 음모론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모피와 식용으로 들여온 뉴트리아. 농작물, 토종 야생동물 서식지와 먹이사슬을 파괴해 공공의 적이 된 지 오래다. 천적이 없고 번식력이 강해 개체 수가 급속히 늘어난 상태. 사실상 속수무책이다. 포획 후 읍·면·동 사무소에 신고하면 1마리당 2만원을 지급하는 수매제를 실시하는 지자체까지 있을 정도다. 곰보다 30배 ‘괴물쥐’로 불리며 국내 생태교란종으로 지정된 뉴트리아의 담즙에서 웅담 성분이 검출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곰보다 최대 30배 많다는 것이다. 경상대학교 수의대 연성찬 교수팀은 뉴트리아 담즙에 웅담의 주성분인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연 교수팀에 따르면 뉴트리아 담즙의 UDCA 비율은 평균 43.8%로 조사됐다. 아메리카흑곰(38.8%), 불곰(18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영화제작사가 제작한 신인 걸그룹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에이치투엘(H2L). 에이치투엘은 최근 첫 디지털 싱글 ‘Winter Story’를 내고 공식 데뷔했다. Winter Story는 순수한 소녀의 설렘 가득한 겨울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감성적인 신디 사운드(Synth sound)가 특징. 멤버들의 아련하면서도 따뜻한 목소리가 담겼다. 김범수의 ‘하루’ ‘memory’, 조관우의 ‘겨울이야기’ 등 한국 최고의 감성 프로듀서 하광훈 사단의 작곡가이며 여러 OST와 앨범을 통해 제2의 감성 작곡가로 떠오른 이준영과 호흡을 맞췄다. 첫 싱글 ‘Winter Story’ 설렘 가득한 사랑 이야기 소속사 측은 “곡 안에 에이치투엘만의 색깔을 담았다”며 “Winter Story는 추운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찾아오는 시기에 누구나 한 번쯤은 느껴봤던 순수하고 설렘 가득한 지난 추억을 회상하면서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비스티 보이즈&g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일 65번째 생일을 맞았다. 취임 후 4번째 맞는 생일. 박 대통령은 1952년 2월2일생으로, 한국 나이는 66세(만 65세)다. 박 대통령은 생일날 청와대 관저에서 한광옥 비서실장 등 수석 전원과 오찬을 함께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생일축하 인사차 관저로 찾아가겠다는 참모진들의 의견을 전달받고 오찬을 함께하자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저서 수석들과 오찬 직무정지 후 두 번째 식사 자리 박 대통령이 작년 12월9일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된 이후 참모진들과 식사를 한 것은 올해 1월1일 떡국 조찬에 이어 두 번째. 박 대통령은 지난해 생일에 음식한류를 강조하는 차원에서 청와대 참모들과 ‘퓨전 K푸드’오찬을 했고, 황교안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 등 국무위원들을 청와대로 불러 만찬을 함께했었다. 이번엔 최순실 사태가 불거지며 지난해 12월9일 탄핵을 당해 현재 헌법재판소의 심판결과를 기다리는 신세가 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B1A4의 멤버 바로의 여동생으로 화제가 됐던 아이(I·본명 차윤지)가 가수로 데뷔했다. 아이는 최근 데뷔 앨범 ‘I DREAM’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곡 ‘간절히 바라면 이뤄질 거야’는 히트 작곡가 이기와 오레오, 타이거JK가 참여했다. 오랜 시간 가수를 꿈꿔 온 아이가 그동안 바라왔던 자신의 꿈이 현실화되는 과정 속에서 대중에 던지는 자신의 각오를 노래했다. 댄서블한 비트 위에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팝댄스 장르다. 수록곡 ‘별이 된 아이’는 인트로부터 귀를 사로잡는 세련된 신스사운드와 리드미컬한 기타 선율이 인상적이다. 다채로운 코드 진행에 시원하고 강렬한 비트가 더해진 팝 댄스 트랙이다. ‘I DREAM’은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동화 속 스토리처럼 풀어냈다. 가수를 꿈꾸던 소녀 간절한 소망을 담아 ‘ALL RIGHT’는 사랑에 빠져버린 소녀의 마음을, ‘MY MELODY’는 주변의 일반적인 시선과 편견을 버리고 꿈을 따라가려는 소녀의 강한 의지를 아름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본색을 드러낸 서인영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연예계가 또 욕설 논란으로 시끄럽다. 도마에 오른 스타는 다름 아닌 서인영. 방송가 안팎에선 결국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문제가 불거진 방송은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싸가지가…’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큰 사랑은 받았던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지난해 11월 8년 만에 <님과 함께2>에서 재회했다. 둘은 가상 결혼 프로그램 최초로 ‘재혼 커플’이란 점에서 다시 큰 관심을 받았다. 이도 잠시, '개미커플'은 불과 2개월 만에 가상 결혼을 종료하게 됐다. 지난 18일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이 전해진 것. 개인 사정과 스케줄 등이 이유였다. 크라운제이와 <님과 함께2> 돌연 종료 제작진과 마찰? 충격적인 욕설 동영상 서-크 하차 소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서울 망우지점 정송주 기아차 영업부장이 또 다시 ‘판매왕’에 올랐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0일, 서울 워커힐호텔서 열린 ‘2017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에서 지난해 판매 우수 직원 톱10의 명단을 공개했다. 403대를 판매해 1위를 차지한 정 부장은 1994년 입사해 2005년부터 12년 연속으로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입사 후 누적판매량은 4783대로 매년 평균 216대가량을 판매했다. 2016년 최다 판매 12년 연속 신기록 정 부장은 “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도움을 주신 고객들께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기아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서울 신구로지점 진유석 영업부장(364대), 서울 테헤란로지점 박광주 영업부장(314대), 경남 울산중부지점 박달호 영업부장(298대), 충북 충주지점 홍재석 영업부장(290대)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해 53만3042대를 팔아 국내 최다 판매 신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