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8 06:28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15일을 기점으로 국내 랜섬웨어 공포가 휘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예방 대응책을 발표했다. 해커들이 기업 등의 서버에 있는 중요 파일을 암호화한 뒤 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의 피해가 확산되면서 이에 대한 대응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전날 KISA는 세계적인 사이버 해킹피해가 많아졌다고 알리며 랜섬웨어 예방을 위한 대응책을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관계자는 “워너크라이 랜섬웨어는 웜(자가 전파 악성코드) 형태로 동작하는 만큼 1대의 PC가 감염되면 동일한 네트워크 대역을 사용하는 PC를 찾아 악성코드를 전파한다”며 “기업 내부에 감염된 PC가 있을 것에 대비해 네트워크를 단절시킨 후 파일공유 기능을 해제, 업데이트 및 백신검사를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응 방법으로는 ▲PC를 켜기 전에 네트워크를 먼저 단절(랜선 제거 등)한 후 파일 공유 기능을 해제 ▲다시 랜선을 연결시키고 윈도우 보안 패치를 최신 버전으로 적용 ▲백신을 업데이트하고 전수 검사 수행 등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현재 기준 국내 기업 랜섬웨어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은하선 작가의 자위 발언이 화제다. 은 작가는 지난 8일 방송된 EBS1 <까칠남녀> ‘나 혼자 한다, 자위’편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은 작가는 “내 전문이다. 매일 하는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고기를 끊었는데, 확실히 이전보다 성욕이 줄었다”며 “하루에 3∼4번 했는데 그게 줄어서 한 번”이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방송 출연 자위발언 화제 “내 전문…매일 하는 정도” 은 작가는 “자위 자체를 모르는 여성들이 많다. 자신의 성기를 본 적이 없거나 만진 적이 없다는 여성도 있다”고 꼬집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은 작가는 방송 후 자신의 SNS에 “더 많은 이야기가 나왔으면 했는데 편집상 남성의 자위가 많이 부각되었다는 점, 섹스토이들을 하나하나 설명했던 부분이 통편집되어 아쉬웠다”며 “그래도 섹스토이를 본 50대 여성들의 반응이 들어갔다는 것과 20대 페미들이 걸스타운에 모여서 밥 먹으면서 섹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이상한 성매매 보고서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6년 성매매 실태조사’가 화제다. 한 마디로 충격적이란 반응. 한편에선 실태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지적도 있다. 평생 한 번 이상…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2007년부터 3년마다 실시되고 있는 성매매 실태조사는 청소년 성매매 실태, 모바일 웹사이트와 앱을 통한 성매매 조장 실태, 성매매 업소 집결지, 일반 성인의 성매매 경험과 인식, 성매매에 관한 사법적 대응방안 등에 대해 2016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이 결과 일반 성인 2명 중 1명은 성매매 경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반 남성 10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32명(50.7%)이 평생 동안 한 번 이상 성구매를 한 경험이 있다. 1인당 평균 성구매 횟수는 8.46회로 나타났다. 최초 성구매 동기는 호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요정을 꿈꾸는 당찬 신인 가수가 화제다. 주인공은 한소민. 한소민은 최근 디지털 싱글 ‘신나게 멋지게’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신나는 비트의 경쾌한 록 사운드에 한소민의 상큼한 목소리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 명곡 ‘매일매일 기다려’로 유명한 티삼스의 리더이자 베이시스트였던 조성욱이 작사·작곡했다. 2016년 하반기 티삼스의 보컬 김화수가 발표한 신곡 ‘사랑했어’를 프로듀싱한 이혁준 프로듀서가 디렉터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디지털 싱글 ‘신나게 멋지게’ 흥겨운 비트 경쾌한 록 사운드 소속사 측은 “희망 가득한 가사와 신나는 사운드, 한소민의 목소리 등 삼박자가 어우러진 신나게 멋지게는 힘들고 지루한 일상에 활력소가 되어줄 것”이라며 “음악을 통해 희망을 꿈꾼 어린 소녀에서 성인이 된 지금까지 가수의 꿈을 이어오며 오랜 시간 연습한, 준비된 신인 한소민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소민은 청순한 몸매에 귀여운 외모, 평소엔 수줍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아이돌 가수, 이른바 ‘트롯돌’ 로미(Ro Mi·본명 윤숙영)가 두 번째 앨범 ‘그냥 좋아요’를 발표했다. ‘그냥 좋아요’는 중독성 있는 후렴이 누구에게나 쉽게 각인되는 통통 튀는 매력의 트로트 댄스곡이다. 주현미 ‘남자의 반칙’을 작사한 이승희와 2015 대한민국 최고연예대상 성인가요작곡대상을 수상한 권노해만의 합작으로 탄생했다. 두 번째 앨범 ‘그냥 좋아요’ 중독성 있는 후렴이 매력적 소속사 측은 “발굴부터 트레이닝까지 야심차게 준비해왔다”며 “CM송과 개그 프로에 더불어 그냥 좋아요라는 제목의 개그 코너를 신설하도록 프로모션을 도모할 계획도 있다”고 설명했다. 여러 프로그램 통해 얼굴부터 알린 신인 로미는 브라운관을 통해 얼굴부터 알렸다. KBS <6시 내고향>, YTN <구석구석코리아>, 채널A <황금나침반>, GTV리얼다큐 <터> 등에 출연 중이다. ‘2016코리아베스트 의정 문화예술대상&rsq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스팀청소기 신화’ 한경희 미래사이언스(전 한경희생활과학) 대표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수원지검은 한 대표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 형사5부(부장검사 양재혁)에 배당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고소인은 한 대표가 지난해 5월 경영난을 해결하기 위해 신주 발행 의사가 없으면서도 신주인수권부사채(BW·미리 약정된 가격으로 발행기업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사채) 발행 계약을 하고 신주 납입대금 8억여원을 가로챘다고 주장했다. “납입금 8억 가로챘다” BW 사기 혐의로 피소 회사 측은 “한 대표가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것은 맞다”며 “고소인 측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1999년 한경희생활과학을 설립한 한 대표는 스팀청소기로 국내 대표적인 여성벤처기업인이 됐다. 연간 매출 1000억원에 달할 정도로 성장했다. 하지만 신사업이 잇달아 실패하면서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고, 지난해 12월 기업 재무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 절차에 들어갔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국내 최초 VR 에로영화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한국 최초의 성인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영화가 공개됐다. VR 영화 투자·배급사인 그린라이트 픽처스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의 클럽 옥타곤서 <달콤한 유혹> <내사랑 마오> 제작발표회와 론칭파티를 열었다. 신세계가 온다 국내 팬들과 취재진 수백명이 참석해 북새통을 이룬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그린라이트 픽처스는 1부서 제작 지원, 투자, 배급과 관련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 기술적으로 앞서 있는 한국 VR 영화 관계사들이 좋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유통 및 투자를 계획 중이라는 내용도 소개했다. 하이라이트는 2부. 일본 AV 배우 하네다 아이가 팬미팅를 열고 분위기를 달궜다. 2010년 데뷔해 수많은 성인영화에 출연한 하네다 아이는 2014년 성인영화 은퇴를 선언한 뒤 현재 여러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퀄리티 있는 섹시를 보여주겠다.” 4인조(지현, 미니, 솔이, 소연) 신인 걸그룹 에이시드(A-seed)가 최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흔들어’를 내고 정식 데뷔했다. 첫 싱글 ‘흔들어’ 데뷔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워 흔들어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메인곡 ‘나야나’에 참여한 작곡가 ZAYDRO & RHEAT의 곡이다. 섹시한 느낌의 색소폰 라인과 808 베이스드럼이 가미됐다. 해외서 유행해 우리나라에서도 친숙해진 ‘Trap Hip-hap’ 장르와 ‘EDM’의 구성을 이루고 있다. 따라 부르기 쉬운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걸그룹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안무 포인트는 화려함과 섹시함이다. ‘흔들어’란 가사가 반복되며 엉덩이 털기 안무를 포인트로 섹시한 보디라인을 강조한다. 단순한 섹시안무가 아닌 에이시드만의 퀄리티 있고 완성도 높은 안무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엉덩이 털기 안무 포인트 완성도 높은 완벽한 무대 소속사 측은 “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성세환 BNK금융지주 회장이 주식시세 조종 혐의로 구속됐다. 김석수 부산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18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성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성 회장은 BNK금융지주 주가시세 조종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BNK금융지주는 계열관계의 은행을 통해 부산 중견 건설업체 10여곳에 자금을 대출해주면서 일부 자금으로 BNK금융지주의 주식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BNK 사태 일파만파 대출 자금으로 주식 매입 금융감독원은 지난 2월 검찰에 BNK금융지주를 수사 의뢰했고, 부산지검 특수부(임관혁 부장검사)는 지난달 7일 BNK금융지주와 부산은행, BNK증권, BNK캐피탈 등 4곳의 사무실과 성 회장 등 주요 임원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10일엔 성 회장을 소환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시세조종 행위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돼 있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하루 3만원 쓰는’조윤선 수감생활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돼 구속된 범털들의 구치소 수감생활이 화제다. 그중에서도 ‘블랙리스트’ 관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일거수일투족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얼굴이… 조 전 장관은 2014년 6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재임하면서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명단인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관여한 혐의(직권남용 및 강요)를 받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등과 공모해 정부에 비판적인 문화계 인사와 단체들에 지원금을 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 지난해 국정감사와 국조특위에서 블랙리스트가 없고,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사실도 없다고 증언한 데 대해 위증 혐의도 받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1월21일 구속, 3개월 가까이 서울구치소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6명 레이싱모델(김하음, 허윤미, 박소유, 서진아, 김하율, 한지은)로 구성된 걸그룹이 화제다. 주인공은 ‘베리츄’. 베리츄는 최근 디지털 싱글 ‘hey stranger’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이 노래는 처음 만난 남녀가 느낀 서로에 대한 ‘끌림’을 여자의 솔직한 감정을 표현했다. 서로가 느끼는 감정에 마냥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솔직하게 먼저 마음을 고백 해 자신감 있는 여성의 매력을 보여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디지털싱글 ‘hey stranger’ 발표 끌리는 여자의 솔직한 감정 표현 경쾌하고 신나는 댄스와 강한 비트 속에 베리츄만의 섹시한 음색이 잘 묻어난다. 1절이 여성스러운 가녀린듯함 속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돋보인다면, 2절에선 귀여운 랩핑으로 6명 목소리의 다양한 매력을 잘 보여준다. 6명 현직 모델로 구성 화려한 퍼포먼스 매력 소속사 측은 “6명의 현직 레이싱모델들의 장점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며 “주문을 거는 듯한 매력적인 보이스와 화려한 퍼포먼스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고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파산·회생 제도를 악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이 감형을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대웅)는 지난 12일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채무자회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 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서 징역 4년에 벌금 30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대법원의 파기환송 취지에 따라 사기회생 범행의 일정 부분을 무죄 판단했다”며 “피고인의 범행으로 끼친 피해 정도, 범행에 이른 과정, 범행 후 세금 납부 정도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사기회생·탈세 혐의 징역 6년→4년 감형 박 회장은 2003∼2011년 주식과 부동산 등으로 300억원대 재산을 차명으로 숨기고 개인파산·회생 절차를 밟아 채권단으로부터 250억원 상당의 빚을 탕감받은 혐의로 2015년 7월 구속 기소됐다. 1심은 “박 회장의 범행은 파산·회생제도의 신뢰에 큰 타격을 준 것”이라며 징역 6년과 벌금 50억원을 선고했다. 2심도 “파산 제도를 악용했다”고 1심과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걸그룹 바바(BaBa)가 세 번째 싱글앨범 ‘Funky Music’으로 컴백했다. Funky Music은 트렌디한 리듬에 레트로 느낌의 악기 구성을 조화롭게 믹스한 새로운 색깔의 곡이다. 펑키 스타일의 섹시한 복고 콘셉트. 바바 맴버들의 음색이 돋보일 수 있도록 곡의 구성마다 편곡을 각각 다르게 한 점이 특징. 중독성 있는 후크 멜로디와 메인 보컬 푸름의 시원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곡이다. 세번째 싱글 ‘Funky Music’ 펑키 스타일에 복고 콘셉트 국내 최정상급 프로듀서 및 안무팀과 하루 10시간이 넘는 혹독한 트레이닝을 하며 이번 음반을 준비했다. 소속사 측은 “다양한 방송 및 공연 등을 통해 섹시하고 세련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5인조 바바(푸름, 서애, 설이, 진리, 새이)는 2015년 4월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데뷔했다. 국내 걸그룹으론 드물게 군인 콘셉트로 활동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2016년 3월 두 번째 싱글 ‘CATCH ME’를 발표했다. 섹시하게∼세련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마시다 죽은’소주 62병 진실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얼마 전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사람이 죽은 소주 사건이다. 두 사람이 무려 60병이나 넘게 나눠 마시다 한 명이 사망했는데 이를 두고 네티즌들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주당계 전설로? 사건이 일어난 건 지난달 29일. 강원 정선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정선군 고한읍의 한 여관에서 A(44·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알코올중독 치료센터에서 만난 B(41)씨와 함께 지난달 19일 정선으로 여행을 온 뒤 술을 들이켜기 시작했다. “죽을 때까지 마셔보자”며 소주 62병을 열흘 넘게 둘이서 나눠 마셨다. 그러던 중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B씨는 사건 당일 자신의 어머니에게 “함께 술을 마시던 A씨가 숨진 것 같다”고 전화했고, 어머니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출동해보니 방 안엔 두 사람이 마신 360㎖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배우 문채원이 자신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한 네티즌에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 블로그에 문채원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의 글이 올라왔다. 이 네티즌은 '2015년 3월부터 문채원과 교제하고 있다. 이 사실이 틀리면 내 손가락을 군용 야삽으로 자르며 부러뜨리겠다'고 적었다. 남친 주장남에 법적 대응 최대 징역 7년 처벌 가능 이에 대해 문채원의 소속사 측은 지난 5일 “점점 도가 지나치고 불쾌감을 넘어서는 글들이 게재됨에 따라 해당 네티즌에 대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위 사실을 담고 있는 악성 댓글은 사이버 명예 훼손죄에 속해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허위가 아닌 있는 사실을 적시하더라도 비방할 목적이라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때아닌 원더우먼 겨털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오는 6월 개봉할 영화 <원더우먼>. 이 영화의 주인공 ‘원더우먼’이 난데없는 겨드랑이털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영국 <텔레그래프> <데일리메일> 등 각종 외신은 DC의 첫 여성 히어로 영화 <원더우먼>을 둘러싼 의문에 대해 보도했다. 얼마 전 공개된 초대형 블록버스터 <원더우먼>의 예고편이 발단이 됐다. 먼저 영화의 내용은 이렇다. “더 하얗다” 다이애나(갤 가돗)는 원더우먼이 되기 전 아마존 왕국의 공주였고 무적의 전사로 훈련받았다. 감춰진 파라다이스 같은 곳에서 자랐던 다이애나는 미국인 파일럿이 해안에 추락하면서 바깥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규모 분쟁을 알게 됐다. 다이애나는 자신이 그 분쟁을 멈출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아마존 왕국을 떠난다. 인간들과 힘을 합쳐 싸우던 다이애나는 스스로의 능력을 다시 발견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섬세하고 맑은 목소리와 풍부한 감성을 가진 신인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강여름. 강여름은 최근 SM 출신의 실력파 프로듀서인 추가열과 함께 첫 앨범을 냈다. 타이틀곡 ‘함께 갑시다’는 혼자서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둘이서 함께 가면 오랫동안 같이 갈 수 있는 인생의 철학을 담은 노래다. 최고의 세션팀인 드럼 신석철, 베이스 오대원, 건반 최태완, 브라스에 TST, 기타와 편곡에 서창원의 연주로 음악의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 트로트를 즐겨 듣는 세대에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가기 충분한 노래란 평이다. 실력파 프로듀서 추가열과 첫 앨범 최고의 세션팀·편곡…퀄리티 높여 수록곡 ‘약조’는 예스러운 느낌의 엔카풍 노래로 사랑하는 사람과 약속을 일편단심으로 기다리는 지고지순한 사랑을 담은 곡. ‘빗장’은 사랑하는 사람, 그 한사람만 들어올 수 있는 마음의 문에 다른 이가 들어올 수 없도록 빗장을 건다는 내용. 엔카 발라드풍의 트로트가 거의 자취를 감춘 요즘 대중적인 발라드 트로트로 오래 기억될 노래가 될 듯하다. ‘우리두리’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롯데 자이언츠 소속 치어리더 박기량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캠프에 합류했다. 박기량은 문재인 후보의 대선 홍보 영상 촬영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식 홍보 영상은 아니지만 영상 속 박기량은 박자에 맞춰 ‘짝짝짜자자 문재인 승리. 짝짝짜자자 문재인 홈런’을 연호하고 있다. 박기량 소속사 측은 “정치적인 문제라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박기량씨가 사회적 약자를 위해 고민과 해결을 함께하자는 문재인 캠프의 제안에 오랜 시간 고민 끝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캠프’ 합류 대선 홍보영상 촬영 문 캠프 관계자는 “캠프서 먼저 박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며 “박씨 또한 고민정 전 KBS 아나운서가 합류하는 것을 본 뒤 문 후보를 돕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전했다. 박기량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문재인의 스친소-치어리더 박기량 편’서 “문 후보가 아이를 안아주시고 눈 마주치면서 웃어주시는데 친할아버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제 할아버지가 일찍 돌아가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섹시디바 이청아가 성인가요계 정상탈환에 도전한다. 이청아는 최근 신곡 ‘사는게 다’를 발표했다. 건아들 출신 송광수 작곡, 동서울 작사의 록 트로트곡이다. 강한 비트와 경쾌한 리듬 위에 힘든 현실 속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들을 가사로 풀어냈다. 이외에 발라드 감성의 ‘마지막 기도’, 신나는 트로트 ‘한 쌍의 원앙’과 밝은 리듬의 ‘잘살아 주마’ 등 총 6곡이 앨범에 담겼다. 소속사 측은 “이청아만의 매력과 색깔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맞춤 곡”이라며 “매력적인 보이스와 시크한 스타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그녀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록트로트 ‘사는 게 다’ 내고 활동 유니크 보이스 시크한 스타일 오래전 아이돌 연습생 시절 댄스와 발라드만 고집했던 이청아는 트로트로 전향하면서 어색함을 감출 수 없었다. 그랬던 그녀가 2014년 싱글앨범 ‘남이 뭐래도’로 데뷔하면서 성인가요 시장서 돌풍을 예고하더니 이번 앨범으로 어색함을 한 방에 씻어 내렸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테슬라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하남 스타필드에 1호점을 차리고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꿈의 전기차’의 경쟁력을 짚어봤다. 지난 15일,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엔 많은 인파가 모였다. 2층 아르마니 매장 옆에 위치한 테슬라스토어 내외부에 검은 정장을 입은 가이드와 눈이 휘둥그레진 채 테슬라를 직접 만져보는 방문객들로 북적거렸다. 마치 IT신제품을 공개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테슬라스토어에는 198㎡(60평) 정도의 공간에 흰색과 빨간색 ‘Model S 90D(이하 모델 S)’2대가 배치됐다. 그 외 뼈대를 살필 수 있는 하단부 새시 플랫폼과 주행거리 및 연비를 알아보는 디스플레이, 슈퍼 차저 충전기, 내장재를 확인하는 디자인 스튜디오 등이 자리 잡았다. 5명의 테슬라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차량전문가)들은 방문객들에게 테슬라의 이점을 소개하느라 분주했다. 전시장 입구 쪽에 배치된 빨간색 모델 S에 차저(전용충전기)로 충전하는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공개된 테슬라의 성능은 확실히 뛰어나다. 다만 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