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2 01:01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개그우먼 출신 배우의 가슴 노출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이수성 감독은 2012년 10월 곽현화의 요청으로 가슴 노출 장면을 삭제하고 <전망 좋은 집>을 개봉했다. 상반신 노출 장면을 촬영한 곽현화는 해당 장면을 뺄 것을 요구했다. 이 감독은 극장 개봉 판에서 곽현화의 노출 장면을 삭제했으나, 이듬해 11월 공개된 IPTV VOD 서비스엔 해당 장면을 삽입했다. 장면이… 곽현화는 2014년 4월 자신의 동의 없이 공개했다며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이 감독을 고소했다. 검찰은 지난해 6월 이 감독을 불구속 기소, 재판에 넘겼다. 올초 법원은 1심에서 이 감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 감독도 곽현화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했으나, 이 역시 법원은 지난 6월 혐의 없음으로 판결했다. 이 감독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가슴 노출 장면이 포함된 계약서와 콘티를 공개한 그는 “성인영화였고, 곽현화는 노출 장면이 묘사된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40대 초반의 최고경영자(CEO)가 탄생했다. CJ푸드빌은 지난 14일 구창근 CJ주식회사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올해 44세인 구 신임 대표는 2010년 CJ그룹에 입사해 CJ주식회사의 기획팀장, 전략1실장 등을 거치며 식품 및 외식서비스사업 관련 업무를 맡아왔다. CJ 최연소 최고경영자 “젊어서 강점이 크다” 그는 현직 CJ그룹 CEO 가운데 최연소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변화에 민감하고 젊은 종사자가 많은 외식서비스업의 특성상 젊은 CEO가 갖는 강점이 크다”며 “내수와 해외시장을 넘나드는 균형감각을 갖고 있는 구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이 혁신과 글로벌 가속화를 앞당겨 그룹의 2020년 성장 목표인 ‘그레이트 CJ’ 달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락, 포크는 물론 세미, 정통 트로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가수. 실력파 뮤지션 별사랑(ByeolSaRang)이 두 번째 음원 ‘오빠짱이야’를 냈다. 제이모닝 프로듀서 미스타킴과 함께 두 번째 만들어 낸 곡으로, 어린아이와 어른,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며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 흥미로운 제목처럼 즐거운 가사가 담겼다. 대중적인 멜로디에 경쾌함을 동시에 지녔다는 평이다. 두 번째 음원 ‘오빠짱이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공감 소속사 측은 “톡톡 튀는 별사랑의 끼 넘치는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무대가 한층 더 즐겁다”고 전했다. 별사랑은 기타, 드럼, 피아노 등의 연주를 기본 바탕으로 오리엔탈 장르를 추구하는 아티스트다. 데뷔 전부터 실력파 뮤지션으로 인정을 받아 MBC 특집과 <별밤>, SBS 토크콘서트 <화통> 등에 출연했으며, 뮤지션들에 꿈의 무대인 <그린플러그드>에 서기도 했다. 오리엔탈 추구하는 아티스트 데뷔 전부터 실력파로 인정 ‘제8회 아시안 비트 밴드 콘테스트’코리아 파이널에서 영예의 레볼루션상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B급 방송인의 사생활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기업가와 연예인 간의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커피 프랜차이즈 대표 손모(48)씨와 한때 연인이었던 여자 연예인 김모(28)씨가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 먼저 문제가 된 쪽은 손씨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이진동 부장검사)는 지난 11일 공갈·공갈미수 혐의로 손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손씨는 2013년 7월부터 김씨와 사귀던 중 김씨가 자신의 여자 문제, 감정 기복이 큰 점 등을 이유로 헤어지자고 하자 언론에 사생활을 폭로하고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갈·공갈미수 손씨는 2014년 12월∼2015년 1월 결별을 요구하는 김씨에게 “깨끗이 헤어지고 싶으면 너에게 쓴 돈과 선물한 것들을 내놔라. 1억을 내놓지 않으면 결혼을 빙자해 돈을 뜯은 꽃뱀이라고 언론과 소속사에 알리겠다”고 통보했다. 급기야 ‘동영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남유진 구미시장이 우정사업본부의 기념우표 발행 취소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남 시장은 지난 12일 오전 8시부터 우정사업본부 앞에서 재심의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당초대로 기념우표 발행을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를 했다. 그는 “일부 시민단체의 반대 여론이 있다는 이유로 정당한 근거도 없이 발행 취소를 결정한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향후 시민단체 등과 협의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희 우표’ 발행 촉구 전면 백지화 결정에 반발 이날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서울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서 열린 우표발행심의위원회 임시회서 고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에 대해 재심의한 결과 최종적으로 우표를 발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박정희 기념우표는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의 요청을 받아 경북 구미시청이 지난해 4월 우정사업본부에 신청하면서 진행된 사업.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5월 제1차 우표발행심의위 회의를 열어 박정희 전 대통령 우표 발행을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일부 시민들의 반대에 부딪쳐 재심의를 통해 이번에 취소 결정이 났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최악의 한국인 10인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한 일본 잡지에 실린 ‘최악의 한국인’이란 제목의 기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2015년 5월 발매된 월간지 <실화 분카 타부>에 게재된 글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서 다시 도마에 오른 것. 이곳에 이름을 올린 한국인은 총 10명이다. 이상한 조사 유튜브 채널 <이슈왕TV>가 최근 소개한 영상 ‘일본인이 뽑은 최악의 한국인 10명’에 따르면 문제의 월간지는 2면에 걸쳐 최악의 한국인 명단을 얼굴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침몰하는 배를 버리고 가장 먼저 탈출했던 이준석 전 세월호 선장과 ‘땅콩회항’ 사건으로 전 세계적인 망신살을 샀던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그리고 2007년 버지니아 공대서 총기를 난사해 3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한국 국적의 조승희와 일본의 사업가로 일본 최대 부정 경리 사건인 ‘이토만 사건&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여성 듀오 투비스(Two Bis)가 핫한 여름 음악사냥에 나섰다. 투비스는 최근 첫 싱글 ‘거짓말’을 내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 노래는 기존의 사랑에 관한 음악서 벗어나 동시대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댄스 음악. 한 남자의 사랑을 그리워하는 여자의 신세대적인 가사와 직선적인 표현 등 새로운 편곡과 구성을 달리했다. 첫 싱글 ‘거짓말’ 파워 복고 댄스음악 소속사 측은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 거짓말은 기존에 우리가 들어왔던 댄스앨범과는 분명 뭔가가 달라도 다르다”며 “도입부부터 새로운 형태를 형성해 나가 파워 복고 댄스음악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두 멤버 배우 출신 영화·뮤지컬 출연 멤버 박가현과 유비는 모두 배우 출신이다. 박가현은 영화 <옹알이> <미조> <도화살> 등에 출연했다. MP3, 음식점, 기업, 공익광고 등 모델로도 활동했다. 유비는 뮤지컬 <드럼캣> 시즌 3, 4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섰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박종환 전 경찰종합학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거액을 후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관위에 따르면 박 전 교장은 지난 대선 기간 당시 후보였던 문 대통령에게 1000만원의 후원금을 냈다. 박 전 교장은 2012∼2016년 5년 동안 문 대통령에게 4차례 걸쳐 1950만원을 후원, 후원자 가운데 가장 많이 낸 것으로도 파악됐다. 대선 기간 1000만원 경희 법학 45년 절친 충북 충주 출생인 박 전 교장은 문 대통령과는 경희대 법학과 72학번 동기로 45년 절친이다. 사석에서 문 대통령을 ‘재인’이라고 부를 정도로 가깝다는 후문. 일각에선 박 전 교장의 중용을 조심스레 점쳐보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박 전 교장은 1981년 경찰 특차간부후보생으로 경찰에 첫 걸음을 내딘 뒤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 제주·충북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녹조근정훈장과 대통령표창 등을 받은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최근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망하게 생긴 중국집 사연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최근 한 판결이 화제다. 손님의 요청을 무시한 음식점이 수천만원을 물게 생긴 것. 과연 어찌된 영문일까. “알레르기가 있으니 새우는 빼주세요.” A(32·여)씨는 2013년 9월 직장동료들과 함께 점심을 먹고자 인근의 한 중국 음식점을 찾았다.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A씨는 짜장면을 주문하면서 종업원에게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으니 새우는 넣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빼달랐는데… 그러나 A씨는 자장면을 먹던 중 손톱 크기 정도의 새우살을 씹어 이를 뱉어낸 뒤 식사를 이어가다가 다시 비슷한 크기의 새우살을 씹고선 목이 붓고 호흡이 곤란해지는 알레르기 증상을 겪었다. 병원 치료로 호흡곤란 등은 나아졌지만 이후 매우 작은 소리만 겨우 낼 수 있을 뿐 현재까지도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 없게 됐다. 통역업에 종사하던 A씨는 결국 음식점을 상대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신예 신미래가 대중 앞에 섰다. 신미래는 최근 첫 번째 싱글앨범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째깍째깍’은 감성적이면서도 리드미컬한 노래. 사랑의 설렘과 기대를 수줍게 표현했다. 신미래의 독특한 음색이 돋보이며,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템포와 두근거리는 멜로디로 듣는 이의 가슴에 가까이 다가선다. 첫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 ‘째깍째깍’ 수록곡 ‘내 사랑 고고’는 신나는 리듬과 멜로디의 곡이다. 째깍째깍과 달리 망설이지 않는 사랑의 행보를 대담하게 제시하는 듯하다. 다른 수록곡 ‘그때 그 사람’은 심수봉의 곡을 리메이크 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재즈피아니스트 김광민의 편곡으로 재해석, 재즈풍의 피아노연주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리메이크 버전인 ‘미워요’는 원곡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90년대의 향수를 자극한다. 감성적이면서 리드미컬 설렘·기대 수줍게 표현 소속사 측은 “신미래는 상큼 발랄한 외모와 독특한 음색으로 트로트뿐 아니라 가요계 전반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앞으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여장 수사에 나선 우정훈 형사(경장)의 활약상이 화제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 형사과는 지난 2월 마약 투약자들이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성관계 대상을 구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나섰다. 결과는 번번이 실패. 마약 투약자들은 접선 장소에 채팅 상대 여성이 나오지 않으면 그대로 자리를 떠났다. 형사과에 1명뿐인 여경을 투입할 수도 없었다.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때 우 형사가 여장을 자처했다. 채팅을 통해 마약사범과 약속을 잡은 우 형사는 긴머리 가발과 치마, 스타킹, 구두 차림으로 접선 장소로 나갔다. 긴머리 가발에 스타킹, 치마… 속이고 접선해 5명이나 검거 여성인 줄 알고 접근했던 마약범들은 우 형사에게 모두 제압됐다. 우 형사는 “어떻게 하면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여장을 하기로 했다. 이 방식을 쓴 수사 대상은 전부 검거했다”고 밝혔다. 우 형사는 우슈 3단. 킥복싱 실력도 수준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연간 서너 차례씩 20회 이상 출전한 킥복싱대회서 여러 번 입상했다. 전국체전과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안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신예 트로트 가수 유하은이 출격했다. 유하은은 최근 첫 번째 싱글 앨범 <응답하라 내 사랑>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국내 최고의 콤비 작곡가 조영수와 작사가 강은경이 다시 뭉쳐 만든 곡이다. 사랑의 신호를 ‘삐리삐리’란 의태어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사랑하는 사람이 마음을 눈치채줬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 담겨있다. 조영수 작곡 강은경 작사 또 한 번의 신드롬 예고 유하은의 음색을 더 극대화시키며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다. 수록된 <사랑아 인생아>는 지난해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서 소개된 곡으로, 유하은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곡이다. 소속사 측은 “트로트 가수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 유하은의 신곡은 대중들의 기대와 관심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 남녀노소 쉽게 쉽게 이번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유하은은 뮤지컬 <꽃보다 남자>서 시즈카 역으로 화제를 모았다. 동아방송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OCN <신의퀴즈 시즌2>, MBC <빛과 그림자&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밧줄 절단사건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아파트 외벽 작업 밧줄을 잘라 매달려 있던 근로자를 살해한 사건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숨진 피해자는 칠순 노모에 아내와 5남매를 혼자서 책임진 가장이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사건이 벌어진 건 지난 8일 오전 8시께. 양산시내의 한 아파트 옥상 근처 외벽서 30∼40대 근로자 4명이 도색에 앞서 실리콘 코팅 작업을 하고 있었다. 밧줄에만 몸을 의지한 이들은 휴대전화로 음악을 틀어놓은 채 작업했다. 그러던 주민 A씨가 베란다로 나와 “(음악이) 시끄럽다”고 항의했지만, 근로자 김모씨는 그 목소리를 듣지 못하고 음악을 계속 틀어 놨다. 안타까운 죽음 이도 잠시. 13층 높이서 작업을 하던 김씨를 지탱하던 밧줄이 갑자기 끊어졌다. 순식간이었다. 땅으로 추락한 김씨는 그 자리서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김씨가 매달려 있던 밧줄이 예리한 도구에 의해 끊긴 사실을 확인했다. 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의 당 대표 후보 사퇴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 대표·최고위원 경선 후보로 출마한 지 의원은 지난 20일 기자들에게 문자를 통해 “이 시간부로 후보직을 사퇴한다”며 “가족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곁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당 대표 후보 사퇴하던 날 수면제 과다 복용 병원행 이에 따라 지 의원의 부인인 배우 심은하 근황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심은하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지만, 건강에 이상이 생긴 가족은 어머님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은하는 지난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연예계에 은퇴해 당시 팬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2005년 10월 지상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 두 명을 두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금속노조가 수천억 규모의 일자리 기금을 만들겠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실체가 없는 주장이란 지적이 제기됐다. 최근 일부 언론은 금속노조가 ‘일자리연대기금(가칭)’조성을 현대·기아차에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현대차그룹 계열사 17곳의 정규직 노동자의 통상임금 소송 금액서 약 2500억원을 내놓고 회사가 같은 금액을 보태 5000억원 규모의 일자리연대기금을 조성한다는 것. 여기에 임금·단체협상 타결로 발생하는 임금인상분서 해마다 100억원 정도를 마련하고 회사가 같은 금액을 보태라는 내용도 포함돼있다. 문제는 기금의 주요 재원인 통상임금 소송 임금이 전혀 실체가 없는 돈이란 점이다. 노조의 2500억원 재원 마련은 통상임금 관련 인당 소송 청구액 2100만∼6600만원을 기반으로 상정했다. 이 돈은 통상임금 소송서 전 그룹사 노조가 승소하고 요구한 금액 전부가 받아들여졌을 때에만 조합원이 받을 수 있는, 사실상 가상의 돈이다. 현대차 노조의 경우 현재 1·2심을 모두 패소한 상황서 해당 금액을 받아내겠다는 것을 전제로 했다. 현대제철, 로템 등 주력 계열사들도 현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한국 여성의 가슴 크기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한국 여성의 가슴 크기에 대한 보고서가 나왔다. 이를 보면 20대 여성들의 사이즈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C컵 이상(C∼E컵)의 비율이 가장 높았던 것. 우리나라 여성들의 몸매가 서구화되고 있다는 얘기다.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은 최근 전국 매장서 6500여명의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정확한 가슴 사이즈를 측정해주고 전문적인 속옷 피팅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한 ‘2017 파인드 유어 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결과 20대를 중심으로 한국 여성들의 가슴 사이즈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몸매 서구화 좋은사람들에 따르면 전체 연령대에서 A컵이 38%, B컵과 C컵 이상이 각각 33%, 28%를 차지해 아직까지는 A컵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하지만 2014년 대비 A컵의 비율은 약 13%p 감소한 데 비해 C컵 이상의 비율은 약 12%p 증가해 한국 여성들의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걸그룹 헤쎄(HEXE)의 리더 이소예가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했다. 이소예는 최근 첫 싱글 ‘투 마이 스타(To My Star)’를 공개하고 활동에 나섰다. 반짝거리는 설렘을 담은 이 노래는 이소예만의 투명하고 아련한 감성이 실려 있는 자작곡이자, 그룹을 떠나 부르는 첫 솔로곡이다. 헤쎄 시절부터 뛰어난 작사 실력을 뽐냈던 이소예는 작사·작곡을 도맡은 것은 물론 앨범 제작 전 과정에 참여했다. 샤이니 종현 팬심 담은 첫 싱글 ‘투 마이 스타’ 어느 누군가의 팬이라면, 또는 마음속에 간직한 사람이 있다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돋보인다. 눈에 띄는 점은 인기 보이그룹 샤이니의 종현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노래라는 사실. MBC 라디오 <푸른밤 종현입니다>의 열혈 애청자였던 이소예가 종현이 DJ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나 아쉬운 마음에 자신의 심경을 담은 노래를 만들게 됐다. 귀엽고 포근한 목소리로∼ 앨범 제작 전 과정에 참여 서울예술대학(연기 전공)을 졸업한 이소예는 데뷔 당시 ‘제2의 하지원’으로 주목받았다. 소속사 측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연출 이창민·극본 김원석)이 지난 10일 인기리에 종영됐지만 드라마 게시판에선 때아닌 친자 논란이 벌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송산그룹 모승재(연정훈) 송미은(채정안)의 아들로 나오는 모재영이 과연 누구의 아들이냐를 두고 네티즌 간 설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 마지막 방송서 김설우(박해진)와 여운광(박성웅)의 대화는 마치 모재영이 여운광의 아들인 것 같은 뉘앙스를 풍겼지만 모승재를 면회하는 자리서 이혼서류를 찢으며 눈물로 아들을 언급하는 송미은의 모습은 모재영이 그의 아들인 것 같은 분위기로 끝까지 혼란을 남겼다. 드라마 종영에도 불구 모재영이 뜻밖에 혼란의 주인공으로 떠오르면서 모재영 역을 맡은 아역 연기자 이민호군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이민호 군은 드라마서 귀여움과 발랄함을 더해주는 연기로 <맨투맨>의 인기를 거들었다. 특히 14회 방영분서 이민호는 백의원의 납치 계획을 미리 알아챈 김설우(박해진)의 도움으로 여운광(박성웅) 집에서 잠시 머물렀는데, 이 때 여운광·김민정(차도하)과의 케미가 돋보이는 장면을 선보여 사전제작 당시 촬영장 분위기도 웃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뇌물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3일 중구청 A팀장과 B과장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 했다. 경찰은 서울시로부터 임 전 고문이 2014년 3월께 중구청 도심재생과 A팀장에게 3억6000만원을 건넸다는 취지의 수사 의뢰를 받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A팀장은 이 중 9500만원을 B과장에게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일로 A팀장은 직위해제 됐으며 B과장은 보직 이동했다. 중구 공무원에 3억6000만원 경찰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돈이 오갈 당시 임 전 고문은 삼성전기 부사장이었다. 그의 부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중구 장충동에 한옥호텔 설립을 추진하던 때였다. 한옥호텔 사업은 서울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4차례 반려됐다가 지난해 3월 승인됐다. 임 전 고문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중구청 팀장과는 막역한 사이로 결혼을 앞두고 전세금 마련에 어려움이 있다는 고충을 듣고는 차용증을 작성해 돈을 빌려줬다”고 해명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최순실 특검의 입’ 이규철(53·사법연수원 22기) 변호사가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의 변호를 맡지 않기로 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특검보는 지난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김상동 부장판사)에 신 전 부회장 변호인 사임계인 ‘담당변호사 지정 취소서’를 제출했다. 특검 부대변인을 지냈던 홍정석 변호사도 신 전 부회장의 변호인단서 동반 사임했다. 특검 수사대상 변론 논란 롯데 신동주 변호인 사임 신 전 부회장 측의 요청으로 지난 2일 소속 법무법인을 통해 선임계를 제출한 지 5일 만이다. 법조계 안팎에선 특검팀의 수사 대상이었던 롯데 관련 사건을 전직 특검보가 맡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서 대변인으로 활동했던 이 변호사는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를 줄이고 특검에 누를 끼칠 수 없어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 전 부회장은 롯데일가의 각종 경영비리 의혹 가운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돼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과 함께 재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