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20:07
[일요시사 취재팀] 박민우 기자 = 잘나가는 수입차 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대형 악재가 돌출했기 때문이다. 탈세 논란이 그것. 오너나 경영진이 고가의 차를 법인 명의로 구입해 세금을 탈루하는 편법이 도마에 올랐다. 관련법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어 수입차에 제동이 걸릴 지 주목된다. 수입차 판매가 사상 최대를 기록 중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수입차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2개월 앞서 15만대를 돌파했다. 협회가 발표한 통계를 보면 수입차는 7월 전년보다 10.7% 늘어난 1만8200대를 판매했다. 수입차 역대 최고 법인차 증가 연관 6월 2만4275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데 이어 7월에도 2만대를 돌파, 두 달 연속 2만대를 넘어섰다. 올해 1∼8월 누적 판매량은 전년보다 23.2% 늘어난 15만8739대로 나타났다. 유럽차들이 견인차 역할을 했다. 올 상반기 국내에서 팔린 수입차 10대 중 8대가 유럽차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중에서도 돌풍 주역은 독일차다. BMW와 벤츠, 폭스바겐, 아우디 등 독일 대표 브랜드들이 8만2443대를 팔았다. 전체 수입차 판매량의 70%에 이른다. 지난해 수입차 시장 규모는 역대 최고치인 19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배우 한채아, 김민정, 박은혜가 우아한 한복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들은 지난 23일부터 방송된 KBS 2TV 새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열연 중이다. <장사의 신>은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가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1979년부터 총 146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했던 김주영의 역사소설 <객주>를 원작으로, 조선 후기 보부상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생생하게 다룬다. <태조 왕건> <대조영> <광개토태왕> 등 탄탄한 연출력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아온 김종선 PD와 <서울 1945> <근초고왕 > 등에서 역동적인 필력을 선보인 정성희·이한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새 드라마 <장사의 신> 열연 명품 사극 시청자 시선 집중 장혁, 유오성, 이덕화, 문가영, 김규철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한채아, 김민정, 박은혜의 3인3색 사극 연기가 흥미를 더한다. 사극에 처음 도전하는 한채아는 마음속에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국악계의 미녀 삼총사가 떴다. 퓨전국악을 하는 ‘소리디딤’(Sorididim)이 주인공. 가야금병창그룹 소리디딤은 최근 새 디지털 싱글 ‘좋아좋아’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좋아좋아’는 가야금병창을 전공한 전해옥·오주은·최예림의 구성진 목소리에 트로트의 애끓으면서도 신명나는 느낌을 적절히 표현했다. 전통창법과 트로트창법을 콜라보로 시도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솔직히 고백하고 느끼는 수줍은 감정을 신나는 트로트 선율로 풀어냈다. 가야금 병창 전공한 3인방 디지털싱글 발표하고 활동 프로듀서는 “소리디딤 3명의 멤버들은 전통음악을 전공했지만 대중음악에도 관심이 많아 대중들과 만나게 됐다”며 “대중과 소통하는 국악을 꿈꾸며 전통을 올바르게 지켜 나가고 창작 및 편작곡 등을 통한 다양한 레퍼토리 개발 및 연구를 통해 가야금 병창의 퓨전화 및 대중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리디딤은 가야금 병창 사랑 정신을 모태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 국악 연주단이다. 가야
[일요시사 경제2팀] 박민우 기자 = 허창수 GS그룹 회장 집안의 미성년자들이 보유한 계열사 지분 가치가 7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받은 ‘대기업 집단 중 미성년자(친족) 주식소유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4 회계연도 기준으로 15개 그룹에서 미성년 친족 39명이 계열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39명이 보유한 계열사 지분 가치는 지난 8일 기준으로 총 962억원이다. 1명당 평균 약 25억원어치를 보유한 셈이다. 대기업 주식 보유 미성년 39명 총 962억…이중 710억 GS 집안 그룹별로 보면 GS그룹이 가장 많다. 허 회장의 미성년 친족 6명이 710억원어치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1명당 118억원 꼴이다. 이들은 ㈜GS, GS건설, ㈜승산 등 상장·비상장 8개 계열사 주식을 나눠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KCC는 미성년자 친족 1명이 KCC 주식 107억원어치를 소유하고 있다. 두산은 미성년자 3명이 두산건설, 네오홀딩스, ㈜두산의 지분을 총 37억원어치 갖고 있다. 이밖에 롯데, LS, 대림, OCI, 효성, 동국제강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어떻게 저런 몸매가…’ 몸짱 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 연예계는 지금 ‘건강미인’ 시대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스타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남다른 외모는 기본이고, 늘씬한 키와 건강미 넘치는 황금 비율의 여성 연예인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요계도 마찬가지다. 몸짱 가수들이 대세다. 그중에서도 ‘섹시 작렬’ 글래머 걸그룹이 인기를 얻고 있다. 얼마 전 데뷔한 '핏걸스'도 대표적인 몸짱 걸그룹이다. 신나는 비트 ‘다이어트 자극송’ 4명 멤버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 핏걸스는 최근 디지털 싱글 ‘피트니스’(Fitness)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피트니스와 댄스를 대중들에게 더욱 쉽게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다. ‘모두 다 핏걸스처럼 멋진 몸매를 가질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노래는 넵킨스가 프로듀싱을 맡은 신나는 비트의 ‘다이어트 자극송’이다. 황금 비율 건강미 섹시 작렬 각선미 핏걸스(미영-영은-신혜-예나)는 피트니스 모델, 안무
[일요시사 경제2팀] 박민우 기자 =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연예인 상장주식 부자 5위에 올랐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함연지가 보유한 상장 주식의 가치는 366억원으로 집계됐다. 올초보다 171억8000만원(88.5%)이나 늘었다. 함연지는 오뚜기 주식 1.16%(4만주)를 갖고 있다.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 그는 오뚜기 주식을 증여로 보유하고 있다가 올초 뮤지컬 배우로 정식 데뷔하면서 연예인 주식부호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보유한 주식가치 366억원 오뚜기 회장 장녀로 확인 올해 23세(1992년생)인 함연지는 뉴욕대 티쉬예술학교 연기과를 나와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 출연한데 이어 최근 공연을 시작한 <무한동력>에도 참여하고 있다. 오뚜기 3세란 사실이 알려진 건 오뚜기 카레 광고에 동료들과 출연하면서다. 그의 부친인 함 회장은 함 명예회장의 외아들로, 한양대 경영학과와 미국 남가주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한 뒤 오뚜기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받았다. 2000년 대표이사 사장, 2010년 회장에 올랐다.
[일요시사 경제2팀] 박민우 기자 = 장지문 시선 회장이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이른바 ‘박근혜 선글라스’가 대박 났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3일 중국 전승절 열병식을 참관하면서 오랜만에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이 장면이 카메라에 계속 잡히면서 화제가 됐다. 박 대통령이 쓴 붉은 계열의 선글라스는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가운데 하나인 독일 레드닷어워드에서 디자인상을 받은 모델(SUR-1002)로, 대구 중소기업인 ‘시선(SEESUN)’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제품은 물론 회사에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중국 열병식 참관때 착용 대구 중소기업 안경 화제 시선이 2013년부터 1년간의 연구 끝에 만들었다. 지난 4월부터 국내외에서 시판되기 시작해 연말 양산될 예정이다. 소비자가격은 17만8000원. 1986년 수출입을 하는 ‘뉴스타 상사’로 설립된 시선은 1991년 ‘뉴스타 광학’을 설립하면서 안경테 제조업을 시작, 2005년 현 상호로 변경했다. 장 회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TV를 보던 중 한눈에 우리
[일요시사 경제2팀] 박민우 기자 =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이 16억대 세금을 물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지난 2일 강 회장이 용산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양도소득세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강 회장에게 16억7700만원을 부과하는 게 적법하다고 판단한 것. 대법원은 “공익재단에 기부한 주식에 대해 과세당국이 세금을 부과한 것은 부당하지 않다”며 “헌법상 실질과세의 원칙, 평등의 원칙 및 비례의 원칙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강 회장은 2001년 그룹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지주회사인 대교홀딩스를 설립하고,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계열사 2곳(대교·대방기획)의 주식을 대교홀딩스에 출자한 대신 대교홀딩스 주식 286만주를 받았다. 양도세 취소소송 패소 “재단에 기부해도 내야” 지주회사 체계를 장려하는 현행법상 강 회장은 대교홀딩스 주식을 처분하기 전까지 양도차익에 대한 세금을 내지 않을 수 있었다. 양도차액은 약 2742억원에 달했다. 양도세를 내지 않던 강 회장은 2009년 대교홀딩스 주식 중 7만주를 자신이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레저용차량(RV)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국내 완성차 업체가 발표한 실적에서도 RV 차종이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캠핑의 계절’ 가을을 앞두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당분간 RV 열풍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 상반기 자동차 내수시장은 레저용차량(RV)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상용차를 제외한 국내 5사의 승용차와 레저용차량(RV)의 판매 대수는 총 71만4015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이는 모두 RV 판매 효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외 인기몰이 ‘열풍’ 언제까지 실제 국내 5사의 RV 모델 19개 모델 중 절반인 8개 모델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기아차 쏘렌토는 올해 1∼7월 4만5198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80.8% 증가했다. 카니발 역시 3만9821대로 92.7%가 늘었다. 올 상반기 출시된 현대차 투싼도 3만4424대로 32.6% 증가했다. 반면 RV와 대조적으로 승용차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국내 완성차 업체 5사의 승용차 모델 29개 중 27개 차종의 판매가 모두 줄었다. 현대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여자의 변신은 무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의 스테파니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스테파니는 최근 새 디지털 싱글 ‘프리즈너(Prisoner)’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프리즈너’는 미국과 독일 작곡가들의 콜라보로 탄생한 업 템포 스타일의 레트로 팝 음악에 K-POP 멜로디가 어우러진 세련된 곡이다. 사랑해선 안 될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성의 양면적인 내면을 그려냈다. 속으로는 스스로 나쁜 여자라고 자책하고, 더 선을 넘을까 봐 걱정 하면서도 다른 여자의 남자에게 도저히 벗어날 수 없을 만큼 이미 강력하게 사로잡힌 여자의 심정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디지털 싱글 ‘프리즈너’ 발표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컴백 레나 레온(Lena Leon)이 탑 라인을 맡았으며 피터 알버츠 아카 폰티(Peter Albertz aka FONTY)가 멜로디를 담당했다. 그리고 레지 독(Lazy DOG)이 전체 편곡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스테파니는 “3년의 긴 공백기를 거쳐 그동안 보여준 이미지에서 한
복잡하고 지루한 퇴근길의 도로위에서 어디선가 들려오는 강력한 배기음 소리에 눈이 뜨이고 가슴이 쿵쾅대는 경험을 했다면 당신은 남자. 그런데 늘 배기음과 함께 순식간에 휙 지나가버려 그 겉과 속을 제대로 볼 기회가 없었던 슈퍼카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영화 분노의 질주와 미션 임파서블 속에 등장했던 슈퍼카를 만지고 타볼 수 있다면 어떨까? 웨딩전문가 그룹 나우웨드가 오는 8월22∼23일 양일간 학동사거리 웨딩스퀘어에서 ‘꿈꾸던 슈퍼카와 함께하는 대담한 웨딩박람회’프리미엄 웨딩페어를 마련했다. 이번 록기웨딩페어는 자동차 전문그룹 ㈜비마이카 오토스퀘어와 함께 ‘웨딩과 슈퍼카의 콜라보레이션-FOR MAN’이라는 컨셉으로 아주 특별한 행사를 기획했다. 5억 상당의 람보르기니 LP,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스파이더 , BMW I8, 벤틀리 컨티넨탈 컨버터블, 벤츠 스프린터, 포르쉐 카이엔 등 10대가 전시 될 예정이다. 특히 이 중 3대는 고객 추첨을 통해 웨딩카 또는 데이트카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멋진 혜택을 주고 있다. 이 날 현장에서는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 체험존도 마련되어 슈퍼카와 함께하는 순간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원더걸스가 컴백했다. 3년2개월 만에 4인조 밴드로 돌아왔다. 원더걸스는 최근 정규 3집 앨범 ‘리부트(REBOOT)’를 발표하고 화려한 가요계 귀환을 알렸다. 예은-유빈-선미-혜림으로 재정비한 원더걸스는 다시 한 번 정상의 자리를 노린다. 소속사 측은 “1980년대 프리스타일(freestyle), 레트로 팝(retro pop), 슬로우 잼(slow jam) 등 다양한 장르를 그녀들만의 스타일과 사운드로 재해석했다”며 “세련된 리듬과 센스 있는 음악들을 만들어냈다. 레트로 풍의 음악에 흠뻑 빠질 수 있게 만드는 총 12곡의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과거의 정취를 물씬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3번째 정규앨범 ‘REBOOT’ 3년2개월 만에 전격 컴백 타이틀곡 ‘I Feel You’ 는 박진영의 자작곡으로 프리스타일 장르다. 프리스타일은 한국에서 처음 시도될 뿐 아니라 팝 음악 시장에서도 25년이 넘게 주류에서 비켜나 있었다. 80년대 초 뉴욕의 라틴 아메리칸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프리스타일 음악은 신스 악기들과 싱코페이션 기
[일요시사 취재팀] 박민우 기자 = 때 이른 폭염과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3년 전과 비교해 올해는 수도권 지역의 불볕더위가 한 달 일찍 찾아왔다. 장마가 지나면 오히려 강수량이 높아지고 집중호우도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기후가 심화된 탓에 올 여름 날씨는 예년보다 변덕스러울 예정이다. 자동차도 계절을 탄다. 차 한 대에 울 수도, 웃을 수도 있는 여름. 특히나 고온 다습하고 변덕스러운 올 여름엔 자동차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오랜만에 트는 차량 에어컨. 각종 호흡기질환,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과 레지오넬라균, 그리고 높은 습도로 증식된 온갖 세균들이 쏟아져 나온다. “더 신경 써야” 노후된 와이퍼 날은 아무리 닦아봐야 시야를 방해할 뿐이다. 설상가상이다. 아이 카시트를 설치하면 차 안에 숨 쉴 공간 밖에 남질 않는다. 뿐만 아니다. 장거리 이동이 잦은 여름에는 주행 중 브레이크가 잘 들지 않을 위험이 크다. 차량 하체의 부품들이 우기 중 부식돼 파손될 위험도 높아진다. 운전자와 자동차 모두에게 가혹한 시기가 아닐 수 없다. 다음은 꼭 챙겨야 할 자동차 여름 용품들이다. ▲실내를 맑고 쾌적하게 = 밀폐된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레이싱모델 출신의 김유연이 배우로 거듭났다. 김유연은 오는 5일 개봉되는 <동창회의 목적>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동창회의 목적> 스크린 주연 신고 격렬한 베드신 소화…강렬한 인상 정대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동창회의 목적>은 15년 만에 가진 동창회에서 만난 남녀들의 이야기다. 밤이 너무 긴 기러기 아빠, 와이프 한마디에 벌벌 떨며 사는 공처가 남편, 35살 모태솔로 등 ‘그것’이 너무 고픈 남자들과 여전히 예쁜 고교 퀸카, 화끈한 골드미스, 물이 오를 대로 오른 이혼녀 등 ‘그것’이 재미없어진 여자들이 만난다. 연기자로 나선 김유연은 이 영화를 통해 스크린 주연 신고식을 치렀다. 앞서 <동창회의 목적>은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비전 익스프레스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김유연은 지난달 16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속옷이 보이는 파격적인 붉은색 ‘비키레스(비키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역대급 노출&rsquo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뒤태미녀를 뽑는 ‘제2회 미스섹시백 코리아’ 본선에 진출한 25명에 대한 온라인투표가 진행 중이다. 사전투표는 1차와 2차로 나눠진다. 1차 인기투표는 미스섹시백 네이버 카페에서 7월31일까지 진행됐다. 2차 인기투표는 미스섹시백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8월1∼5일까지 진행된다. 투표는 본선 심사 점수에 10% 포함된다. ‘2015 미스 섹시백 코리아’ 최종 본선은 8월6일 오후 10시 광장동 악스코리아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자기소개, 수영복 심사, 청바지 심사, 조별 퍼포먼스 및 K-POP 피트니스 댄스 심사로 진행된다. 1등부터 6등까지 수상자를 선발해 1등에 상금 1500만원과 부상, 2등에겐 상금 300만원과 부상을 수여한다. 미스 섹시백 선발대회는 일반적인 미인선발대회와 육체미를 뽐내는 휘트니스대회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글래머 한 뒤태를 선정하는 세계 최초의 뒤태미인 선발대회다. 휘트니스 선수, 엔터테이너 이외에 일반적인 여성도 얼마든지 나이 구분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1회 대회에선 김하늘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김한나, 우수상은 최가을, 인기상은 박윤희, 포토제닉상은 홍도경이 받았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걸그룹 스텔라가 컴백했다. 예상대로 파격적인 콘셉트로 돌아온 스텔라는 지난 20일 신곡 ‘떨려요’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떨려요’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인피니트 등의 작곡가로 알려진 프로듀싱 그룹 MonoTree소속 작곡가 황현의 곡이다. 누 디스코(Nu Disco) 장르를 바탕으로 세련된 사운드를 추구했다. 6번째 싱글앨범 ‘떨려요’ 누디스코…세련된 사운드 소속사 측은 “랩, 메인보컬의 구분 없이 모든 멤버가 서로의 영역을 참여해 기존 걸그룹과의 차별화를 이뤄냈다”며 “전주부터 여러 가지 소스들이 모자이크처럼 흩어져 긴장감을 이룬 악기들은 후렴구에서 시원한 신스 사운드와 대치되며 가사의 내용을 더욱 극대화시켰다”고 설명했다. 스텔라의 뮤직비디오도 화제다. 샤이니, EXID 등의 뮤비 감독으로 유명한 디지페디가 메가폰을 잡은 ‘떨려요’뮤비는 쇼케이스에 전시된 상품처럼 자신들을 억압하는 거추장스러운 옷을 벗어던지는 스텔라의 모습을 보여줬다. 기존의 틀을 벗어나
[일요시사 경제2팀] 박민우 기자 = 개그맨 홍록기 대표가 운영하는 웨딩컨설팅 전문업체 나우웨드는 최근 한 금융기관에서 실시한 신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명실공히 신뢰기업으로서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를 기념해 나우웨드는 25∼26일 ‘프리미엄 웨딩페어’를 개최해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다양한 특전과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웨딩페어에서는 웨딩드레스 피팅과 메이크업을 무료로 체험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나만의 웨딩스타일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나우웨드 웨딩플래너들은 2015 해외컬렉션 및 국내 로컬 드레스샵의 드레스 스타일을 모두 분석해 신부들에게 다양하게 제안할 예정이다. 그 동안 인기를 모아왔던 벨 라인 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핏의 A라인이나 우아한 느낌을 연출하는 머메이드 라인의 실루엣은 물론, 원단까지 꼼꼼히 따져 레이스 소재를 비롯해 타프타, 오간자, 미카도 등의 고급 실크 드레스 등을 신부의 체형과 스타일에 맞춰 알맞게 추천할 예정이다. 나우웨드는 윤형빈과 정경미, 홍경민, 하하와 별, 슈퍼주니어 성민 등 인기 연예인들의 웨딩을 담당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타일리시한 웨딩을 제안하고 있다. 연예인들의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섹시 아이콘’성은(본명 박성은)이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성은은 최근 첫 트로트 싱글 ‘해줘요’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해줘요’는 최고의 히트메이커 신사동호랭이와 이승철, 지아 등을 프로듀싱 했던 작곡가 4번타자의 작품이다. 2000년대 초반 유행했던 테크노 장르의 향수를 그대로 가지고 와, 다가오는 여름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고 즐길 수 있는 여름 맞춤 댄스 트로트를 탄생시켰다. ‘해줘요’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 2000년대 초 유행한 테크노 장르 소속사 측은 “신나는 비트뿐만 아니라 그 안에는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모든지 해줄 수 있다는 여자의 진심이 담겨 있다”며 “특히 곡 후렴구에 ‘사랑해 줄까요?’ ‘꽉 안아줄까요?’란 성은의 물음에 ‘해줘요!’라고 함께 답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가수와 팬들이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것이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성은은 그동안 끊임없이 변신에 변신을 거듭해왔다. 서일
[일요시사 경제2팀] 박민우 기자 = 개그맨 홍록기 대표가 운영하는 웨딩컨설팅 전문 업체 나우웨드는 최근 한 금융기관에서 실시한 신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명실 공히 신뢰기업으로서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게다가 올해로 창사 5주년을 맞이한 나우웨드는 7월11일∼12일 ‘록기웨딩페어’를 개최해 이번 겹경사의 기쁨을 예비 신랑신부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선 제안하는 파격적인 가격의 스페셜 웨딩패키지가 눈길을 끈다.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본식 불포함) 가격이 88만원인 상품과 본식과 리허설 촬영 모두 포함해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가격이 129만원인 상품 등을 포함한다. 또 스튜디오에서의 리허설 촬영을 생략하는 커플들을 위해 49만원 가격의 데이트 스냅 상품을 단독으로 마련했다. 나우웨드는 “결혼 준비 예산을 간소화하고 허니문이나 신혼집 장만에 집중하는 예비 신랑신부의 니즈에 맞춰 이 같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수많은 연예인들의 웨딩을 진행하며 적정 가격 대비 고퀄리티 서비스를 고수해온 지금까지의 노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2015년 여름을 책임질 걸그룹이 떴다. ‘직캠 여신’이라 불리는 밤비노가 주인공. 밤비노는 최근 데뷔앨범 ‘오빠오빠’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작곡가 지그재그노트가 특별히 밤비노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오빠오빠’는 한국인이 좋아할 만한 멜로디라인과 세련된 레트로 스타일의 흥겨운 댄스곡이다. 오빠를 기다리는 여자친구의 마음을 잘 표현하며 밤비노만의 상큼한 매력을 잘 살린 노래다. 데뷔 앨범 ‘오빠오빠’ 발표 한국인 좋아하는 멜로디라인 4인조(하담-다희-은솔-민희)로 구성된 밤비노는 특이한 연습생 시절을 보내면서 화제를 모았다. 데뷔를 준비하면서 실내에서 연습생 생활만 하기보다는 1년간 계속 각종 공연장과 행사장에서 실전으로 실력을 키웠다. 이미 데뷔 전부터 많은 팬을 확보할 수 있던 것도 이렇게 실전으로 다져온 내공에 의한 화려한 무대 매너와 완벽한 퍼포먼스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이들의 활동은 팬들이 찍은 ‘직캠’에 담겨 유튜브를 달구고 있다. 현재 유튜브에서 100만 조회수를 넘기며 올 여름 가장 핫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