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1 14:03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은 18일, 중학생을 위한 정보보안 온라인 교육 과정인 ‘사이버 가디언즈 보안 캠프’를 내달 7일(월)부터 같은 달 16일(수)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예년과는 다르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사이버 가디언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교육 영상을 개별적으로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중학생 대상으로 개최하는 ‘사이버 가디언즈 보안 캠프’는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차를 맞이했으며, 중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정보보안 분야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는 교육 과정이 제공된다. 정보보안 개요, 네트워크 기초 및 공격기법, 웹 이해 및 취약점, 디지털 포렌식, 정보 윤리 및 법률, 진로 탐색, 4차 산업혁명 탐방 등 15차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보보안에 관심이 있는 중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신청자 가운데 100명을 선발하며 별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테라다이아가 남성용 올인원 화장품 ‘R.R. 포뮬러 포 맨 올인원 바이탈리티’의 소비자 타깃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난 16일, 테라다이아 측은 “이번 캠페인이 온 오프라인 영역을 전부 커버링해 체험단 모집을 바탕으로 SNS 인플루언서 마케팅, 블로그 마케팅과 함께 대형 옥외 광고를 서울 삼성동 밀레니엄 광장과 신촌 현대백화점 일대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비즈니스맨, 오피니언을 비롯한 중년층 남성과 더불어 20·30대 젊은 남성들을 타깃으로 한 체험 마케팅을 목적으로 다양한 서비스 행사를 함께 갖는다. ‘R.R. 포뮬러 포 맨 올인원 바이탈리티’는 다이아몬드 코스메틱 브랜드 테라다이아의 첫 남성용 올인원 화장품으로, 스킨과 로션을 따로 사용하는 대신 제품 하나만으로 피부 기초 관리를 손쉽고 빠르게 끝내면서 피부 주요 고민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이다. 5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항산화 콤플렉스가 함유된 안티에이징 화장품으로 미백·주름 개선 기능성 인증을 받았으며,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되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LIG넥스원(대표 김지찬)이 1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0 국제해양·안전대전’서 사물인터넷(IOT), 건전성 예측 및 관리기술(PHM), 증강현실(A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함정 원격정비지원체계’를 선보였다. ‘함정 원격정비지원체계’는 해상에 위치한 함정의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증강현실 기반 정비지원 및 지원센터 전문가의 정비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상황조치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함정 원격정비지원체계’를 운용하는 원격지원센터에서는 IOT 센서로 전달받은 함정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한편, 주요 구성품의 잔존 수명 및 고장 가능성 등을 대상으로 하는 PHM 분석을 통해 이상징후 발생시 현장의 운용자에게 상황을 전달하게 된다. 이후 지원센터의 전문가가 증강현실(AR) 장비를 착용한 현장 정비요원의 시선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문자/위치 포인팅/기술자료 이미지 전송 등을 통해 효과적인 의사결정 및 상황조치를 지원하게 된다. 원거리서도 숙련된 전문가의 실시간 지원을 통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제33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10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에 단독 출마한 윤홍근 회장에 대한 임원 결격 사유를 심사한 결과(결격 사유가) 발견되지 않아 회장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신임 회장은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투명한 빙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윤 회장은 이어 “국제 경쟁력과 경기력을 회복해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빙상인 간의 오해와 불신으로 얼룩진 빙상계가 하루 속히 치유되고 실추된 명예를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빙상인 간의 화합과 단합에도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회장선관위의 당선 결정에 따라 윤 회장은 대한체육회의 인준을 받은 뒤 공식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 취임해 활동하게 된다. 윤 회장의 임기는 4년으로 오는 2025년 1월까지다. 그 동안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997년부터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10일, 공과대학 건축학과가 ‘대한건축학회 2020 학생작품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온라인 전시로 개최됐다. 최우수상은 5학년 박지민 학생의 ‘주민 모두의 평생학교_은혜초등학교 리노베이션’ 작품으로, 서울 은평구에 위치하고 있는 폐교 은혜초등학교를 리노베이션해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저출산 현상 지속에 따른 인구감소로 인한 문제를 건축적으로 풀고자 한 프로젝트다. 동네 소통의 단절을 시킨 요소인 폐교 초등학교에 기존의 학교의 장소성을 되찾아주어 더 이상의 특정 연령층이 이용하는 교육시설이 아닌 주민들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거점시설로 바꾸는 방안으로 이번 작품을 기획했다. 우수상은 5학년 김석준 학생의 ‘국립 아동 완화의료센터’작품으로 현대 시대에 암환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아동 암환자도 증가해 독립형 시설인 아동완화의료시설 계획으로 자연경관이 우수하며 다양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친환경시설을 디자인하고자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자동차는 최근 자동차 전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오토포스트’와 ‘인싸케이’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현대차는 8일, 유튜브 채널 ‘오토포스트’에 대해 허위사실에 따른 명예훼손으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며 ‘인싸케이’ 채널을 상대로는 저작권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두 유튜브 채널은 자동차 중심의 콘텐츠를 생성하는 채널로 주로 현대차, 제네시스 등에서 생산 및 판매하는 차종들을 중심으로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성, 게재하고 있다. GV80 품질 문제 관련 허위 제보 콘텐츠를 비롯해 창원 남해고속도로에서 발생한 G80 화재에 대해 화재 원인이 차량 하부와 트럭용 대형 에어크리너 금속 부품의 마찰로 일어난 것으로 확인되고 있음에도 단순히 박스가 차량 아래로 깔려 들어간 것이 원인이라 표현하는가 하면, 전 현대모비스 협력업체 직원의 제보 콘텐츠에도 ‘현대차 내부 고발자’라는 표현을 사용해 왜곡된 내용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등 악성 콘텐츠를 양산했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이 6일, 차세대 정보보안 전문가로 성장할 청소년을 위한 사이버 가디언즈 콘퍼런스를 오는 14일(토)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 행사는 예년과는 다르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현장에는 강연자만 참석하며, 그 외 인원들은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석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청소년 대상으로 개최하는 ‘사이버 가디언즈 콘퍼런스’는 201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회차를 맞이했으며, 사이버 가디언즈 활동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청소년 대상으로 정보보안 분야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로 열릴 기조강연에는 테이텀 정승기 CTO(BoB 디지털포렌식 트랙 멘토)가 ‘코로나 시대 기술의 변화와 정보보안’이라는 주제로 올해 초 코로나로 인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비대면 시스템이 사회 전반에 확대됨에 따른 정보기술의 변화와 관련된 정보보안 이슈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질 진로 특강 시간에는 라온화이트햇 핵심연구팀 지한별 PM(Bo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LIG넥스원(대표 김지찬)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무선통신장비 전문기업 ‘이노와이어리스’를 인수하고, 본격적인 민수사업 진출에 나선다. LIG넥스원은 지난 5일, 주식매수청구권(Call Option) 행사를 통해 ‘이노와이어리스’ 지분 16.55%를 331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대금 지급 등 절차가 마무리되면, LIG넥스원은 기존 보유 지분 4.45%를 포함해 총 21%의 지분을 확보하며, 이노와이어리스를 자회사로 편입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지난 ‘18년 LIG넥스원은 ‘KCGI-헬리오스 제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이하 PEF)’와 이노와이어리스사에 대한 공동투자를 진행, 2년 후 PEF가 보유한 지분을 사들일 수 있는 매수청구권을 확보한 바 있다. 이노와이어리스는 2000년 설립된 이동통신용 최적화, 시험·계측솔루션 및 소형기지국(SmallCell) 분야 국내 선도 업체로 5세대 통신(5G) 상용화의 대표기업 중 하나다. 331억 투자, 16.55% 지분 인수, 총 21% 지분 확보 양사 국방 및 민수 분야 기술력과 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LIG넥스원이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서 열린 한국국방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서 ‘단체부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5년 출범한 한국국방기술학회는 매년 학술대회와 정책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국방과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단체로, 매년 무기체계 국산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학회상을 수여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이날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된 시상식서 근접방어무기체계(골키퍼)의 국내 체계통합 국산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초로 창정비 독자 수행능력을 확보하는 등 국가방위력 개선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부문상’을 수상했다. 근접방어무기체계(CIWS, Close-in Weapon System)는 대함미사일 및 항공기, 고속침투정 등의 위협으로부터 함정을 최종단계에서 방어하는 무기체계다. LIG넥스원은 지난 2016년부터 해외 기술에 의존해왔던 근접방어무기체계의 국산화를 추진해왔으며, 2019년 구미 생산본부에 골키퍼 전용 창정비시설 구축을 통해 해군 함정의 정비 기간 단축 및 국방예산 절감에 기여했다. 이와 관련해 LIG넥스원은 지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전북 현대의 주장이자 전북에서만 12년을 활약한 ‘라이언킹’ 이동국 선수가 현역을 마무리 짓는 은퇴 경기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대구FC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최종전이 열렸다. 전북 현대는 이날 우승으로 K리그1 최초 4연패이자 최다 8회 우승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팀으로 등극했다. 이날 경기에 모습을 드러낸 정 회장은 캐주얼 재킷과 면바지에 전북 현대의 상징색인 초록색 마스크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정 회장이 전북 현대의 홈경기가 열리는 ‘전주성’(전주월드컵경기장 애칭)에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전북 현대의 경기를 참관한 것은 2015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전북전 이후 5년 만이다. 정 회장은 경기를 마치고 이어진 우승 세리머니와 이 선수 은퇴식에 직접 참석해 전북 현대 선수들에게 직접 메달을 수여하고 우승 트로피도 들었다. 특히 이 선수 은퇴식에선 직접 감사패와 함께 현대차 2021년형 미니밴을 선물로 전달했다. 이 선수는 사인 축구공으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현대차의 고용안정과 협력사 상생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열린 정부의 ‘친환경 미래차 육성전략 발표회’에 참석해 “현대차 울산공장은 노사 협력과 미래 비전에서도 1등기업”이라며 “지난 9월에는 노사가 함께 미래 자동차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고용안정과 부품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노사 공동발전 및 노사관계 변화를 위한 사회적 선언’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의 미래차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아직 확고한 강자가 나타나지 않은 지금이 우리에게는 위기이자 기회며, 새로운 산업분야로의 전환은 많은 사회적 비용이 필요한 만큼 공공부문이 초기 불확실성을 과감히 떠안고 보다 빠르고 담대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송철호 울산시장도 “사상 최초로 무분규 임금까지도 동결시키는 단체교섭을 합의에 이르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자동차 산업의 시작이자, 앞으로 미래차 혁신과 생산의 현장이 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한국판 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전도시공사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가 오는 8일에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 1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16세대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를 살펴보면 59㎡A 208세대 ▲59㎡B 28세대 ▲84㎡A 466세대 ▲84㎡B 196세대 ▲84㎡C 218세대 등 전체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이 중 ▲59㎡A 31세대 ▲59㎡B 2세대 ▲84㎡A 74세대 ▲84㎡B 28세대 ▲84㎡C 31세대 등 총 166세대가 일반공급에 분양되고 기관추천 등 특별공급은 950세대다. 친환경 주거단지로 개발되는 갑천지구친수구역…구역 내 랜드마크 호수공원 조성 갑천지구친수구역은 대전 서구 도안동,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 94만9000여㎡ 규모의 공공택지로 이곳에는 공동주택, 단독주택, 연립주택 등의 주거시설과 근린생활시설, 상업시설, 교육시설, 호수공원, 주차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호수공원은 자연친화 생태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에 있어 지역의 랜드마크 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 최초 생태호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글로벌 경제는 역성장 중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세계경제성장률을 -4.4%로 전망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이에 따른 봉쇄 조치 강화, 달러화 약세 및 위안화 강세 속에서 미국의 추가 부양책 협상 난항, 무역 및 기술 전쟁을 비롯한 홍콩, 대만, 남중국해 등 미중 간 갈등, 미국 대선 불확실성 등 여러 악재들이 글로벌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주요국들은 경쟁적으로 금리를 인하하였고, 저금리 트렌드는 향후에도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직장인 이모(49)씨. 여윳돈 3억원을 어떻게 운용할지 고민이다. 주식에 관심이 있지만, 직접 투자하자니 불안하기만 하다. 국내외 주식시장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기 때문이다. 답답한 마음에 증권사에 근무하는 지인에게 물어보니, 전문적인 운용역량을 갖춘 랩어카운트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는 말을 들었다. 랩어카운트는 투자자 개인별 맞춤형 자산관리가 가능하며 최근에는 국내 및 해외 주식, 리츠 등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모씨는 랩어카운트에 투자하기로 마음먹었다. 대신증권(대표 오익근)은 이런 고객을 위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우미건설이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이 분양에 돌입한다.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전북 완주군 삼봉지구 B-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5층, 9개 동으로 ▲69㎡ 194가구 ▲79㎡ 34가구 ▲84㎡A 516가구 ▲84㎡B 74가구, 총 818가구로 구성돼있다. 선호도 높은 84㎡ 주택형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전매제한은 기존 규정이 적용돼 삼봉지구 내에서는 마지막으로 1년이 적용되는 것도 주목할만하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3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5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계약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주 덕진구 송천동2가 1358-6에 위치하며 우미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한다.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전주 에코시티와 완주 소재 산업단지들을 잇는 중간에 위치해있다. 북쪽으로는 전주과학일반산업단지, 전라북도과학연구단지 등 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 단지의 이점을 누릴 수 있으며 지구 옆 과학로를 이용하면 전주 시내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도심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제철이 제철소 온실가스 저감 및 환경개선에 내년부터 5년간 49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한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환경에 투자한 5100억원을 포함하면 10년간 환경 관련 투자액만 총 1조원에 달한다. 현대제철 안동일 대표이사와 당진시 김홍장 시장은 29일 당진시청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제철소 온실가스 저감 및 환경개선을 위해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폐열 회수, 연료절감, 에너지 효율 향상 ▲환경개선을 위한 오염물질 처리설비 설치, 방지시설 개선 ▲부산물의 관내 재활용 및 자가 처리 확대를 통한 환경부하 저감 등의 내용이 포함돼있다. 현대제철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약 4900억원을 투자해 제철소 환경개선을 추진하는 등 협약 내용을 이행할 계획이다. 우선, 2025년까지 코크스 건식소화설비(CDQ) 설치를 통해 코크스 냉각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 증기 및 전력으로 재생산하는 방식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다. 코크스 건식 소화설비란 냉각가스 내부 순환 및 스팀 공정 중 재사용으로 수증기 영향이 미비하며 연료사용이 없어 대기오염물질 배출 및 악취 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 이사장 김순이)는 29일, 창립 35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을 확실히 지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강검진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KMI는 ‘평생을 건강하게’를 목표로 1985년 설립됐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 사업,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 사업, 의학 정보수집 및 질병예방의 계몽 사업, 취약계층 무료검진 등 대외적인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서울 3곳(광화문·여의도·강남)과 지방 4곳(수원·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KMI는 고도로 훈련된 전문 인력과 우수한 장비로 국내 종합검진의 대중화에 앞장서왔다. 특히, 지난 35년간 쌓아온 건강검진 역량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민건강 증진과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선도적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MI는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사회공헌사업도 지속 강화하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나눔·상생 실천 건강검진 역량 및 서비스 지속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10월 경기도 화성시 반정동 621-101번지와 621-87번지 일원에 ‘반정 아이파크 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영통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데다, 영통 아이파크 캐슬 1~3단지를 잇는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반정 아이파크 캐슬은 총 2개 단지로 4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14개동, 전용면적 59~105㎡ 986가구, 5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20개동, 전용면적 59~156㎡ 총 1378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61가구 ▲75㎡ 704가구 ▲84㎡ 1156가구 ▲103㎡ 2가구 ▲105㎡ 124가구 ▲112㎡ 2가구 ▲119㎡ 3가구 ▲121㎡ 3가구 ▲130㎡ 7가구 ▲156㎡ 2가구 등이다. 아이파크 캐슬 브랜드타운…주변으로 2만여 가구 대규모 주거지역 형성 반정 아이파크 캐슬이 들어서는 곳은 지난해 초 입주를 마친 영통 아이파크 캐슬 1·2단지(2945가구)와 더불어 앞선 7월 분양을 시작해 단숨에 분양을 마무리 지은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김치냉장고가 ‘김치’를 보관하는 용도에서 김치 보관은 물론 과일이나 야채, 쌀, 음료 등 보관이 가능해지면서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았다. 김장 수요는 감소하는 데 반해 김치냉장고의 형태와 기능이 계속해서 발전하면서 김치냉장고가 세컨 냉장고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위니아딤채의 2021년형 김치냉장고 딤채는 1인 가구부터 대단위 구성원 가구까지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멀티플렉스형 모드가 강점이다. 파김치와 오이소박이 등 구체적인 김치 별 숙성모드를 추가했으며, 김치냉장고에 주류를 보관하는 트렌드를 접목해 소주를 슬러시로 마실 수 있게 보관하는 기능까지 탑재하는 등 활용성을 대폭 확대했다.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인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식재료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보관할 수 있는 소비자의 니즈가 증가했다. 딤채는 1위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숙성 및 보관 기술을 강화해 제품에 대한 신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2021년형 딤채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10대 김치 전문 숙성 모드를 완성했다. 기존의 맞춤 숙성 모드에 파김치, 오이소박이, 갓김치 메뉴를 추가해 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SK건설이 경제적 가치(EV)와 사회적 가치(SV)를 함께 창출할 수 있는 친환경 및 신에너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7월 SK건설은 조직 개편을 단행하며 친환경솔루션 부문을 신설하고 에너지기술 부문을 신에너지솔루션 부문으로 개편했다. 신설된 친환경솔루션 부문은 스마트그린산단사업그룹, 리사이클링사업그룹 등의 조직으로 구성되며, 안재현 사장이 직접 사업부문장을 맡아 총괄한다. 친환경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최근 국내 최대 종합 환경플랫폼 기업인 EMC홀딩스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 사업에 본격 진출하며 기술력 중심의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신에너지솔루션 부문은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포함해 LNG발전, 노후 정유·발전시설의 성능 개선 및 친환경화 등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특히 친환경 분산 전력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lid Oxide Fuel Cell, 이하 SOFC) 사업은 최근 구미에 제조공장을 준공하고, 세계 최고 성능의 친환경 연료전지를 국내서 본격적으로 생산하는 등 친환경·신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파리바게뜨는 지난 22일, 자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브랜드인 ‘퍼스트 클래스 키친’을 론칭하며 식사용 제품군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셰프가 만든 한 끼 식사’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외식 메뉴에 베이커리 역량을 접목한 다양한 서양식 제품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는 퍼스트 클래스 키친의 론칭에 맞춰 기존 가정간편식 제품의 품질과 편의성도 모두 강화했다. 또, 제품 용량도 시중에서 판매되는 간편식 제품보다 약 1.5배가량 늘렸다. 가격대도 합리적으로 책정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조리시간을 줄여 간편하게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도 강점이다. 파리바게뜨 ‘퍼스트 클래스 키친’은 서양음식의 주요 요리에 해당하는 ‘메인 디시(main dish)’ 7종과 에어프라이어로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제품’ 6종 등 총 13종으로 구성된다. 메인 디시(main dish)는 레스토랑에서 조리한 듯한 뛰어난 맛과 시각적 완성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