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2.16 17:12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사흘째 3만명대를 나타내는 등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3만5286명을 기록해 누적 104만4963명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5일(3만6362명)부터 시작된 확진자 수는 6일(3만8691명)에 이어 연일 최다 확진자 수치를 경신하고 있다. 국내에선 서울 6873명, 경기 9780명, 인천 2366명 등 수도권에서 1만9019명(54.1%)이 발생해 총 3만5131명으로 집계됐으며 해외 유입은 155명으로 기록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지난 설 연휴로 인한 민족의 대이동 이후 비수도권에서도 절반에 달하는 45.9%(1만6112명)의 인원이 확진됐다는 부분이다. 지역별로는 ▲부산 1916명 ▲대구 1967명 ▲광주 1205명 ▲대전 968명 ▲울산 592명 ▲세종 261명 ▲강원 738명 ▲충북 884명 ▲충남 1467명 ▲전북 1269명 ▲전남 1129명 ▲경북 1684명▲ 경남 1664명 ▲제주 368명으로 집계됐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이날 “2월 말 최대 17만명의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코로나19 변이로 알려진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전환되면서 연일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2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6096명을 기록해 총 79만358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은 1만5894명, 해외 유입은 202명이다. 사망자 수는 24명 늘어 누적 6678명이다. 사망자를 확진자로 나눈 치명률은 0.84%로 6000명대였던 1주 전만 해도 0.9% 수준이었으나 오미크론 영향으로 확진자가 폭증한 뒤 치명률은 눈에 띄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위중증 환자는 34명 감소한 316명이다. 지난 27일 전국 중환자실 가동률은 19%, 수도권 18.1%로 안정적인 편이다(오후 5시 기준). 확진자 증가 영향으로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5만627명으로, 전날 4만1637명 대비 1만3556명 증가했다.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지난 24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자매결연 군부대인 육군 제28사단(사단장 김권 소장)과 해병대 제2사단(사단장 정수용 소장)을 각각 방문했다. 삼천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서도 빈틈 없는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두 부대를 직접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삼천리는 지난 1975년 육군 제28사단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47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오고 있으며, 2006년에는 해병대 제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16년 동안 또 하나의 값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삼천리는 매년 자매결연 부대를 방문해 튼튼한 국가안보 수호를 위해 불철주야 힘쓰는 장병들을 위문하고 지속적인 후원과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더불어 삼천리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노후 가스기기를 교체하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깨끗한 지역사회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Clean Day’, 전 임직원이 다방면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 소외계층 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오리스는 지속가능 자원으로 알려진 사슴 가죽을 가공하는 스위스의 체르보 볼란테와 체결한 새로운 협력 사업을 통해 시대를 초월하는 고전적인 디자인,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빅 크라운 포인터 데이트에 참신한 균형 감각과 색채감을 가미시키는 데 성공했다. 2020년대로 들어와 더욱 심각해진 환경문제에 봉착하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및 환경에 대한 전 세계의 연대적 책임의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오리스는 10년도 넘은 오래 전부터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보다 더 지속 가능한 자원 활용방식으로 시계를 제작하고, 공장과 원재료 공급망의 효율성을 개선하며,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리스가 지속 가능 자원 활용방식에서 성과를 올리기 위해 힘쓰고 있는 분야 중 하나가 시계 스트랩이다. 실제로 스위스의 사슴 가죽 가공회사 체르보 볼란테와 체결한 협력 사업을 기반으로 스트랩 제조 공정을 한 차원 더 높은 단계로 끌어올리고 있다. 스위스에서는 개체 수 조절을 위해 매년 1만5000마리의 붉은사슴 사냥을 허용하고 있다. 이 같은 조치는 완전히 합법적이면서도 필요한 것으로 여겨지며 시골 지역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26일, 코로나19 집계 사상 처음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 이날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코로나 예방접종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총 1만3012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2743명으로 해외유입 사례는 269명으로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6만2983명(해외유입 2만4234명)이다. 질병청은 신규 1차 접종자는 9046명, 2차 접종자는 2만8855명, 3차 접종자는 24만502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4459만4919명, 2차 접종자 수는 4387만8415명, 3차 접종자 수는 2578만7293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85명, 사망자는 3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620명(치명률 0.87%)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선 치명률이 낮은 대신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서 추후 확진자 수는 지난해 말에 이은 ‘대유행’이 다시 도래하지 않겠느냐는 우려도 나왔다. 이에 대해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국민 여러분의 협조에도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본격화했다”며 “이제부터는 방역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국내 코로나19 집계 이후로 첫 80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41일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는 8571명 발생해 누적 74만9979명으로 집계됐다. 종전 최다 확진자 수는 지난달 15일이었으며 7848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1724명, 경기 2917명, 인천 670명 등 수도권에서 5311명(62.0%)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도 3229명(38.0%)이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거센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343, 대구 489명, 광주 315명, 대전 226명, 울산 101명, 세종 69명, 강원 165명, 충북 124명, 충남 311명, 전북 191명, 경북 281명, 경남 344명, 제주 32명 등이다. 사망자는 23명 증가해 누적 6588명이 됐으며 치명률은 0.88%를 기록했다. 최근 코로나 추이가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확진자 수가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오미크론이 전염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선 설 연휴가 지나고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을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유명 뷰티 유튜버 송지아가 25일, 가품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송지아는 사과와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대한 중단도 선언했다. 송지아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free지아’에 ‘송지아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면서 “우선 사과 영상이 늦어진 점 죄송하다. 그리고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최근 가품 착용 논란에 대해 인정하며 모든 것이 내 잘못”이라며 “유튜브 하는 사람으로서 모든 행동에 신중하고 조심해야 했는데 브랜드의 가치를 훼손시키고 저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돌이켜보면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줄 때 조금 더 내면을 다지고 돌아봤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고 보여지는 송지아에 집중했다.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최근 가품 논란 이후 여러분들의 조언과 질책을 보면서 하루하루 반성하면서 제 부족함을 인지하고 후회하고 반성하면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로 인해 사랑하는 팬들과 가족들이 상처를 받았다. 이 문제에 대해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모든 것이 내 잘못이니 가족에 대한 비난은 그만해주길 바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KBS 1TV 대하 드라마 <태종 이방원>으로부터 촉발된 ‘동물학대 논란’이 결국 청와대 국민청원 폐지론으로 번지고 있다. 지난 1일 방영된 <태종 이방원> 7회에는 이성계(김영철)가 말을 타고 가던 중 말 등위에서 떨어지는 장면이 나왔다. 동물자유연대 주장에 따르면, 촬영 당시 제작진은 말 다리에 와이어를 묶어 강제로 넘어뜨렸고 말은 몸에 큰 무리가 갈 정도로 심하게 고꾸라졌다. 방영 후 논란이 일자 KBS는 “<태종 이방원> 촬영 중 벌어진 사고에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사과드린다”며 “지난해 11월2일 태종 이방원 7회에서 방영된 이성계 낙마 장면을 촬영하던 중 배우가 말에서 멀리 떨어지고 말 상체가 땅에 크게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타깝게도 촬영 후 1주일쯤 뒤 말이 사망했다”며 “다시는 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다른 방식의 촬영과 표현 방법을 찾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촬영장에서 동물 안전이 보장될 수 있는 방법을 관련 단체와 전문가 조언·협조를 통해 찾겠다. 다시 한 번 시청자들과 동물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21일, 장애인단체의 이동권 시위로 지하철 4호선 아침 출근길이 정체를 빚고 있다. 이날 장애인단체의 시위는 오이도역 리프트 참사 21주기를 앞두고 열렸다. 앞서 이들은 SNS 계정을 통해 “장애인 오이도역 장애인 리프트 추락 참사 21주기를 맞아 장애인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출근 선전전을 진행 중”이라며 기재부에 장애인 권리예산에 대한 제대로 된 답변을 내놔라“고 촉구했다. 장애인단체 회원들은 오전 7시반께 지하철 4호선 길음역에서 당고개행 상행선 열차에 탑승해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오이도역 장애인 리프트 참사는 지난 2001년 1월22일, 한 장애인 노부부가 오이도역에서 리프트를 이용하던 중 추락하면서 사망한 안타까운 사고였다. 이날 장애인단체의 시위를 두고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출근길 바쁜 승객들은 무슨 죄냐” 등의 다양한 의견들이 나온다. 한 누리꾼은 “출근시간에 다들 손해보겠지만 평생 장애로 고통 받는 분들을 위해 5분 손해는 감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른 누리꾼은 “5분이 문제가 아니라 30분~1시간이라는 게 문제”라며 “나는 이해해도 상사, 고객이 이해 못하는 것이 진짜 문제”라고 했다. 또 다른 누리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전통주 제조회사 예천양조가 19일, 트로트 가수 영탁과 영탁의 모친 이씨에 대해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예전양조 측 관계자는 이날 ‘예천양조 가수 영탁 형사고소 입장문’을 통해 “예천양조는 1월 영탁 본인과 모친 이씨, 소속사 등을 상대로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소 이유는 사기, 업무방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예천양조는 그간 광고모델이었던 트로트 가수 영탁과 그 어머니의 과도한 욕심과 허위사실의 언론플레이로 인해 회사의 명예 실추와 급격한 매출 하락, 전국 대리점 100여개의 폐업이 진행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고서도 인내해왔다”고 운을 뗐다. 그는 “하지만 영탁과 영탁의 모친은 오히려 지난해 9월27일 예천양조 백구영 회장과 서울 지사장 조모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혐의는 공갈미수, 협박 및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이었다. 앞서 밝힌 대로 해당 사안은 경찰 조사를 통해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영탁 재계약 금액 150억(3년)요구, 주천제사 및 돼지머리 고사, 대리점 무상요구, 영탁홍보관 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광주 화정동 건물붕괴 사고와 관련해 19일, 노동부와 경찰이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30분경부터 서울 용산구 소재의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등에 인력을 투입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정가에선 경찰이 본사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해당 사고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가면서 그룹 총수의 소환으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경찰은 이번 붕괴사고의 공사현장 소장 등 10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붕괴사고와 관련된 골조 공사 하청업체는 물론 레미콘 납품업체 등 관련 업체 17곳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7일,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은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아파트 외벽 붕괴 등)두 사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이 시간 이후 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며 “광주 사고 피해자와 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HDC현산 회장직 사퇴의 뜻을 밝히며 전국 건설현장에 대한 외부 안전진단 등을 통해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겠다고 약속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1일,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주상복합 아파트 붕괴사고로 HDC현대산업개발이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해당 회사의 직원으로 보이는 인물이 회사를 옹호하는 듯한 글을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려 공분을 사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HDC현대산업개발 직원입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통해 국민청원 작성자는 ‘10년 가까이 현산(HDC현대산업개발)의 건축직으로 근무 중인 사람’이라며 “모든 아이파크 공사현장이 부실시공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먼저 이번 광주화정현장의 붕괴사고로 가슴 아픈 현실에 직면하고 계신 유가족분들게 깊히 사과드린다”며 “아울러 관련 내용을 접한 모든 분들게 심려를 끼려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글은 저희 회사의 의견이 아닌 지극히 제 주관적인 견해에 의한 작성이라는 점 참고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 이어 “저는 현장에 부임 받은 이래 매 순간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 기술자로서의 책임감과 성실성으로 임해왔다”며 “40년 넘는 세월 동안 수많은 현장에서 피땀 흘리며 일궈온 이미지가 한 순간 무너져 내린 현실에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여수시가 경도 진입도로와 관련해 부담해야 할 239억원 중 2022년도 부담금 73억원을 지난해 본예산에 편성하고 시의회에 제출했으나, 상임위에 이어 예결위에서도 표결을 통해 전액 삭감했다. 미래에셋이 개발하는 경도에 특혜를 줄 수 없다는 이유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모두 1조5000억원이 투입되는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에 따른 진입도로 예산을 전액 삭감한 시의회를 향해 다시 한 번 심사숙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권 시장은 지난해 12월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여수의 미래 먹거리와 관광 콘텐츠 다변화를 위해서라도 경도 진입도로 개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경도 교량은 단순한 교량이 아닌 앞으로 경도와 돌산간 교량으로 연결되면 제3돌산대교 사업의 시작으로 봐야 한다”며 “돌산의 관광 상황 등으로 볼 때 지금 시작해도 이르지 않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경도 교량은 경도 내의 개발과는 무관하게 1986년 여수시 도시계획도로로 지정된 오래된 숙원 사업이자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회간접시설”이라며 “특정 지역의 개발과 특정 기업에 대한 반감으로 예산을 삭감한 것은 참으로 무책임한 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유통전문기업 hy가 발효홍삼 브랜드 ‘발휘’ 광고모델로 배우 이제훈을 기용했다. 이제훈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배우다. hy는 이제훈의 신뢰감 있는 이미지와 역동적인 에너지가 발휘 브랜드 콘셉트에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 신규 CF도 함께 공개했다. 새로운 광고는 발휘의 우수한 체내이용률을 알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광고에서 이제훈은 활력있는 모습으로 발휘의 우수한 체내이용률을 짧고 강렬하게 전한다. 신뢰감 주는 이미지와 역동적인 에너지가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 신규 광고 1월 온에어…이제훈의 활력적인 모습 발휘로 우수한 체내이용률 알려 hy, 향후에도 관련 연구와 품질 강화를 지속해 우수한 제품 개발에 힘쓸 것 최영택 hy 건강식품CM팀장은 “새로운 모델과 함께 발효홍삼 브랜드 발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관련 연구와 품질 강화를 지속해 우수한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발휘는 hy의 대표 발효홍삼 브랜드다. 제품은 모두 국내산 6년근 홍삼에 50년 전통의 발효기술을 적용했다. 100% 유산균 발효 공법으로 기존 자사 홍삼 대비 체내이용률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hy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브이푸드 케어’의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인다. ‘브이푸드 케어’는 기능성 원료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세분화된 건강관리에 중점을 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이번 출시는 기능성 맞춤형 라인업을 강화를 통해 관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신제품은 ‘브이푸드 케어 2종’이다. 구성은 ▲알로에 트리플케어 ▲수면케어 라벤더향이다. 핵심 콘셉트는 ‘100% 맞춤’이다. 해당 제품 섭취만으로도 개별 기능성과 함량 모두 충족 가능하다. 원료는 각각의 제품에 맞춰 식약처 인정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브이푸드 알로에 트리플케어’는 바쁜 일상 속 간편한 제품섭취로 면역력과 피부,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주원료인 ‘알로에겔’은 알로에겔 면역다당체가 110mg이 들어 있어 식약처 권장함량을 100% 충족한다. 스틱젤리 형태로 어른과 아이 구분 없이 온가족이 맛있고 편리하게 섭취 가능하다. 알로에 트리플케어, 수면케어 2종 구성...면역력과 수면 건강에 도움 식약처 인정 기능성 원료인 ‘알로에겔’, ‘미강주정추출물’ 함유로 맞춤형 케어 제공 다양화된 고객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제품으로 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hy 온라인 몰 프레딧이 설 명절을 맞아 ‘2022 설 선물세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은 고객 니즈에 맞춰 건강식품부터 밀키트, 정육, 생활용품, 제수용품 등 다양한 제품으로 준비했다. 프레시 매니저가 추천한 지역 특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1만원에서 7만원 이상 금액대별로 선물세트를 별도 구성해 예산에 맞춰 이용 가능하다.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해 실속을 더했다. 비대면 시대에 맞춰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하는 고객도 늘고 있다. 주소지를 모르는 지인에게도 간편하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특히 인기다. 건강식품부터 화장품, 지역 특산물까지 금액대별로 실속 구성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선물하기 이용 시 10% 추가 적립 원하는 날짜에 프레시 매니저가 무료로 전달…한 번에 여러곳 배송도 가능 hy는 선물하기 이용 시 전체 금액의 10%를 최대 1만원까지 추가 적립해 준다. 선물 받은 고객이 프레딧에 신규 가입할 경우 할인 쿠폰 3종을 별도로 지급한다. 프레시 매니저와 자체 물류망을 활용한 믿을 수 있는 배송 서비스도 강점이다. 원하는 날짜를 지정하면 연휴 전날까지 무료로 전달한다. 최대 10곳까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더좋은나라전략포럼(대표 유준상)이 오는 10일, 정책 제안서 ‘이슈레터’ 발표회를 연다. 이날 발표회는 12시50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서울시티클럽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발제자로 나서 ‘G5를 향한 과학기술 중심국가’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에는 정치, 경제, 문화, 교육, 과학, 체육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내놓은 정책 제안들도 함께 소개한다. 더좋은나라전략포럼 이슈레터 1호에는 ‘정치교체’(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통령 후보), ‘코로나19 대구의 경험과 대응’(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내가 만들려는 대한민국’(원희룡 전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과학기술이 곧 경제다’(윤종록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대전환의 시대 미래교육이 나가야 할 길’(류수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 ‘새 정부에 바란다’(류재철 한국정보보호학회장) 등의 글이 실려있다. 이 외에도 ‘차기 대통령에 바라는 체육정책-이해와 존중’(안용규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한국을 디지털 월스트리트의 중심에’(김형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특임교수), ‘블록체인을 통한 한국 미래경제 목표 달성방안’(정대철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원장 유준상)이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황희 장관을 초청해 ‘문화의 가치로 선도하는 사람 중심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서울 금천구 소재의 대성디폴리스지식센터 KITRI 사옥서 열린 특강서 황 장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등 사회 전반이 빠르게 변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는 수준이 곧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산업 전반이 지능화되면서 지능화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문체부에서는 문화·스포츠·관광 산업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고, 창의·감성 중심의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것”이라며 “현재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K-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의 정보기술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정보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아울러 “문화와 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미래의 신성장 동력을 키우고 문화로 삶의 질이 높아지는 세계 속의 문화강국으로 만들어가겠다”고 특강을 마무리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원장 유준상)은 4일, 안랩 안철수 창립자(국민의당 대표)를 초청해 ‘미·중 신냉전 하의 대한민국 생존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철수 창립자는 서울대학교 의학 학사·석사·박사를 취득한 후 1995년 안철수 연구소(현 안랩)를 창립하고 10년간 대표이사를 지낸 정보보안 업계의 대표적인 인물로 19·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력이 있다. 이날 서울 금천구 소재의 KITRI 사옥서 개최된 특강에서 안철수 창립자는 “21세기 들어 급속하게 성장한 중국과 독일의 배경에는 이공계 리더십이 있었다. 과학적인 사고방식으로 문제해결에 집중하는 이공계 리더십을 통해 두 나라가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시대의 메가트렌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4차 산업혁명, 미국과 중국의 신냉전 등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앞으로는 방역 능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 될 것이고, 학문 간의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며, 기술 패권을 사이에 둔 미·중 신냉전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과학기술의 수준이 국력인 시대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미국의 경우 사업비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SL&C)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한 끼 식사 지원에 나섰다.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는 31일, 안양시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안양의집'에 120명 분의 자사 밀키트 제품을 지원했다. 지난 2년간 외부 식사나 활동이 단절된 아이들이 레스토랑에 온 것처럼 특식을 즐길 수 있도록 칠리새우, 해물 누룽지탕, 딤섬 소롱포 등 풍성하게 구성된 중식 밀키트 세트를 전달해 기관 내에서 안전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했다.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는 2019년에 ‘안양의 집’을 직접 방문해 짜장면, 탕수육 등 각종 중식 요리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짜장데이’ 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나,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나눔 활동으로 전환해 밀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실내 생활을 이어온 아이들에게 특별한 한 끼 식사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아이들이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는 모던 중식당 ‘Chai797’, 홍콩 대중음식점 ‘호우섬’, 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