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4 01: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지난 7일 경남 밀양시에 위치한 농협 밀양농산물물류센터에 경제지주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고 상업 운전을 개시했다. 이번에 준공한 태양광발전소는 물류센터 옥상 유휴부지를 활용해 지난 1월초 설치공사를 시작했으며, 7962평의 면적에 2230KW급의 용량으로 설치됐다. 예상 발전량은 연간 2.8MWh 수준으로 이는 약 700여가구가 한 해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농협경제지주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통한 신 수익원 창출을 위해 태양광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2019년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시작으로 평택물류센터, 부산화훼공판장 등 총 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4월 중부자재유통센터와 5월 밀양농산물물류센터의 상업 운전 개시를 시작으로 양주유통센터, 횡성물류센터에도 올해 준공을 목표로 설치를 추진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농협경제지주는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농촌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농가컨설팅 제공, 우수 시공업체 알선, 주민 참여형 태양광 사업모델 제안 등 수익원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태양광시설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로서, 최근 사명을 변경하며 새롭게 도약한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e편한세상'의 전면 업그레이드된 브랜드의 실체를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 '드림하우스 갤러리'를 지난달, 27일 새롭게 공개했다. 'e편한세상'은 지난 20여년간 변함없는 주거 시장의 최강자로서 시대가 요구하는 가장 이상적인 주거 문화의 기준을 제시하는 No.1 라이프스타일 리딩 브랜드로 자리해왔다. 지난해 리뉴얼을 통해 한층 진화된 e편한세상의 주거 철학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라이프스타일의 모든 것을 선보이는 '드림하우스 갤러리'를 서울 한남동에 대규모로 오픈한다. 다양한 주거 형태에서부터 커뮤니티에 이르기까지 집의 모든 가능성을 총망라한 공간 제안 및 확장된 브랜드 경험 콘텐츠를 통해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날 '집'은, 단순히 거주를 위한 주택이 아닌 건강과 문화, 다양해진 개개인의 삶을 투영하는 또 다른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특히 1~2인 가구의 증가로 주거의 형태 또한 다채로워지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그동안 간과해왔던 집 본연의 역할들이 다시금 대두되고, 경제·문화 중심지로써의 '공간 가치' 중요성이 부각되는 등 집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두산건설(대표이사 김진호)이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57-1번지 일원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의 견본주택을 오는 7일(금)에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두산건설이 양산시에서 처음으로 고급 주거단지인 ‘제니스’ 브랜드를 선보이는 만큼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도 뜨거울 전망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총 10개 동, 지하 2층~최고 30층 1368가구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337가구 ▲59㎡B 158가구 ▲59㎡C 179가구 ▲84㎡A 526가구 ▲84㎡B 84가구 ▲84㎡C 84가구로 구성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석계로와 국도 35호선을 이용하면 양산 신도시 방면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양산IC와 통도사I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진입도 수월하다. 게다가, 서울주분기점(JC)을 통해 함양울산고속도로도로 진입할 수 있다. 향후 대중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양산 도시철도(노포역~북정역, 2024년 개통 예정)가 개통되면 양산 신도시를 비롯해 부산 접근성도 크게 개선된다. 이 노선은 부산 도시철도 2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4일, 재학생으로 구성된 홍보대사 ‘호응 8기’ 22명이 임명장을 받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호서대는 지난 3일 아산캠퍼스에서 학생 홍보대사 ‘호응 8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최인호 입학처장은 격려사를 통해 “호서대학교 학생홍보단인 ‘호응’은 호서대학교 입시를 함께 이끌어가는 주체”라며 “호응 여러분의 열정, 관심과 역량을 통해 전국의 수험생들과 학부모님, 교사님들께 호서대학교의 많은 입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들은 ▲입시 브로슈어 및 모집요강 학생 모델 ▲고교 특강 및 입학설명회 도우미 ▲대학 탐방 프로그램 캠퍼스 안내 ▲입시박람회 행사 도우미 ▲모교 방문 입시설명회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홍보대사 8기 장영훈(항공서비스학과) 학생은 “호서대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학교 및 학과 홍보와 정확한 입시 정보 전달을 위해 힘쓰고 호서대학교를 대표하는 얼굴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열정을 다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호서대 학생 홍보대사는 지난 2014년 발족됐으며, 호서대여 응답하라! ‘호응’ 1기부터 약 200여명의 학생이 활동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860번지 일원(옥산지구 1블록)에서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을 5월 중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99가구로 구성돼있다. 전용면적별로 ▲59㎡A 43가구 ▲59㎡B 39가구 ▲74㎡A 86가구 ▲74㎡B 37가구 ▲84㎡A 206가구 ▲84㎡B 88가구로 구성된다. 연천군 최초의 TOP 브랜드(민간 기준) 아파트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연천군 내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단지다. 특히 1군 건설사의 민간분양은 이번 DL이앤씨의 물량이 최초인 만큼 인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브랜드는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분양 성공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달 가평에서 DL이앤씨 출범 후 처음으로 선보인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계약 4일 만에 완판됐다. 같은 달 인천 영종국제도시에서 청약 접수를 진행한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도 영종 지역 최초로 청약통장이 1만건 이상 접수되며 브랜드 위상을 증명했다. DL이앤씨의 역량이 집중된 최고 수준의 평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원장 유준상)은 4일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의 자문단 회의를 지난달 30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열린 이번 자문단 회의는 BoB 10기 선발 일정 보고, 교육 프로그램 강화 방안 및 기타 현안 논의 등을 주요 안건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임종인 고려대 교수, 정수환 숭실대 교수, 조현숙 前(전)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 류재철 한국정보보호학회장, 방인구 씨엠티정보통신㈜ 부사장, 한희 고려대 교수, 김홍선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CISO, 조성직 前 국방대 교수, 박종렬 가천대 교수, 임수진 팔로알토 네트웍스 전무, 김휘강 고려대학교 교수, 김인순 더밀크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자문단 회의를 통해 BoB 1대 자문위원장인 임종인 교수는 자문위원장 자리를 정수환 교수에게 넘기며 “지난 10여년간 BoB 자문위원장으로서 활동하며 국가 사이버 안보 강화를 위한 정보보안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는 자부심을 잊지 않고, BoB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oB 2대 자문위원장을 맡은 정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한다. 석유화학 시장 변화에 대한 예측과 선제적인 R&D 활동은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업계에서 구축해온 기술 리더십의 기반이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최근 산업계의 경쟁 심화와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외부 상황 속에서도 사업 부문별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개발 활동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잘 아는 분야에서 잘한다’ 주력 제품의 기술 격차 확대 금호석유화학은 니트릴 장갑의 소재로 사용되는 NB라텍스에 대한 집중적인 R&D로 제품 경쟁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NB라텍스의 내구성 및 인장강도를 향상시키면서 경량화를 위한 연구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라텍스 부문의 기술력과 노하우 제고를 위해 대전 중앙연구소의 라텍스연구랩이 기존에 속해있던 고무연구랩과 분리돼 신설됐다. 금호석유화학은 자동차 타이어 소재로 주로 사용되는 고형 합성고무에 대한 연구개발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UHP(초고성능) 타이어용으로 내마모성과 제동 특성이 우수한 High-Styrene SSBR 개발에 성공하면서 고기능성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 식품영양학과 졸업생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후배들을 돕고자 뜻을 모아 모금한 350만원을 ‘후배사랑 장학금’으로 기부해 모교 사랑을 실천했다. 식품영양학과 졸업생들은 ‘호영회’라는 동문회를 만들어 서울지부와 천안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장학금은 천안지부 동문 20여명이 모임을 통해 후배사랑 장학금으로 적립해왔다. 천안지부 회장 88학번 이영준(YT&HOUSING 대표) 동문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특히 힘든 가정형편에도 학업에 힘쓰며 성적이 우수한 후배들을 위해 쓰여지길 바라며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호서대 86학번 출신으로 모금활동을 진행한 식품영양학과 강명화 교수는 “후배사랑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호영회 천안지부 동문 여러분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기부 의도에 맞게 장학금을 지급할 것이며, 학과 발전 및 제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농심이 면요리 간편식 브랜드 ‘쿡탐’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은 ‘부대찌개면’과 ‘고기곰탕면’ ‘대파육개장면’ 등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국물 요리에 면을 접목한 ‘면요리 간편식’이다. 용기 형태로 되어있으며, 면과 분말스프, 건더기 등이 함께 들어있어 별도의 그릇 없이 간편하게 조리해먹을 수 있다. 쿡탐 면요리 간편식은 원물 그대로 넉넉하게 넣은 건더기가 특징이다. 부대찌개면은 큼지막한 소시지와 김치로 부대찌개 특유의 맛과 모양을 구현했으며, 고기곰탕면은 돼지고기 고명과 깊은 사골육수로 맛을 냈다. 대파육개장면은 대파와 고사리, 돼지고기를 넣어 시원하고 진한 맛을 살렸다. 특히, 전자레인지 조리 가능한 용기로 만들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면 조리 내내 100℃ 전후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 국물 맛이 더욱 깊고 진해지며, 면은 더 쫄깃해진다. 한편, 쿡탐은 농심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면 제조 기술에 한국인이 즐겨먹는 한식 메뉴를 접목한 ‘면요리 간편식’ 브랜드다. 농심은 2017년 쿡탐을 론칭해 현재 국물요리, 전골요리, 국물라볶이 등 총 12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농심 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애경그룹은 올해 포스트 코로나를 주도하기 위해 주목해야할 핵심 키워드로 ▲Resilience ▲ESG ▲Digital Transformation를 선정해, 이에 맞춰 사업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RED 경영’을 선포했다.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은 연초 신년사를 통해 “백신 보급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선제적 변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RED(Resilience, ESG, Digital Transformation)로 명명한 세가지 핵심 과제에 대해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자고 언급한 바 있다. 애경그룹은 RED경영에 돌입하기 위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조직의 회복탄력성(Resilience) 확보 차원으로 리더들의 솔선수범과 진정성 있는 조직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고, 투자자들과 사회적 외면을 받지 않기 위해 무엇보다 ESG경영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친환경경영, 윤리경영, 투명경영을 더욱 진지하게 추진하며 직원의 안전과 행복,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모색 중이다. 한편 올해 각 사업 영역 및 업무현장에서 디지털화를 통해 파생되는 신규 사업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이사회 산하 전문위원회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환경, 안전·보건, 지배구조 등 ESG관련 주요 정책을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한다. 포스코의 이번 ESG위원회 출범 결정은, 사내 최고 의사 결정기구인 이사회가 ESG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ESG활동의 주요 정책 및 이행 사항 등을 꾸준히 관리함으로써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포스코는 최근 철강업에서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탄소중립을 비롯한 환경문제와 안전사고 이슈 등을 최고 경영층에서 엄중히 인식하고, 이사회 차원에서 장기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2018년 최정우 회장의 취임과 함께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선포한 포스코는, 지난해 아시아 철강사 최초 탄소중립 계획을 발표하고, 글로벌 철강사 최초 ESG전담조직을 설치하는 등 ESG 경영을 선도해오고 있다. 아울러 2019년 7월 전 세계 철강회사 최초로 5년 만기 5억 달러 규모의 ESG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한 데 이어, 지난 1월에도 5억유로의 지속가능채권 발행에 성공한 바 있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SPC삼립은 맷돌 제분 공법을 적용한 통밀 ‘스톤밀’을 활용한 다양한 베이커리를 출시했다. 스톤밀 베이커리는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사용된 ‘스톤 밀링(stone milling, 맷돌을 사용해 제분하는 것)’ 방식으로 제분한 통밀을 사용한다. 스톤 밀링 방식으로 제분한 통밀은 밀기울과 배아가 남아있어 섬유질 및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먼저 미각제빵소 스톤밀 베이커리 4종은 탕종법 공법을 사용해 쫄깃한 ‘스톤밀 탕종식빵’, 슈퍼푸드인 치아씨드, 햄프씨드를 넣은 ‘스톤밀 씨드롤’, 캘리포니아산 호두를 넣어 고소한 ‘스톤밀 통밀스콘’, 호두와 천일염을 넣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스톤밀 통밀머핀’ 등이다. 스톤밀 베이커리는 전국 할인마트, 슈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톤밀을 적용한 프리미엄 샌드위치도 선보인다. 스톤밀 식빵 속에 단백질 재료를 넣어 건강과 맛을 더했다. 계란을 통째로 넣은 ‘스톤밀 햄·에그 단백 샌드위치’와 로스팅 한 치킨과 치즈, 양배추 등을 넣고 ‘스톤밀 치킨·치즈 단백 샌드위치(5월 출시 예정)’ 등 2종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최근 건강식 트렌드 확산에 따라 몸에 좋은 식이섬유가 함유된 스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효성 조현준 회장이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친환경 사업들을 본격화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 설립, 탄소섬유 투자, 페트병 재활용 사업 지원 등 그룹차원의 다양한 신사업들을 추진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조 회장은 “고객들이 이미 높은 수준의 환경 인식과 책임을 기업에 요구하고 있다”며 “환경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친환경 제품 개발 등 관련 업계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효성티앤씨, 친환경 섬유로 주목 효성티앤씨는 한국기업 최초로 폴리에스터, 나일론, 스판덱스 등 주요 화학섬유 3종 모두 재활용 섬유를 보유하고 83조 친환경 패션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효성은 최근 페트병에서 뽑아낸 재활용 섬유와 무농약 면화로 만든 면으로 된 티셔츠를 'G3H10'이란 브랜드로 선보였다. 친환경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완성품 의류 제작에 처음으로 나선 것이다. G3H10은 패션디자인팀이 있는 ‘공덕역(G) 3번 출구, 효성빌딩(H) 10층’의 머리글자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옷 판매도 오프라인 매장이 아닌 온라인 크라우드 펀딩으로 진행했다. 효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한민국 정보보안의 미래!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 10기 모집을 시작한다. BoB 10기는 내달 6일(목) 10시부터 오는 6월4일(금) 16시까지 BoB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이 주관하는 BoB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사이버보안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정보보안 교육과정이다. 지난 BoB 9기에는 총 1876명이 지원해 9: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기부터 9기까지 1258명의 화이트햇 해커를 배출했다. BoB 10기는 총 200명 내외를 선발하며, 1단계 공통교육 이후 취약점 분석·디지털포렌식·보안 컨설팅·보안 제품개발 등 4개의 전문 트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하는 1단계에서는 전공 교육 및 명사 특강 등을 통해 정보보안 분야의 기본 소양 및 전문지식을 함양한다. 이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2단계에서는 최신 정보보안 이슈와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팀 프로젝트 형태의 교육을 수행한다. 2단계까지의 평가 결과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경남 거제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가 지난 19일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 지어지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지하 1층 ~ 지상 34층의 8개동, 전용면적 84㎡A 746세대, 84㎡B 238세대, 99㎡ 126세대, 99㎡PH 3세대의 111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오는 29일(목)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금) 1순위, 5월3일(월)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이어 당첨자는 10일(월)에 발표되며 11일(화)부터 17일(월)까지 당첨자 서류접수를 거친 후 21~27일(금~목) 6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30만원이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사이버 주택전시관 운영,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 분양 문화 제시 DL이앤씨는 이번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주택전시관을 100% 사이버로 운영한다.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것이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설·부동산 분야에서 전문화된 실감형 기술(Immersive Tech)을 제공하는 집뷰(ZIPV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오는 5월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206번지 일원(의왕 고천 공공주택지구 A-2블록)에 신혼희망타운 아파트 ‘e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테라스동 3개동 포함)동, 전용면적 56~59㎡ 총 870가구 규모로 이중 신혼희망타운은 580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6㎡ 462가구 ▲59㎡ 408가구로 구성된다. 민간 건설사가 참여하는 신혼희망타운으로 조성돼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이 적용된 최신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혼희망타운, 청약 조건 젊은 세대에 유리…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으로 민간분양보다 무주택 기간 및 자녀수의 가점 비중이 작아 30~40대 신혼부부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법정 기준 면적보다 2배 넓은 종합보육센터(어린이 집 등)가 설치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특장점이다. 청약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1세대당 1주택 지원이 가능하다. 청약은 총 2단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오는 5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146번지 일원에 브랜드 아파트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를 분양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6~159㎡, 총 60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76㎡ 123세대 ▲84㎡A 195세대 ▲84㎡B 27세대 ▲104㎡ 98세대 ▲113㎡A 128세대 ▲113㎡B 28세대 ▲159㎡A 2세대 ▲159㎡B 1세대다. 포레나 천안신부는 전체 물량의 약 80%가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천안 지역 내 중대형 아파트는 대부분 노후 단지인 상황으로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는 물론 면적을 넓혀가길 희망하는 예비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신두정 일대는 현재 브랜드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며 1만여 세대의 대규모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는 2019년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한화 포레나 천안두정’과 함께 신 두정지구 내에서 약 1700세대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또 8월에는 ‘한화 포레나 천안백석’(가칭)도 인근에 공급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코로나19로 언택트(비접촉, 비대면) 소비 패턴이 확산되는 가운데 장기간 집에 두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동아제약 ‘챔프’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다. 챔프 브랜드는 ‘챔프 시럽’ ‘챔프 이부펜 시럽’ ‘챔프 노즈 시럽’ ‘챔프 코프 시럽’ 총 4종류이다. 4개 제품 모두 아이를 생각하는 부모 마음을 담아 색소와 보존제를 넣지 않았으며, 스틱 파우치 형태로 개별 포장되어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다. 동아제약은 2012년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성분인 어린이 해열제 챔프 시럽을 처음 발매했다. 챔프 시럽은 두통, 신경통, 근육통,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에 효능이 있다. 지난 2016년에는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허리통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챔프 이부펜 시럽을 선보였다. 2018년에는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 등을 완화하는 챔프 노즈 시럽을 출시했고, 2019년 목감기약 챔프 코프 시럽을 선보이며 어린이 토탈케어 의약품 브랜드로 구축해나가고 있다. 특히 동아제약의 챔프 브랜드는 ‘코리아팜어워드 굿브랜드’ 어린이 감기약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제품이다. 코리아팜어워드 굿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9일, LIG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축구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LIG 측은 20일, 홍보대사 배우 김재원과 협회 및 LIG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최용준 ㈜LIG 대표이사가 김규진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에게 장애인축구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LIG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출범한 2007년부터 주요 계열사인 LIG넥스원, LIG시스템, 휴세코 등과 함께 매년 협회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LIG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 후원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 스포츠 종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환기됐으면 한다”고 행사 취지에 대해 밝혔다. 대한장애인축구협회는 이 기금을 국가대표 선수단 체력강화 훈련을 비롯해 장애인 축구 관련 전문인력 양성 사업과 국내 선수권 대회 개최 운영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최용준 ㈜LIG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시작된 협회 후원 행사가 올해로 14년째 이어져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종목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 축구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소비자 10명 중 8명은 현행 중고차 시장이 혼탁하고 낙후돼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7명은 국내 완성차 업체의 인증 중고차 판매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하 소비자주권)는 1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일 20~60대 전국 성인남녀 1000명으로 중고차 시장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1%p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9.9%가 중고차시장에 대해 ‘매우 혼탁·낙후된 시장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로는 ▲허위·미끼 매물(54.4%) ▲가격 산정 불신(47.3%) ▲주행거리 조작, 사고이력 조작, 비정품 사용 등에 따른 피해(41.3%) ▲판매 이후 피해보상 및 A/S에 대한 불안(15.2%) 등을 꼽았다. 이에 따라 응답자의 42.9%는 중고차 매매업 보호에 ‘반대’한다고 답했다. 반대 이유에 대해선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피해발생 시 구제받기도 어려워서’(62.3%) ▲이미 6년간 보호했으며, 기존 중고차 매매업체의 자정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