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7.01 01:01
[일요시사 경제팀] 김해웅 기자 =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수변 4-2블록 수변 상가인 ‘파크뷰’가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3593.40㎡(약 1087평) 규모다. 주차장은 쾌적하고 넓은 주차대수, 수변공원과 3차로 이면도로를 접하고 있다. 1층 20개, 2층 9개, 3층 9개 총 38개 점포다. 약국, 편의점, 베이커리, 전문음식점, 커피전문점, 병의원, 대규모 프랜차이즈 등이 추천업종이다. 파크뷰는 주변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는 항아리 상권으로 상업용지의 개발로 유입되는 인구와 하남미사지구 및 하남 덕풍지구, 주택계획대로 입주를 통해 상주하는 약 10만명에 인구까지 흡수할 전망이다. 강일업무지구 종사자수는 2만5000여명으로, 삼성엔지니어링 본사를 비롯해 세스코, 세종텔레콤, 나이스홀딩스, 나이스신용평가정보 등의 기업들이 입주를 마친 강동첨단업무단지를 비롯해 하남지식산업센터 ITECO가 위치해 있다. 향후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개발이 완료되면 배후수요가 더 풍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 환경으로는 인근에 상일IC, 성혼IC, 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21일 경기 의왕경찰서는 음주단속 중인 의경을 차로 치고 달아난 수원중부경찰서 소속 A경장을 불구속 입건했다. A경장은 지난 16일 오후 11시30분께 의왕시 오전동의 한 고등학교 앞 도로에서 음주단속 중이던 이모(21) 상경의 팔을 친 뒤 정차 중이던 택시까지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상경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도주 차량의 번호를 확인, 다음 날 오전 A경장에게 출석을 요구해 자백을 받아냈다. A경장은 “저녁을 먹으면서 술을 한 잔 마셨는데, 측정하면 음주단속에 걸릴까봐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20일 경북 안동에서 층간 소음을 견디다 못한 김모(55)씨가 홧김에 집안에 설치된 가스밸브를 열어 놓는 바람에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한때 아파트 주민 70여명이 급하게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지난 20일 오전 11시 55분께 경북 안동시 남선면 A아파트 4층 김모(55)씨 집에서 가스 폭발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11시49분께 112로 전화를 걸어 “층간소음 때문에 화가나 집안 2곳에 설치된 LPG 밸브를 열어놨다”며 “숨쉬기 힘드니 출동해달라”고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관 등이 출동했을 당시 김씨는 베란다 아래로 뛰어내려 다리 등이 다친 상태였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집안 가스가 밖으로 새나가지 않도록 출입문 주위에 실리콘을 바른 것으로 드러났다. 불은 사건발생 1시간여 뒤인 오후 1시6분께 진화됐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7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아파트 10층에서 돌을 던져 행인을 다치게 한 초등학생 3명을 조사했다. 10∼13세 초등생 3명은 지난 15일 오후 2시45분께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10층 비상계단 창문에서 어른 손바닥 크기의 돌을 던져 길을 지나던 30대 여성 A씨를 다치게 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초등생들은 높은 곳에서 돌을 던지면 돌이 어떻게 깨지는지 궁금해서 이같은 행동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던진 돌에 맞은 A씨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7일 경북지방경찰청은 평소 알고 지내던 10대 여성을 수차례 성폭행한 경북지역 학교 전담 경찰관 A경사(4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경사는 7월말부터 8월말까지 자신이 알고 지내던 고교 자퇴생의 소개로 만난 B(19)양을 승용차 안에서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경사는 식당에서 아르바이트하는 B양을 30분간 걸리는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면서 승용차 안에서 성폭행을 했다. B양을 소개해 준 자퇴생이 이 사실을 알고 지난 2일 “유부남 경찰관을 처벌해 달라”고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에 신고했고, 경찰은 지난 3일 수사에 착수했다. 당시 B양은 “둘이 좋아서 성관계를 했다”며 A경사의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B양은 지난 13일 조사에서 “성폭행을 당했고, 합의금까지 받았다. 그래서 거짓 진술을 했다”고 털어놨다. B양은 합의금으로 3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7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폐기해야 할 장례식장 근조화환을 재판매한 이모(55)씨 등 화환판매 및 재활용업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화환이 재사용된다는 사실을 알고도 이씨 등에게 화환을 제공한 오모(51)씨 등 장례식장 운영자 8명은 사기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씨는 2013년 초부터 최근까지 안산·시흥 화성시 일대 장례시장으로부터 발인이 끝나면 폐기처분해야 하는 화환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화환 재활용 업자 박모(48)씨 등 2명에게 개당 5000원씩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 등은 이씨로부터 매월 500개에 달하는 화환을 구입한 뒤 이를 재활용해 개당 6만원씩을 받고 안산·화성지역 화원에 납품했다. 이씨와 박씨 등이 화환 재활용으로 벌어들인 수익은 2년여간 약 7억원에 달했다. 화환 재활용 사실을 모르는 소비자들은 화원으로부터 개당 10만원씩에 화환을 구입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21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수도권 일대 아파트 저층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온 2인조 절도단 조모(46)씨와 그의 매형 최모(59)씨 등 2명을 구속했다. 조씨 등은 지난 3일 오후 8시께 안양시 동안구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2000만원 상당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달 23일부터 최근까지 안양, 부천 등 수도권 일대 아파트를 돌며 모두 30여 차례에 걸쳐 1억8000만원 상당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와 최씨는 과거 처남·매형 사이였으나 조씨가 이혼하면서 이들은 형·동생으로 지내왔다. 이들은 각각 특수절도 등 전과 11범과 22범의 범죄 이력자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2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급하게 구하는 업주들의 다급함을 이용해 성실함을 내세워 취업하자마자 금품을 들고 달아난 오모(35)씨를 구속했다. 오씨는 지난달 18일 서울 서초구의 한 편의점에 취직하자마자 담배 45보루 등 총 20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업주는 오씨가 편의점 일을 능수능란하게 해 이력서와 신분증을 갖고 오지 않았음에도 편의점 일을 맡겼다. 경찰은 절도 등 전과 9범인 오씨가 야간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어려운 업주에게 성실함을 앞세워 접근해 믿음을 줬다고 밝혔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21일 부산 영도경찰서는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에게 몰래 필로폰을 투약한 이모(39)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13일 오전 5시20분께 부산 영도구 여자친구 A(42)씨의 집에 침입한 뒤 잠든 A씨의 엉덩이에 필로폰 주사를 투약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인터넷으로 필로폰을 구입해 투약한 이씨는 범행당시 환각상태였다. A씨는 이별을 통보하고 문도 열어주지 않자 홧김에 이 같은 일을 벌였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20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직 사설 경호원이 싸움을 말린다는 이유로 전기충격기를 들고 행인들을 협박한 A(3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오전 8시15분께 용산구 이태원동 길거리에서 전기충격기와 삼단봉을 든 채 B씨에게 다가가 욕설을 하며 “싸우지 말라”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씨도 다른 행인들의 싸움을 말리고 있었지만, A씨는 B씨가 싸우는 걸로 오해해 B씨를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B씨 일행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과거 사설 경호원으로 근무해 전기충격기 등의 소지 허가를 가지고 있었다. A씨는 “싸움을 말리던 중 흥분했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8일 광주시교육청은 여자고등학교 A교사가 여학생을 성희롱했다는 제보가 접수돼 조사에 나섰다. 제보 내용은 A교사가 여학생의 허벅지를 깨물고,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등의 내용이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였으며, 일부 학생들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답하면서 현재 시교육청 감사실이 관련 내용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교육청은 A교사를 학생과 격리 조치를 하도록 했다.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두산건설이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시 진현동에 ‘경주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경주 두산위브는 지하 1층, 지상 10~14층, 10개동 총 730세대이며 전세대가 85m² 이하의 중소형 실속 평형으로 구성됐다. 입주 시기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경주 두산위브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토함산 인근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 및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경주의 정신문화의 본향인 불국사와 석굴암을 걸어서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 그 밖에 남천, 하동지, 연꽃못, 허브자연농원 등이 주변에 위치해 있다. 단지 주변에 고층 건물이 확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다. 경주 두산위브 아파트의 동간 거리는 최대 100m에 달한다. 또한 단지 중앙에는 폭 100m에 달하는 중앙 잔디 광장을 설치해 더욱 쾌적한 단지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넓은 대지에 저밀도 개발(대지면적 1만5792m2, 용적율 135.42%, 건폐율 18.10%)을 한 쾌적한 주거단지다. 45m²를 제외한 전 세대가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시내 중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SK텔레콤이 5231억8000만원 상당의 자사주 202만주를 장내에서 매수하기로 결정했다. IHQ에 매각이 무산된 증손회사 SK컴즈도 인수하기로 했다. 25일 증권사들은 SK텔레콤의 자사주 취득에 대해 주주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결정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앞서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과정에서 지분율 약 2.1% 규모의 자사주를 활용한 바 있다. 지주회사인 SK가 보유한 SK텔레콤 지분은 계열 그룹에 지배력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자사주 취득이 지배력 강화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IBK투자증권 김장원 연구원은 "과거 SK텔레콤이 자사주를 매입했을 때 주가는 상승했었다"며 "하반기 실적도 나쁘지 않고, 주주환원 정책도 예상돼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 김홍식 연구원은 "2016년 SK그룹 지배구조 개편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을 감안하면 내년 상반기에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할 가능성도 있다. 외국인 지분, 주요 주주와 자사주 보유 정도 등을 볼 때 이번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부실하게 관리되던 건물 내 피난시설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김태수 서울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 중랑2)은 건물 내 비상구 등의 관리가 소홀할 경우, 시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 포상금 지급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에는 대규모 시설물의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적용범위, 신고인의 보호 의무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또 포상금을 노리는 전문 신고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포상금 지급기준을 마련했다. 신고포상금은 1건당 5만원(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포함)이며, 개인당 월 30만원, 연 300만원으로 제한했다. 김태수 의원은 “현재 대규모점포 비롯해 숙박시설 등의 비상구와 같은 피난시설이 폐쇄되거나 훼손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해 긴급상황 발생시 피난의 지장을 주고 있는 실정이었다”고 조례제정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이번 조례를 통해 시민의 자발적 신고를 유도하여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의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올해 13번째를 맞는 한국의 대표 축제 ‘한화와 함께하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내달 3일, 토요일 저녁 7시20분부터 8시40분까지 약 1시간20분 동안 10만여발의 불꽃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한화와 함께하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00년에 시작된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한화그룹과 SBS가 함께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불꽃축제에는 미국, 필리핀, 한국 총 3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여, 총 10만여 발의 다채롭고 환상적인 불꽃이 가을 하늘을 수놓는다. 마법 같은 불꽃세계로의 초대, 와이드 스토리텔링불꽃쇼 선보여 '한화와 함께하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 첫 번째 참가 팀은 미국의 멜로즈 파이로테크닉스(Melrose Pyrotechnics)로 ‘Love is magical’을 주제로 달콤한 감성을 담은 불꽃쇼를 이날 7시20분부터 펼친다. 최근 일본과 베트남에서 열린 불꽃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을 하며 아시아인을 매료시켜 온 멜로즈 사는 수준 높은 연출력과 클래식과 모던을 넘나드는,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서희그룹(회장 이봉관)이 편의점사업에 진출하자 편의점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대표브랜드인 '서희스타힐스'로 잘 알려진 서희건설과 물류·철강사업, 고속도로 휴게소사업을 영위하는 서희그룹은 '로그인편의점' 96개 점포를 9월초 인수와 함께 차별화된 '독립형 편의점'을 내세우며 새로운 시장개척에 나섰다. 서희그룹의 대표기업인 서희건설은 틈새시장을 공략함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서희건설은 주택분양에서 대다수의 매출이 발생하는 다른 건설사와 달리 대학, 교회, 병원, 군부대, 창고, 공장시설 등으로 성장했고, 최근에는 지역주택조합사업을 통해 이 시장을 확대하고 주도하고 있다. 서희그룹은 '틈새시장' 공략 이른바 블루오션을 적극 개발해 치열한 생존싸움이 벌어지는 시장에서 당당히 자리를 잡아가기로 유명하다. 이런 서희그룹이 향후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한 것이 편의점 시장이며, 이에 따라 편의점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서희그룹은 편의점시장의 성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시장과 차별화된 요소로 시장공략에 나섰다고 한다. 따라서, 업계전문가들은 이번에도 서희그룹의 틈새시장 공략이 편의점시장에서도 통할지 관심이 모아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김선덕)는 22일, 임윤순 부산울산지사장을 비롯한 직원 및 대학생 봉사단 30여명이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어르신 및 성인 지적장애인 200여명과 함께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석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100인 100세 장수사진 촬영’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HUG 직원들로 구성된 사진동호회 ‘디지털 체험세상’ 회원들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사진을 촬영해드리며 장수를 기원했다. 또, 성인 지적장애인과 함께 송편을 만들면서 추석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 후에는 추어탕과 수육 등 공사에서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장수사진을 촬영한 할머니는 “영정사진을 미리 준비해야겠다는 마음만 먹고 망설이고 있었는데, 손자 손녀같은 이들이 오늘 사진을 찍어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봉사단은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해 1000명분의 명절선물을 집으로 직접 배달했다. HUG의 임윤순 부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계속해서 호전되는 주택경기 속에도 사업을 추진할 만한 부지확보는 쉽지 않아 건설사들의 주택용지 확보 전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정부가 2017년까지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을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주택업계의 택지난이 심화되자 건설사들은 시공권 확보를 위해 침체기에 망가졌던 부실채권 사업장을 눈 여겨 보거나, 건설사가 시공만 하는 단순 도급사업인 도시정비사업(재개발, 재건축)의 수주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시공만을 하는 도급사업중의 하나인 '지역주택조합사업' 또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토지매입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견건설사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시행과 시공을 모두 해야 하는 자체사업에 비해 수익성은 낮지만 미분양 발생에 대한 부담이 적고 안정적인 현장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대형건설사들까지도 시장에 가세하면서 지역주택조합사업에 대해 건설업계도, 소비자들도 예년과는 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수도권 인근에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지역주택조합원 모집으로 금융기관 전산망이 두 시간가량 마비되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 크라운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제32회 OK저축은행 Rush&Cash 한국대학골프대회’에서 프로부 개인전 여자 우승과 아마추어부 단체전 남자 3위를 차지했다. 호서대 골프학과는 이번 대회에서 프로부 개인전 여자 우승(김서정 2년)과 아마추어부 단체전 남자 3위(정현수 4년, 최규현 4년, 김민수 3년, 김태용 3년)를 차지했다. 특히 프로부 개인전 여자 대회 우승을 차지한 김서정(호서대, 2년) 선수는 대회 첫날부터 1위로 출발했다가 마지막 날 2위와 타수 차이 없이 백 카운터로 다시 1위로 우승을 차지하며 각 부 우승자에게 주어진 장학금도 받게 됐다. 이외에도 호서대 골프학과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산시 서산수 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된 ‘제17회 충청남도지사기골프대회’에서 대학부 남자 우승(이운영 2년), 2위(남태우 3년)와 여자 우승(지연 2년), 2위(박지희, 2년), 3위(최은숙, 3년)를 차지하며 대학 골프의 명문 입지를 확인시켰다. 조상우 교수(골프학과 학과장)는 “2016년도 입시에서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주관사:삼성물산)은 오는 10월초 서울 강동구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84가구의 일반분양을 실시한다. 지난해 4월 분양 당시 일반분양에는 없었던 전용면적 59㎡가 이번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이번 실시되는 일반분양은 조합원 미계약분으로 전용면적 59~109㎡ 중소형이며, 향•조망이 우수한 로얄층이 대상이다. 주택형별(전용면적 기준) 일반분양 물량은 ▲59㎡ 13가구, ▲84㎡ 68가구, ▲97㎡ 2가구, ▲109㎡ 1가구 등 84가구가 대상이다. 신규추가분 84가구 일반분양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지하3층~지상 최고 35층, 51개동, 전용면적 59~192㎡로 구성된 총 3658가구의 랜드마크 단지다. 시공능력평가 1,2위 건설사의 공동사업인데다 2009년 이후 고덕동의 첫 재건축 단지인 만큼 입주가 빠른 단지로 전세난에 시달리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연면적만 63빌딩(16만6100㎡) 4배가 넘는 68만8500㎡이며 현 강동구 아파트 중 최대 규모인 암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