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30 17:46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오는 30일,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 19 (상현동 162번지)에 들어서는 '광교상현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20㎡, 총 63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520가구, ▲84㎡B 84가구 ▲89㎡ 8가구(저층특화) ▲92㎡ 16가구(저층특화) ▲120㎡ 11가구(저층특화 복층구조)로 이뤄져 있다. 총 가구수 대비 약 95%가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됐다. 내년 초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성복역과 상현역 사이에 위치해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약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광교신도시의 초입에 위치해 있어 광교 인프라를 그대로 누린다는 장점도 있다. 광교 이마트, 광교 롯데 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원천호수, 신대호수 등의 자연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광교 생활권이다. 또 인근 광교상현IC를 통해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를 이용하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해외투자유치와 일자리창출, 글로벌 스타트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6일(현지시각), 하루 동안 미국 3개 기업으로부터 13억6400만 달러(FDI:5억9천만 달러)이라는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3개 사의 고용창출효과도 1850여명에 달해 지역경제활성화 효과가 클 전망이다. 이날 가장 큰 투자유치에 합의한 곳은 미국 글로벌 사모 주식펀드 회사인 워버그 핀커스의 투자회사로 도내 부천시 오정물류단지 등지에 모두 6억5000만 달러(FDI:2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하게 된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뉴욕 렉싱턴애비뉴(Lexington Av)에 위치한 워버그 핀커스 본사에서 조셉 가뇽(Joseph Gagnon) 워버그핀커스 전무이사(Managing Director)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유치협약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워버그 핀커스는 부천 오정물류단지에 12만2천㎡ 등 경기도 내에 물류센터를 신축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최근 10년 내 국내에서 체결된 물류분야에 대한 외국기업 투자 중 최대 규모로 1200명에 달하는 대형 고용효과 창출과 11억 달러의 생산유발효과가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6일,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동 618-19’ 소재 종전부동산을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대상 부동산은 캠코가 매입한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 구청사로, 마포, 공덕 등 도심에 위치해 아현뉴타운의 대단지 아파트와 인접하고 편리한 교통망도 갖추고 있어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입찰은 온비드를 통해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진행된다. 캠코는 지난 9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국립종자원 舊 청사 매각에 이어, 이번 매각 추진으로 그동안 유휴부지로 관리해 오던 지방이전 공공기관 청사 부지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혁신도시특별법에 따라 종전부동산 매입공공기관으로 지정된 캠코는 총 7건의 종전부동산(6658억원 규모)을 매입해 혁신도시 건설과 관련된 정부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국토 균형발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기여했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서 이용기관물건→물건/공고검색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강남~서초~동작을 잇는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지난 1993년 공사착공을 목표로 했던 서초역~방배로간 도로개설공사(가칭 정보사터널)는 그동안 서울시와 국방부간의 협의가 지지부진한 이유로 많이 늦춰졌으나, 서울시와 국방부간의 협의가 완료됨에 착공을 할 수 있었다. 27일, 정보사터널 기공식에 참석한 이숙자 시의원(새누리당, 서초2)은 "정보사터널은 강남~서초~동작을 이어주며 완공시 출근시간대 교통소요시간을 20여분 단축시켜 지역주민은 물론 강남권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시의원이기 이전에 지역주민의 한 사람으로써 수십년간 진행되지 못하던 정보사터널 착공의 첫 삽을 뜨게 된 것에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요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 요구하겠다. 2019년 2월 개통예정이지만, 보다 빠른 개통을 위한 서울시 예산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으로 정보사터널 착공을 위해 큰 역할을 한 김진영 의원(새누리당, 서초1)은 "정보사터널의 착공은 서울
[일요시사 사회팀] 김해웅 기자 = 한국사진기자협회는 지난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사진기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6차 정기총회를 갖고 제42대 한국사진기자협회장에 국민일보 이동희(46) 차장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동아일보 변영욱 차장이 선출됐다. 이들 임기는 2년이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국민건강보험 이의신청위원회(위원장 김필권)는 지난달 개최된 위원회에서 “면허 없이 소형 오토바이(배기량 50cc 미만인 스쿠터)를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경우 건강보험 급여제한 대상에 해당한다”며 건강보험을 적용해 달라는 A씨의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A씨는 2014년 11월, 면허 없이 배기량 49.6cc의 스쿠터를 도로에서 운전하던 중 부주의로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어 병원에 내원했으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A씨의 부상이 관련 법령을 위반한 사고로 발생됐다고 보고 A씨에게 건강보험 급여제한을 통보했다. '국민건강보험법' 제53조는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인한 범죄행위’에 기인한 보험사고에 대해 건강보험급여를 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의신청위원회는 A씨의 무면허 스쿠터 운전이 이러한 급여제한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도로교통법'상 자동차뿐만 아니라 배기량 125cc 이하의 이륜자동차 및 배기량 50cc 미만의 원동기를 단 차를 운전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운전면허를 취득해야 하며, 운전자가 면허취득의무를 알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급여제한사유인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부영주택은 27일, 제주삼화지구 1-5블럭에 '사랑으로' 부영 8차 임대아파트 384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제주삼화 1-5블럭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9~12층 9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84㎡ 384세대 단일면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대가격은 전용면적 84㎡가 임대보증금 1억300만원에 월임대료 58만원, 전세가는 2억2000만원에 공급된다. 청약은 내달 2일에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대상자 특별공급 신청이 진행되며, 3일에 일반공급 1순위, 4일에 일반공급 2순위 인터넷 청약 접수(국민은행 청약통장가입자 : www.kbstar.com / 국민은행 외 은행 청약통장가입자 : www.apt2you.com)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10일 예정으로 청약 당첨자 계약은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삼화 부영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되며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가 들어서는 제주삼화택지지구는 제주국제공항, 제주항에서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북쪽으로는 일주동로와 인접해 있고 남쪽으로는 연삼로와 연결돼 구 제주와 신 제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지난 22일,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위원장 김남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로공사는 개성공단 내 교량, 도로포장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기술자문을 실시하고, 관리위원회는 기술지원 사무소 지원 등 도공의 공단 내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로공사는 지난해부터 고속도로 유휴부지에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펀드를 활용해 북한의 고속도로 주변에 식재할 나무심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1500만주를 목표로 지난 9월까지 680만 그루를 심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혼합주택단지 내 주민 사이의 갈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SH공사와 (사)한국주거학회는 지난 23일 ‘혼합주택단지 관리상 갈등원인과 해소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혼합주택단지는 소셜믹스를 위해 여러 유형으로 공급되고 있는데, 임대 유형별로는 국민임대, 장기전세, 국민임대와 장기전세, 외국인임대, 재개발임대, 재건축장기전세, 주거환경 각 유형별로 분양과 임대 세대를 혼합 공급해 왔다. 하지만 현재 혼합주택단지는 관리에 관한 사항이 제도적으로 미흡한 상황에서 혼합주택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임차인대표회의 등 주민대표 간 주택관리 상의 의사결정 및 운영에 있어 많은 갈등과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혼합주택단지 공급의 애초의 취지에 반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토론자로 나선 우미경 서울특별시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 도시계획관리위원회)은 “혼합단지의 공급 취지는 임대아파트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슬럼화, 사회적 차별 및 소외 등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며 “혼합주택이 공급된 지 12년이 되었지만 혼합주택관리 문제는 지금까지 해소되지 않고, 갈등 양상은 더 깊어지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진하해수욕장 인근에 시공예정인 ‘울산 서희스타힐스 진하오션뷰’의 주택전시홍보관이 지난 23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서희건설 전속모델 한고은씨, 서희씨앤씨 구영민 대표, 김태수 조합장, 성지디앤씨 김하권 회장, 애드파워 천영재 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개관식 후에는 한고은씨의 팬사인회도 열려 홍보관은 북새통을 이뤘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울산 서희스타힐스 진하오션뷰’는 선댄스레스토랑이 있던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75-9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2층 6개동으로 건립된다. 총 454세대 51실로, 타입별 가구수는 아파트는 전용 74㎡ 212세대, 84㎡ 242세대며, 오피스텔은 84㎡ 51실로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365일 매일 휴양지에 온 듯한 삶 울산 최고의 진하해수욕장 조망까지 ‘울산 서희스타힐스 진하오션뷰’의 가장 큰 장점은 울산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꼽히는 진하해수욕장이 바로 앞에 있다는 점이다.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는 바다조망과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골드라인 KTX 신평택역 수혜 단지인 평택 소형아파트 ‘라페온빌 2차’가 10월 말 분양을 앞두고 있다. 산업단지 배후수요, 외국인 수요뿐만 아니라 초역세권 입지로 인한 풍부한 유동인구와 외부수요층까지 흡수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교통호재도 탁월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철과 버스는 물론 2016년에 개통 예정인 KTX 신평택역으로 인해 서울까지 불과 20분밖에 걸리지 않는 쾌속교통망을 내세운다. 또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서수원∼평택 민자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내부는 라페온빌만의 차별화된 공간설계와 풀퍼니쉬드 시스템으로 인테리어 수준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일부 세대에 제공되는 테라스는 개인 여가생활이나 화단, 휴식 공간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꾸밀 수 있도록 넓고 넉넉한 크기로 제공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소형평형으로 구성된 라페온빌 2차는 소액으로도 구입이 가능해 문의가 늘고 있는데 일부 세대에 제공하는 테라스는 특히 인기가 많아 빠른 마감이 예상된다”며 “이와 함께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최근 식품업계에서의 열대과일 열풍이 뜨겁다. 열대과일의 대명사인 망고는 빙수와 아이스크림, 음료 등에 활용되며 대중화되고 있으며, 실제 외국산 망고 수입량은 2014년 사상 최대치를 기록(1만599t)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망고와 더불어 세계적 모델 미란다 커와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몸매 관리 비법으로 코코넛이 지목되면서 열대과일 코코넛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망고와 코코넛의 인기를 반영하듯 식품업계에서는 열대과일 망고와 코코넛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37년 전통의 유제품전문기업 ‘푸르밀(구 롯데우유)’은 망고와 코코넛 열풍에 발맞춰 주력브랜드인 ‘비피더스’의 신제품으로 ‘비피더스 망고&코코넛’ 마시는 타입(DY)과 떠먹는 요거트(SY) 2종을 출시했다. ‘비피더스 망고&코코넛’은 최근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열대과일 망고, 코코넛에 위산을 통과해 장까지 살아가 장 정착률이 높아 변비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비피더스&r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삼성생명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특히 공동육아나눔터, 세살마을 사업, 세로토닌 드럼클럽 사업 등은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꼽힌다. 삼성생명은 취학 전 아동이 대상인 공동육아나눔터, 영유아가 대상인 세살마을 사업, 청소년이 대상인 세로토닌 드럼클럽을 운영함으로써 출생부터 아동, 청소년기에 이르는 ‘3단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가 있는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놀고, 공부하고, 비슷한 또래 친구들을 만나게 할 수 있는 곳으로, 장난감 및 도서를 대여해 주고 육아 정보도 얻을 수 있는 공간이다. 삼성생명과 여성가족부는 2012년 9월 협약을 맺고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공동육아나눔터 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및 장난감, 도서, 책장 등 교육 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양육 전문가 초청 강연,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 등 육아 관련 교육 과정과 함께 부모를 위한 금융 교육, 재테크 강의 등도 진행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이러한 각종 지원과 함께 해당 지역의 컨설턴트와 임직원들이 공동육아나눔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장난감 세척, 청소 같은 봉사활
임원 전보 ▲ 기획본부장 김기돈 ▲ 금융사업본부장 홍광표 ▲ 자산관리본부장 강병권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아이폰6s 첫 구매자 배씨 "괜찮은 도전" KT 최초의 아이폰6s 개통자 배모(31·여)씨는 22일, 서울 종로구 KT올레스퀘어 앞 아이폰6s·6s플러스 출시 행사장에서 "아이폰 6s가 갖고 싶어서죠. 1년 통신비 무료 혜택 등 경품도 매력적이었고요. 경제 상황도 어려운데 괜찮은 도전 아닌가요?"라며 멋쩍게 웃었다. 배씨는 '1호 대기자'란 명찰을 달고 있었다. 경기 산본에 사는 프리랜서 디자이너라는 배씨는 1호 개통자가 되기 위해 21일 오후 6시께 서울 종로구 KT올레스퀘어 앞에 도착해 이미 하루를 지새웠다고 했다. 배씨를 위해 직장인인 남편도 이틀간 연차를 내고 자리를 지켰다. 그는 "개통 행사에 처음 나왔다. 사람들이 출시 당일인 23일 새벽부터 나올 것 같아서 집도 멀고 하니까 21일 오후에 나왔다. 행사장을 벗어나면 안 된다고 해서 여기서 잤다. 날씨가 춥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2호 대기자분은 오늘 새벽에 왔다"고 귀띔했다. 배씨는 1호 개통자가 되기 위해 사전 예약을 했다. 그간 아이폰 시리즈를 사용해왔기 때문에 아이폰 6s 구매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이달 말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162번지, 광교신도시 초입에 위치한 639세대 규모의 아파트 '광교상현 꿈에그린'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지하 3층 ~ 지상 20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84~120㎡ 총 639세대 규모다. 세대 타입은 전용면적 ▲84㎡A 520가구 ▲84㎡B 84가구 ▲89㎡ 8가구(저층특화) ▲92㎡ 16가구(저층특화) ▲120㎡ 11가구(저층특화 복층구조)로 구성된다. 총 세대수 대비 약95%가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됐다.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2016년 초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의 성복역과 상현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더블 역세권을 자랑하며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약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무엇보다 광교의 초입에 위치해 광교신도시의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광교신도시는 신규 분양마다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는 등 수도권의 부동산 시세를 이끌어가는 대표 지역이다. 최근에는 신분당선 개통이 임박함에 따라 역세권을 따라 분양된 신규 아파트단지들이 대부분 높은 경쟁률로 분양 마감을 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한화생명 사회공헌활동의 핵심은 임직원과 FP(재무설계사)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봉사단이다. 한화생명 봉사단은 전국 144개 팀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의 소외된 단체와 1:1 결연을 맺고 매월 1회 이상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복지시설 환경 정리는 물론 장애우, 노인, 보육원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곳곳의 필요를 채우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그 밖에도 업의 특성과 연계한 특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경제교육에 관심이 있는 임직원을 모집하여 별도로 ‘경제교육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 임직원·FP로만 구성된 ‘맘스케어 봉사단’을 꾸려 여성의 손길이 필요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음악체험 및 목욕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화생명 임직원은 매년 16시간 이상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신입 사원 과정과 신인FP 과정에서도 반드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포함시켜 입사와 동시에 한화생명 봉사단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매월 급여의 일정부문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적립하는 &l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서울 수서경찰서는 목사를 흉기로 위협한 전도사 백모(56)씨를 지난 17일 불구속 입건했다. 백씨는 지난 16일 오후 8시께 서울 강남의 한 교회에서 부목사 손모(57)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다. 백씨는 이날 예정됐던 전도 활동에 부목사 손씨가 늦게 도착하자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술에 취한 상태로 교회를 찾았던 백씨는 “나를 왜 이렇게 기다리게 하느냐”며 손씨에게 흉기를 꺼내 보였고, 함께 있던 이들이 말리자 손씨의 귀를 깨물기도 했다. 경찰 조사결과 백씨는 분노조절 장애를 앓고 있으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제주동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10대 청소년을 때린 정모(29)씨를 지난 19일 입건했다. 정씨는 지난 18일 오후 9시50분께 제주시 삼양동 소재의 모 어린이집 인근을 지나던 H(18)군 등 학생 2명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정씨는 술에 취해 H군 등에게 “너 나랑 싸우면 이길 수 있어”라며 시비를 걸고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대학을 중퇴하고 전국 대학교 동아리방 등을 돌며 절도행각을 박모(24)씨를 지난 19일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7월30일 오후 2시20분께 천안시 소재 4년제 대학 빈사무실에 침입해 현금 30만5000원을 훔치는 등 올 6월부터 최근까지 수도권 및 대전·충남 지역 대학 19곳에서 220만원 상당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충남지역 모 대학교에 다니다 중퇴한 박씨는 대학 동아리방 등의 경우 보안이 허술하다는 점을 알고 사람이 없는 동아리방이나 빈 사무실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박씨는 마치 학생인 것처럼 행동해 주변인들의 의심을 피했다. 대학 중퇴와 함께 가출한 박씨는 PC방과 찜질방 등을 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