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30 17:46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삼성생명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공동육아나눔터, '세살마을' 사업, '세로토닌 드럼클럽' 사업 등은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삼성생명은 취학 전 아동이 대상인 '공동육아나눔터', 영유아가 대상인 '세살마을' 사업, 청소년이 대상인 '세로토닌 드럼클럽'을 운영함으로써 출생∼아동∼청소년기에 이르는 ‘3단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가 있는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놀고, 공부하고, 비슷한 또래 친구들을 만나게 할 수 있는 곳으로, 장난감 및 도서를 대여해 주고 육아 정보도 얻을 수 있는 공간이다. 삼성생명과 여성가족부는 2012년 9월 협약을 맺고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공동육아나눔터 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및 장난감, 도서, 책장 등 교육 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양육 전문가 초청 강연,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 등 육아 관련 교육 과정과 함께 부모를 위한 금융 교육, 재테크 강의 등도 진행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이러한 각종 지원과 함께 해당 지역의 컨설턴트와 임직원들이 공동육아나눔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장난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삼성생명이 지난 5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전국의 에너지 빈곤층에게 전달될 연탄 10만4000장을 기증하고, 고객들과 함께 그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기증된 연탄은 삼성생명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던 ‘자산진단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10명당 1장씩을 적립해 모은 것이다. 삼성생명은 ‘자산진단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이 같은 방침을 밝힌 바 있는데, 고객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104만명의 인원이 ‘자산진단 캠페인’에 참여해 10만4000장에 달하는 연탄을 모으게 됐다. 자산진단 캠페인은 삼성생명이 자체 개발한 고객용인 통합자산분석 시스템을 통해 4대 인생자산인 보장·은퇴·금융·상속자산에 대한 분석을 제공하는 고객 캠페인이다. 삼성생명은 같은 날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기증한 연탄중에서 5000장을 연탄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페이스북, 블로그 등 삼성생명의 SNS를 통해 이번 연탄 나눔 봉사취지에 공감한 100여명의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전남 목포경찰서는 119구급대원을 폭행한 A(51)씨를 지난 12월26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2시 7분께 전남 목포 기독병원 응급실에서 119구급대원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가 이송한 환자의 보호자인 A씨는 입원실이 없어 다른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는 말을 듣고 폭력을 휘둘렀다. B씨는 다리를 2차례 폭행당해 응급조치를 받았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2월25일 오후 9시25분께 대구시 수성구 대흥동 대구 스타디움 북쪽 주차장에서 A(56)씨 소유의 그랜저 승용차에 불이 났다. 불은 승용차를 모두 태워 700여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A씨가 조수석에 착화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하다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최근 음주단속에 3번째 적발돼 운전면허가 취소된데다 생활고까지 겹쳐 참다못해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부산 서부경찰서는 경찰·소방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인터넷 카페 등에서 소액 물품사기를 저지른 김모(21)씨를 지난 12월28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경찰·소방 공무원 시험 준비 인터넷 카페 등에서 수험서나 생활용품을 싸게 판다며 모두 125명에게서 533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피해자들에게 돈을 받고 모자, 헌책, 빈병 등 엉뚱한 물건을 택배로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전북 남원경찰서는 여자친구의 변심에 앙갚음하려고 마을 진입로에 ‘나사못 지뢰’수천개를 뿌린 A(40)씨를 지난 12월 28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0월16일부터 최근까지 남원시 사매면의 한 마을 진입로 두 곳에 모두 네 차례에 걸쳐 나사못 4000여개를 뿌려 마을주민 김모(60)씨 등 12명에게 34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유씨는 마을에서 8㎞가량 떨어진 철물점에서 구입한 1.6㎝짜리 나사못 3000개와 1.3㎝짜리 나사못 1000개 등 총 4000개의 나사못을 도로에 뿌린 것으로 드러났다. 유씨는 경찰에서 “4년 동안 사귀다 헤어진 여자친구가 이 마을에 사는데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보고 질투심을 느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부산 사상경찰서는 자동차용품점에서 업주가 작업하는 틈을 타 상습적으로 고가 물품을 훔쳐 온 이모(60)씨를 지난 12월28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1월20일 오후 4시쯤 부산 사상구 모 자동차용품점에서 업주 A(40)씨가 가게 밖에서 차량을 수리하고 있는 사이 블랙박스(42만원 상당)를 훔치는 등 4차례에 걸쳐 200만원어치의 자동차용품을 훔쳐 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2월27일 경북 영덕에서 60대 식당 여주인이 난로 위에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 영덕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9분께 영덕군 영덕읍의 한 식당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원이 식당 안으로 진입했을 때 업주 A(67·여)씨가 연탄난로 위에 쓰러져 숨져 있었다. A씨의 옷가지 등이 타면서 연기가 발생했고, 별다른 화재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평소 술을 자주 마셨다”는 주변 상인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경기 여주경찰서는 술에 취해 습관적으로 차량을 훔친 조모(42)씨를 지난 12월28일 구속했다. 조씨는 지난 12월 15일 오후 7시께 여주시 우암로의 한 편의점 주차장에 세워진 A(38)씨 마티즈 차량을 훔치는 등 지난 11월 1대와 12월 4대 등 모두 5대의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차량 절도 때마다 술에 취해 있었던 조씨는 노상에 주차된 차량을 무작위로 골라 문을 열어보고, 열리면 차량 안에 보관돼 있는 열쇠를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절도 전과 7범인 조씨는 2011년 음주운전 이력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뒤 면허를 다시 취득하지 않아 무면허 상태였다. 조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하면 운전이 하고 싶어져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지난 12월28일서울지방경찰청 소속 임모(37) 경사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임 경사는 무등록 렌터카 업체 대표 김모(35)씨로부터 사업상 편의제공 등을 대가로 아우디 차량 한대와 현금 700여만원을 받은 혐의다. 또 평소 알고 지내던 이모(36)씨로부터 사건 관련 청탁과 함께 두 차례에 걸쳐 모두 400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임 경사는 2014년 12월 무등록 렌터카 사업 시작을 앞두고 있던 김씨로부터 사업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아우디 승용차를 받았다. 차량에 대한 할부금 1200만원은 김씨가 대신 냈다. 지난 1월에는 김씨로부터 “무등록 렌터카 사업 관련 내사가 진행 중이니 수사 대상에서 빼주거나 불구속 수사를 받을 수 있게 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700만원을 받았다. 이씨에게서는 보험사기 혐의로 수배돼 있는지를 확인해 달라는 청탁 등과 함께 모두 400만원을 받았다. 김씨는 이씨의 소개로 만난 병원 의사를 통해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아 보험금 1000만원을 부당 수령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서울 용산경찰서는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염산을 뿌리고 도망간 양모(41)씨에 대해 지난 12월2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양씨는 지난 12월 24일 밤 8시10분께 서울 용산구의 길거리에서 전 여자친구 A(31)씨에게 염산을 뿌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범행으로 A씨는 오른쪽 눈 각막이 손상되고 오른쪽 어깨 부위에 3도 화상을 입는 등 머리와 입, 양쪽 어깨, 팔과 무릎 등에 부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결과 양씨는 직장 동료 A씨와 이별한 뒤 가족의 지병이 악화돼 심적으로 어려움을 겪다 A씨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고 의심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운전 중인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차량을 빼앗은 김모(26)씨를 지난 12월28일 붙잡아 조사했다. 김씨는 지난 12월 25일 오전 3시55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식당 인근에서 요금 문제로 자신이 타고 온 택시기사 나모(37)씨의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나씨가 경찰에 신고하기 위해 차에서 내린 틈을 타 나씨의 차량을 몰고 달아난 혐의도 있다. 택시를 몰던 김씨는 같은 날 오전 4시20분께 광주시 서구 치평동 도로에 차를 세운 뒤 행인에게 “휴대폰이 없어졌다”며 시비를 걸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김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142%로 측정됐다.
LG유플러스가 5G 선행기술 개발에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미래시장에 대한 선점과 일등 LTE를 실현하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건셈이다. LG유플러스의 5G선행기술 선점 방향을 살펴본다. <편집자주>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LG유플러스가 5G 이동통신 개발을 위해 세계적인 통신장비 기업과 잇따라 제휴를 맺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화웨이, 노키아, 에릭슨, 삼성전자 등 글로벌 휴대전화 제조업체들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5G에 대한 표준화는 물론 기술 선도까지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5G가 구현할 네트워크 시대는 수십억개의 기기들이 서로 연결돼 스마트폰을 넘어 무인차, 스마트시티 구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통신사와 장비업체들간 기술 제휴는 물론 국내 시장을 5G 테스트베드로 발전시키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우선 노키아와 함께 5G 시대가 가져올 다양한 LTE 기반 혁신 서비스, 초고화질 콘텐츠 등 새로운 서비스의 등장과 가상화 기반 네트워크 등 차세대 ICT 생태계 전반을 선도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LG유플러스와 노키아는 두 회사의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2016년 점자달력 5만부를 제작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등 관련 단체 및 개인들에게 무료 배포를 완료했다. 한화그룹이 2000년부터 제작해 무료 배포하기 시작한 ‘사랑의 점자달력’은 올해로 16년째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00년 도움을 호소하는 한 시각장애인의 메일을 읽은 김승연 회장이 “시각장애인분들도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자”는 발의로 탁상용 점자달력 5,000부를 제작해 무료 배포한 것이 시발점이 됐다. 5000부 제작으로 시작된 ‘사랑의 점자달력’은 시각장애인 관련단체들의 호응에 따라 매년 부수가 확대돼, 2009년부터는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5만부가 제작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발행부수만 약 57만부에 이른다. 첫 해 탁상용 달력만 제작되던 것에서 확대돼, 지금은 탁상용과 벽걸이형 세트로 제작되고 있다. 전문가 검수와 사용자들의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24절기·기념일·음력까지 모두 점자로 별도 표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는 일반인도 함께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교육도시로 조성되는 시흥 배곧신도시 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예정부지 바로 앞에 위치한 ‘배곧헤리움 어반크로스’는 1906실 대단지로 조성된다. 1차분(880실) 원룸·투룸형(아파텔)은 마감하고, 2차분 1026실(원룸형+투룸형)이 분양에 나선다. 어반크로스는 시흥 배곧신도시 상업용지 4-1-1·2블록에 위치한 오피스텔로 지하 6층, 지상 19∼20층 4개동, 전용 22∼40㎡ 총 1906실로 이뤄진 배곧신도시 내 최대 규모다. 이 가운데 2차분은 총 1026실로 ▲A타입(전용 22㎡) ▲C타입(전용 26㎡) ▲D타입(전용 40㎡)으로 구성된다. 3.3㎡당 600만원대 최저가로 공급된다. 원룸형은 총 분양가가 1억 초반으로 중도금 60% 무이자에 3000만원대면 투자가 가능하다. 대출활용시 최대 10% 이상 수익이 가능하다. 원룸형은 임대 수익형 상품이다. 아파텔인 투룸형은 서울대 및 신세계 아울렛, 주변 공단 및 시화 MTV개발 관련 근무자 중 신혼부부, 전문직 종사자 등 실수요자 및 투자자 등이다. 배곧신도시내 소형 아파트인 20평형대가 희소성으로 인해 20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사진)이 인천 송도 테마파크 사업에 투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송도 테마파크사업 및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중근 회장은 지난 27일 “48년간 인천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송도유원지 일대 대우자판 터에 지역의 숙원사업인 테마파크 건립을 당초 계획대로 도시개발(아파트 주상복합 상가 등)보다 테마파크를 먼저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2016년 상반기 사업계획 확정 및 실시계획변경인가를 취득하고 2017년 내에 착공해 오는 2019년 테마파크 사업 완공 및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장의 이 같은 발언은 부영그룹의 인천 연수구 대우자판 부지 매입·개발과 관련해 그룹 최고경영자의 개발의지를 다시 한 번 확고히 한 것인 만큼 주목을 받고 있다. ‘테마파크 사업을 제대로 추진하겠다’는 확실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이 회장은 또 “‘매출대비 사회공헌 1위’ 기업의 명성에 맞게 테마파크 사업과 함께 도시개발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현재 국내에서 준공된 건물 중 가장 높은 건물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68층, 305m 높이의 동북아무역센터다. 시공은 포스코건설이 했다. 포스코건설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 85층 339m 높이의 엘시티(LCT) 더샵의 시공사로서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단지는 101층, 411.6m 높이의 랜드마크타워 1개동과, 85층 (A동 339.1m, B동 333.1m)의 주거타워 2개동으로 총 3개동으로 구성된다. 지난 7월 포스코건설이 시공사로서 참여하기로 결정된 엘시티 개발사업은 해운대해수욕장 동쪽 옛 한국콘도와 주변부지 6만5934㎡에 85~101층 높이의 복합리조트를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3개 타워 중 가장 높은 랜드마크타워에는 롯데호텔이 운영예정인 6성급 관광호텔과 장기투숙할 수 있는 레지던스 호텔, 파노라마 전망대 등이 들어서며, 85층 주거타워 2개동에는 전용면적 기준 144㎡, 161㎡, 186㎡의 3가지 평면 각 292세대와 244㎡의 펜트하우스 6세대로 총 882세대의 아파트, 3개 타워 하단부 포디움에는 실내외 워터파크, 쇼핑몰을 포함한 각종 관광·상업시설이 들어선다. 포스코
[일요시사 편집팀] 다사다난했던 2015년. 그만큼 사건·사고도 많았다. 지난 1년 간 본지 <금주의 사건 X파일>에 실린 기사 중 진짜 황당했던 사건·사고를 추려봤다. 아파트에 저격총이? 군·경 출동 대소동 지난 1월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광주 광산구 송정동 한 아파트 입구를 지나가던 주민이 “저격용 총기 2점이 아파트 입구에 놓여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경찰특공대와 31사단 군부대 등을 동원, 발견된 총을 레저용 서바이벌 총으로 확인한 뒤 철수했다. 경찰은 “주민이 저격용총과 흡사한 모양을 보고 불법총기류로 착각해 신고한 것 같다”며 “전문가 확인 결과 레저용 총으로 확인돼 유실품으로 보고 주인을 찾아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른남자 이름을…' 성관계 중 동거녀 살해 대구지법 제12형사부(최월영 부장판사)는 지난 1월7일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임모(39)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임씨는 2014년 6월24일 대구시 중구 자신의 거주지에서 동거녀 A씨와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크리스마스 이브, 전국 '대체로 맑음'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지만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중국에서 넘어온 미세먼지로 인해 가시거리는 무척 짧을 것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6도, 춘천 5도, 강릉 9도, 청주 8도, 대전 8도, 세종 8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대구 9도, 부산 14도, 제주 11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1.5~3.0m로 점차 높게, 그 밖의 해상에는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수도권, 강서영서, 충청권, 광주, 전북, 대구, 경북은 '나쁨', 그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제주도 및 일부 남부지역에서는 오후부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성탄절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과 전라남북도서해안에서 눈(전라남북도서해안 눈 또는 비, 강수확률 60%)이 오는 곳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23일, 서울시 에덴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꿈에그린 도서관 50호점을 개관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복지관 관원들 30여명이 참석했다.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업해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1년 3월 1호점을 시작으로 5년에 걸쳐 이 날 50호점까지 개관을 완료했으며, 2016년에는 60호점까지 개관할 예정이다. 꿈에그린 도서관 지원사업은 매월 한화건설 임직원들의 직접적인 시공참여로 진행되고 있으며, 장애인 복지시설의 유휴공간에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을 신설하고 도서를 기증해 시설 이용자들이 항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화건설만의 차별화 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화건설은 그 동안 '동천의 집'을 비롯한 여러 복지시설에 각각 10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으며, 꿈에그린 도서관 1개점당 평균 1000여권 이상의 도서 기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화건설은 지난 2013년부터 건축 분야에 초점을 맞춰 아이들에게 건축가의 꿈을 키워주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건축 꿈나무 여행', 중학생의 자율학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