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30 14:42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대폭 확대해 2260명을 모집한다. 예년과 달리 호서대는 2017학년부터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산학융합형 캠퍼스인 당진캠퍼스를 조성해 신소재공학과, 로봇자동화공학과, 자동차ICT공학과서 학생을 선발한다. 대폭적인 장학 지원과 생활관 전원 입사 등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학생부 성적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면접전형과 지역학생전형은 1단계서 학생부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서 학생부와 면접으로 선발한다. 면접에선 기본사고 능력, 전공적성, 그리고 인성 등을 평가한다. 학생부 반영은 교과성적 90%(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와 출결(사고결석) 10%를 반영하는데, 반영교과는 전년도와 달리 추가된 교과가 있으므로 모집요강을 참고해야 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인 벤처인재전형은 1단계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 서류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서 1단계 성적과 심층면접으로 최종 선발한다. 학업능력과 더불어 전공적성, 인성 및 봉사정신 등 다각적으로 종합평가해 호서대 인재상과 모집단위 특성에 적합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허구연과 함께 '국내 야구해설의 쌍두마차' 하일성(68)이 8일, 돌연 숨진 채로 발견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56분께 송파구 삼전동 사무실서 하일성이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자살과 관련해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일성은 최근 프로야구단 입단 청탁 관련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아왔다. 게다가 지난 7월, 음주운전 사고를 낸 아내의 차량에 동승해 음주운전 방조죄로 경찰 조사를 받는 등 어수선한 상황이었다. 하일성은 입단 청탁에 대해 사실이 아닌 빌린 돈이었다며 혐의 사실에 대해 부인해왔다. 그는 숨지기 전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작성해 부인에게 보내려다 만 흔적이 발견되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인천 논현지구 바닷가에 위치한 테라스하우스 ‘이안 라온파미에’가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으로 회사보유분 5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송도신도시와 배곧신도시가 차량 5분 거리인 인천 논현동 바닷가에 위치한 ‘이안 라온파미에’ 테라스하우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100∼115㎡ 총 298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률은 85%선이다. 대지지분이 분양평수와 1:1에 달한다. 전세대 테라스제공과 복층형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지하 1층에는 지하주차장과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선다. 1층 전세대는 13평에 달하는 잔디마당이 서비스로 제공된다. 천정고가 2.6m로 높아 더 넓어 보이는 공간감을 제공한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휴게실, 독서실, 경로당 등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선다. 홈네트워크, 원격제어, 시큐리티, 스마트 그리드, 무인시스템, 주차 관제 및 자동 출입시스템 등 최첨단 주거공간으로 꾸며진다. 인천 논현택지지구에 위치한 ‘이안 라온파미에’는 인천 소래포구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해 바다조망은 물론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신세계그룹은 글로벌 쇼핑몰 개발 운영 기업인 미국 터브먼과 합작하여 만든 국내 최초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 하남(www.starfield.co.kr)'을 오는 9일 그랜드 오픈한다. '스타필드 하남'은 원데이 쇼핑, 문화, 레저, 위락, 관광, 힐링의 복합 체류형 공간으로써 건축물 규모 면에서도 축구장 70개에 달하는 연면적 46만㎡(13만9000평, 지하3층~PH), 부지면적 11만8000㎡(3만6000평), 동시주차 가능대수 6200대에 달하는 단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백화점 450개, 쇼핑몰 300개를 합친 총 750여개의 차별화된 MD를 한 곳에서 전부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스타필드 하남'은 고객으로 하여금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는 계속해서 방문해야만 하는 목적을 제시하는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은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은 새로운 업태인 교외형 복합쇼핑몰이라는 21세기 신유통 플랫폼과 이마트의 유통노하우가 집적된 전문점 사업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고객의 일상, 시간을 점유하기 위해 신세계그룹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2일, 삼성전자가 '배터리 폭발'을 일으켰던 갤럭시노트7에 대해 전량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9층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갤럭시노트7 전량을 구입시기와 상관없이 신제품으로 회수 교체한다고 말했다. 고 사장은 직접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갤럭시노트7 배터리 폭발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자발적 리콜을 벌이겠다고 발표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업계에서는 '전량 리콜'이 아닌 '일부 리콜'을 예상했으나 삼성은 'A/S는 삼성'이라는 이미지 사수를 위해 모든 노트7 제품을 회수해 교체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판매된 노트7은 약 40만대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산양분유, 그릭요거트 등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분유기업 일동후디스가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2003년 일동후디스가 국내 최초 출시한 '산양분유는 뉴질랜드의 청정자연 속에서 항생제, 인공사료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자연방목으로 키운 산양의 신선한 원유를 착유 24시간 내 온라인(One-Line) 공법으로 바로 만들어 신선하고, 깨끗하다. 또한 산양유 단백질은 우유와 달리 아기의 소화를 방해하는 α-s1 카제인 단백질이 거의 없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β-락토글로블린도 적어 유아식에 적절하다. 산양유 지방은 우유지방에 비해 1/20로 크기가 작고, MCT(중쇄중성지방산)가 많아 소화 흡수가 빨라서 위장기능이 덜 발달한 영유아에게 특히 좋은 지방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소화가 잘 되는 산양유의 특장점 덕분에 최근에는 장 기능이 약해 소화가 어려운 노인들 사이에서도 '산양분유'는 인기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음식을 씹기 어려워 균형적인 영양성분 섭취가 더욱 필요한 노인들 사이에서 산양분유는 영유아 뿐만 아니라 실버층에게도 좋은 영양식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나 주변 어르신의 잇몸 건강을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 예로부터 치아는 오복 중의 하나로 꼽을만큼 중요하게 여겨져 왔고 나이가 들수록 그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치아는 잇몸과 치주인대, 치조골(잇몸뼈)이 지탱하고 있기 때문에 치아건강의 핵심은 '잇몸 건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중년이 되면서 붓고, 피나고, 시리고, 들뜨고, 흔들리는 등 잇몸병 증상이 시작되고, 5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10명 중 7명이 이 같은 잇몸병 증상을 경험한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붓고 피나고 시리고 들뜨는 잇몸병 증상 50대 이상 10명 중 7명 경험 올바른 양치질·치과 검진 및 인사돌플러스 복용이 잇몸 관리에 효과적 잇몸건강을 위해서는 구강관리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적인 치과 검진'이 중요하다. 여기에 더욱 효과적인 관리와 예방을 위해 '인사돌플러스'와 같은 생약복합성분의 일반의약품도 도움이 된다. '인사돌 플러스'는 동국제약이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연구팀,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생약연구팀과의 산학협동을 통해 10여년 간에 걸쳐 개발한 국내 최초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2일, 김대중도서관서 세월호 3차 청문회가 열렸지만 강신명 전 경찰청장 등 증인 전원이 불참하는 등 '반쪽청문회'가 되고 있다.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세월호특조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3차 청문회를 열었다. 청문회 이튿날인 이날 특조위는 참사 피해자들을 상대로 이뤄진 경찰의 감시 문제를 지적할 방침이었으나 증인들이 참석하지 않아 사건의 핵심에 접근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예정이었던 정순도 전남경찰청장,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강신명 전 경찰청장(당시 서울경찰청장), 구은수 전 서울경찰청장 등 증인 7명은 끝내 청문회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세월호 유가족 6명만이 참고인 자격으로 참석했다. 당초 세월호특조위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에 걸쳐 청문회를 진행한다고 예고하면서 사고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과 경찰, 새누리당 추천 특조위원 3명 등 증인 39명과 참고인 29명을 불렀다. 하지만 이들 대다수는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조위는 이날 청문회서 사고 피해자를 대하는 경찰 등 국가기관의 대응 문제점, 세월호 선체 인양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www.hanssem.com, 대표이사 최양하)은 욕실 신제품 '뉴 하이바스 네오 부티크'를 출시하고 오는 4일 오후 10시40분부터 CJ오쇼핑서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뉴 하이바스 네오 부티크'는 일반 욕실 타일 대신 한샘이 독점 개발한 '휴 플로어(Hew Floor)'와 '휴판넬(Hew Panel)'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휴판넬은 기존 타일과 달리 이음매가 없어 곰팡이나 물때 걱정 없는 위생적인 욕실을 제안하고, 바닥재인 휴플로어는 미끄럼방지를 위한 특수코팅 엠보싱 처리가 돼있어 욕실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더불어 건식 시공방법을 도입해 단 하루만에 시공을 끝낼 수 있기 때문에 소음, 분진으로 인한 이웃과의 마찰을 예방할 수 있고, 설계부터 시공, AS까지 한샘이 책임지고 있어서 믿고 구입할 수 있다. 양변기부터 세면기, 슬라이딩장, 수전 등을 패키지로 구성하기 때문에 욕실 인테리어 완성도도 높일 수 있다. 독점개발 소재로 안전·위생적 욕실을 단 하루만에 시공 4일 밤 10시40분부터 CJ오쇼핑서 최대 49만원 할인 이벤트 이번 방송에서는 샤워파티션형 플랜과 스파욕조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1일부터 서울 시내 전역의 지하철 출입구 10m 이내서 흡연이 적발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특히 빨간색 금연 안내표지판과 금연구역 경계표시가 없어도 10m 이내서는 금연구역인 만큼 애연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지난 5월, 지하철 출입구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데 이어 1~9일 25개 자치구와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위반 시 과태료는 10만원 이하다. 이날부터 일제히 시 소속 단속요원 19명과 자치구별 단속요원 110명 등 총 408명이 집중단속에 들어간다. ‘2인1조’로 단속조를 구성하고 PDA(휴대정보단말기)와 카메라 등 장비를 지참해 현장 단속과 함께 과태료부과 사전통지서를 발부하게 된다. 집중단속은 지난 5~8월 계도기간 흡연자가 줄지 않았거나 간접흡연 민원이 많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출입구 등에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계단에 스티커를 붙이면 출입구에서 10m 벗어난 구역에선 흡연이 가능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금연거리로 지정된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이나 지역 주변에는 표지판이나 경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주)서지CND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488번지에 법원·검찰청 바로 앞 중심사거리, 6차선 대로변 법조전문상가인 ‘서미법조타워’를 분양 및 임대 중이다. 연면적 9290.07㎡,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다. 지하 4∼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3층은 상가, 4∼10층은 업무시설(오피스 56실)로 구성된다. 근린생활시설 및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병원, 오피스 등의 용도로 분양해 고정수요는 물론 배후수요 유입에도 유리하다. 상가 점포수와 권장업종은 1층은 4.5m의 높은 층고로 알파공간이 주어진다. 13개 점포,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프랜차이즈, 안경점 등 2층은 2개 점포, 은행, 전문식당가 등 3층은 8개 점포, 병·의원 등이 있다. 뛰어난 입지와 가격 경쟁력을 갖춘 ‘서미법조타워’는 천안 청수지구 내 대단지 아파트와 법조 행정타운의 노른자 입지로 천안시 숙원사업인 지역 첫 행정타운의 최중심에 위치해 법조행정타운의 가치를 제대로 누리는 알짜 상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천안시 청수지구는 인구 100만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삼성화재는 고객과 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실천하며 이를 통해 사회와의 진정한 소통을 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진정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자산과 역량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민간 유일의 교통안전 연구기관인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와 자동차 전문 박물관인 '삼성화재교통박물관'을 중심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학술활동, 교통안전 정책개발과 제도개선 지원, 계층별 교통안전교육 등 올바른 교통문화 전파에 힘쓰고 있다. 또, 교통사고유자녀 지원사업(학자금 지원, 교복 지원 등), RC공헌사업인 어린이 등하교길 교통안전환경을 위한 ‘해피스쿨’ 사업 등 손해보험 업의 본질에 맞는 교통문화사업을 대표사회공헌활동을 선정,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순직경찰유자녀 지원(총 168명 지원) 사업과 함께 2012년부터 순직소방관 유자녀 지원사업도 새롭게 시작하는 등 매년 523명에 이르는 청소년들의 학업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또한 1995년부터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통해 매년 2회의 분양식 및 교육을 실시, 지난해 말까지 총 186두의 안내견을 시각장애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화그룹이 국악과 전통공예 등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을 충남 공주로 초청해 김덕수 사물놀이패 등 유명 예술인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사물놀이와 한글 캘리그라피 등을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7일, 충남 공주에 위치한 공주한옥마을에선 더위를 몰아내는 신명 나는 사물놀이 한마당이 펼쳐졌다. 사물놀이의 대가 김덕수와 한울림예술단의 신명 나는 연주에 150여명의 아이들도 덩달아 어깨들 들썩거렸다. 오후에는 숙명여대 가야금연주단이 '아리랑' 산조 합주와 가야금 병창 등 전통 국악에서부터 '에델바이스' '초록빛바다' '퐁당퐁당' '옹달샘'과 같은 동요 등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였다. 이어서 글씨예술가 강병인 작가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 디자인적인 가치와 예술적 가치에 대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강연하고, 한글 멋글씨(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전문 예술가들의 공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연 중에 해설과 강의를 접목한 '렉처콘서트'로 진행되어 참가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 점이 특징이다. 콘서트 후에는 전문가들이 직접 참가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물놀이, 가야금, 캘리그라피 등 장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한국 플랜트 건설기술 전파에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투르크메니스탄 현지서 지원하고 있는 '용접기술 교육센터'의 우수교육생 3명을 한국으로 초청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현지 교육센터 1기 수료생 50명 중 우수교육생으로 선정된 3명(마두아로브 파라핫, 후다이나자르 다블렛, 바에브 구르반무랏)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 간 한국서 머무르며 회사와 산업시설 견학을 통해 한국 건설 기술의 우수성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교육생들은 지난 25일, 종로구 계동 소재의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 방문해 회사 소개를 듣고, 임원진과 만나 면담을 가졌다. 이튿날인 26일엔 충남 서산에 위치한 대산석유화학단지를 방문했다. 이외에도 현대엔지니어링은 교육생들이 틈틈이 북촌한옥마을, 용산, 동대문 등을 관광하며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 건설 기술 우수성 확인·회사와 친근해지는 기회 마련 현지 건설시장 이바지·기술자 양성 위한 지속적인 지원 이번 행사는 짧은 기간이지만 교육생들의 기술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우건설은 오는 9월, 역삼역 도보 5분거리 초역세권 입지서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736실을 공급한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19-24번지 일대에 위치한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전용면적 17㎡~39㎡ (1룸~2룸 총7개 타입), 지하7층~지상18층 1개동의 오피스텔 736실 및 부대시설로 지어진다. 단지는 전용면적 17㎡(A타입) 560실, 18㎡(A-1타입) 48실, 17㎡(B타입) 16실, 27㎡(C타입) 32실, 32㎡(D타입) 48실, 39㎡(E타입) 16실, 39㎡(F타입) 16실 등 임대 수요가 높은 1룸 위주의 구성에,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1.5룸, 2룸 등을 더한 선호도 높은 평면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강남권 중심업무지구인 2호선 역삼역에서 300m 떨어진 도보 5분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분당선 선릉역과 9호선 언주역과도 가깝고, 신분당선 강남역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남부순환로를 통한 접근성도 우수하고,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 강남 교통의 중심에 위치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약 3500억 규모의 벨레상스서울호텔(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주택시장서 오랫동안 외면받아왔던 중대형아파트가 다시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반면, 중소형의 인기는 다소 주춤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형아파트의 가격이 중대형에 비해 크게 오르면서 중대형과 중소형의 가격차이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중대·중소형 가격차이 줄어 옥석가리기 중요 또 중소형의 인기가 계속되면서 신규공급이 중소형에 집중되는 반면, 중대형은 줄어들어 희소성이 강해진 것도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거기에 건설사들이 중대형아파트 미분양 물량의 빠른 소진을 위해 발코니 확장비 지원 등 금융혜택 등 각종 제공하면서 중대형으로 갈아타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로 인해, 최근 중대형 미분양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옥석을 가리는 것이 중요하다. 입지와 분양가, 교통 여건, 단지 내 편의시설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향후 아파트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용인의 알짜 미분양단지 중에서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가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아파트는 계약금 5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산업개발은 김포 한강신도시 Ab-3블록에서 ‘김포 한강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1230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5A㎡ 273가구 ▲75B㎡ 150가구 ▲84㎡ 807가구 등 틈새평면을 비롯해 전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김포 한강 아이파크는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김포공항~한강신도시) 구래역이 인접해 있어 이를 통해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 주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김포공항역은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가 지나고 있어 환승을 통해 서울도심 및 강남권 업무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광역급행버스인 M버스 환승센터도 가까워 서울역까지 30~4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 48번 국도와 김포한강로 등의 도로망을 통해 서울로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다. 학교, 상업시설, 호수공원 등 생활 인프라 인접 한강신도시 첫 아이파크·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 공급 또한 이마트, 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는 한강신도시 구래동 중심상업지구도 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화생명이 언제 어디서나 FP(Financial Planner, 재무설계사)들이 효율적인 고객관리를 할 수 있도록 '터치+' 모바일 앱을 이달부터 운영 중이다. 기존에는 재무설계사들이 만나야 할 고객을 직접 선정해 관리했지만, 보유고객이 많은 경우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터치+' 앱은 고객의 다양한 상황들을 분석해 매일 우선적으로 관리해야 할 고객들을 FP에게 선정해서 알려준다. 이를 통해 고객이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FP가 적시적절(Right Time Right Offer)하게 고객을 관리할 수 있다. 한화생명의 FP라면 누구나 '터치+' 앱을 활용할 수 있다. '터치+' 앱은 우선 매일 오전 8시~9시경에 오늘 만나야 할 고객의 우선순위를 정해 평균 15~20명을 알림 메시지로 FP에게 제공한다. 간단하게는 기념일을 맞은 고객이나 가입한 보험상품 관련 안내(연금 개시, 보험금 청구, 휴면 보험금 등)가 필요한 고객, 그리고 회사의 이벤트에 신청한 고객 등 일정 관리가 필요한 대상을 알려준다. 세부적으로는 요일별, 월초, 월말 등 테마를 정해 고객을 효과적으로 터치할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근 강남, 여의도, 판교 등 핫하다고 소문난 동네서도 눈길을 끄는 레스토랑이 있다. 바로 정통 독일식 소시지와 학센을 맛볼 수 있는 메쯔거라이 '그릭슈바인'이 그 곳. 특히 늦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즈음 직장인들이 퇴근 후, 정통 독일의 맛을 느끼면서 맥주 한잔 하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이 나며 그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메쯔거라이(Metzgerei)란, 다양한 육가공 제품을 판매하는 독일식 식료품점을 말한다. '그릭슈바인'은 '행운의 돼지'라는 뜻의 독일어로 국내 시장에서는 생소했던 메쯔거라이 컨셉을 차용해 독일의 BBQ요리와 다양한 그릴요리, 브런치는 물론 가펠 쾰시, 에딩거, 슈나이더, 마이셀 등의 독일 수제 맥주를 함께 제공하는 델리펍이다. 대표 메뉴는 '슈바이네 학센'으로 돼지 앞다리를 맥주에 삶아 오븐에 드라이 한 후 고온에서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프리미엄 육가공 제품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수제 소시지와 콜드컷을 판매하는 델리 코너를 마련해놓고 소량 포장 판매하고 있다. 그릭슈바인은 메쯔거라이 매장의 프리미엄 햄을 집에서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최근 독일의 쉐퍼(Sc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포스코는 창업 초기부터 포항, 광양 지역을 중심으로 경제 활성화와 체육, 문화,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 왔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1988년 자매마을 활동을 시작으로 포스코의 사회공헌활동은 2003년 ‘포스코봉사단’을 공식 창단하면서 더욱 발전해왔다. CEO를 비롯한 임원 등 리더들이 솔선수범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이 기업문화로 정착되어 왔다. 포스코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나눔의 토요일’로 정해 월 평균 5000여명의 직원이 복지시설 등지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고, 임원들도 매달 포항과 광양·경인지역 1~4차 협력 중소기업을 방문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법률·세무·인사노무 등 전문분야 조언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프로보노(Pro Bono)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평균 포스코 임직원의 1인당 봉사시간은 29시간에 달한다. 제조업중심으로 성장해온 포스코에게는 지역사회가 가장 중요한 이해관계자다. 포항, 광양지역을 중심으로 경제 활성화와 사회 복지를 위해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