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30 04:27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종합건강검진기관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는 지난 22일,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회의실서 연세의료원(연구책임자 :보건대학원 지선하 교수)과 난치성 대사증후군 공동연구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MI 이재영 상무이사와 KMI 신상엽 학술위원장, 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 박민수 단장, 연구책임자 지선하 교수 등 총 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치성 대사증후군 연구사업’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하고 서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의 내용은 ▲대사증후군의 공동 학술연구 수행 ▲연구에 필요한 자원과 자료의 보관 및 관리 ▲연구결과의 공동소유 및 발표 ▲국내외 학술 심포지엄, 세미나 공동 주최 등이 담겨있다. 22일 연세대의료원과 공동연구 협약 체결 ‘공동연구 10년’ 대사증후군 관련 연구 활성화 기대 KMI와 연세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007년 처음 인연이 되어 공동연구를 서로 협력하고 있다. 이후 2012년 1차 연장, 2013년 ‘신체 계측치를 이용한 당뇨병 위험도 모형’ 기술 이전 협약 등을 거쳐 올해 2차 연장 협약이 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세월호 인양 비용에 1020억원가량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에 따르면 세월호 인양에 1000억원 이상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전해졌다. 1만톤이 넘는 대형 선박인데다 세월호 선체를 통째로 인양하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만큼 비용도 적지 않게 드는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5년 8월 계약한 중국 인양 업체 상하이샐비지와 세월호 인양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는 계약 당시 계약금으로 851억 원을 책정했다. 계약금은 총 3단계에 걸쳐 지급된다. 잔존유 제거와 유실방지 등 1단계 작업이 끝나면 213억원(25%), 인양과 지정장소에 접안이 완료되면468억원(55%), 육상거치와 보고서 제출이 끝나면 나머지 170억원(20%)이 지급된다. 정부는 지난해 10월12일 초기 계약금 이외에 세월호를 들어 올릴 때 미수습자 유실을 막기 위해 설치한 3m 높이의 사각펜스 설치 비용 60억원과 작업을 중단 보전 비용 5억원 등을 추가 지급하기로 수정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상하이샐비지의 총 계약액이 916억원으로 늘어났다. 현재 상하이샐비지에 1단계 작업 완료 뒤 213억원이 지급된 상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세월호가 침몰 3년(1073일)만에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오전 7시 현재 세월호화 바지선가 1차 고박을 위해 인부가 세월호 선체 위에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고박 작업은 인양된 세월호를 잭킹바지선 2척에 쇠줄로 단단히 묶는 것으로 이 작업이 마무리되면 세월호 선체는 사흘에 걸쳐 약 1㎞ 가량 떨어진 반잠수식 선박에 실릴 예정이다. 해수부와 상하이샐비지는 이날 오전 11시께 선체를 이동에 필요한 만큼 끌어올린다는 목표로 전날 오후 8시50분부터 세월호 본 인양을 시작했다. 시간당 3m 안팎으로 인양 와이어(줄)를 끌어당기면서 전날 오후 11시10분 세월호 선체가 해저면에서 약 9m 높이까지 올라왔다. 23일 오전 3시에는 선체를 해저면서 약 18.2m까지 끌어올려 수면 위로 부상하기까지 불과 3.8m를 남겨뒀다. 45분 후에는 이 거리도 좁혀졌다. 인양작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이날 오전 11시께 세월호가 수면 위 13m까지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부상시기는 파고, 조류 등의 현장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수부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서희건설은 지난 21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도곡리 328-4에 들어설 ‘평택항 오션파크 서희스타힐스’ 조합원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20~25층 20개 동 1892가구 규모다. 전용 44㎡형 A·B·C타입, 59㎡형 A·B타입, 84㎡형 A·B타입 총 7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특성상 일반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보다 저렴한 3.3㎡당 600만원대 공급가로 발코니확장 무상혜택이 주어진다. 단지 인근 평택항은 정부가 2020년을 목표로 총 1조125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북아 거점항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대형 크루즈선 입항이 가능한 국제여객부두 건립과 4165㎥ 규모의 항만부지 확충 및 항만 시설 추가 확장 등 다양한 개발계획이 예정돼있다. 확충된 항만부지는 기업 물류활동과 주민생활 지원 시설 등이 마련되며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로 평택항 상주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전 가구 남동향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지어지며, 도곡근린공원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좋다. 서해와 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지솔트플러스가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오피스텔 ‘엘큐브’를 분양 중이다. 하남 미사지구 중심상업지역 7블록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15층, 총 220실 규모로 조성된다. 개방형 복층구조부터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다양한 면적(전용 22∼93㎡)으로 구성된다. 먼저 단지 내 특화설계가 눈길을 끈다. 개방형 복층구조(타입별 상이) 적용과 바닥을 대리석 타일 마감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인근의 오피스텔(3250mm)보다 더 넓은 와이드폭(3500, 3900mm) 설계로 넓은 실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또 입주자 전용 피트니스센터와 영화관, 자전거 주차장이 들어서고, 옥상 하늘공원, 휴게테라스(4층)를 조성한다. 입주자전용 엘리베이터 2대 상가전용 엘리베이터와 경관엘리베이터 2대를 구분해 설치할 예정이다. 하남미사강변도시의 가장 큰 장점은 풍부한 배후수요다. 단지 인근에 있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약 3만8000명), 엔지니어링복합단지(약 1만6000명), 강동첨단업무단지(약 1만5000명) 등 7만6000명을 2018년까지 직·간접수요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서희건설은 21일 ‘원동나래 서희스타힐스’ 부지 매입을 위한 토지 보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이 단지는 청약 경쟁 없이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호수를 정할 수 있다. 전매 제한이 없어 사업 승인 후 곧바로 양도·양수도 가능하다. 또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에서 얻은 이익을 분배 받을 수 있어 조기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서희건설은 토지 확보와 예상 분양 가구수의 80% 이상 조합원을 모집한 후 착공에 들어가다 보니 추진 단지마다 안전하게 착공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단지 역시 부지 매입을 위한 토지 보상이 시작돼 무리 없이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신력 있는 신탁사에 자금관리를 맡겨 소비자들에게 사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서희건설은 토지 작업과 인허가 문제 등을 사전에 검증하는 등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로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조합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이 단지는 전용면적 39~100㎡ 102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세부적으로는 ▲39㎡ 45가구 ▲59㎡ 149가구 ▲69㎡ 247가구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림산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를 분양 중이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는 지하 1층~지상 28층, 18개동, 총 152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모든 가구가 중소형인 전용면적 74, 84㎡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A 215가구 ▲74㎡B 75가구 ▲84㎡A 855가구 ▲84㎡B 105가구 ▲84㎡C 270가구다. 잇따른 개발 호재에 영종하늘도시 인구, 집값 '쑥'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가 들어서는 영종하늘도시는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지난해 3월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을 시작으로 씨사이드파크 개장, 인스파이어 리조트 관련 실시 협약 체결 등 대형 개발 호재가 잇따랐다. 올해도 국내 최초 복합 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4월 1차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같은 달 인천국제공항 3단계건설사업(제 2여객터미널)이 시험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반도체 후공정 업체인 스태츠칩팩코리아 1공장이 가동중이며 지난해 완공된 2공장도 올해 가동 예정으로 인구유입은 본격적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한상드림아일랜드, 리포&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백화점이 백화점업계 최초로 사회적기업 정규 매장을 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회적기업이란 고령자, 장애인 등 취업이 어려운 계층을 고용해 상품을 생산하거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말한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 사회적기업 ‘에코맘 산골이유식’ 매장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 형태로 사회적기업 제품을 판매한 적은 있었지만, 정식 매장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정식 입점하는 사회적기업 ‘에코맘 산골이유식’은 지난 2012년 설립됐으며, 하동 유기농 현미, 무항생제 솔잎 한우, 자연방사 유정란 등 우수한 농산물을 식재료로 해 이유식을 만들고 있다. 특히 ‘에코맘’은 지난 2015년 현대백화점그룹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사회적기업 육성 프로젝트(패셔니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패셔니스타'는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조성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사회적기업에 대해선 현대백화점그룹이 재정 지원과 종합 컨설팅 지원을 해준다. 현대백화점은 이후 ‘에코맘 산골이유식&r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오는 4월 고덕주공7단지를 재건축할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를 분양할 예정이다.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는 고덕재건축단지 내 올해 첫 분양 단지로 서울특별시 강동구 상일동 187번지에 들어선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4층~지상 29층, 20개 동, 총 1859세대(임대포함)로 이 중 867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은 59~122㎡이며, 일반 분양은 전용면적별로 ▲59㎡ 66세대 ▲84㎡ 777세대 ▲122㎡ 24세대가 공급된다.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가 공급되는 강동구 고덕재건축단지는 서울 내 신도시급으로 탈바꿈되고 있어 앞으로 강남을 잇는 지역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우선 고덕재건축단지는 고덕주공7단지 재건축인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를 비롯해 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신도시급 규모인 약 2만 세대의 메이저 타운으로 거듭나게 된다. 교통여건도 주목할 만하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고덕역이 인접하며, 천호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지역 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는 상일동산, 명일공원, 고덕천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곳에 위치한다. 특히 명일역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세련된 디자인은 기본, 자신의 약점을 강점으로 바꿔줄 키 높이 슈즈, 2017년 잔디로는 남자들의 자신감을 높여주는 키 높이 구두를 출시했다. 남자들은 키에 민감해 조금의 차이로도 서로가 더 크다며 자존심을 내세우기도 하고, 직접 등을 맞대고 까치발로 키를 재거나 서로의 신발 깔창을 확인하는 남자들의 모습을 주변에서 볼 수 있다. 지금껏 작은 키를 감추려고 키높이 깔창이 보일라 감추고, 숨기고 지낸 남성들을 위해 잔디로가 2017 봄 신상품으로 남자의 자존심을 높여줄 '센티업' 키 높이 슈즈를 출시했다. 잔디로 ‘센티업’ 키 높이 슈즈는 옥스포드 윙팁과 스트레이트 팁, 플레인 토 더비, 유 팁, 스텝인 등 총 6종 블랙, 브라운 2가지 컬러를 선보였으며, 남자들이 선호하는 구두 스타일의 디자인에 6㎝ 정도 키가 커 보이는 키 높이 기능을 더했다. 잔디로 ‘센티업’ 키 높이 구두는 천연 소가죽을 사용해 견고한 내구성을 보장하며, 인솔에 높이감을 주어 티가 나지 않는 자연스런 키 높이 효과가 장점이다. 다년간 연구개발한 특수 라스트를 적용해 발의 밸런스를 잡아줘 앞쏠림 없이 편안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골프 장비는 다양하다.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퍼터 등 총 14개의 클럽으로 구성돼있다. 이런 다양한 클럽 중 한 개라도 빠진다면 아마추어 골퍼들은 불안해한다. 또 좀 더 나은 장비를 갖기를 원한다. 골프클럽은 다른 클럽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하지만 정작 이 모든 클럽은 골프공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그런 만큼 골프공은 플레이에 중요한 요소를 차지한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라운딩 당 평균 4.5개의 공을 잃어버린다고 한다. 골프장서 잃어버린 공을 단순하게 계산해 보면 골프장 한 곳의 내장객을 평균 200명만 잡아도 900개. 전국 500여개의 골프장으로 계산해보면 하루 골프공 분실 개수는 45만개 정도다. 골프연습장이나 스크린골프장 등 다른 루트로 소비되고 있는 것을 합치면 훨씬 더 많은 양이 소비된다. 지름 4.5cm에 45g의 골프공은 그 크기에 비해 역할이 아주 많다. 결국 가장 넓은 운동장서 작은 골대에 골인하는 동안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가 불가능하다. 이 같은 중요 장비 중 하나인 골프공은 어떤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지 알고 플레이한다면 지금보다 더 재밌고 훌륭한 경기력으로 보상받을 것이다. 골프공 소재는 화학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서희건설이 16일, 경기 오산시 원동 산42-1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남동탄 아이시티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원 1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9층 16개동으로 전용면적 49㎡, 59㎡, 64㎡, 71㎡, 84㎡ 총 1697가구 규모다. 인근 단지가 중대형 위주로 공급돼 소형평형의 희소성이 높으며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료 확장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 가구를 ‘V’자로 배치로 조망권과 일조량을 확보하고 곳곳에 완충 녹지와 어린이 놀이터, 테마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단지 내 수영장, 골프연습장, 스터디룸, 유아파티룸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도 들어선다. 단지와 롯데마트, 이마트가 가깝고 오산시 중앙도서관과 오산문화예술회관, 메가박스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동탄국제고를 비롯해 원당초, 운암중, 성호중, 운천중, 오산대 등과도 인접한다. 단지 내에는 4계절 이용이 가능한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각종 운동시설과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유아파티룸, 어린이집, 경로당이 마련돼있다. 배후수요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가 16일, 당진 산학융합캠퍼스서 개교식 및 충남 산학융합지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충남도·당진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충남산학융합원·호서대학교·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고학림 호서대 부총장, 한상태 기획처장,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김홍장 당진시장,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교직원 및 재학생,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충남 산학융합지구는 2015년 10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2016년 12월 공사를 완료했으며, 대지면적 3만3088㎡에 캠퍼스동과 기업연구동, 기숙사동, 운동장 등이 조성됐다.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대학이 산업단지에 입주해 현장 중심의 산학융합형 교육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산업 현장서 R&D-인력양성-고용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근로자의 평생교육과 근로생활 수준 향상을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국책 사업이다. 호서대는 2017학년도부터 신소재공학, 로봇자동화공학, 자동차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백화점이 16일, KB국민카드와 함께 ‘빅데이터 기반의 유통 및 금융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유통 및 금융 관련 혜택을 탑재한 제휴 카드 출시 ▲양사 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 ▲상호 시너지 창출 가능한 신규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특히 유통과 금융 관련 혜택을 탑재한 제휴 카드를 올해 안에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카드에는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아울렛 등 현대백화점 계열사 포인트 특별 적립 혜택과 함께 무이자 할부·쿠폰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담을 예정이다. 또 양사가 보유한 빅테이터를 분석해 공동 마케팅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유통과 금융의 고객 관리 노하우를 결합해 상호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신규 사업을 발굴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5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해 경북도가 최근 4년여에 걸쳐 복원한 ‘삼국유사 목판사업’의 성과물 중 인출본 1질을 조계종에 기증하고, 그 동안의 복원과정을 소개했다. 이날 김 지사와 자승스님의 만남에는 조계종 종회의원인 장명스님, 도리사 주지 묘장스님, 청량사 회주이자 조계사 주지인 지현스님을 비롯해 불교계의 명망 높은 여러 스님들이 함께 했다. 삼국유사 목판사업은 2013년 5월 김 지사가 군위군 현장 방문 시 국정 과제인 문화정책의 선도와 경북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그 필요성을 제시해 2014년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했다. 고려 충렬왕 7년(1281) 일연스님이 군위군 인각사에서 완성한 민족의 보물 삼국유사가 목판 없이 인쇄본만 전해옴에 따라 목판 원형의 복원을 통해 삼국유사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제고하고 우수한 전통 목판인쇄 기록문화 계승·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 동안 <조선중기본> <조선초기본> 2종을 차례로 복각해 인출한 후 오침 안정법 등 전통방식으로 책을 만
모두가 원하지 않고, 옳지도 않은, 그래서 없어져야 할 규범, 관행, 제도가 폐지되지 않거나 반대로 추진돼야 할 정책과 사업이 좌초되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집단적 지각 편향과 그 때문에 왜곡된 여론이다. 합리적 사회 소통과 효율적 민주주의를 방해하는 10가지 집단 편향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구체적으로는 내가 속한 ‘우리’와 내가 속하지 않은 ‘그들’에 대한 인지적 오류가 만드는 집단적 착각과 여론 왜곡의 다양한 사례들을 들 수 있다. 지각 편향은 인식의 오류를 말한다. 인식의 오류는 앎을 통해 수정될 수 있다. 다수가 겪는 집단적 지각 편향은 발생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자각하고, 경계한다면 비교적 쉽게 개선될 수 있다.
도서 <진화하는 물>은 생물학서 물이 차지하는 역할에 관한 책이다. 세포 안의 70%를 물이 차지하고 있다고 말한다. 아마 무게 비율일 것이다. 정통 생물학은 물을 언급하지 않는다. 아니, 굳이 말하자면 물의 물리화학적 성질 몇 가지를 말한다. 물을 피하기 위해 이중 지질막이 생겨난 것이라고 기술하는 것이 굳이 생물학과 관련이 있다면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물과 접하고 있는 쪽으로 친수성 있는 부분이 배치되다 보니 지금과 같은 세포막 구조가 생겼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 두자. 세포 안은 어떤가? 세포 안에 존재하는 70%의 물은 어떤 상태로 존재하고 그것이 세포의 기능에 어떤 식의 기여를 하는 것일까? 암세포에서 물의 행동 방식은 달라져 있을까? 이런 식의 질문은 끝이 없지만 사실 답을 기대하고서 하는 물음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이제 생물학은 이 질문에 답해야 한다. 폴락의 질문은 평이하다. 왜 젖은 모래에는 발이 빠지지 않을까? 운동장의 장축보다 더 높이 자라는 아메리카 삼나무 꼭대기까지 물은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 혹시 우리 세포는 겔과 같은 것이 아닐까? 물은 단백질에 붙들려 있어서 흘러가는 강물과 다른 성질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웨딩컨설팅 그룹인 나우웨드(대표 홍록기, 김인수)는 지난 3일, 강남 역삼동 HSR EPICENTER에서 핀테크 및 금융투자 전문기업인 ㈜클릭핀(대표 최경천)과 투자컨설팅 및 투자유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클릭핀은 나우웨드가 종합 웨딩컨설팅 그룹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투자컨설팅 및 투자유치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홍록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나우웨드가 종합웨딩컨설팅 그룹으로써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우웨드는 2011년 홍 대표와 웨딩전문가들이 설립한 웨팅컨설팅전문기업이다. 자체 웨딩플래너 교육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우수한 컨설팅인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일반인은 물론, 연예인 웨딩도 다수 진행했다. 정기적으로 대형 웨딩박람회인 ‘록기웨딩페어’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돌잔치 파티관련 ‘나우베베’, ‘홍록기파티하우스’ 등 지속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신용보증기금평가서 ‘A등급’을 판정 받은 재무적으로도 우량하다. 클릭핀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개그맨이자 기업가인 홍록기 나우웨드 대표가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이사장 김대진)의 홍보대사가 된다. 홍 대표는 2011년 웨딩컨설팅 기업 ‘나우웨드’를 창업한 데 이어 돌잔치 전문 브랜드 ‘나우베베’, 각종행사 대행의 ‘홍록기파티하우스’등을 연달아 론칭했다. 사업가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홍 대표가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이하 재단) 홍보대사를 맡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청년창업의 어려움과 일자리가 화두로 떠오르는 요즘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대한민국 청년들의 창업을 도와주고 세계로 진출하도록 육성하는 재단의 홍보대사를 기꺼이 자처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앞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세계적인 창업가가 되는 꿈을 펼칠 수 있게 국내외적으로 활동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재단은 국내 Start-up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중소기업청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현재 글로벌 Accelerator인 HSR EPICENTER를 강남 역삼동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현대백화점의 첫 번째 도심형 아울렛인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이 개점 1주년을 맞아 동대문 상권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특히, 개점행사로는 이례적으로 동대문 패션타운 내 쇼핑몰과 로드숍서 쇼핑한 고객을 상대로 무료 사은품 행사를 연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9일, 개점 1주년(지난해 3월11일 개점)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개점 1주년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오는 19일까지 동대문 패션타운서 쇼핑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구매 품목과 금액에 상관없이 동대문 상권 일대서 결제한 영수증을 제시한 고객을 대상으로(3000명 선착순)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상품권(3만원권), 보조 배터리, 아메리카노 교환권 등을 나눠준다. 지하 1층 광장에선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선착순 1000명에게 컵케이크 교환권도 증정한다. 통상 유통업계에선 개점행사 기간 매출 활성화를 위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행사를 열지만, 이번처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무료 사은품 증정 행사를 여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