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9:14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대한항공이 직원들의 행복을 변화의 원동력으로 삼고 있다. 대한항공은 올해로 접어들면서부터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회사와 가정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복지수 높이기’에 전념하고 있다. 점심시간 자율선택제, 노타이 정착, 사무용 기기 전면 교체 등 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부문서 변화를 꾀한 대한항공은 최근 근무 복장 전면 자율화 제도를 도입하는 파격을 선보이면서 직원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있다. 또 직원 자녀 1600여명을 회사로 초대해 엄마·아빠가 일하는 회사를 소개하는 ‘패밀리 데이’ 행사를 마련하는 등 직원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이처럼 임직원들의 행복지수 높이기에 적극적인 이유는 회사와 직원과의 소통 접점 확대를 통해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드는 것이 기업 경영에 있어 핵심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임직원들이 더욱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문서 변화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대한항공 공항동 본사, 직원 자녀 웃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임직원 급여 1% 기부금으로 포항, 광양 지역아동들을 위한 ‘1%나눔 아트스쿨’을 운영한다. 1%나눔 아트스쿨은 포스코1%나눔재단이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공동 기획해 론칭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술을 매개로 ‘체험’ ‘소통’ ‘참여’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경영이념 ‘기업시민’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 포항과 광양의 총 76개 지역아동센터 1030여명 아동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시작된다. 지난 2013년에 설립된 비영리재단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급여 1%를 자원으로 미래세대,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1%나눔 아트스쿨은 공예, 무용, 문학, 미술, 사물놀이, 음악놀이, 일러스트레이션, 합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으며, 약 6개월간 총 1520시간 교육이 진행된다. 교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창작활동을 하면서 아동들의 정서 안정, 협동심 및 지역사회에 대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경찰이 최근 고유정이 의붓아들도 살해했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의 피고인인 고유정이 단독으로 의붓아들을 살해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상당경찰서는 고유정을 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유정에 대해 의붓아들 살인 혐의, 그의 현재 남편 A씨에게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원의 약물 감정 결과 및 범행 전후 고유정의 행적, 프로파일러의 분석 등을 통해 그를 최종 피의자로 특정했다. 경찰은 지난 5월25일 고유정이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6월1일 긴급체포된 뒤 의붓아들에 대한 수사를 강제수사로 전환하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근 고함량 활성비타민이 육체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며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관련 시장은 매년 30%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비타민 제품을 고를 때 자신에게 필요한 성분인지, 함량이 충분한지, 활성형 비타민이 맞는지 등을 충분히 살펴보고 선택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종근당의 ‘벤포벨’은 활성비타민인 벤포티아민을 포함한 비타민 B군 9종과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코엔자임Q10, 비타민C, D, E, 아연 등을 복합적으로 함유해 하루 한 알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고함량 기능성 활성비타민 제품이다. 벤포벨의 주성분인 벤포티아민은 육체피로와 눈의 피로. 신경통, 근육통 개선에 효과적인 활성형 비타민B1성분이다. 일반 비타민 B1 제제보다 생체이용률이 높고 복용 시 약효가 빠르게 발현되며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활성비타민 벤포티아민 100mg 함유…높은 흡수율과 빠르고 지속적인 효과 항산화 성분과 UDCA, 비타민C·D·E 등 현대인 건강관리에 필요한 성분 처방 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테라가 일년 중 가장 큰 수확의 계절이자, 맥주 성수기인 올 여름의 성적표를 내놓으며, 하반기 판매에 더욱더 기대를 불어넣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여름 성수기 시즌인 7~8월에만 300만 상자(한 상자당 10L 기준) 이상 판매하며, 2억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출시 초부터 빠른 시장 확산 속도로 3개월 만에 대세 맥주로 자리잡은 테라가 올 여름 맥주 시장을 제대로 흔들었다. 테라는 지난달 27일(출시 160일) 기준 누적판매 667만 상자, 2억204만병(330ml 기준)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초당 14.6병 판매된 꼴로 병을 뉘이면 지구를 한 바퀴(4만2411.5km) 돌릴 수 있는 길이(4만6500km)의 양이다. 출시 101일 만에 1억병을 판매한 후 두 달도 되지 않는 59일 만에 1억병을 판매, 판매속도가 약 2배 빨라졌다. 출시 39일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하며 맥주 브랜드 중 출시 초기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한 후 100일에 1억병(약 300만 상자) 판매(6월28일 기준), 152일 만에 600만 상자를 판매(8월19일 기준),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8월은 출시 후 최고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파리바게뜨가 가을을 맞아 풍성한 맛의 다양한 치즈를 활용한 제품들을 선보이는 ‘2019 치즈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프로볼로네, 고르곤졸라, 에멘탈, 모차렐라, 체다 등 개성 있는 맛과 풍미를 가진 다양한 치즈를 원료로 활용한 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제품은 ▲고소한 치즈빵 안에 크림치즈를 조화시킨 ‘고소한 치즈링’ ▲부채 모양 고르곤졸라 치즈에 꿀을 더한 ‘달콤한 고르곤졸라’ ▲진한 에멘탈 치즈를 바삭한 빵 안에 넣은 ‘진한 치즈샌드’ ▲치즈와 마늘의 맛이 조화로운 머핀크로와상 ‘갈릭치즈데니쉬’ ▲달콤한 팥앙금과 풍미가 깊은 크림치즈를 조화시킨 ‘앙치즈 타르트’ 등이다. 또, 전통 수제 방식으로 만들어 깊은 풍미와 개성있는 식감의 ‘자연 치즈’를 사용한 샌드위치도 선보인다. ▲게맛살 내용물에 프로볼로네·체다 치즈를 얹은 ‘꽃맛살 더블치즈 토스트’ ▲토종효모빵에 마리보 자연치즈와 모차렐라 치즈를 넣은 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우건설이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 일원에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3층 ~ 지상 49층 아파트 4개동, 846세대, 레지던스형 호텔 및 일반 호텔 1개동 263실, 판매시설 112호실로 구성돼있다. 동삼하리 복합지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단지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115㎡로 구성돼있으며, 99%에 해당하는 839가구가 84㎡으로 구성돼있다. 판매시설은 지상 1~2층 및 호텔동 20층에 위치하고 일부 호실의 경우 테라스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도구는 규제를 비껴간 비조정 대상지역에 위치해 입주자 선정 후 12개월이 지나면 전매할 수 있으며 중도금 무이자 및 대출 보증, 양도소득세 등에서도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 또 단지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등 13개 기관, 2600여명이 근무하는 국내 최초의 해양 전문 혁신도시인 동삼혁신도시의 배후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해양 산업과 관련한 연구개발이 목적인 혁신도시인 만큼 연구나 교육기관들이 입주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부산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이 10월 중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79-39번지(도마변동8재정비촉진구역) 일원에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를 분양한다. 단지는 대규모 재개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첫 사업으로 들어선다. 유등천 및 체육공원 등 우수한 그린 인프라와 e편한세상 만의 특화설계 및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까지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지하 2층~지상 34층, 20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881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1441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 분양 가구 수는 ▲39㎡ 12세대 ▲49㎡ 14세대 ▲59A㎡ 232세대 ▲59B㎡ 305세대 ▲74㎡ 512세대 ▲84A㎡ 181세대 ▲84B㎡ 42세대 ▲84C㎡ 143세대다. 준 신도시급 주거단지로 떠오를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지구의 미래가치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가 들어서는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 일대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총 7개 구역으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오는 10월, 전주를 대표하는 친환경생태도시인 전주에코시티에 복합단지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를 분양할 계획이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2블록(덕진구 송천동2가 1313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45층, 총 6개동(아파트 4개, 오피스텔 2개)의 복합단지다. 주거시설은 전용면적 84~172㎡ 아파트 614세대와 전용 84㎡ 단일면적의 주거용 오피스텔 203가구가 있다. 타입 별 세대수는 아파트가 ▲84㎡ 210세대 ▲116㎡A 119세대 ▲116㎡B 38세대 ▲120㎡ 122세대 ▲130㎡ 121세대 ▲163~172㎡ 4세대며, 오피스텔은 ▲84㎡A 127가구 ▲84㎡B 76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분양권 전매도 자유로워 지역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용면적 1만2614㎡ 규모의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에 나선다. 상업시설은 그라운드 1층(G1)과 지상 1층으로 구성되며, 약 17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서울시 동물보호센터서 유기견을 입양하는 모든 시민에게 삼성화재 ‘반려견 보험 애니펫’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유기견 입양을 독려하려는 서울시의 지원 사업으로 서울시 동물보호센터서 유기견을 입양한 시민에게 1년치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서울시가 최초로 이 보험을 도입했다. 삼성화재가 입양된 서울시 유기견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반려견 보험 애니펫은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상한다. 또, 입양된 유기견이 타인의 신체에 장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상책임 손해도 보상된다. 이런 서울시의 지원 사업에 발맞춰 삼성화재는 해당 상품의 인수 기준도 완화해 이를 통해 나이, 견종, 과거 질병 이력과 관계없이 모든 입양 유기견에게 보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삼성화재는 해당 사업의 계약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서울시 유기견 계약관리 전담 창구를 두고 보험 관련 문의 및 보험금 청구 접수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전화 상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삼성화재는 2008년 반려견 보험을 출시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몬스터’ LA 다저스 류현진이 23일(한국시각), 13승과 함께 생애 첫 홈런을 쏘아 올리는 괴력을 선보였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이나 로스엔젤레스 다저스 스타디움서 개최된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서 7이닝 동안 6피안타, 8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그는 5회말 공격서 콜로라도 선발 센자텔라의 볼을 때려 우중 쏠로홈런을 작렬시키며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날 터뜨렸던 홈런은 2013년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때려낸 홈런이었으며 시즌 타율도 0.143으로 올라갔다. 이날 류현진은 7회까지 총 95개의 공을 뿌려 65개의 스트라이크를 잡아냈으며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이날 류현진의 홈런 등으로 7-4로 콜로라도를 누르고 승수를 챙겼으며 류현진은 사이영상에 한 발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한요트협회(회장 유준상)는 서울 난지한강공원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019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요트경기 개최에 앞서 경기 수역을 점검하고 경기운영 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전 점검대회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 최초로 동호인 선수 종목을 포함시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통합해 화합하고 발전을 이루겠다는 유 회장의 포부가 반영된 대회다. 세부종목으로는 전국체육대회 요트경기 전 종목과 동호인부 1인승 딩기(레이저, 레이저 레이디얼, 혼합오픈)과 윈드서핑 혼합오픈을 포함하며, 전문선수 17개부와 동호인 선수 8개부에 총 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한요트협회 제18대 유 회장의 취임식을 겸하는 개회식은 20일 저녁 6시 서울마리나서 개최된다. 이날 취임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Ronald G. Lay 주한미국대사관 정보통신과 처장, 강정원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탕띠엔원(唐殿文) 주한대만대표부 대표, 정우택(자유한국당)·박광온(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할 예
현대인의 허리 건강 지침서 <당신은 허리 디스크가 아니다>가 출간됐다. 도서는 ‘허리 디스크’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고 허리건강을 되살리는 방법들을 담아냈다. 디스크나 허리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현대인들이라면 주목해볼만 하다. 책은 모든 허리 통증의 원인이 디스크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또 허리디스크는 꼭 수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말하기도 한다. 이어 통증의 다양한 원인을 파악하고 바로 잡으면 얼마든지 건강한 허리를 되찾을 수 있다며 두려워하지 말라는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증명된 이론들과 저자의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알게 된 허리 통증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총 6장으로 구성된 도서는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들부터 잘못된 허리상식, 디스크를 유발하는 원인들까지 허리 건강의 전반적인 것을 담아냈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의학 상식을 그림과 X레이 등을 함께 수록함에 따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첫 장에서는 허리 통증을 디스크로만 생각하고 치료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서술한다. 이어 다양한 허리 통증의 원인들을 소개하고 잘못된 운동이 허리 통증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풍성한 추석의 분위기에 이어 ‘웨딩공부’가 LG전자와 함께하는 다이렉트 웨딩박람회를 오는 21∼22일 양일 간 만날 수 있다. 명절을 앞두고 결혼준비를 쉽게 확정하지 못했던 예비부부들에게 이번 웨딩공부의 다이렉트 웨딩박람회는 특별하게 다가간다. 스드메핫딜패키지로 예비부부들의 금액적인 부담을 확 낮췄고, 각각의 진행 스타일에 따라 수년의 경력을 가진 웨딩 디렉터와의 동행·비동행을 선택해서 진행할 수 있다. 또 웨딩박람회 방문신청 시 기본적인 일정 안내, 사전 유선 상담 등을 1:1 담당자를 배정받아 방문 전부터 상담진행, 예식준비까지 정확한 케어를 받을 수 있는 점은 매 박람회마다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다이렉트 웨딩박람회의 이름에 걸맞은 다양한 혼수업체들이 입점해 있어 스드메뿐만 아니라 허니문, 예물, 예복, 한복, 에스테틱까지 박람회 특가로 진행이 가능하다. 방문만 해도 받을 수 있는 가족사진 촬영권, 방콕파타야 여행권, 무소음 벽걸이시계, 웨딩 다이어리, 연극 티켓(선착순), 면세쿠폰 등 사은품도 푸짐하게 준비돼있다. 12시 이전 입장 고객이 웨딩 계약을 진행할 경우 블루웨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능곡재정비촉진지구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구지정 10여년 만에 새 아파트 분양이 시작된다. 특히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앞두고 신축 아파트 인기가 높은 가운데 선보이는 대형 개발호재를 갖춘 분양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전망이다.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는 낙후된 기존 구시가지의 재개발 등 각종 정비사업을 좀 더 광역적으로 계획하여 효율적으로 재정비 하고 지역중심의 개발 여건 마련과 도시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곳이다. 능곡재정비촉진지구는 대곡역세권 개발계획과 함께 수도권 서북부 핵심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에는 2007년 이후 일산, 원당, 능곡 등 3개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서 총 20개 구역이 지정돼 재개발 사업이 추진돼왔다. 이 가운데 능곡재정비촉진지구는 대곡역세권 개발계획과 함께 대곡역에 가장 가까운 재정비촉진지구로 오래 전부터 주목받고 있던 핵심지역이다. 능곡지구는 ▲능곡1구역 (691가구)을 비롯해 ▲능곡2구역(2933가구) ▲능곡2-1구역(834가구) ▲능곡5구역(2560가구) ▲능곡6구역(2501가구) 등 5개 구역서 주요 건설사가 시공하는 이른바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지난 10일, 충남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추석 명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문화 및 추석 명절에 대한 이해와 해외 유학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고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 등 10개국 유학생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강준모 부총장과 국제협력원 교직원은 추석을 앞두고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송편, 약과, 과일 등을 전달하며 유학생들의 사기를 독려해 타국서 보내는 명절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과학기술융합대학에서는 유학생 한복 입어보기, 전통놀이 체험, 전통음식 맛보기 등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해 한국 명절을 소개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중국의 류메이치 학생은 “추석을 맞이해 음식을 나누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있어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이번 추석 귀성은 오는 12일 오전이 가장 막히고 귀경은 13일 오후가 가장 혼잡힐 것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 한국교통연구원이 90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추석 전날인 12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로 나타났다. 귀경길은 귀성객들이 몰리는 추석 당일(13일) 오후 12시부터 15시까지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12일 자정부터 14일 자정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시켜주기로 했다. 13일과 14일, 서울 시내버스 129개 노선과 지하철, 공항철도 등 8개 노선은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될 예정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효성그룹은 9일, 일과 삶의 균형을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직원의 행복이 회사 성과의 밑거름”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충분한 휴식을 보장해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고 그 결실이 다시 직원 개인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효성은 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해 지정휴무일을 사전 공지하고 리프레시 휴가제를 운영해 장기 휴가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내 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임직원의 육아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삶을 지원하고 있다. 지정 휴무일-리프레시 휴가제도 운영, 퇴근장려 방송 효성은 지정휴무일과 리프레시 휴가를 운영하고 있다. 일과 휴식의 균형을 통한 재충전을 바탕으로 평소 업무 몰입도를 증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지정휴무일제는 휴일과 연휴 사이에 끼어있는 근무일을 회사의 휴무일로 지정해 장기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예를 들면 공휴일이 목요일인데 그 다음날인 금요일을 휴무일로 지정해 주말까지 4일 동안의 연휴를 보내도록 하는 것이다. 매년 말, 이듬해의 징검다리 휴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정부와 함께 금융권서도 태풍 링링 피해에 대한 긴급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 농협 등 은행업계를 중심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금융지원에 나섰다. 우리은행의 경우 오는 30일까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3억원 이내의 운전자금 및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에서 3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한다. 또 기존의 대출은 1년 범위 안으로 만기 연장하고 분할 상환 납기일도 유예토록 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도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출을 지원키로 했다. 사업자 대출은 운전자금의 경우 최대 5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이내로 개인 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다. 신한은행도 링링 태풍 피해 중소기업과 개인에 모두 1000억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는 업체당 3억원 이내서 대출해주며 개인에 대해서는 3000만원 이내로 대출을 지원한다. 기업은 800억원, 개인은 200억원 한도다. 대출금 분할상환 기일이 도래한 기업에 대해서는 상환금을 유예해주고 신규·연기 여신에 대해 최고 1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고바우 영감> 김성환 화백이 지난 8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김성환 화백은 1932년 개성서 출생한 후 만주서 성장해 광복 이후엔 서울서 자리를 잡았다. 그는 경복중학교 시절 미술부장을 맡는 등 일찌감치 업계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한다. 1948년엔 <멍텅구리>를 <연합신문>에 기고를 시작했다가 이듬해부터 정식 데뷔해 <화랑> <주간만화뉴스> 등에 단편만화를 게재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김 화백의 대표작인 <고바우 영감>은 1950년 <조선일보>에 연재를 시작했는데 1992년 <문화일보>로 옮긴 후 2000년 9월29일 동안 총 1만4139회 연재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고바우 영감>은 한국 기네스에 등재됐으며 2013년엔 등록문화재 538-2호로 선정되기도 했다. 1988년에는 세계만화백과사전에 등재됐던 김 화백은 <김성환 전집 고바우 영감> <고바우현대사>, 수필집 <고바우 방랑기> <고바우와 함께 산 반생> 등을 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