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10.14 01: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글로벌 석유화학 산업이 수요 둔화와 공급과잉이라는 이중고에 직면한 가운데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연구개발(R&D)을 중심으로 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생산 확대나 비용 절감이 아닌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며 불확실성을 기회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확대, 친환경·지속가능 소재 개발과 공정 혁신 등을 통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향으로 R&D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단순히 우수한 제품을 만드는 수준을 넘어 고객 산업의 구조적 변화와 규제 환경까지 고려한 솔루션 프로바이더(Solution Provider)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금호석유화학은 전기차 시대 핵심 소재로 부상한 SSBR(Solution Styrene Butadiene Rubber)을 중심으로 고부가 합성고무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SSBR은 타이어의 내구성, 연비, 마모 성능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고기능성 합성고무로 전기차 특유의 높은 무게와 잦은 가·감속 환경에서의 필수 소재로 자리 잡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3만5000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 운항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통합 조종사 안전회의를 12일 개최했다. 통합 조종사 안전회의는 ‘하나돼 이루는 절대 안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부터 오는 11월13일까지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총 22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 전체 운항승무원이 참석 대상이다. 이번 회의는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운항한다’는 양사 운항승무원의 공통 사명을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 대한항공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인 ‘상호 존중’과 ‘수평적 소통’을 기반으로, 서로 다른 운항 환경에서 비롯된 문화 격차를 허물고 단단한 팀워크를 구축하는 등 통합 이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했다. 통합 항공사 기준에 맞춰 재정립한 운항 절차와 훈련 방식을 준수한다는 행동 규범도 강조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단일화된 안전 표준(One Standard)을 완벽하게 정착시키기 위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운항 절차상 미세한 차이까지 선제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사내 공정문화위원회(Just Culture Committee)의 주요 사례를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영풍문고는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한글 팝업 ‘쓰는 한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팝업은 2026 서울디자인위크 기업부스 프로그램으로 열리며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이번 팝업은 방문객이 한글을 직접 쓰고, 작품으로 보고, 책으로 이어 읽는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작가는 한글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방문객은 자신의 이름과 오늘의 말을 쓰며, 저자는 한글로 책을 쓴다. 영풍문고는 작품과 참여 활동, 책을 한 공간에 엮어 쓰는 사람과 읽는 사람을 연결한다. 팝업의 중심에는 아티스트 그라플렉스와 협업한 〈OVER THE FRAME〉을 배치한다. 그라플렉스는 그래픽을 기반으로 회화, 조각, 설치, 일러스트, 아트토이 등 장르를 넘나들며 작업해온 작가로 이번 작품에는 한글이 기존의 틀을 넘어 새로운 세대와 만나 변화하는 모습을 담았다. 작품은 부스 메인 월과 활동지 뒷면에 적용해 방문객이 활동지를 완성한 뒤 메인 월 앞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장에는 무료 활동지 3종을 마련한다. 내국인 방문객은 ‘요즘 한글’과 ‘순우리말’ 가운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영풍이 후원하는 석포 지역 청소년 단편영화 프로젝트 ‘제2기 씨네숲 석포단편영화교실(이하 ‘씨네숲’)’에서 제작한 <그날 밤, 그 집에서>(That Night, In That House)가 제2회 도치기국제영화제 국제단편영화 부문에서 신인감독상(BEST NEW DIRECTOR)을 수상했다. 8일 영풍에 따르면, 도치기국제영화제는 일본 도치기현 출신 와타나베 히로부미 감독이 지역과 세계의 영화 창작자를 연결하기 위해 설립한 영화제다. 지난달 19~22일 도치기현 우쓰노미야에서 개최된 제2회 영화제는 전 세계에서 총 217편의 출품작 중 111편이 공식 경쟁부문 상영작으로 선정돼 그랑프리,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음악상, 신인감독상 등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신인감독상 수상작 <그날 밤, 그 집에서>는 한 학생이 우연한 계기로 잃어버린 부모와 조우하게 되는 미스터리 장르의 단편영화다. 초현실적 스토리 라인에 석포면 일대의 자연환경이 배경으로 맞물려 독특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본 작품은 영풍 석포제련소가 후원하고 리온픽쳐스가 총괄하는 씨네숲 프로젝트가 2025년 만든 두 번째 결실이다. 신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30일 경기도 고양시청에서 고양시 및 한강유역환경청에 고양시 장항습지 보호를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장항습지는 경기도 고양시 신평동과 장항동, 법곳동에 걸쳐 있는 한강 하구 습지로 재두루미, 저어새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을 비롯해 매년 3만여마리의 물새가 도래·서식하는 곳이다. 장항습지는 국제적으로 생태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5월 국내 24번째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다. S-OIL은 2021년부터 장항습지 생태관 건립과 생태계 보호 활동 등을 지원해왔으며, 이번 후원금은 장항습지 내 철새 서식지 조성 및 먹이원 확보, 생태교란종 친한경 제초 연구 지원, 생태교육 및 모니터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류열 S-OIL 사장은 “장항습지를 비롯햐 생태계 보호 및 연구활동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지속적으로 생태계 보호 및 생물 다양성 보전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sunghwa@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사연을 신청한 학교에 양사 임직원들이 직접 찾아가는 항공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단은 지난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장촌초등학교에서 5·6학년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항공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관계 기관을 통하거나 직접 대상 학교를 선정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양사 공식 인스타그램으로 사연을 직접 접수하고 이를 토대로 학교를 선정해 방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특강에는 대한항공 운항승무원과 아시아나항공 객실승무원이 멘토로 나섰다. 두 멘토는 비행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에피소드부터 각 직업을 갖기 위한 준비 과정, 실무 노하우 등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풀어나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아이들이 평소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며, 항공업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왔다. 특강을 신청한 장촌초 6학년 담임교사는 “조종사를 꿈꾸며 눈을 반짝이는 아이들에게 영상이 아닌 현직 승무원들을 직접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꿈을 먼저 이룬 멘토들의 진솔한 이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농심이 오는 10월12일 스낵 신제품 ‘너구링’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너구링’은 인기 라면 ‘너구리’와 스낵 ‘양파링’을 결합한 제품으로, 양파링 특유의 짭짤하고 고소한 맛에 얼큰한 너구리의 해산물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들이 직접 만들어 즐기던 스낵 모디슈머 레시피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최근 SNS에서는 양파링에 너구리 스프, 포스틱에 신라면 스프 등 스낵에 다양한 라면 스프를 넣고 흔들어 먹는 영상이 공유되며 스낵을 새롭게 즐기는 방식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농심은 이 가운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얼큰한 너구리’ 조합을 바탕으로, 양파링의 짭짤하고 고소한 양파 맛과 너구리 특유의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해산물 풍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너구링’을 개발했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만들어 즐기며 화제가 된 레시피에서 착안해, 양파링과 너구리의 매력을 한 제품에 담았다”며 “익숙한 두 제품이 만나 만들어낸 색다른 맛과 재미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sunghwa@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이해욱 회장이 이끄는 DL그룹이 기술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DL이앤씨는 중소·전문기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건설 현장의 혁신기술을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 연구개발부터 성능 검증, 특허·인증, 현장 적용, 상품화까지 연결하는 전주기 기술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DL이앤씨의 외부 기술협력은 특정 공모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그동안 성과공유형 기술개발과 중소·전문기업과의 공동 기술개발, 공모형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외부 기업과 협업해 왔다. 특히 기술을 단순히 발굴하거나 일회성 PoC를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 적용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기술로 발전시키는 것에 협업의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해당 기업과 결국 함께 상생하고 발전해나가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대표적인 성과가 한솔홈데코와 공동 개발한 ‘욕실용 건식벽체 방수시스템’이다. 양사는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을 고도화했으며, 해당 기술은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인증을 획득해 현재 아크로와 e편한세상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강남제비스코와는 2021년부터 ‘공동주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공장과 물류센터, 창고 등 대형 산업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가연성 자재가 광범위하게 사용된 경우 불길이 벽체와 천장을 타고 빠르게 번지고, 연기와 유독가스까지 더해져 초기 진압과 대피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특히 건축물의 벽과 지붕을 구성하는 샌드위치패널은 화재 안전을 좌우하는 핵심 자재다. 양면 강판 사이에 단열재를 넣은 샌드위치패널은 시공성과 단열성이 우수해 산업시설에 폭넓게 사용된다. 그러나 건축물에서 차지하는 면적이 큰 만큼 패널 내부에 어떤 단열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화재 확산 양상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현행 건축법령은 복합자재 심재에 준불연 이상의 성능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반복되는 대형 화재를 계기로 법적 최소 기준을 넘어, 불에 타지 않는 불연 소재를 적용해 화염과 연기의 확산 가능성을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KCC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불연 무기단열재인 ‘그라스울(Glass Wool)’을 적용한 샌드위치패널용 솔루션을 확대하고 있다. 그라스울은 유리 원료를 고온에서 녹여 섬유 형태로 만든 단열재다. 불에 잘 타지 않는 불연 성능을 갖춰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18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동해북부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남 남해안과 경북 남부 동해안, 경남권 해안도 오전부터 저녁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는 강원 동해안·산지에도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부·부산·울산·경남 남해안 5~20㎜ ▲전북 남동부·광주·전남 북부·경남 내륙·경북 남부 동해안 5㎜ 안팎이다. 제주도는 17~18일 ▲북부·서부를 제외한 지역 20~60㎜(많은 곳 100㎜ 이상) ▲북부·서부 5~40㎜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3.5m, 남해 1.5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포스코(대표이사 이희근)가 포스코와이드와 함께 포스코센터에 로봇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시설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고위험·단순 반복 업무를 로봇 중심으로 전환한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는 위험 작업은 로봇이 담당하고, 작업자는 보다 안전하고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설관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설관리 품질과 운영 효율을 높이고, 포스코센터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는 건물 외벽과 일부 구역의 바닥 청소를 자동화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포스코센터 외벽과 로비, 지하 주차장 등에서 청소로봇 실증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어 4월에는 중국 상하이 청소박람회를 방문해 글로벌 기술 동향과 적용 사례를 확인하고, 포스코센터에 적합한 로봇 도입을 검토했다. 고층 건물의 외벽 청소는 작업자가 로프·곤돌라 등 고소작업 장비에 의존한 채 작업해야 해 추락과 장비 고장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또한, 예기치 못한 기상 변화로 인한 작업자의 균형 상실과 자재 낙하 등 2차 사고의 가능성도 상존한다. 포스코는 저층부 로비 구간에서 테스트를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영풍문고가 오는 27일까지 온라인몰에서 2026 추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6일 영풍문고에 따르면 기존 1만원 이상 무료배송 혜택에 선물 포장용 사은품과 상황별 도서 큐레이션을 더해, 책 한 권도 부담 없이 명절 선물로 건넬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포장’이다. 영풍문고는 평소에도 1만원이상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추석에는 그 위에 선물 포장을 얹어 책이 명절 선물의 첫 후보에 오르도록 했다. 도서를 구매한 뒤 1000원을 추가하면 선물용 오간자 파우치를, 5만원 이상 구매한 뒤 3000원을 추가하면 영풍문고 리유저블백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은품은 도서정가제 관련 기준을 고려해 별도 구매 방식으로 제공하며, 준비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업체배송·해외주문·나우드림 상품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책을 고르는 고민도 덜었다. 영풍문고는 추석에 책을 고르는 상황을 나눠 도서를 큐레이션했다. ‘마음 담아 선물하기 좋은 책’ ‘우리 아이·조카 선물책’처럼 선물할 상대에 맞춘 주제와, ‘연휴를 알차게 보내기 좋은 책’ ‘오롯이 보내는 나만의 시간’처럼 연휴를 보내는 방식에 맞춘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배스킨라빈스가 사회공헌 활동 ‘핑크드림 캠페인’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지원부터 어린이 놀이 환경 개선, 자원순환 캠페인까지 활동 범위를 확대하며 ESG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허희수 사장이 강조해온 지속가능 경영 방향성 아래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하며 브랜드만의 ESG 활동 체계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14일 SPC에 따르면 ‘‘핑크드림 캠페인’은 배스킨라빈스 대표 프로모션 ‘31데이’ 수익금의 3.1%를 기부금으로 적립해 운영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숫자 ‘31’을 기반으로 고객 참여와 사회적 가치를 연결한 프로젝트로, 시즌별로 지원 대상과 활동 범위를 확장해왔다. 시즌1에서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활동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운영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생계 지원과 함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 지원 등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힘썼다. 특히 단순 기부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 진출과 자립 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즌2에서는 어린이들의 ‘놀 권리’에 주목했다. 배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와 정을 전하는 ‘델몬트주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9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번 선물세트는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마음 담은 선물’을 콘셉트로, 정통주스의 대명사 델몬트의 인기 제품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대용량 1.5L 페트병 세트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180ml 소병 세트 등 총 7종으로 마련해 취향과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5L 페트병 선물세트는 ‘애정(愛情)’ ‘감사(感謝)’ ‘풍요(豊饒)’라는 한자와 탐스러운 과일 이미지를 조화롭게 담은 한국적인 정서를 표현한 패키지가 특징이다. 구성은 제주감귤·매실·포도 4본입의 ‘애정 세트’, 오렌지·포도·망고 3본입의 ‘감사 세트’, 토마토·망고 3본입의 ‘풍요 세트’, 제주감귤·매실·잔칫집식혜를 담은 ‘행복가득, 작은나눔 선물세트’ 등 총 4종이다. 델몬트 소병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과일주스를 한 번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180ml 제품으로, 10병 구성의 ‘오렌지·감귤 세트’와 각각 12병씩 담은 ‘포도·토마토·망고 세트’, ‘포도·토마토 세트’ 등 총 3종으로 구성해 실용성과 선택의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KCC(대표 정재훈)의 반도체 소재 연구원이 EMC(Epoxy Molding Compound, 반도체 봉지재) 분야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반도체 소재 국산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받았다. 9일 KCC에 따르면, KCC 반도체 패키징 소재연구팀 김태윤 책임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6년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기술개발인의 날’은 산업 현장에서 기술개발과 혁신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개발 인력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김 책임은 20년 이상 EMC 연구에 헌신하며 첨단 반도체 소재의 국산화와 양산 적용을 이끌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의 핵심 공적은 메인메모리 DDR5 반도체 패키지에 적용되는 첨단 EMC소재의 국산화다. DDR5는 서버와 PC 등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최신 세대 고성능 D램(DRAM) 메모리다. KCC가 국산화한 EMC는 DDR5 반도체를 외부 충격과 열·습기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소재다. EMC는 반도체 칩과 회로를 열,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HL그룹 자율주행 설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가 글로벌 IT 기업 레노버(Lenovo)와 자율주행 시장 선점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9일 HL그룹에 따르면 지난 8일 중국 상하이 레노버 R&D 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HL클레무브 이윤행 사장, 홍대건 CTO, 김성국 CMO, 레노버 피터 수(Peter Xu) 부사장, 닉스 루오(Nix Luo) COO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단계별로 나뉜다. 1단계 차량용 AI 고성능 컴퓨팅(HPC) 공동 개발, 2단계 수주, 3단계 양산, 이 가운데 수주와 양산을 HL클레무브가 전담, 향후 가시화될 글로벌 완전 자율주행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HL클레무브가 전면에 나선 이유는 단연 영업력이다. 2012년부터 쌓아온 글로벌 완성차 네트워크는 물론 현지 대응 노하우를 갖췄다. 양산 경험도 풍부하다. 중국·북미·인도 등 글로벌 거점에서 자율주행 L2, L2+에 해당하는 센싱·제어 부품을 생산해 왔다. 뿐만 아니라 시스템 통합 역량을 두루 완비,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제조 레퍼런스와 약 2700건의 특허를 보유한 대한민국 자율주행 대표기업으로 성장, 레노버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8일 오후 1시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소노캄에서 본선 참가자를 비롯한 관계자 16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학생들의 e스포츠 올림픽이라 불리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넷마블문화재단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이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AI로 여는 세상e! 무한한 가능성e!’라는 슬로건 아래 9월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된다. e스포츠대회에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전국에서 약 3000여명이 참여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특수학교(급) 학생, 지도교사, 특수학교 관리자, 학부모 등 1600여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18개 종목의 정보경진대회와 ‘마구마구 리마스터(PC)’ ‘모두의 마블(모바일)’ 등이 포함된 e스포츠대회 11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e스포츠대회는 기존 10개 종목에서 <FC온라인>이 올해 정식종목으로 승격함에 따라 11개 종목으로 확장됐다. 시범 종목을 제외한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분쟁 중인 영풍·MBK 파트너스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일가를 향해 “개인 자금으로 먼저 투자해 이익을 챙기고, 회사에는 손실 위험을 떠넘겼다”며 ‘선투자·선회수’ 의혹을 정면으로 제기했다. 이들은 고려아연 경영진이 문제 제기를 ‘근거 없는 비방’으로 치부하며 형사고소로 맞서고 있다며, 감사위원회의 즉각적인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영풍·MBK 파트너스는 지난 6일 입장문을 통해 “최대주주로서 최윤범 이사 일가의 사익 추구 의혹을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그리고 정당하게 제기해 왔다”며 “그러나 고려아연 경영진은 제대로 된 해명을 내놓는 대신 형사고소를 운운하며 문제 제기 자체를 막으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이 제기한 의혹의 핵심은 최 회장 일가가 고려아연의 자금을 이용해 개인적인 이익을 취했다는 것이다. 영풍·MBK 측은 “최윤범 이사가 고려아연 대표이사로 있던 2019~2023년, 최 이사 일가는 개인 자금으로 비상장 기업에 먼저 투자했고, 고려아연은 그 직후 회사 자금을 대규모로 투입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고려아연이 5600억원을 출자한 원아시아파트너스 펀드가 투자한 아크미디어, 하이헷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4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강원 동해안·산지, 이른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 곳곳에 비가 내리겠으나 소강사태를 보이는 곳도 잇겠다. 부산·울산 지역은 오전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강원산지 5~10㎜ ▲강원동해안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4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3.5m, 남해 1.5~5.0m로 예상된다. <sunghwa@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대법원이 2025년 1월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고려아연이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한 조치가 위법하다는 원심 판단을 재확인했다. 31일 영풍·MBK 파트너스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28일 고려아연의 호주 계열사 Sun Metals Corporation Pty. Ltd.(이하, SMC)가 상법 제369조 제3항에서 정한 ‘자회사’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은 SMC가 우리 상법상 주식회사와 동종 또는 가장 유사한 회사로 보기 어렵다는 원심 판단에 법리오해가 없다고 봤다. 이는 고려아연이 영풍의 의결권 제한 근거로 삼았던 핵심 전제 자체가 위법하므로 의결권 제한은 무효라는 의미다. 영풍·MBK 파트너스는 “최윤범 고려아연 사내이사가 경영권 방어를 위해 해외 계열사를 지렛대로 순환출자형 상호주를 형성하고, 이를 근거로 최대주주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한 행위에 대해 대법원이 ‘위법’이라는 명확한 사법적 판단을 내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결정은 개인의 자리 보전을 위해 회사와 계열사 구조를 무리하게 활용한 최윤범 이사의 경영권 방어 시도에 대해 사법부가 제동을 건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