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4 10:30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오늘의 셜록'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KBS2 '오늘의 셜록'에서는 역대 사건을 두고 출연자들이 추리를 펼치는 모습을 담았다. 이날 '오늘의 셜록'에서 출연자들은 '부산 사인펜 살인마' 사건을 두고 두뇌싸움을 벌였다. '부산 사인펜 살인마' 사건은 약 40여 년 전 부산에서 발생한 어린이 연쇄살인 사건이다. 당시 어린이들이 연이어 실종된 후 묵숨을 잃은 채 발견됐고, 어린이들의 곁에는 사인펜으로 문구가 적혀있어 세간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와 관련한 문구로는 "여기 죽여서 버렸다", "하하 죽였다" 등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가벼운 태도로 일관해 공분을 더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예전에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추리를 펼치니 더욱 공감이 간다"고 입을 모았다. '오늘의 탐정'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브랜뉴뮤직과 래퍼 산이가 헤어짐을 선언했다. 브랜뉴뮤직은 6일 "산이와 오랜 상의 끝에 헤어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이는 브랜뉴뮤직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콘서트에서 일부 팬들과 논쟁을 벌이며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산이와 일부 팬들은 서로 욕을 하며 고성을 지르는 등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는 산이가 앞서 발표한 신곡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이는 여성 혐오적인 가사가 담긴 곡을 잇따라 발표하며 여성팬들의 빈축을 샀다. 이에 브랜뉴뮤직은 "최근 발생한 모든 일에 책임을 느낀다"며 "마음이 상하셨을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 뿐이다"라고 호소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브랜뉴뮤직에 여성팬들이 많은데 마음을 돌려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브랜뉴뮤직과 산이가 결국 헤어짐을 선택하며 세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속 분노조절장애 모습을 보이는 가해자가 화제다. 지난달 '연신내 맥도날드' 매장서 갑질 손님이 직원을 햄버거로 강타하는 만행을 저질렀고, 이는 오늘(6일) 영상이 퍼지며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당시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손님은 "순서가 됐는데도 불러주지 않았고, 이후 버려진 음식을 주려고 했다. 타고 가야할 차가 왔는데도 음식을 받지 못해 화가 났다"라는 입장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이 "저 정도로 심하게 맞았는데 용서를 할 수 있냐"라고 할 정도로 모욕적인 폭행을 당했으나,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을 당한 직원은 사과만 받은 채 상황을 마무리했다. '맥도날드' 본사 측은 피해 직원의 정신적 치료를 권하기도 했다. 그 만큼 심각한 피해를 유발하는 '갑질 논란', 이는 지난 7월 모 백화점 화장품 매장에서도 발생해 피해 매장 직원들 및 목격자들이 소송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갑질 손님은 "직원이 발라준 화장품 때문에 물집이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한고은의 부모가 사기를 저질렀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한고은 측은 6일 "사기 의혹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고 발표했다. 앞서 한고은 부모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호소하는 A씨가 등장하며 세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A씨는 "한고은의 부모가 빌려달라고 말했다"며 "이후 자취를 감추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믿었는데 배신감이 컸다"며 "당시 소유하고 있던 건물을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팔고 빚을 청산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어렵게 한고은 부모를 찾았지만 더 멀리 떠나더라"며 "온 가족이 고통 속에서 살았다"고 호소했다. 최근 연예인 부모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세간의 관심이 증폭된 상황.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유명인의 부모들이 줄줄이 사기 의혹을 받고 있는데 진실 규명에 힘써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고은의 부모가 사기 의혹에 휩싸이며 세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라붐 출신 율희와 FT아일랜드 최민환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한 율희와 최민환은 서툰 육아 실력을 발산, 5살 연상의 남편에게 거듭 존댓말을 사용하는 그녀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아직 육아가 어색한 남편과 달리 능숙한 모습을 보여준 그녀는 이내 남편과 함께 아이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등 아직 어린 부부의 일상을 보여줘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녀는 그룹에서 탈퇴한 뒤 결혼과 육아에 올인한 삶을 보내고 있던 바. 이날 남편에 “내가 만약에 직장에 다니는데 출장을 가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자신의 새로운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녀의 모습이 그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남편이 “그러면 내가 짱이 봐야지. 잘 볼 수 있을 것 같다. 오빠는 네가 일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을 보내자 그녀는 아직까지 육아에 몰두하고 싶다면서도 “가끔 내가 일했을 때 생각이 나긴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장자연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을 심문할 예정이다. 5일 KBS는 “진상조사단이 다시 수사에 들어간 장자연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방용훈 사장을 심문한다”며 “이번 심문은 비밀리에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진상 규명을 위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장자연 사건은 작고한 장자연 씨가 세상과 이별을 택하며 성접대를 강요당했다는 내용을 담은 서류를 남겨 대중을 충격에 빠트린 사건이다. 특히 방용훈 사장의 경우 해당 서류에 언급된 석식 모임을 주최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경찰 조사를 받지 않아 구설에 올랐다. 이에 비난 여론이 커지자 방용훈 사장은 <미디어오늘>을 통해 자신은 장자연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장자연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올해 5월 방용훈 사장은 공문을 통해 “석식 모임에 참석해 고인과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라면서도 “단지 식사를 함께 했을 뿐 고인이 누군지도 몰랐다”고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제이쓴 홍현희의 달달한 일상이 화제다. 제이쓴은 5일 저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기야 혹시....오늘 #코빅에서 사자 역할했니? 아님 우피골드버그나 #참사랑 #열정에박수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의 아내인 홍현희가 침대에 누운 채 TV조선 <아내의 맛>을 시청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뒷모습만으로 웃음이 터져나올 듯하지만 제이쓴은 애정이 넘치는 센스 글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달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여러 방송을 통해 행복한 신혼을 공개한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온수관이 파열된 백석역 사고로 사상자 수십 명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4일 저녁 무렵 일어났고, 온수관이 파열되며 증기점(끓는점) 온도를 넘는 물이 거리를 덮쳐 20여 명의 사상자가 생겼다. 많은 사상자가 생긴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 측은 “파이프가 오래돼 압력을 버티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정확한 경위를 밝히고자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사건 현장을 목도한 P씨의 주장에 따르면 당시 모습은 마치 화재가 일어난듯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YTN>과의 인터뷰에서 P씨는 “차를 몰고 지나가다 사태가 벌어진 상황을 보게 됐다. 연기가 계속 올라와 화마가 덮친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장 인근 거리는 홍수가 난 듯했다. 그래서 불을 끄기 위한 작업으로 벌어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개그우먼 김미화의 전 남편이 위자료 소송서 패소한 사실이 전해졌다. 5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미화의 전 남편 김모씨가 제기한 위자료 청구소송서 패소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위자료와 정신적 피해보상으로 1억3000만원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냈다. 김씨는 김미화가 자녀들과의 만남은 물론이고 통화조차 하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미화 측은 김씨에 대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김미화는 전 남편의 폭행과 외도로 결혼생활을 더이상 지속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이혼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서울가정법원에 제출한 소장을 통해 김미화는 “두 딸 앞에서 비인간적인 구타를 당했다. 2주일 전엔 눈동자가 파열될 정도로 얼굴을 맞았다“고 밝혔다. 김미화는 친정 어머니도 폭행을 당했고, 여동생은 구타로 인해 가출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전 남편 김씨는 "상습적으로 구타한 적이 없다. 더구나 장모님과 처제를 왜 때리겠냐"고 반박하기도 했다. 이 같은 사실이 회자되면서 10년이 지난 지금 소송을 제기한 것을 두고 대중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에서 역대급 파격 세일을 결정했다. '마녀공장'은 오늘(5일)부터 16일까지 일부 제품을 최대 76%의 할인가로 판매하는 역대급 파격 세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일과 6일 이틀 동안에는 선착순 타임 세일도 함께 열린다. 또한 세일 기간 동안 '마녀공장'에서 10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할 경우 3만원을, 5만원 이상을 구매할 경우 1만원을 적립금으로 되돌려 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이로인해 '마녀공장' 홈페이지에는 고객들의 접속이 몰려 서버 과부하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일부 고객들은 인기 제품을 사재기하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한편 '마녀공장' 타임세일의 경우 판매량이 한정돼 있어 소진될 경우 구매가 불가능하다.
[일요시사 취재2팀]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5일, 고등학교에 성적 통지표가 배부된 결과, 2019학년도 만점자는 9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최근 가채점 결과에 따라 최고 난이도로 평가된 국어 영역 31번 문제를 모두 맞춘 셈이다. 특히 만점자 A 군도 오랜 시간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국어가 가장 난이도가 높았고 오랜 시간이 걸렸다”면서 “찍은 문제가 운 좋게 맞았다”고 토로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얼짱 출신 CEO 홍영기가 남편 이세용의 군입대를 앞두고 솔직한 발언을 뱉어 화제다. 최근 홍영기는 자신의 SNS에 병무청에서 전송된 남편 이세용의 군 복무 관련 우편물을 게시한 가운데 그녀가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털어놓은 이세용의 군대 관련 사연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당시 그녀는 “남편이 군대에 가야 하냐”는 질문을 받자 “군대를 가야 한다”며 “요즘엔 법이 바뀌어 애가 몇 명이어도 가야 한다. 좀 아쉬운 건 애가 있어서 상근이다. 남편이 군대에서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녀는 최근 자신의 SNS에 병무청에서 온 남편의 군 복무 관련 우편물과 함께 “여보 우편 왔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일요시사 취재2팀] 서인영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속내를 고백했다. 서인영은 4일 방영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욕설 사건에 죄책감을 느낀다며 고개를 숙였다. 서인영은 지난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욕설 동영상이 유포돼 온갖 구설수에 올랐다. 해당 동영상은 JTBC <님과 함께2> 두바이 촬영지에서 그녀가 마찰을 빚은 한 스태프에게 험한 욕설을 내뱉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그녀는 이와 관련 상대에게 욕을 한 것이 아니고 본인 감정에 따라 대화하던 중 격한 말이 나온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그녀는 집에서 칩거,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복용한 사실을 전하며 “정상인 상태가 아니었다”고 사과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신혼부부 홍현희와 제이쓴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제이쓴의 부모님이 2세 계획을 소망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제이쓴의 부모님은 한 달 남짓 남은 이번 해에 슬하에 자식을 두라고 제안했다. 이에 그는 “그게 무슨 말이느냐"며 홍현희의 반응을 살폈다. 그러나 홍현희가 동조하자 그는 “왜 이야기를 안 했어?”라면서 “아기 가지고 싶다고 이야기를 왜 안 했어?”고 추궁했다. 그녀는 남편의 물음에도 “아들을 가지고 싶다”고 고백하자 그는 "진심이냐”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방송인 이선정이 전 남편 LJ와의 파경 후 오랜 시간 심적 고통을 겪어왔음을 털어놨다. 지난 4일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선정은 LJ와의 파경과 관련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을 꺼내며 최근 언급된 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그녀는 “이혼 후 쏟아지는 비난의 화살로 정신질환을 앓았다”며 “나를 다독이는 방법을 통해 그 시간들을 벗어났다”고 설명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화촉을 밝혔으나 단기간에 이혼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후 두 사람이 혼인 6개월에도 신혼집이 없던 사실이 JTBC ‘결혼전쟁’을 통해 드러났고 이혼 후 LJ가 자신의 SNS를 통해 “너 하나로 거짓말하기 힘들었다. 우리 부모 어제 알았다”등의 의미심장한 저격글을 게시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심지어 그는 “무관심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줄게. 테러를 하든 말든 너만 이상한 사람 되는 거다” 등 이 씨와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했고 이에 그녀는 한동안 방송활동을 중단하기에 이르렀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서인영이 자신을 향한 논란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서인영은 앞서 JTBC <님과 함께2> 두바이 촬영 도중 스태프를 향해 욕설을 내뱉는 영상이 공개되며 불거진 논란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이날 그녀는 자신을 둘러싼 욕설 사건에 대해 잘못을 인정, 두바이에서 촬영하는 데 발생한 거듭된 어려움으로 인해 심적으로 힘들었던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그녀는 이날 스페셜 MC로 자리에 함께한 티아라 지연에 대해 “아무도 안 만나고 멍하니 혼자 집에 있을 때 초코 케이크를 사 들고 찾아왔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은 마음에 연락을 안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쟤랑 왜 친해’, ‘똑같은 애다’라는 말을 들을까 봐”라고 자신의 행동의 이유를 설명, “그런데 지연이가 갑자기 찾아와 ‘언니 달달한 거 먹어야 돼요’라고 하더라. 그런데 그때 지연이도 힘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국내에서 만들어진 노니를 재가공한 건강식품에서 기준치를 넘는 금속성 이물이 나왔다. 4일 서울시 측은 “국내에서 노니를 가공한 건강식품에서 금속성 이물이 나왔다”면서 “검사 결과 최대 기준치의 500%를 넘는 금속성 이물이 측정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노니를 가공한 건강식품 중 해외에서 완성돼 국내로 들어온 제품에서는 금속성 이물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검사 결과에 서울시 측은 기준치를 넘어선 금속성 이물이 포함된 노니 가공 건강식품을 회수 및 폐기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번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노니 가공 건강식품 제조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처분을 받을 예정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충격적인 아동 성폭행 사건의 피의자 조두순을 향한 국민들의 분노가 거세다. 4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 지난 2008년 발생한 아동 성폭행 사건으로 12년형을 선고받은 피의자 조두순에 대한 의혹을 제기, 그의 출소가 2년 앞으로 다가왔음을 밝혔다. 범행 후 거듭 만취를 주장하며 끝내 주취감경을 받은 그는 경찰 신문 당시 자신을 범인으로 지목한 피해자에 “황당하다”라는 입장을 고수, 현장에서 발견된 지문에는 “그 지문이 조작되었는지 어떻게 믿느냐”라며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이 만취했을 때 행동이 과격해지며 깨고 난 뒤에는 행동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그의 주장과 달리, 인근 주민들은 그가 만취했을 때에도 격한 행동을 보이지 않는다는 상반된 발언을 해 의문을 자아내기도 했다. 충격적인 성폭행 범행에도 억울함을 거듭하던 그는 법원에 300장 분량의 탄원서를 제출,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것은 피고인이 강간상해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어린아이를 강간하는 파렴치한 쓰레기 같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둥지탈출3> 이일재가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한 배우 이일재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 의외의 잔소리꾼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일재는 집안일을 하면서도 두 딸을 향한 잔소리를 멈추지 않았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패널들 마저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일재의 이러한 행동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었고, 그는 갑작스러운 폐암 진단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아직 어리기만 한 두 딸을 끝까지 지킬 수 없다는 생각에 힘들었다는 이일재의 말이 많은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아버지의 투병을 곁에서 지켜본 두 딸 역시 뜨거운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첫째 딸 이설 양은 시험을 앞두고 아버지의 병을 알게 됐다며 시험 도중 홀로 눈물을 흘렸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둘째 딸 이림 양 역시 힘겨웠던 당시 생각에 눈물을 멈추지 못했고, “상상조차 못했던 일”이라며 아버지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한편 <둥지탈출3>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백석역 인근에서 열기 순환 파이프가 파손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4일 저녁 무렵 백석역 근처에서 발생한 이번 사태로 열을 머금은 물이 길 위로 범람해 여러 시민이 열기로 인한 부상을 입어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사건 당시 백석역 인근은 열을 머금은 물로 인해 마치 화재가 일어난 것처럼 연기가 자욱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태에 대해 관련 부처는 신속히 전문 인력을 투입했으며 파손된 파이프는 익일(5일) 수리가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