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4 10:30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뜻밖의 구설수에 휘말려 뭇매를 맞고 있다. SBS 취재진은 15일 "손혜원 의원의 조카와 측근이 문화재로 지정된 전남 목포 지역의 건물을 잇따라 9채나 매입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손혜원의 조카와 측근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목포 구도심 지역이 문화재로 지정됐던 지난해 9월 무렵까지 이곳 내 9채의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의 손혜원 의원이 문화재청을 압박한 게 아니냐는 일각의 의구심과 '문화재 지정' 정보 취득에 따른 투기 의혹이 함께 불거진 것. 특히 손혜원 의원은 조카 손 모 씨에게 사비를 주면서까지 해당 지역의 건물을 사게 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의구심을 자아냈다. 손 모 씨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집안일 때문에 사라고 해서 산 거다. 내가 스물셋밖에 안 됐는데 무슨 생각으로 그걸 샀겠냐. 내가 산 게 아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손혜원 의원은 "목포 구도심은 문화 유산으로서 큰 가치가 있는 곳인데 조합에 의해 아파트가 들어서려고 하기에 대응을 했을 뿐"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그룹 카밀라 한초임의 파격적인 의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초임은 15일 MC를 맡은 제28회 서울가요대상에서 화끈한 노출 드레스로 나타나 세간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드레스는 스킨색 이너와 하얀 레이스 시스루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사타구니 라인이 강조됐다. 한초임은 추운 날씨를 의식한 듯 퍼를 어깨에 걸치기는 했지만 허벅지까지 고스란히 드러나 추위를 막을 수는 없었다. 결국 진행 내내 한초임이 거친 숨을 내쉬는 소리가 들리고 말았다. 또한 한초임은 레드카펫에서 상대 MC의 말에 끼어들고는 “빨리 내려가고 싶은거냐”며 “너무 추워하시는 것 같다”고 아티스트의 답을 가로채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동상이몽2> 안현모와 라이머가 삐걱대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통역사 안현모와 가수 라이머가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이날 첫 출연진 두 사람은 서로를 상대의 아내와 남편으로 소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라이머는 안현모에 대해 “처음 본 순간부터 정말 갖고 싶었다”라며 소유욕 가득한 애정을 숨김없이 뽐내기도 했다. 하지만 라이머는 연애 기간조차 제대로 알지 못해 한 달이나 틀리는 등 무신경한 면모가 드러나 시청자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이후 라이머는 안현모가 기다리고 있는데도 늦은 시간 연락도 없이 홀로 시간을 보내거나 마중에도 시큰둥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안현모가 회사 일을 도와주고 있음에도 자신은 음식 프로그램을 보며 휴식을 취해 시청자들의 공분을 낳았다. 눈치 없이 라이머의 음식 타령까지 이어지자 결국 안현모는 “그냥 자면 되지 않느냐”며 목소리를 높이고 말았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암사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10대 2명은 절도 공범이었다. 지난 13일 오후 7시 암사동 암사역 3번 출구 앞에서 10대 A군이 친구 B군에게 흉기 난동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 몸싸움 과정에서 A군은 소지하고 있던 커터칼로 B군의 허벅지를 찔렀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군과 B군이 사건 당일 새벽 4~5시 무렵 서울 강동구에 있는 공영주차장 정산소와 마트 등의 유리를 깬 뒤 함께 현금을 훔쳤던 사실이 확인됐다. CCTV 화면에 B군의 얼굴이 노출돼 먼저 신원이 밝혀졌고, B군은 경찰에게 범행 내용을 모두 자백했다. 공범인 A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뒤늦게 이를 안 A군은 격분해 B군에게 흉기 난동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방송인 안현모가 라이머가 '동상이몽2' 첫 출연부터 대립각을 세웠다. 15일 공개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예고편을 통해 안현모와 라이머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예고됐다. 해당 예고편에서 라이머는 새벽 2시에 돼지고기김치찜을 요리하며 안현모를 분노케 했다. "김치 어딨어 김치?"라고 물으며 연신 냉장고를 열어보는 라이머를 향해 안현모는 낮은 목소리로 "진짜 먹을거야?"라고 물었다. 안현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라이머는 요리를 시작했고 "맛술이랑 액젓을 조금 넣고 약간 식초도 넣으면 신김치같은 느낌이 날거야"라며 생중계까지 했다. 안현모는 "그렇게까지 먹어야 돼? 어느 세월에 할거야? 다 되면 깨워"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아랑곳하지 않고 요리를 뚝딱 만든 라이머는 만족스럽다는 듯 손으로 김치를 찢어 고기에 싸먹었다. 결국 안현모는 "어휴 지금 몇시야?"라며 언성을 높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천안 라마다호텔 화재 현장서 50대 남성 1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애석하게도 숨진 남성은 이번 화재 사고의 최초 신고자였다. 지난 14일 오후 5시께 충남 천안의 라마다호텔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고 20여 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화상을 입는 등 부상을 당했다. 사망한 1명은 라마다호텔 지하 1층에서 시설관리팀으로 근무하던 50대 남성 A씨였다. A씨는 화재 발생 당시 "지하 1층에 연기가 차고 불꽃이 보인다"라며 최초로 신고 전화를 한 당사자였다. A씨는 사람들에게 화재 사실을 알리고 대피를 하게끔 도와준 뒤 지하 1층으로 다시 내려가 초기 화재 부위를 진화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연기를 마셔 미처 탈출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발견 당시 A씨의 시신은 지하 1층 세탁실에 있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15일, 천안 라마다호텔 화재 현장에 대한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국가대표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가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의 성폭행을 고발하면서 체육계 미투 운동이 불붙고 있다. 최근 보도된 SBS 뉴스에 따르면 심석희가 선수가 조재범 전 코치의 상습적인 폭행 및 성폭력으로 인해 진천선수촌을 이탈한 지난해 1월 16일, 심석희 선수는 가족들에게 "죽고싶다"라는 절박한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같은 시각 조재범 전 코치는 태연하게 지인들과 술을 마셨다. 당시 부친이 선수촌을 직접 찾아와 조재범 전 코치에게 심석희 선수의 행방을 물었으나 조재범 전 코치는 오히려 "법대로 하라"며 고함을 내질렀다고. 이에 대해 심석희 선수의 부친은 실제로 지난해 9월 조재범 전 코치에 대한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탄원서에는 조재범 전 코치가 심석희 선수가 선수촌을 이탈한 시각 식당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있는 CCTV 사진도 덧붙였다. 특히 조재범 전 코치는 심석희 선수가 선수촌을 이탈하기 며칠 전까지도 폭행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심석희 선수는 지난해 12월 조재범 전 코치에 대한 성폭행 혐의를 추가 고발했다. 이를 계기로 체육계 미투 운동에 불이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오늘 날씨 역시 여전하다. 오늘(15일) 날씨는 "여전히 미세먼지 농도가 여전히 '나쁨' 수준이기 때문에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은 필수,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은 바깥 활동이 좋지 않다"라고 전해졌다. 며칠 새 꾸준히 농도가 짙어지고 있어 매일 새벽 '오늘의 미세먼지'가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마스크 착용이 필수라고 알려졌지만 기온만은 따뜻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낮은 기온일 수록 미세먼지 농도가 약해지기 때문인지,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차라리 추운 날씨가 좋다", "한파가 불어도 좋으니 미세먼지 마스크 없이 깨끗한 공기에서 숨쉬고 싶다"라고 반응하고 있다. 한편 오늘 오후부터 눈이 내리는 지역이 발생, 기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공기 또한 깨끗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암사역 칼부림 난동 사건이 이틀 내내 이슈몰이 중이다. 지난 13일 강동구 공영주차장 정산소, 마트 등에서 현금을 훔친 소년들이 결국 칼부림까지 일으켜 '암사역 칼부림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ㄱ군은 경찰에 소환된 후 "난 ㄴ군과 공범이며 칼을 이용해 창을 박살낸 뒤 현금을 훔쳤다"라고 진술했고, 이후 이 사실을 ㄴ군에게 알렸다. 범행이 밝혀질 위기에 처한 ㄴ군은 스패너, 커터칼 등으로 친구 ㄴ군을 행해 칼을 휘둘렀다. '암사역 칼부림 난동 사건' 소년들이 싸운 이유가 세간에 알려지자 "돈까지 훔친 아이들이었냐", "돈을 훔치고 친구를 향해 칼을 휘두르고…알 만 하다"라며 그들을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경찰 태도 논란까지 불러낸 '암사역 칼부림 난동 사건'은 이후 영상 전체가 온라인 상에 떠돌며 여전히 이목을 끌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신유용이 유도 코치에게 당한 성폭행 경험 등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해 11월, 그녀는 유도 코치에게 당한 성폭행 사실을 폭로 및 고소했으나 이는 어떠한 처벌도 이뤄지지 않은 채 종결됐다. 이후 무력해진 그녀는 다시 한 번 용기를 내 방송에 출연했고 얼굴, 실명 등을 공개하며 폭로를 이어갔다. 신유용은 "4년 내내 유도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라며 "연습을 한다는 핑계로 숱한 폭행들이 있었다. 이후 고등학생에 올라가자 첫 성폭행 범행이 발생했고, 성인이 된 이후까지 지속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빨래, 잔심부름 등을 담당했던 나를 찾아왔다. 첫 성폭행이 일어난 이후 막내 코치 등 지인 두명에게 이를 말했지만 증언해주기로 한 날 연락이 두절됐다. 그땐 화가 났지만 지금은 이해할 수 있다"라며 자신이 싸워왔던 현실에 대해 고백했다. 해당 코치는 이후에도 "처음 억지로 관계를 맺은 것 외에는 연인처럼 지냈기 때문에 있었던 일이다. 헤어졌다 사귀었다를 반복했다"라며 해괴한 변명을 해 비난을 자초했다. 한편 앞서 성폭행 사실을 폭로한 심석희에게 용기를 얻어 고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방송 출연마다 이슈몰이 중인 부부가 또 화제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사랑꾼이자 능력자 부부 라이머, 안현모가 출연해 여전한 애정을 뽐냈다. 두 사람은 각자 방송에 출연해도 서로를 실시간 검색어 상단에 올릴 정도로 여파가 대단한 커플. 특히 라이머는 지난 2017년 혼인 당시 "연애를 꾸준히 해왔지만 결혼을 결심할 정도로 좋았던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아내(안현모)를 만난 뒤 독신주의자 선언도 포기했다"라고 고백해 세간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어 "그동안 여자들을 만나왔고, 그 경험으로 대단한 여자를 내 아내로 맞이할 수 있었다. 연애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아내를 한눈에 알아봤다"라고 결혼의 비결까지 전했다. 한편 "결혼이 본격적인 연애의 시작이다"라고 전했던 두 사람은 여전히 커플 사진을 게재하는 등 사랑을 대중에게 뽐내고 있다.
칼부림 사건이 암사역에서 일어났다. 지난 13일, 암사동의 암사역 지하철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범인은 10대 남성으로 밝혀졌으며, 자신과 시비가 붙은 친구를 수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범죄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사건 현장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유포되면서 더욱 논란이 커지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10대 남성은 피해자를 14cm 커터칼로 찌른 뒤 담배를 피며 주변에 위협을 가했다. 특히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발사한 테이저건이 불발되자 “권총 후졌네?”라며 위협을 가해 경악을 자아내게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맨유 골키퍼 데헤아가 최고 평점을 받아 주목받고 있다. 맨유는 14일(한국시간)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전반에서 아쉽게 패배한 토트넘은 에이스 무사 시소코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 차례 위기를 겪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최전방 공격수로 손흥민, 해리 케인을 내세웠지만 상대팀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번번이 데헤아의 손에서 골이 막혔기 때문이다. 그는 재빠르게 날아오는 공을 단 번에 막으며 놀라운 활약을 했다.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던 그는 상대팀 선수의 프리킥도 단 번에 잡았다. 여러 번의 득접 기회를 모두 날린 토트넘은 결국 상대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한편 경기가 끝난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데헤아에게 평점 8.6을 줬으며, 포그바에게는 평점 8.1을 준 상황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간헐적 단식 방법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3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간헐적 단식 방법이 인체에 끼치는 영향이 공개됐다. 미국 학계에서 수백 편의 관련 논문이 있을 정도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이 방법은 하루에 정해놓은 시간에만 음식을 섭치하고 그 외 시간에는 먹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비교적 손쉽게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가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루 8시간동안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으로 16kg 감량에 성공한 이수향 씨는 쉽게 요요가 오는 다른 다이어트에 비해 쉽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 방법은 체중 감량 뿐 아니라 장내에 좋은 박테리아가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침에 실시할 경우에는 밤잠에 일찍 들기 때문에 수면의 질도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간헐적 단식에 참여한 8명의 실험자들의 결과는 오는 20일 2편을 통해 공개될 전망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청소년이 암사역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벌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흉기 난동은 13일 저녁 암사역 인근 보행로에서 벌어졌으며, 흉기를 든 ㄱ군이 ㄴ군에게 자상을 입히고 달아나다 검거됐다. 특히 목격자가 동영상 공유 서비스에 공개한 암사역 흉기 난동 관련 촬영물을 통해 경찰과 대치하던 ㄱ군이 흉기를 소지한 상태로 도주한 것이 확인돼 충격을 안겼다. 이에 일각에서는 ㄱ군이 흉기로 다른 사람을 해칠 수 있었다며 적극적인 움직임을 위해 경찰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의견에 동조하는 측은 암사역 흉기 난동과 유사한 사태를 막기 위해 화기(화약을 이용해 탄알을 쏘는 병기) 사용 허가가 필요하다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게시물을 게재했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암사역 흉기 난동의 피의자가 주위 사람을 상해했을 수도 있다. 화기가 있었다면 빠르게 종결됐을 사건”이라고 열변을 토하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홍진영 언니 홍선영 씨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홍진영은 언니 홍선영 씨와 1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언니의 다이어트를 돕기 위해 청계산 등반에 도전했다. 이날 두 사람과 산에서 마주친 등산객들은 “실물이 훨씬 예쁘다”며 홍선영 씨의 미모를 칭찬했다. 산을 15분 정도 올랐을 무렵 홍선영 씨는 갈증이 난다며 귤을 까먹다 챙겨온 오이를 꺼내들었다. 한 입 가득 베어물며 먹음직스러운 먹방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산 아래의 식당에서는 한 입 제대로 된 쌈을 싸먹어 감탄을 자아냈다. 매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눈도장을 찍는 그녀는 성악을 전공, 구체적인 직업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일각에서는 이러다 방송인으로 전향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안락사를 진행한 사실을 숨겨왔던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사퇴해야 한다는 직원들의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해당 단체 직원들은 13일 “저희가 알지 못했던 만행을 저지른 박 대표의 사퇴를 원한다. 단체가 제대로 활동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절차”라고 주장했다. 이번 논란에 중심에 선 박 대표는 유기된 동물들을 보호하다 비밀리에 안락사 시킨 것이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직원들이 물러나라고 요청하자 박 대표 측은 정당한 사유로 이뤄진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박 대표 측은 “안락사는 정당한 사유에서 실시한 것이다. 정확한 안락사 사유와 비밀에 부쳤던 것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물러날 의사가 없다는 뉘앙스를 드러내 해당 단체의 갈등이 어떻게 해결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송원석이 <하나뿐인 내편>에 합류, 후반부를 이끌어갈 전망이다. 13일 송원석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송원석의 합류 소식을 알리며 촬영에 돌입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방송된 KBS 2TV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송원석이 자립심 강한 청년 이태풍 역으로 등장해 친아버지 문제로 시댁에서 갈등을 겪다 쫓겨난 유이가 길거리에서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겨주는 생명의 은인으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여주인공인 유이와 송원석이 얽히면서 향후 두 사람 사이가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유이가 이혼을 한 뒤 송원석과 엮이는 게 아닌가 하는 예측과 더불어 유이의 부친의 살인사건과 연관돼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는 상황. 한편 최근 여러 작품을 통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송원석의 합류한 뒤 극에 활력을 더욱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경기도 여주에서 화재가 일어나 일가족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2일 저녁 ㄱ씨의 자택에서 발생했고 이로 인해 ㄱ씨를 포함해 그의 가족이 부상을 당했다. 가족 전원이 부상을 입은 이번 사고에 대해 경찰은 ㄱ씨와 배우자의 다툼에서 초래된 화재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찰 측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ㄱ씨가 다툼 도중 기름통을 가져온 것이 원인으로 보이며, 기름통에서 흘러나온 기름이 난방 장치와 접촉해 화재로 번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고를 유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ㄱ씨는 의료 조치가 끝나면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비속어 중계로 물의를 빚은 석주일 전 코치에 대해 이번에는 제자 구타 논란까지 제기됐다. 12일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정효근은 자신의 SNS에 석주일 전 코치의 아프리카TV 중계 영상을 올리며 "방송에서 저를 일절 언급하지 말아달라"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정효근이 링크한 영상은 지난 9일 열린 전자랜드와 KT의 경기에서 정효근과 마커스 랜드리 사이에 마찰이 빚어지는 모습에 대해 중계를 하고 있는 석주일 전 코치의 아프리카TV 생방송 영상이다. 영상 속 석주일 전 코치는 "효근아 피 나야 하는데 피 안 나서 뻘쭘해서 손 물어뜯는 거 아니니?"라며 "개효근! 니가 박았잖아 이 XX XX야! 팔꿈치 아니라 니가 머리를 박았어 XXX XX야! 침 튀기지 말고 XX야! 저 XX는 어디서 저런 사기만 배워가지고"라고 언성을 높여 정효근을 흉봤다. 이에 정효근은 "너무 화가 치밀어 오른다. 이건 좀 도가 지나치다고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농구 발전을 걱정하시던 석주일 코치님은 휘문고 코치 시절 엄청난 폭력을 가하신 폭력 코치셨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