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5 09:15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원로가수 최희준의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가수 최희준이 지병을 앓던 중 향년 8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지난 1960년 데뷔한 최희준은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 '하숙생'은 아직까지도 국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곡으로 손꼽히고 있다. 많은 히트곡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최희준에 국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생전 음악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보냈던 최희준이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최희준은 생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무대는 아직도 두렵다. 첫 음을 내기 전까지는 언제나 긴장한다"라며 "그래도 노래하는 순간이 참 좋다. 그래서 늘 무대를 그리워하나 보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희준의 빈소는 강남 성모병원에 마련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서울의 한 사립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쌍둥이 여고생들을 향한 문제유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문제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 강남구의 한 사립 고등학교와 관련, 논란 속의 쌍둥이 여고생이 시험에서 틀린 답을 똑같이 적어낸 것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해당 고등학교는 최근 학교에 교무부장으로 있는 A 선생님의 쌍둥이 자녀가 각각 문, 이과 전교 1등을 차지하며 각종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두 학생의 성적이 한순간에 대폭 상승한 것에 의문을 품은 해당 학교의 일부 학부모들은 문제가 유출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교육청의 특별장학이 실시됐다. A 선생님은 이러한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었던 상황. 그러나 특별장학 결과 두 학생의 오답이 수차례 겹치는 상황이 포착됐고, 해당 문제들이 시험 전 오류가 확인돼 답안이 교체된 문제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문제유출 의혹이 점점 더 증폭되고 있는 상황, 하지만 교육청은 두 학생이 함께 공부를 할 수 있는 쌍둥이인 점을 감안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당 고등학교를 둘러싼 문제유출 의혹 등의 감사 결과는 오는 29일 발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여자 수영 김서영이 값진 금메달을 따냈다. 김서영은 24일(한국시간) 열린 <2018 아시안게임> 여자 수영 200m 결승전에서 선두로 들어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에서 개인 혼영은 접영(1), 배영(2), 평영(3), 자유형(4)을 순서대로 하는 종목이어서 호흡법이 중요하다. 최근 김서영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호흡법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낸 바 있다. 김서영의 소속팀 김인균 감독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훈련 적인 이유, 정신적인 이유가 있다”며 “주변의 기대치가 크고 자신도 욕심을 내다 보니 호흡이 불안정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서영은 선배 박태환에게 고민을 상담하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개인 혼영 경기를 앞둔 한 인터뷰에서 “(박)태환이 오빠가 긴장을 많이 한 탓에 무의식적으로 호흡이 안 된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박)태환이 오빠는 나에게 보통 오빠가 아니다”며 “나에게 (박)태환이 오빠가 큰 선수이다. 오빠가 해주는 조언이라 보니 마음적으로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우리나라의 효자 종목 여자 양궁이 준준결승에서 탈락했다. 24일(한국시간) 열린 <2018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혼성 8강전, 남녀대표팀의 장혜진과 이우석이 몽골에게 전체 점수 1-5로 완패했다. 이날 강한 맞바람과 우천까지 내린 탓에 에이스 장혜진은 큰 타격을 입었다. 양궁에서 바람은 선수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키가 작은 선수들은 더욱 힘든 여건에서 경기에 임해야 하는 상황이다. 대표팀 측에 따르면 신체가 158cm의 체구가 작은 장혜진이 자신보다 10살이나 어린 이우석을 데리고 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었다고 한다. 한편 효자 종목의 양궁 여자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예상치 못한 노메달 획득으로 인해 온 국민들의 시선이 따갑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인천서 60대 교사가 고교생에게 폭행을 당해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23일 인천 소재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학년 학생 A군이 자신을 훈계하는 60대 교사를 폭행,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이날 고교생 A군은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다른 반에 들어갔고, 이를 지적하며 혼내는 60대 교사와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부로 함께 가는 과정에서 A군의 폭행이 발생했다는 것이 60대 교사의 진술. 이 과정에서 A군은 60대 교사를 수차례 때리며 교사에게 물건을 던지거나 유리로 된 진열장을 파손시키는 등의 행동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A군은 부모님의 인계 하에 경찰서를 떠난 상황, 경찰은 이후 A군을 부모님과 함께 불러 다시 조사할 예정이다. 최근 학생의 교사 폭행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며 무너진 교권의 심각성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바, 교권 향상을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그룹 레드벨벳이 <뮤직뱅크> 마지막 방송을 마쳤다. 2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레드벨벳은 사재기 논란으로 뜨거웠던 숀의 '(Way Back Home)'을 꺾고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날 레드벨벳의 <뮤직뱅크> 1위는 타이틀곡 'Power Up(파워업)' 활동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음악 방송이었기에 더욱 뜻깊었다. 또한 레드벨벳은 'Power Up(파워업)' 활동 중 무대 마지막 아이린의 원샷으로 '엔딩 여신'이란 별명이 붙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마지막 음악 방송인 <뮤직뱅크>에서도 '엔딩 여신'을 만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을 모았지만 아쉽게도 이번에는 탄생하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26일 일본서 열리는 '에이네이션 2018'에 출연할 예정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백일의 낭군님> 가수 겸 배우 도경수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23일 tvN <백일의 낭군님>'은 왕세자 율 역을 맡은 도경수가 푸른 곤룡포를 입고 차가운 눈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백일의 낭군님>은 도경수의 첫 사극이자 첫 드라마 주연 도전작으로 활발한 하반기 활동의 시작이다. 도경수는 <백일의 낭군님>을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언더독>, 150억 대작의 주연작 영화 <스윙키즈>까지 개봉이 예정돼 바쁜 하반기를 보낼 예정이다. 특히 도경수의 본업인 그룹 '엑소' 역시 하반기 컴백을 계획 중에 있어 메인보컬인 그가 더욱 바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경수의 하반기 첫 스타트를 끊은 <백일의 낭군님>을 향한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제21호 태풍 제비의 생성 소식에 세간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24일 제21호 태풍 제비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이는 태평양 해안 인근에서 생성돼 태풍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열대성 저기압으로 밝혀졌다. 앞서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강타하며 많은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 보도된 바 있어 태풍 제비의 생성 소식에 많은 이들이 우려를 표했다. 그러나 태풍 제비는 태풍이 될 가능성이 있을뿐, 몸집이 작아 그대로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당 저기압 세력이 태풍으로 발전해도 한반도가 아닌 대만을 거쳐 중국 방향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해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태풍 제비는 담당기관에서 이름을 붙이지 않았는데 태풍에 소양이 있는 국내분이 한 말이 굳어진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많은 이들이 태풍 제비에 표했던 지나친 염려에 안심하고 있는 한편, 일각에선 또다른 태풍이 등장할 수 있어 긴장감을 늦추면 안 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인생술집> 코미디언 홍윤화와 김민기 커플이 화제다. 23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홍윤화와 김민기는 곧 결혼을 앞둔 커플답게 서로를 향한 진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홍윤화는 거리낌 없이 애정을 표현하는 김민기가 연애 초반과는 달라진 모습이라고 밝혔다. 홍윤화는 "초반에는 되게 무뚝뚝했다"면서 "제가 만지면 '스킨십하는 거 되게 싫다. 만지지 말라'고 했다"며 김민기의 연애 초반 모습을 설명했다. 이에 김민기는 일이 잘 풀리지 않아 날카로웠던 당시를 설명하며 "홍윤화가 '오빠 말에는 힘이 있어'라는 말을 했다"고 변화의 계기를 설명했다. 김민기는 "뒤통수를 맞은 것 같았다. 내 인생의 모토로 삼았다"고 홍윤화에 대한 고마움을 밝혀 많은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한국 축구 대표팀 이승우의 골 세레머니가 화제다. 23일(한국시간) 밤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이란과의 16강전에서 이승우는 후반 10분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이후 이승우는 한국 응원단 쪽으로 달려가 귀여운 막춤을 추며 골 세레머니를 펼쳤다. 뒤이어 달려온 주장 손흥민은 이승우를 뒤에서 안아 올리며 기쁨을 나눴다. 이승우의 사이다같은 득점과 골 세레머니에 축구팬들은 열광했다. 해설위원들 역시 입이 닳도록 이승우의 플레이를 칭찬하며 골 장면에 감탄했다. 그러나 MBC 김정근 캐스터는 이승우의 골에 대해 "이런 것을 우리가 '주워먹었다'라고 표현해도 되겠느냐"라고 평가했다. 이같은 발언에 놀란 MBC 안정환 해설위원이 대신 "이거 주워 먹은 것 아니다. 이걸 어떻게 주워 먹은 겁니까. 요리해서 먹은 거죠"라고 반박했다. 뒤늦게 김정근 캐스터는 "완벽하게 요리해서 이승우가 자기 것으로 가져왔다. 이런 모습을 우리가 이승우에게 기대한 것"이라
한국 이란 경기에서 부상 투혼 조현우의 철벽 수비가 하이라이트로 영상으로 꼽혔다. 23일(한국 시각) 한국이 2018 아시안게임 축구 16강 경기에서 이란을 상대로 2-0 승리를 했다. 8강 진출을 눈 앞에 둔 만큼 경기가 종료된 후에도 이란을 상대로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이 축구팬들의 호응을 사고 있다. 이날 이란 경기에서 한국의 골키퍼가 부상으로 교체되는 상황이 발생, 이 모습이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란을 상대로 한국은 치열한 경쟁을 끝에 조현우 골키퍼의 선방으로 전반전 1-0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이란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공격을 휘몰아쳤고, 이 과정에서 조현우가 왼쪽 무릎을 감싸쥐며 고통을 호소했다. 과거 양쪽 양쪽 무릎 연골이 찢어지는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던 조현우는 송범근 골키퍼와 교체됐다. 특히 중계를 통해 조현우가 한국의 팀 닥터들로부터 부상 부위를 파스와 테이핑으로 응급처치를 받는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이와 같은 모습이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조현우가 부상을 딛고 일어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프로듀스48>에 출연 중인 RBW 나고은과 마마무 문별이 트윈룩을 뽐냈다. 24일 방영 예정인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나고은의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 생방송 진출자로 생존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선배 마마무 문별이 남긴 응원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나고은은 <프로듀스48>에서 훌륭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창력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에 문별은 그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응원의 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 해당 사진 속에서 나고은과 문별은 흰 티에 청바지 차림으로 환하게 미소 짓고 있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어 문별은 "이 곳은 별이의 포토존. 회사에서 발견한 트윈룩을 보고 지나칠 수 없던 문스타. 사진을 남겨봅니다"라며 해시태그로 나고은과 <프로듀스48>을 덧붙여 이목을 모았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별이 남편 하하와 아이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 너네 셋!!!!!♡"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트로 추정되는 곳에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하하와 드림, 소울 형제의 모습이 담겨있다. 얼굴이 나오지 않은 사진임에도 세 사람을 향한 별의 마음이 짐작가는 따뜻한 모습이다. 특히 하하는 첫째 아들 드림이와 비슷한 옷을 입고 있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모델 이현이가 휴가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현이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날씨는 흐림. 그래서 더 좋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현이는 시원한 색상의 수영복을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호캉스를 즐기고 있는 그녀를 향한 팬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태풍 솔릭이 기상청의 예상 진로와 유사하게 위치를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영향권에 속한 지역들이 강풍, 폭우 등의 영향을 받아 피해를 겪고 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솔릭의 현 위치는 오전 10시 기준, 서귀포 남서쪽 약 90km 부근 해상이다. 기상청이 관측한 예상 진로에 따라 태풍 솔릭은 오늘 오후 목포 해상으로 향하고 내일(24일) 새벽 충남 서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오전에는 수도권을 지나 오후께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태풍의 영향권에 속한 지역들은 각급 학교의 재량에 따라 휴교 및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도록 논의 중이다. 현재 태풍 솔릭이 위치한 제주도에서는 강풍, 폭우 등의 영향으로 인해 실종, 정전, 침수 등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기상청이 예상한 진로대로 위치를 옮기던 태풍 솔릭은 초속 40m의 강풍으로 제주도 지역 내 1500여 가구의 전선을 끊으며 대규모 정전을 일으켰다. 특히 전날(22일) 오후 7시 20분께에는 서귀포 소정방폭포에서 20대 여성 1명이 파도에 휩쓸려 현재까지 생사가 불확실하다. 실종 12시간 째 해경과 소방 구조대 등이 수색 작업을
제주도 소정방폭포에서 20대 여성 A씨가 실종됐다. 지난 22일 오후 7시께 제주도 소정방폭포에서 20대 여성 A씨가 실종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여성 A씨는 소정방폭포 해안가 계단에서 태풍으로 불어난 월파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밝혀졌다. 최초 신고자는 여성 A씨와 소정방폭포에서 함께 관광을 즐기던 30대 남성 B씨로, 그도 함께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정방폭로 계단 난간에 매달리다 구사일생한 B씨에 따르면 이들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 셀카를 찍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주도 소정방폭포에서 실종된 20대 여성 A씨의 행방은 경찰에 수색에 나섰지만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제주도가 강풍에 맞선 대비를 이어가고 있다. 23일(오늘) 북상하는 제19호 태풍 솔릭의 직접 영향권에 든 제주도는 현재 태풍경보가 내려져 있으며 계속된 강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를 줄이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항공기와 여객선들이 대규모 결항을 결정하는 등 조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휴교 조치를 내리거나 개학일을 미루는 등의 결정을 내린 약 21개의 학교들이 공개됐다. 또한 계속해서 북상하는 태풍이 한반도를 그대로 관통할 것으로 예상돼 전국적으로 피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바, 수도권은 긴장을 늦추지 않으며 철저한 대비를 이어오고 있다. 오늘 50~100mm의 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 서울 등 중부 내륙에도 피해를 막기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되고 있는 상황, 24일(내일) 수도권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중국 교포 60대 남성 A씨가 경찰서에서 난동을 부렸다. 22일 서울 방배경찰서를 찾은 A씨는 자신과 헤어진 내연녀가 이 근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경찰에 여성의 행방을 물었고, 이어 여성의 위치를 내놓을 것을 요구했다. 자신의 요구를 경찰이 들어주지 않자 A씨는 미리 가져온 흉기를 자신의 목에 가져가 자해소동을 벌이며 협박, 협상팀이 설득을 시도했지만 A씨의 분노를 식히는 데 실패했다. 수 시간동안 경찰과 대치한 A씨는 끝내 특공대의 손에 제압됐고, A씨 검거에 성공한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서는 자세한 조사가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처음 예능에 출연한 UFC 정찬성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찬성은 지난해 복귀전과 관련 숨겨둔 비화를 털어놨다. 정 선수는 지난해 복귀하면서 상대를 KO승으로 시원하게 물리쳤다. 그는 “당시 부상을 딛고 오랜만에 무대에 선거라 많이 떨렸다. 서로 눈빛을 교환하는 상황에서 너무 긴장해 고객을 떨구고 상대 가슴만 봤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런데 가슴의 한 가닥의 긴 털을 보자, 속으로 빵 터졌다”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김부선이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그녀는 22일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이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해 자신을 고발한 것에 대해 경찰에 출석했지만 이내 조사를 거부하고 수십 분 만에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찰에 출석한 그녀는 이 지사와 관련해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고 각오를 밝히고 들어갔던 상황. 갑작스러운 행동을 보여준 그녀는 이후 SNS를 통해 이 지사와 주진우 기자를 언급한 글을 게재하며 치열한 진실공방을 예고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그녀는 최근 딸 이미소가 해외로 출국했다고 밝히며 더 이상 망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던 바, 그녀는 21일 SNS에 이 지사를 향한 경고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해당 글에 "바보들아 불륜이 팩트가 아니야. 싱글이라고 속인 게 심각한 거지. 바보들 같으니", "진실을 말하는데 변호사 필요 없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단호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그녀가 하루 만에 변호사를 선임해 출석하겠다고 말을 바꾸자 대중은 그녀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 것인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