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5 09:15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놀라운 토요일> 래퍼 한해가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2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한해는 그룹 블락비가 문제로 출제되자 미소를 지으며 손뼉을 치는 등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알고 보니 한해는 블락비의 원년 멤버 출신이었던 것. 한해는 함께 노래를 발표했던 경력을 자랑하며 "작사 습관이라든지, 자주 쓰는 단어를 잘 안다"고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이날의 에이스는 한해가 아닌 키가 차지했다. 놀랍게도 키는 공백 하나 없는 꽉 찬 정답을 제시한 것. 한해가 공개한 답은 빼곡했지만 키에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당시 한해의 자신감을 증명하듯 구석에는 빨간 글씨로 "키 보고 있나"가 당당히 적혀있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미스터 션샤인> 배우 이병헌과 김태리가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병헌(유진 초이 역)과 김태리(고애신 역)가 서로 마주하는 장면을 그렸다. 이날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병헌은 김태리를 향한 걱정을 드러내며 애절한 눈빛을 보냈다. 이에 김태리는 "지금 내 걱정하는 것이냐"며 오히려 이병헌을 챙겼다. 그러자 이병헌은 "난 어디를 가든 이런 일이 익숙하다"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태리는 "내가 총구를 겨눴던 남자의 손을 잡고자 한다"며 애타는 마음을 표현했고 이병헌은 그런 그녀를 힘껏 안아 주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운명에 마음아파하는 두 사람에게 애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국내서 발견되며 당국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귀국한 A씨가 공항에 반납한 중국산 만두와 순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 동아프리카에서 최초 발병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유럽과 러시아를 거쳐 지난해 중국까지 전이된 것으로 알려졌다. 돼지와 멧돼지만 걸리는 전염병으로, 치사율이 99.9%에 달한다. 백신이 없기 때문에 전염을 막기 위해선 모두 살처분하는 수밖에 없다. 사람에게 전염되진 않지만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국내에 퍼질 경우 막대한 피해가 이어질 것은 분명하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국내서 처음 발견된 만큼 관계 당국에서는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회의 성폭력 대처 실패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교황은 25일(현지시간) "사제들에게 성폭력을 당한 아이들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음에도 교회가 성폭력 대처에 실패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잇따라 가톨릭 교회 내 아동 성폭력 문제가 제기되면서 그 심각성이 커진 것. 아동 성폭력 파문은 가톨릭 교회를 위기로 몰아넣는데 충분하다는 이유다. 뿐만 아니라 해당 문제를 두고 교황청이 미온적으로 대처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높아졌다. 논란이 거세지자 교황은 가톨릭 신자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편지를 발표하는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성스러운 교회 내에서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며 "교황청은 보다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아동 성폭력 문제를 두고 교황청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의 악행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의 뻔뻔한 만행이 폭로됐다. 신옥주 목사는 은혜로교회 신도들을 남태평양 피지로 이주케 한 뒤 돈과 여권을 빼앗고 무임금의 노동을 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신옥주 목사는 피지를 자신의 율도국으로 포장하며 신도들이 한국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이곳에 거주토록 설득하고 꾀었다. 이렇게 신옥주 목사의 율도국에 감금된 410명의 신도들은 집단 구타의 보복이 두려워 입을 닫고 시키는 대로 노동을 하고 있었다. 대사관을 통해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전 은혜로교회 신도 A씨는 "5시 반에 일어나 오후 10시까지 130만평에 달하는 땅을 관리해야 했다"며 "매일 우리를 감시했고, 불만을 토로한 신도에게는 구타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달 구속된 신옥주 목사는 "신도들이 기근의 환난을 피해 자발적으로 피지로 모인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의 만행이 드러나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아는 형님> 가수 하현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하현우는 25일 방영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남다른 예민함을 드러냈다. 이날 하현우는 "윤도현과 음악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는데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윤도현의 선곡을 따라간다고 장난스레 말한 적이 있다"며 "얼마 후 윤도현이 연락을 해 이건 아닌 것 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말이 며칠 동안 귓가에 맴돌았다"며 "내가 예민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를 지켜보던 윤도현은 "좋은 공연을 펼치기 위해 다른 선곡이 중요했다"고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진정한 음악인답게 좋은 공연을 보여주며 스튜디오를 아름답게 물들였다. <아는 형님>에서 음악인으로서 진가를 드러낸 하현우와 윤도현에게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이산가족 2차 상봉이 막바지에 접어들며 작별 상봉만 남겨두고 있다. 남북 이산가족은 25일개별 상봉과 단체상봉을 무사히 마치며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상봉단은 서로를 향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상봉단은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고 업어주는 모습을 모이며 세간을 감동으로 적셨다. 그러나 서로를 그리워했던 만큼 만남은 짧았다.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 이별의 순간이 다가온 것. 상봉단은 오는 26일 눈물로 서로를 떠나보내며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오랜만에 만난 기쁨도 잠시 다시 이별을 맞이하게 된 남북 이산가족 상봉단에게 세간의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프로듀스 48> 제작진을 향한 시청자들의 빈축과 원성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중국 온라인 마켓 '타오바오'서 '지마켓'의 계정을 개당 약 1600원에 판매해 온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촉발됐다.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 중인 연습생들은 시청자들의 투표에 의해 생존, 방출되며 데뷔의 당락도 결정된다. 시청자들은 Mnet과 지마켓 계정을 통해 투표하며 표의 수는 계정당 n개로 제한돼있다. 그러므로 누군가가 지마켓 계정을 구입해 정당하지 않은 표를 행사했다면 엄연히 규칙을 어긴 것이다. 특히 개인이 아니라 거대 팬덤이나 소속사서 이를 이용했다면 문제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프로듀스 48. 제작진은 "해외서의 투표는 불가능하다"며 엉뚱한 입장을 내놓은 후 투표를 재개했다. 시청자들의 원성이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지마켓을 통해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아이폰9'을 향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IT 전문 매체 CNET에 따르면 오는 9월, 애플에서 신제품 '아이폰9'를 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품은 6.5인치, 5.8인치 화면의 OLED 모델과 6.1인치 화면의 LCD 모델로 구성될 전망이다. 이는 출시 전부터 '아이폰XS 플러스', '아이폰XS', '아이폰9'으로 애플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아이폰9'는 기존의 싱글심 모델과 2개의 유심을 꽂을 수 있는 듀얼심 모델로 나뉠 전망이다. 기기 1개당 2개의 전화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듀얼심 모델은 싱글심 모델보다 약 100달러(한화 11만 원) 정도 비쌀 것으로 짐작된다. 다만 듀얼심의 수요가 분명한 중국에서만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져 국내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아이폰XS' 시리즈는 오는 9월 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나 '아이폰9'는 패널 수율 문제로 오는 10월께 출시될 전망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옥천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세간의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 측은 25일 "옥천 A씨의 가정에서 아내와 자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자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다"며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A씨가 가족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고자 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 이에 경찰은 "A씨의 빚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자신의 상황에 비관하고 이 같은 비극을 벌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들을 처음 발견한 아내의 가족 B씨는 "그날 따라 전화를 받지 않았다"며 "너무 이상해서 집에 가봤더니 일가족이 숨을 거둔 채 있었다"고 진술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아내와 자식들이 무슨 죄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입을 모았다. 끔찍한 비극이 발생하며 세간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에서 창궐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한국에서 발견됐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중국을 다녀온 한 관광객의 식품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한국에서 첫 발견된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백신이 없고, 살처분 이후 6개월 이상 농장을 비워야 할 정도로 환경에서의 생존력도 강해 근절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돼지 2만여 마리가 살처분되며 중국 당국이 방역에 나섰지만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는 중국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는 감염된 돼지나 그 고기·분비물 등에 의해 직접 전파된다. 사료통 등을 통해 간접 전파되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는 아직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우리나라 유입 시 전역에서 창궐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는 사람에게는 무해하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가 진퇴양난에 빠졌다. 25일 방송될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김태리(고애신 역)와 이병헌(유진 역)의 애정 전선에 위기가 닥칠 예정이다. 앞서 <미스터 션샤인> 14회에서 김태리는 김갑수(은산 역)에게서 "지금 강을 건너는 자를 쏘라"는 명을 받은 김태리는 그 자가 이병헌인 것을 직감한 듯 "그 미국인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갑수는 이병헌의 선의를 알고 있다면서도 "누구든, 애기씨의 노 꾼을 했던 자이든 죽이라"며 김태리에게 이병헌을 쏠 것을 종용했다. 김태리는 서로 마음을 확인한데다 수많은 위기를 함께 넘긴 이병헌을 쏘게 될 상황에 처한 것. 또한 예고를 통해 그간 김태리가 결혼을 거부해왔던 약혼자 변요한(김희성 역)이 납채서를 쥐고 김태리의 집으로 향하고 있음이 그려지기도 했다. 이렇듯 김태리와 이병헌의 애정 전선에 다방면으로 위기가 예고된 가운데, 연이어 닥친 상황을 김태리가 어떻게 해결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말인 오늘 서울에는 낮 29도로 화창한 날씨가 시작된 가운데 남부지방(부산 대구 등)에 비가 내리겠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오늘 낮 서울 29도를 보이는 등 수도권 지역에서는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기상청은 서울 낮 29도 등 화창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 남쪽 기압골에 동반된 발달한 비구름대가 남해상에 북동진 하면서 전남, 경남,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그 밖의 남부지방(부산 대구 등)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남부지방인 대구에서는 현재 많은 구름을 시작으로 내일 낮부터 비가 내리며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주말인 오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 부산은 내일 본격적으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마지막으로 기상청은 수도권(서울 포함) 낮 29도로 화창한 반면 주말인 오늘과 내일 부산과 대구 등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돼 외출 시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강남미인> 차은우의 샤워신이 화제다. 24일 방송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도경석(차은우 분)은 윤우영(곽동연 분)이 무심히 던진 "여름인데 남자가 더운물로 샤워를 하냐"는 말에 찬물 샤워를 강행했다. 이날 도경석은 비장한 눈으로 수도꼭지를 바라보더니, 긴장한 듯 크게 숨까지 한번 들이쉬었다. 도경석은 샤워기에서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을 한참 뚫어져라 쳐다봤지만 이내 결심한 듯 머리를 들이밀었다. 평소 시크하고 말 없는 도경석이 얼음장 같은 추위에 오들오들 떨면서도 두 손을 꽉 쥔채 버티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역시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 것은 차은우의 몸매였다. 예쁜 꽃미남 차은우는 넓은 어깨, 탄탄한 가슴, 꽉 짜인 등 근육으로 완벽한 반전 남성미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은혜로교회의 진실을 파헤친다. 25일 오후 11시 방송될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은혜로교회를 운영하던 신옥주 목사의 종적을 쫓는다. 은혜로교회 목사 신옥주는 믿음을 명분으로 신도들의 재산을 상습적으로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체포된 신옥주 목사는 신도들의 자발적 후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귀신 퇴마를 위해 신도들에게 폭행을 유도하는 등의 만행이 밝혀질 예정이다. 또한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가 신도들을 설교하는 모습이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전파될 예정, 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나 혼자 산다> 박나래와 쌈디가 짧지만 강렬한 케미를 선사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쌈디가 독보적인 설렘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박나래는 모델 오디션을 지켜보다 밀라노 컬렉션을 향해 장난스레 야망을 드러내며 "살이 좀 빠졌다니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쌈디는 살이 빠졌다는 이야기에 걱정 어린 말투로 "아팠어?"하며 다정히 물었다. 박나래는 웃으며 "석이 오빠 나 아파쬬"라며 혀 짧은 애교를 선보였지만, 되돌아온 "아프지 마"라는 말에는 민망한 듯 수줍은 미소를 짓다 결국 너털웃음을 터트렸다. 박나래와 쌈디는 열렬히 애정을 과시하거나, 특별히 닭살 멘트를 날리지는 않았다. 쌈디는 무뚝뚝하게 걱정을 던졌고, 박나래는 쑥스러운 듯 답했을 뿐이다. 하지만 "이런 짧은 대화가 오히려 현실적"이란 반응을 얻으며 두 사람을 지지하는 많은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원로가수 최희준이 숙환으로 사망했다. 지난 24일 최희준이 오랜 지병으로 사망했다. 향년 82세. 최희준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26일 오전. 1961년 '목동의 노래'로 데뷔한 최희준은 1995년 정계에 입문해 국회의원에도 몸담았다. 최희준은 1982년부터 8년여 동안 유방암을 투병하는 아내 김현숙 씨를 간호하기 위해 10년을 운영한 서울 중구의 레스토랑 '희준'을 처분하고 밤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1989년 아내가 숨지자 연세의료원 암센터병동에 연구용으로 시신을 기부하기도 했다. 그렇게 최희준은 아내와 사별한 지 30여년 만에 다시 아내의 곁으로 돌아가게 됐다. 한편 최희준의 사망 소식을 접한 오랜 팬들은 비통한 심경으로 애도를 표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미야와키 사쿠라가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24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 세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HKT48 미야와키 사쿠라가 다른 연습생들을 꺾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지난 발표식에서 순위가 대폭 하락하며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던 바, 순위가 급상승하며 1위에 호명된 그녀에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미야와키 사쿠라는 거듭 악마의 편집, 일명 '악편'의 희생양이 되며 고된 시간을 겪었던 바. 이날 역시 방송 전 공개된 예고편에서 미야와키 사쿠라를 향한 악편의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했다. 해당 예고편에서 1위 발표를 하는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승기의 목소리 뒤 장원영과 미야와키 사쿠라의 얼굴이 등장, "일본 연습생이 1등이었으면. 처음이잖아요"라는 말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해당 발언을 한 연습생이 미야와키 사쿠라인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본 방송에서 역시 해당 발언이 전혀 언급되지 않아 의문을 자아냈다. 연습생의 한마디 한마디가 투표로 직결되는 상황 속에서 살짝 예민할 수 있는 발언을 자극적으로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일본이 말레이시아를 눌렀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열린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본선 16강에서 말레이시아를 1-0으로 이기고 8강에 합류했다. 이날 후반 42분, 말레이시아의 골대 근처에서 넘어져 반칙을 얻은 일본은 종료 직전 페널티킥에서 우에다 아야세가 슈팅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일본은 본선 경기를 앞두고 한국을 이긴 말레이시아를 철저하게 분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일본축구협회와의 인터뷰를 통해 “말레이시아는 한국을 이긴 것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우리에게 덤빌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말레이시아 선수는 전진 능력이 빠르다”며 “하지만 우리 팀도 강하다. 말레이시아 전에서는 공격을 전개하는 속도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프로듀스48> 세 번째 순위 발표식 결과 10명의 방출자가 발생했다. 24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 연습생들의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 앞선 발표식과 완전히 달라진 순위가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단 20명의 연습생들만 살아남아 데뷔에 도전을 할 수 있는 상황. 모든 순위 발표식에서 데뷔조에 이름을 올렸던 안유진이 방송 시작 처음으로 데뷔조를 벗어나 14위에 이름을 올려 첫 이변을 만들었다. 또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데뷔조인 12등 안에 등극한 연습생들이 공개, 시타오 미우, 시로마 미루 연습생이 각각 11위와 8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데뷔조에 등극했다. 생방송을 앞두고 진행된 마지막 순위 발표식 결과 1위 후보에 오른 연습생은 강혜원, 이채연, 미야와키 사쿠라, 미야자키 미호로 발표됐다. 이중 미야자키 미호와 이채연은 지난 발표식 데뷔조에 이름을 올리지 했던 상황, 두 연습생의 변동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계속된 순위 발표식 결과 강혜원과 이채연이 각각 4위와 3위에 안착, 미야자키 미호와 미야와키 사쿠라의 대결 결과 미야자키 미호가 2위에 미야와키 사쿠라가 1위에 등극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