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5 09:15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방송인 에이미가 근황을 전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소와 다소 다른 모습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체중 감량 의지를 밝히는 문장과 함께 통통한 볼살이 오른 모습을 공개한 그녀. 그러나 그녀가 순식간에 화두에 오른 이유는 같은 날 공개한 또 다른 사진 때문. 해당 사진 속에는 그녀의 몸이라고 믿기에 어려운 엉밑살과 허벅다리가 불어나 있어 세간의 우려를 모았다. 논란이 점차 불거지자 그녀는 같은 날 매체 ‘이데일리’를 통해 “코스메틱과 관련된 사업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품의 체중 감량 효과를 손수 알아보기 위해 일부러 체중을 늘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미국에서 총기난사 사고가 발발했다. CNN 외 복수의 해외 언론은 26일(현지시간) “이날 미국 플로리다에서 총격 사고가 발발했다”고 보도, 세간의 우려를 모았다. 보도에 따르면 범인은 당시 잭슨빌 주최 '매든 19' 비디오게임 대회에 참가했던 A씨. 그러나 그는 이날 경합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얻자 분을 이기지 못하고 총격을 가했다. 그 과정에서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고, 범인 역시 스스로에게 총구를 겨눠 숨을 거둔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게다가 당시 온라인 방송으로 대회가 생중계되고 있었고 때문에 그가 총을 쏘는 소리와 이에 두려움을 느낀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는 모습들이 그대로 화면을 통해 전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대웅제약 근로자들이 윤재승 회장으로부터 수차례 모욕을 당한 정황이 포착됐다. YTN은 27일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이 회사 근로자를 모욕하는 음성 파일이 확보됐다. 해당 파일에서 윤재승 회장은 비속어를 사용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웅제약 관계자는 YTN과의 인터뷰를 통해 윤재승 회장의 모욕적 언행과 관련해 "음성으로 확인된 것은 일부분일 뿐이다. 모욕을 견디지 못한 수십 명은 퇴사를 선택하기도 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이에 대웅제약 측은 "윤재승 회장의 감정이 격해져 일어난 일이다. 근로자를 모욕하는 일이 지속적으로 벌어지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 측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지만 기업이 발전하려면 근로자 위주의 경영이 필요하다고 주창하던 윤재승 회장이기에 이번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최근 '시사오늘'과의 인터뷰에서도 윤재승 회장은 "대웅제약은 '직원의 행복이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신조를 지니고 있다. 이를 지키기 위해 제도 보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목소리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이 법원을 통해 알츠하이머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법원 측은 지난 26일 "故 조비오 신부를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알츠하이머 투병 관련 의료 기록을 제출했다. 이로 인해 재판이 연기된 상황이다"라고 알렸다. 해당 사태에 대해 전두환 전 대통령 측은 "5년 전 부터 알츠하이머로 투병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증세가 심해져 혐의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설명하기 어려운 상태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알츠하이머 투병으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재판을 미루자 일부 여론은 자신의 범법행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처럼 비난 여론이 형성되자 A씨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악행이 알츠하이머 투병으로 인해 처벌이 불가한 상황을 맞이해 통탄스럽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A씨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알츠하이머 투병으로 죄를 벌하지 못하게 돼 아쉽다. 권력을 앞세워 모든 것을 누리면서 벌인 악행을 단죄할 수 없게 됐다"고 울분을 토해냈다. 이에 더해 그는 "권선징악이라는 성어는 판타지에만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한국 야구대표팀이 대만에게 발목을 잡혔다. 한국은 26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B조 1차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2-1로 패했다. 이날 한국은 1회부터 2점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4회 말 김재환의 솔로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하는 듯했으나 이후 타선의 침묵이 이어지며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한국 타자들이 상대한 우셩펑(합작금고), 왕종하오(대만전력), 왕정하오(합작금고)가 모두 실업팀 투수라는 사실이 더욱 뼈아팠다. 대만 프로리그에서 활약 중인 에이스 린화칭(라미고 몽키즈)은 경기를 앞두고 "한국에 대해 특별한 인상은 없다. 내가 아는 건 그들의 연봉이 우리보다 높다는 것뿐이다"라고 담담한 태도를 유지했다. 실망한 야구 팬들은 "진짜 연봉만 높았네"라며 따끔한 일침으로 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27일 오후 8시 30분부터 인도네시아와 B조 2차전을 치른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육상 국가대표 정혜림(31)의 함박웃음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정혜림은 26일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육상 여자 허들 100m 결승에서 13초20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중계화면에는 승리를 예감한 듯 입가에 옅은 미소를 머금은 채 질주하는 정혜림의 모습이 잡혀 더욱 팬들의 응원을 모았다. 결승선 통과 후 결과를 확인한 정혜림은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며 함박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얼굴에 웃음이 만개한 정혜림이 태극기를 받아 세레머니를 펼치자 관중석에선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이 같은 모습이 SNS 등을 통해 더욱 공유되며 국내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BMW 화재에 피해를 입은 차주들이 소송에 나선다. BMW 화재 피해 차주들의 변호 측은 26일 "해당 사건에 대해 국가적인 책임이 있다"며 "관련 책임자들에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이은 BMW 차량 사고에도 국가에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이는 직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것으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BMW 차량이 도로 주행 중 잇따라 화재에 휩싸이며 논란이 됐다. 뿐만 아니라 BMW 측이 이를 인지했음에도 은폐를 시도했다는 정황이 포착되며 논란은 더욱 가중됐다. BMW가 2017년식 차량부터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배출가스 재순환 장치 등의 설계를 바꿨다는 것. 논란이 증폭되자 BMW 코리아 측은 최근 화재에 휩싸였던 차종에 대한 리콜을 시작하며 문제 해결에 나섰다. 결국 BMW 피해 차주들이 국가 관료를 상대로 소송에 나서며 앞으로 행보에 세간의 고나심이 쏠리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26일, 예상치 못한 폭우로 광주·전남 지역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날 광주·전남 지역에 예보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며 아직까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당초 예상과 달리 특정 지역에 갑작스레 폭우가 이어지며 정전, 파손, 침수 등의 피해가 잇따른 것.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하천이 범람하는 등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며 태풍 '솔릭' 때보다 심각한 상황을 맞고 있다. 기상청은 큰 비가 쏟아지자 그제야 전남 곳곳에 호우특보를 내리며 추가 피해를 막는 데 급급했다. 남부의 비구름이 충청·경기를 향해 북상하며 솔릭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았던 중부 지역에도 27일까지 폭우를 내릴 것으로 우려된다. 광주·전남서의 피해가 속출하며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인접 기관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재판을 앞둔 전두환 전 대통령이 알츠하이머를 주장하며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이 오는 27일, 재판을 앞둔 가운데 부인 이순자 씨가 남편의 불출석 의사를 대신 밝혔다. 이순자 씨는 "남편이 알츠하이머를 겪고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재판을 받을 수 없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전두환은 자신의 회고록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 당시의 상황을 증언한 故 조비오 신부를 '사탄'이라고 폄훼하며 그의 유족에게 피소됐다. 전두환이 재판 불출석 의사를 전하자 같은 날 웹 커뮤니티에는 전두환의 돌직구가 담긴 영상이 공유되며 다시 한 번 설전이 점화됐다. 해당 영상에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한 전두환이 취재진에게 "이제 우리나라에서 헌법 고쳐서 장기 집권하려는 사람은 간이 부은 사람이다"라고 농담을 건네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전두환은 "기자들이 꼭 내 사진만 삐뚤게 찍는다. 젊은 사람들은 아직 나에 대한 감정이 안 좋나 보다. 나한테 당해보지도 않고"라고 덧붙였고, 오늘날까지 회자되며 빈축과 공분을 사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집사부일체> 가수 강산에가 새로운 스승으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방영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강산에를 보기 위해 제주도를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좀처럼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강산에가 등장하며 멤버들의 환호를 얻었다. 특히 강산에는 일본인 아내와의 일화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을 설렘에 빠트리기도 했다. 강산에는 "아내가 나에게 먼저 만나자고 하더라"며 "둘 다 의사소통이 안 되는 상태에로 만남을 가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술을 못 하는 아내가 어느 날 술자리를 제안했다"며 "진솔한 모습에 마음을 열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지켜보던 아내는 "쑥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달달한 아내와의 만남을 공개한 강산에에게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베일에 쌓인 '아이폰9'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6일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9'가 9월 마지막 주 국내에 출시하는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IT 업계에 따르면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컬러 옵션이 적용된 '아이판9'의 사전 예약은 9월 두 번째 주부터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9'는 5.8 인치 OLED, 6.1 인치 LCD, 6.5 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최근 일부 IT 매체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이폰9' 모습이 유출된 것으로 전해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한 유튜브 채널서 애플이 오는 9월 신제품 언팩(공개)행사에서 선보일 6.5인치 아이폰X 플러스와 6.1인치 LCD(액정표시장치) '아이폰9'의 더미(모형) 모델을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폰'은 구동되지 않는 모형이었지만 새로운 디자인이 공개됐다는 점에서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아이폰9' 모형의 전면 디자인은 '아이폰X'와 매
<같이 살래요> 유동근의 애절한 사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방송된 KBS 2TV <같이 살래요>에서는 유동근(박효섭 역)이 결혼을 앞두고 갑작스레 이상해진 장미희(이미연 역)의 곁을 지극정성으로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영된 <같이 살래요>에서 유동근은 장미희가 식사를 하지 않자 공방에도 출근하지 않고 죽을 챙겼고, 평소와는 달리 택시를 타자 차를 몰고 가 지켜보는 등 정성을 다했다. 계속되는 유동근의 헌신에 장미희는 날카로워진 마음을 풀었다. 두 사람은 함께 아침 식사를 하고, 티격태격 사랑싸움을 하며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유동근은 결국 장미희가 필사적으로 숨기던 치매를 알아챘다. 유동근은 자신을 보고 반갑게 미소 지으며 걸어오는 장미희에게 "왜 나한테 말 안 했어. 왜"라며 눈시울을 붉히고 말았다. 이어 공개된 <같이 살래요> 예고 속 유동근은 여전히 장미희의 옆에 함께 하고 있어, 중년의 로맨티시스트 유동근의 사랑에 시청자들 역시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최근 경북 봉화 엽총 살인 사건의 범행 정황이 밝혀졌다. 지난 21일 경북 봉화군 소천면사무소서 70대 노인 A씨가 엽총을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유해조수구제용 물 문제를 이유로 인근 사찰 승려와 다툼을 벌여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는 승려와의 갈등을 봉화 소천면사무소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지만 뜻대로 해결되지 않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앙금 끝에 엽총으로 끔직한 살인 사건을 저지른 A씨는 평소 봉화군 주민들에게도 살해 위협을 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봉화군 주민의 증언에 따르면 1년전, A씨가 물 부족을 이유로 도끼를 들고 스님을 찾아가 "죽여버리겠다"라고 위협하는가 하면 지나가는 주민들에게도 총을 겨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씨는 범행 실행에 앞서 엽총으로 사격연습을 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한편 봉화 엽총 난사 사건으로 소천면사무소 공무원 두 명이 사망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프로듀스48> 3차 순위 발표식서 1등 자리에 올랐던 미야와키 사쿠라가 2배속 댄스에 멘붕을 겪었다. 24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Mnet <프로듀스48>의 스페셜 영상에서는 '다시 만나' 팀의 2배속 댄스가 그려졌다. 2배속 댄스란, 기존 속도에서 2배 빠른 속도로 노래와 안무를 소화하는 것. 미야와키 사쿠라는 '다시 만나' 첫 전주가 시작되자마자 생각보다 빠른 템포에 놀란 듯 토끼눈이 됐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황당한 미소를 지으면서도 안무를 착실히 이어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엔딩 포즈 말미 '다시 만나' 팀은 서로를 쳐다보며 참아온 폭소를 터뜨리기도 했다. 한편 미야와키 사쿠라는 24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 3차 순위 발표식서 1등 자리에 올랐다. 미야와키 사쿠라가 오는 31일 방송될 <프로듀스48> 파이널 생방송 무대서도 최종 순위 1등을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숨바꼭질> 이유리의 열연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5일 방송된 MBC <숨바꼭질>서 이유리(민채린 역)는 정혜선(나해금 역)에게 뺨을 맞으며 "수아가 못 돌아오게 부적이라도 품고 다니는 거 아니냐"는 악담을 들었다. 이유리는 수아를 흉내 내기 위해 입었던 원피스는 물론 속옷까지 탈의했다. 이유리가 울먹이며 "부적 따위 있는지 똑똑히 보라"고 소리치자 정혜선은 그런 이유리를 말없이 노려보다 방을 나갔다. 그간 이유리는 정혜선의 친손녀가 실종된 뒤 갖은 구박을 받으면서도 집안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상황. 이후로도 이유리는 무너져가는 회사를 위해 룸살롱 여자로 변신해 숨어드는 등 최선을 다했지만, 돌아온 것은 정략결혼을 강요받는 일이었다. 겉보기엔 완벽한 커리어 우먼의 삶을 살지만, 정작 가족에게는 사랑받지 못하는 이유리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미국 상원의원 존 매케인이 뇌종양으로 사망했다. 26일 미국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뇌종양 진단을 받은 존 매케인이 향년 81로 사망했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뇌종양으로 1년여 간 투병 생활을 이어온 존 매케인은 전날밤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기 위해 모든 치료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뇌종양 진단 당시 존 매케인은 왼쪽 눈 위에 형성된 5cm 정도의 혈전을 제거하기 위해 두개골을 최소한의 크기로 절개하는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병세가 호전되자마자 의회에 참석하는 등 참된 정치인의 면모를 보여 많은 이들을 감동케 했다. 한편 존 매케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지인은 물론 미국 여야 의원들까지 조문 행렬에 동참해 넋을 기리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과 김태리의 앞날에 관심이 집중됐다. 26일 방송될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이병헌(유진 초이 역)이 김태리(고애신 역)와 함께 이호재(고사홍 역)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이병헌과 김태리는 애틋한 포옹을 나누며 다시 한번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병헌과 김태리는 함께 꽃구경을 즐기며 낚싯배에서 다정히 손을 잡는 등 고단한 일은 잠시 잊은 채 마냥 달콤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공개된 예고 속 이호재는 이병헌을 보자 "미군은 조선의 침략꾼"이라며 분노해 두 사람의 앞날이 순탄치 않음을 짐작게 했다. 하지만 예고 말미 이병헌의 옆에는 완벽한 양장 차림의 김태리가 다정히 팔짱을 끼고 있었다. 완벽한 서양 복장 차림인 두 사람의 주위는 온통 서양인들 뿐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의 추악한 비밀을 파헤쳤다.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가 신도들을 상습적으로 구타하고 노예생활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그려졌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을 만난 은혜로교회 전 신도는 신옥주 목사의 구타를 직접 겪고 목격했다며 "피가 터지고 눈이 붓고 귀 고막이 나가고 머리채를 잡고 사람을 질질 끌고 간다. 입도 때리고 눈도 때리고 계속 때린다"라고 전했다. 신옥주 목사가 뺨을 내려치고 머리채를 잡아 흔들어도 신도들은 되려 오열하며 자신의 죄를 빌고 감사의 눈물을 뚝뚝 흘렸다. 또한 신옥주 목사가 가족들끼리도 서로의 뺨을 수십 차례 때리도록 시켰다고. 초등학생 때부터 은혜로교회에 다녔다는 한 신도는 "한 달 가까이 계속 엄마가 할머니를 때리게 하고 동생이 엄마 때리게 하고. 지옥 같았다 진짜. 매일 이거를 해야 하고 하면서 울고 난리가 되니까. 되게 아비규환.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었다. 그때 나이 18살이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전 신도는 은혜로교회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불가리아에서 관광버스 전복 사고가 일어났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 인근 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 한 대가 전복된 상태로 20m 절벽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이 사고로 16명이 숨지고 26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해당 관광버스는 관광객들을 태우고 리조트로 향하던 중이었으나 돌연 20m 절벽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현재까지 이 사고의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절벽 아래에서 발견된 관광버스는 차체가 심하게 구겨져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었다. 한편 불가리아 정부는 관광버스 전복 사고의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를 표하며 27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했다.
오늘 비 소식으로 남부지방 울산 대구 등에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26일 오늘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 영향으로 울산과 경상도(대구) 그리고 전라내륙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mm 이상이 강한 비가 내려 무더웠던 날씨가 흐려지겠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오늘 밤사이 시천(산청) 162.5mm, 황전(순천) 133.5mm, 수곡(진주) 130.5mm ,구례 111.0mm, 신포(의령) 97.0mm, 함안 96.5mm, 복내(보성) 91.0mm, 사천 89.5mm, 하동 88.5mm, 창녕 87.0mm, 백운산(광양) 79.0mm, 거제 72.5mm 일일 강수량을 예보했다. 특히 오늘 8시 45분 기준, 호우주의보가 발표된 전북(장수)에는 오늘 밤까지 150mm 비가, 호우경보 대치 중인 울산, 경남(밀양), 경북(청도, 경주)에는 120mm의 강한 비가 쏟아져 날씨가 흐리겠다. 한편 오늘 기상청은 울산 대구 등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날씨가 흐려지면서 산간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날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