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5 09:15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프로듀스48>이 최종 데뷔 평가 무대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투표 방법을 놓고 팬들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오후 8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투표를 통해 최종 데뷔 멤버가 확정, 글로벌 걸그룹으로 거듭나게 된다. 그러나 일각에선 <프로듀스48> 최종 멤버를 선발하는 투표 과정에서 부적절한 방법이 이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프로듀스48> 연습생 투표는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을 통해 진행됐으나 지난 22일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에서 지마켓 계정이 1개당 10위안(약 1630원)으로 거래되는 정황이 포착돼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지마켓 측에서는 투표 시 본인 인증 절차를 추가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프로듀스48> 연습생들의 일부 개인 팬들이 투표 인증을 받고 항공권·호텔 이용권·맥북 등의 고가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이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프로듀스48> 최종 데뷔 멤버 투표에서 또다른 편법이 이용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11주차 기준 연습생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던 남성 2명이 실종됐으나 1명이 구조, 1명이 현재 수색 중에 있는 걸로 전해졌다. 30일 오후 4시 34분경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남형제도 근처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남성 2명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1명이 구조되고 1명이 수색 중에 있다. 이날 두 사람은 오전 11시경 부산 수영요트경기장에서 출발해 남형제도 인근에서 스쿠버다이빙을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두 사람이 바다에 뛰어든 뒤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자 함께 보트에 탑승했던 A씨의 자녀가 어머니에게 연락을 취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부표를 붙잡고 있던 남성 1명이 구조됐으나 또 다른 1명은 아직까지 수색 중에 있다. 당시 A씨는 "보트를 가져온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실종된 것으로 전해져 그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송도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불법주차를 감행한 차주 A씨가 입주민들의 항의 끝에 사과를 건넸다. 최근 인천 송도 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주민 A씨가 자신의 차량에 불법주차 스티커를 부착했다는 이유로 건물 정문과 지하주차장 출입구를 막는 불법주차 만행을 저질러 공분을 샀다. 심지어 A씨는 불법주차 스티커에 앙심을 품고 경비원과 관리소 직원에게 막말을 퍼부은 것으로 전해져 논란은 더욱 가중됐다. 이에 송도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도로에 오일을 부어 불법주차된 A씨의 차량을 이동시킨 뒤 휠락으로 잠금했다. 이어 A씨의 차량에 "차주에 대한 입주민 여러분의 사랑을 듬뿍 듬뿍 표현해달라"는 안내문을 붙인 뒤 항의의 뜻이 담긴 포스트잇을 붙여 화제가 됐다. 그러나 A씨는 불법주차 논란에도 야간에 차량을 찾아와 자신의 소지품만을 빼가거나 해당 차량을 매각하려던 정황이 드러나 빈축을 샀다. 결국 해당 사건은 '송도 불법주차'라는 제목으로 세간의 유명세를 타게 됐고 이에 A씨는 자신의 잘못을 반성, 주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 뒤 거주지를 옮기겠다고 밝혔다.
여자 핸드볼 여자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누렸다. 30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여자 핸드볼 한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달성했다.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결승에서 한국 여자대표팀이 중국에 29-23로 승리했다. 전반 시작과 함께 한국 대표팀은 중국을 몰아붙였다. 이에 중국은 힘을 잃지 않으며 따라왔지만 한국은 침착했다. 특히 지난해 부상을 당했던 정유라가 코트에 복귀해 8득점을 기록하는 독무대를 선보였다. 중국으로부터 8득점을 기록하는 등 여자 핸드볼의 에이스 면모를 드러낸 정유라는 지난해 핸드볼코리아리그 경기 도중 큰 부상을 당했다. 이와 관련해 정유라는 '아시안게임' 참여 전, 대한핸드볼협회와의 인터뷰를 통해 "처음에 다 포기하려고 했다"며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정유라는 "수술로 너무 힘들었다. 운동 그만두려고 했다"며 가족의 도움으로 재활에 성공할 수 있었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이런 부상을 딛고 복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지난 30일, 육군 소유의 코브라 헬기가 훈련 도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4시44분께 경기도 용인시의 위치한 한 비행장서 조종사 2명을 태운 코브라 헬기가 1m 높이서 추락했다. 이날 코브라 헬기는 이륙을 시도하던 도중 갑작스럽게 주회전 날개가 헬기 몸통과 분리되며 바닥으로 곤두박질쳤다. 다행히 조종석에 앉아있던 육군 2명은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앞서 해병대 상륙기동 헬기 '마린온'이 지난 7월 비행 훈련 중 10m 상공서 추락하며 다수의 사상자를 발생시키면서 육군 코브라 헬기 추락 사건에 많은 이들의 우려가 더해지고 있다. 이에 육군 측에서는 같은 기종의 코브라 헬기에 대해서도 임시 운행 중단을 명령, 사고 재발 방지와 원인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30일, 황민 음주운전 추돌 사고로 운명을 달리했던 고(故) 유대성을 향한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운영 중인 뮤지컬 극단서 연출가로 활동 중인 황민이 제자들을 승용차에 태운 채 음주운전을 했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황민이 교통사고를 내면서 조수석과 그 뒷자리에 앉아있던 제자 2명이 사망했다. 이에 황민을 향한 비난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 중 한 명의 신원이 공개돼 이목을 모으고 있다. 당시 조수석에 앉아있다 숨진 이는 뮤지컬 배우 유대성으로 알려졌다. 유대성이 꿈을 채 펼치기도 전에 황민에 의해 숨지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유대성 가족들이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황민의 실체에 대해 폭로하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유대성의 가족들은 "황민은 평소 제자들에게 술을 강요하는 일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날도 황민 때문에 유대성이 술자리에 억지로 참석했을 것"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죽을 거면 자기만 죽으면 되지, 왜 금쪽같은 남의 아들을..."이라고 말문을 잇지 못했다. 이 같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스타벅스가 종이빨대 시범 도입에 나섰다. 30일, 내달부터 스타벅스 코리아는 서울, 부산, 제주도에 위치한 매장 100곳을 대상으로 종이빨대 시범 도입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종이빨대 시범 도입은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의 일환으로 친환경 운동 차원서 시작됐으며, 11월 100곳 외 모든 매장서도 종이빨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환경을 살리기 위한 취지는 좋으나 종이빨대 시범 도입 등이 커피 전문점 알바생들의 목을 조여오고 있다. 최근 대부분의 커피 전문점서 1회용 컵 대신 유리잔, 머그잔 사용 등을 권장해 일부 소비자들의 불만이 야기된 바 있다. 하지만 종이빨대 시범 도입, 유리잔 사용 등이 힘겨운 것은 소비자들보다 아르바이트생(알바생)들이 한 수 위다. 유리잔, 머그잔 등을 사용하게 된 아르바이트생들은 설거지옥에 빠져 "잔이 무거워 손목이 시큰거린다" "컵이 자주 깨져 손을 다칠 수밖에 없다"며 호소하고 있다. 한편 일회용 컵 금지, 종이빨대 시범 도입 등은 환경을 위한 스타벅스 및 커피 전문점들의 긍정적인 행동인 것은 확실하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한일전에 최원태가 선발로 뽑혔다. 30일(한국시각)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야구장에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한국-일본전이 열린다. 한국은 선발투수로 대표팀의 막내급인 우완 최원태를 등판시켰다. 최원태는 시즌 23경기서 13승7패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투수로 발돋움한 바. 이에 최원태가 이번 경기서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대중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최원태는 지난 22일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서 대표팀으로 발탁된 소감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최원태는 "대표팀에 처음 발탁돼서 모르는 것 투성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면 든든한 대표팀 선배들을 믿고 편하게 던지겠다"며 "폐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최원태가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서 자신의 기량을 뽐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는 KBS 2TV, MBC,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라디오스타> 이기찬, 배두나가 지난 29일,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두나, 이기찬의 미국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이기찬은 "배두나와 함께 샌프란시스코서 LA까지 로드트립을 떠난 적 있다"고 말했다. 이어 "LA로 가는 길이 경치가 예쁘다고 해서 차를 빌렸는데 8시간 거리를 운전해서 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기찬의 말을 경청하던 <라디오스타> MC들은 "그 정도면 배두나 운전기사로 간거 아니냐"고 짓궂게 장난쳤다. 이에 이기찬은 "그런데 제가 배두나와 생활하면서 알아서 현찰을 가져갔다"고 고백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국외 활동이 잦았던 배두나, 이기찬이 <라디오스타>를 통해 얼굴을 보이자 팬들의 반가움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배두나, 이기찬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최근 이른바 ‘송도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7일,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 단지서 관리사무소에 본인 차량(캠리)을 등록하지 않고 주차한 50대 여성의 억울함이 잘못된 방식으로 분출됐기 때문이다. 문제가 된 캠리 차주는 불법주차 스티커가 차량에 붙자 억울함을 참지 못하고 아파트 거주자들이 사용하는 지하주차장 입구를 막아버리면서 일이 커졌다. 이번 일은 ‘송도 불법주차’ 사태로 불리며 거주자들이 해당 캠리 차주에게 잇따라 연락을 취했지만 묵묵부답으로 일관, 결국 경찰의 연락이 닿고서야 출석을 예고했다. 이번 사태가 더욱 이슈몰이 중인 이유는 캠리 차주가 차를 이동조치하지 않자 거주자들이 힘을 모아 식용유를 퍼붓고 차를 막다른 곳으로 이동시켰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해당 아파트에 거주한다는 한 독자는 “경찰서에서도, 구청서도 사유지임에도 불구하고 관련법규상 견인을 하지 못하게 돼있다”며 “알려진 것과는 달리 폐식용유를 바닥에 뿌려 최대한 차량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인도 쪽으로 옮긴 것”이라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한국과 일본이 29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전서 나란히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이에 따라 양 팀은 오는 9월1일 오후 8시30분부터 인도네시아 파칸사리 스타디움서 금메달을 놓고 각축을 벌이게 됐다. 병역 면제의 사활이 걸린 최종전이기 때문에 한국 선수들의 각오는 어느 때보다 남다르다. 더욱 동기가 분명한 주장 손흥민(26·입소 예정)은 베트남과 4강전서 승리한 후 "여기서 지면 바보 아니겠냐"며 스스로를 고무했다. 결승전을 앞두고 축구 팬들의 호응이 뜨거운 가운데 지상파 해설위원들의 격려도 잇따랐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손흥민이 자신의 역할을 1000% 해내고 있다. 박지성에 버금가는 헌신적인 플레이로 팀을 훌륭하게 이끌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온라인에는 양국의 경기를 기다리는 축구 팬들의 응원과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한국과 베트남의 하이라이트 경기 영상이 화제다. 30일 오후(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를 통해 이승우는 전후반 각각 1골씩을 넣으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전반 7분 터뜨린 선제골 후 이승우는 한국 관중석으로 뛰어가 댄스 세리머니를 보여주려 했으나 함께 뒤따라 온 손흥민에 의해 헤드락을 당하면서 불발됐다. 이어 이승우는 카메라를 붙잡고 렌즈에 입맞춤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경기 종료 이후 이승우는 골키퍼 송범근 앞에서 댄스 세리머니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한국과 베트남의 하이라이트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과 베트남의 하이라이트 경기 영상은 지상파 방송사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김흥국과 A씨와의 법적 싸움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경찰은 "김흥국의 맞고소 상대 A씨에 대해 최근 법원 측은 증거가 충분치 않단 이유로 혐의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흥국 성폭행 사건에 대한 자세한 경위를 요청받아 다시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흥국은 A씨의 고발로 성폭행 논란에 휩싸이며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이후 혐의에서 벗어난 김흥국은 A씨를 상대로 맞대응하며 법적 책임을 촉구했으나 이날 A씨의 허위 사실이 인정되지 않은 것으로 나오자 화제로 떠오른 상황. 특히 김흥국은 자신을 둘러싼 성추문에 "너무나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다"며 "'가수로서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을까'란 생각을 많이 했다"고 괴로움을 토로했던 바, 두 사람의 싸움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대중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박해미의 배우자 황민을 향한 대중의 분노가 치솟고 있다. 29일 박해미는 배우자가 저지른 죄에 대해 "용서 받지 못할 짓을 저질렀다. 죗값을 치러야 마땅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3일 전, 그녀의 배우자는 회식 후 자신의 차에 지인들을 태워 운전하다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저질러 두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그는 만취 상태로 차를 빠른 속도로 몰았으며 심지어 앞서가던 다른 자동차들을 제치는 행위 일명 ‘칼치기’를 시도하다 세워져있던 차량과 충돌사고를 냈다. 무책임한 이들의 행동에 비난 여론이 일자 한 피해자 가족은 "사장의 명령을 어떻게 거절하냐. 그리고 당시 혼나는 분위기라 어쩔 수 없이 탔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해 그에 대한 질타가 계속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리는 등 폭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29일 기상청은 서울과 인천, 경기 남양주 등지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호우경보란 3시간 동안 90mm 이상 혹은 12시간 동안 180mm 이상의 비가 예상되는 상황일 때 발효된다. 호우경보가 내려진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등 지역에는 천둥과 번개가 뒤섞인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곳곳서 인명피해가 이어졌던 바 있다. 지난 28일 오후 7시50분께 서울 노원구 월릉교 부근에선 차량 침수 사고가 발생해 4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남성은 실종 6시간 만에 시신으로 수습됐고, 익사로 추정하고 있다. 이밖에 산책하던 60대가 폭우에 고립되거나 서울 응암동 주택가 230여세대가 물에 잠기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한편 호우경보가 내려진 서울과 인천 등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는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최근 스스로 죽음을 택해야만 했던 여중생 A(13)양이 생전 성 유린 피해를 입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경찰 측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달 A양은 인천의 한 주택가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A양은 사망하기 전인 지난 2월, 8년 지기 친구인 B군과 그의 지인 C에게 성 유린을 당했다. 이에 대해 경찰 측은 “가해자 두 명이 해당 사실을 시인했지만 A양이 숨을 거둔 것과는 실질적인 관계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앞서 해당 사건 다뤘던 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해 학생의 다소 뻔뻔한 태도가 공개되었기에 그들을 향한 비난이 쏟아지는 상황. 최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을 통해 한 학생은 “가해자가 A양을 유린하고 웃으면서 자랑했다”며 “(가해 학생이) 웃으면서 ‘형 내가 강간했어’ 그렇게 말을 했다”고 진술해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이에 대해 억울함을 드러내는 이가 있었다. 바로 가해 학생의 아버지. 그는 제작진에게 “우리 아이는 강간이라는 기준을 모른다”며 “(강제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일본이 아랍에미리트와 경기를 치른다. 일본 축구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각) 열리는 2018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 아랍에미리트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겨룬다. 경기 전 일본은 전술과 선수 개개인의 분석을 체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메 감독은 "일정이 빡빡하다 보니 조금이나마 몸보다는 머리로 실전에 대한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로서 떨어진 체력을 위해 모든 선수를 기용할 것이다. 선발 11명이 전부가 아니라 모든 선수가 다 선발이다. 아랍에미리트도 우리와의 일전 두고 단단히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개그맨 박명수의 부인이자 의사 한수민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녀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팬들과 소통은 물론이고 코스메틱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개인 방송을 진행했다. 그러나 이날 그녀는 코팩을 부착한 후 “오랫동안 코팩을 사용하지 않았다”며 손가락 제스처를 취해 세간의 공분을 모았다. 당시 그녀가 취한 제스처는 “내가 하는 말이 사실이 아니라면 나의 모친은 사창가에서 종사하는 여성이다”라는 모욕적인 뜻을 함축하고 있다. 그녀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의사인데도 인스타그램에서 판매자들이랑 손잡고 이상한 것들을 판매한다”, “더 이상 방송에서 보고 싶지 않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논란이 점점 증폭되자 그녀는 결국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자성의 뜻을 전하며 조심스럽지 못했던 행동이었음을 시인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한국과 베트남이 단판 승부를 치른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각) 열리는 2018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전서 베트남과 맞붙는다. 앞서 전적서 한국이 4전4승으로 앞서있지만, 최근 6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베트남은 이 대회 강호로 떠올랐다. 박항서 감독은 "나는 한국 사람이지만 현재는 베트남 감독이다. 베트남 정신으로 무장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한국 사람으로서 한국을 사랑하지만, 베트남 감독으로 나에게 주어진 미션과 맡아야 될 임무를 모두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서울 전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행정안전부는 29일 "노원구 월릉교 부근에서 어제 순식간에 두꺼운 빗줄기의 폭우가 쏟아져 차 안에 있던 40대 남성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남성 A씨는 순식간에 쏟아진 장대비로 차 안에서 그치기만을 대기하다 그만 차오른 빗물에 익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같은 곳에서 있던 시민 2명은 쏟아지는 폭우와 바람의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서울 수유역에서는 시간당 쏟아진 폭우로 하수구 일대가 전부가 역류하면서 물에 잠기는 소동이 일어났다. 뿐만 아니라 서울 전 지역의 하수구 역류이 하루 만에 약 490건여 건의 민원이 접수되기도 했다. 서울에 한 시민은 "역에서 내리자 물이 종아리까지 차올라 당황했다. 신발과 양말을 억지로 벗고 걸었다. 마치 족욕을 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