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5 09:15
가수 구하라를 둘러싼 약물 자살설이 루머로 밝혀졌다. 5일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구하라가 약물을 먹고 자살을 시도했다는 루머가 나돌아 논란이 됐다. 루머글 내용은 "카라 구하라가 약을 먹고 자살 시도를 해 지금 △△병원에 실려왔다"라고 적혀 있다. 이는 마치 작성자가 구하라의 현 상태를 지켜보며 실시간 중계라도 하듯 묘사돼 있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구하라의 팬들 조차 멘붕에 빠져 루머에 대한 사실 확인에 애를 썼고 극심한 불안감을 호소했다. 뒤늦게 구하라의 소속사 측은 "수면 장애가 있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 뿐"이라며 "증권가 지라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현재 병원에서 정밀 치료를 받는 중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미 당사자인 구하라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하라는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에 며칠간 입원할 예정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일본이 21호 태풍 제비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일본 열도에 상륙했던 태풍으로 인해 대부분 도시들이 초토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제비는 제주도에 상륙했던 솔릭보다 위력이 높은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고 있어 주행 중인 트럭과 저층 건물들이 날아가는 것은 물론 고층 건물들의 외벽이 부서진 것으로 확인됐다. 태풍이 집어삼킨 일본 도시들의 모습은 처참한 광경에 세간의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오사카 간사이공항 등 주요 시설물들이 파괴되는 것은 물론 사상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멍키 스패너 학대사건을 향한 대중의 분노가 거세다. 5일 검찰은 "유치부 아이들을 기계공구로 학대했단 혐의를 받고 있는 A 씨를 다시 조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약 2년 전, 피해 아동들의 부모는 아이들이 "여기에 손을 넣고 조였다. 이렇게 하면 아파" 등의 말을 하는 것을 이상히 여기고 A 씨를 학대 죄로 신고하며 논란을 빚었다. 게다가 A 씨가 아이들의 신체 부위에 따라 색이 다른 매를 들고 체벌했단 의혹도 더해진 것. 이에 A 씨는 관련 혐의로 입건됐으나 정확한 증거가 없어 무혐의로 결론, 이후 피해 아동들의 부모 측이 판결을 다시 요청하며 목소리를 높여왔다. 그러나 당시 A 씨는 "때린 적은 없다"고 부인했던 바 대중의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SNS 유명인 양예원이 호소한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첫 재판이 열렸다. 5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양예원 비공개 촬영회 성폭력 피해 사건에 참석한 A씨는 “지인들에 양 씨의 사진을 공개했으나 그 외 성폭력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양 씨는 지난 5월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비공개 촬영회에서 성추행을 당하는 등의 피해가 있었으며 이후 해당 사진이 온라인에 유포됐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어 양 씨는 “촬영회 당시에 반나체인 나와 다수의 남자들만 있으니 그 안에서 일어난 일은 ‘그러지 않았다’고 잡아떼면 증거가 없다. 성추행을 하지 않았고, 사진을 찍지 않았다고 폐기하면 그만이다”라고 호소했다. 실제로 이날 A씨 측은 촬영본 유포 사실에 대해서는 인정했으나 성추행이나 촬영회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모호한 대답을 내놨다. 이에 양 씨와 A씨의 주장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어 어떠한 진실이 밝혀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한동근이 술을 마신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경찰에 적발돼 불구속 입건됐다. 5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한동근은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무렵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하다 서울 서초구 동덕여고 인근 도로에서 경찰의 단속에 걸렸다. 단속 직후 현장에서 한동근은 경찰에게 음주 사실을 실토했다고 한다. 오늘(5일) 추가 경찰 조사가 예정된 상황이다. 최근 발생한 배우 황민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건으로 인해 현재 사회적으로 음주운전을 바라보는 대중의 눈빛은 잔뜩 날이 서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한동근까지 음주운전 혐의자가 되자 그간 응원하던 팬들 마저도 등을 돌리게 됐다.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한동근에 대한 비난이 들끓었고 "잠재적 살인마 노래는 더이상 듣고 싶지 않다", "음주운전은 정말 중범죄", "용서할 수 없다"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한동근은 이날 음주운전 보도가 나가자 소속사를 통해 사과 의사를 표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간사이 공항이 제21호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잠정 폐쇄에 들어갔다. 지난 4일 일본에 상륙한 태풍 제비는 오사카를 습격하며 건물 붕괴와 대형 화재 등 큰 사고를 일으킨 가운데 간사이 공항 측은 안전상의 문제로 공항 폐쇄를 결정지었다. 이날 오사카 전역에서는 몰아치는 빗발과 돌풍으로 인해 건물이 무너지고 차량이 뒤엉키며 대형 화재가 발생해 300명이 넘는 사상자를 발생시켰다. 또한 쏟아지는 폭우로 인해 강수량이 급증, 간사이 공항 내부 곳곳이 침수되며 항공편 800여 편이 결항되는 등 많은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심지어 현지 영상 속 승객들의 짐이 빗물에 떠내려가는 모습도 공개돼 세간의 우려는 더욱 확산되고 있다. 현재 간사이 공항의 폐쇄 결정으로 50여 명에 가까운 한국인 승객들 역시 고립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일본 당국에서는 정확한 피해 규모 파악과 구조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선미의 멍든 무릎이 화제다. 4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 선미가 타이틀곡 '사이렌'의 안무를 선보였다. 이날 그녀는 거침없이 무릎을 이용한 댄스로 MC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씩씩하게 시커멓게 멍이든 무릎 상태를 공개한 그녀는 “곡의 흐름에 맞춰 표현해야 한다”며 안무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전유나가 여전한 가창력을 뽐내 화제다.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유나가 활동 당시 큰 사랑을 받았던 타이틀곡을 부르는 모습이 그려져 주변의 열띤 반응을 모았다. 그녀는 스타들의 등용문이라 불렸던 MBC <대학가요제> 출신자로 남다른 개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소유자로 인기를 구사한 바 있다. 이후 해당 방송에 등장한 그녀는 "음악 방송은 종종 나가긴 했지만 이런 프로는 첫 출연이다"라며 떨리는 감상을 전했다. 곧 그녀는 해당 방송 출연진 앞에서 자신의 타이틀곡 '너를 사랑하고도'를 열창, 이를 듣고 있던 김광규는 "옛 연인들이 생각나서 눈물을 쏟아낼 뻔했다"라고 말해 주변의 마음을 뭉쿨하게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걸그룹 씨스타 출신 보라가 공개한 일상 인증샷이 화제다. 보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보라는 나무가 우거진 공원 벤치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한층 예뻐진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보라는 씨스타 해체 이후 OCN 드라마 '신의 퀴즈: 리부트'에 합류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개그우먼 이국주가 셀카를 공개했다. 이국주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국주 #오늘은 #화이트 #코빅 #레스고우와 #8시에는 #영스 #레스고우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국주는 반묶음 헤어스타일에 흰색 의상을 입은 채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잡티 없는 메이크업과 화려한 디자인의 귀걸이에 팬들의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국주는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외에 유튜브 활동을 하며 팬들과 소통에 힘쓰고 있다.
NBA 선수 스테판 커리가 선행을 실천했다. 지난달 NBA 스테판 커리가 동료 골프 선수를 위해 28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스테판 커리는 가정사로 아픔을 겪고 있는 한 프로 골프 선수에게 2만 5000 달러(약 28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한 매체에 따르면 스테판 커리가 투어 골프 선수 스콧 해링턴과 투병 중인 그의 아내를 위해 선행을 실천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해 화제가 됐다. 스테판 커리는 기부 당시 해링턴에게 “투어에서 뛰는 많은 사람들이 당신과 당신 가족을 염려하고 있다”는 위로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트와이스 미나가 팬들에 근황을 전했다. 4일 미나는 트와이스 공식 SNS를 통해 자신의 모습이 담긴 두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미나는 붉은 입술이 강조된 사진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 함께 공개한 동영상을 통해 물오른 미모를 뽐내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근황으로 팬들에 깜짝 선물을 전한 미나는 “원스 잘 자요”라며 트와이스 팬클럽 ‘원스’를 향한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래퍼 스윙스가 공개 열애 중인 모델 임보라와의 근황을 공개했다. 3일 스윙스는 SNS를 통해 자신과 임보라의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을 게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영상에서 팬들에 둘러싸인 스윙스는 연인 임보라를 뒤에서 꼭 껴안은 채 걸어갔고, 한치의 틈도 허락하지 않은 채 꼭 붙어 걸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열애를 솔직하게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펼치고 있는 스윙스와 임보라는 SNS와 다수의 방송을 통해 서로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발산하며 보는 이의 부러움을 자아낸 바.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스윙스와 임보라의 다정한 모습에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김건모가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맞선녀와의 만남 자리를 지난 2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와 맞선녀의 첫 만남과 서로에 대한 탐색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건모의 맞선녀로 등장한 여성은 12살 연하의 직장인 김은아 씨. 그녀가 등장하자 김건모는 긴장한 듯 계속해서 실언을 뱉어 어머니들을 속 타게 했다. 특히 김건모는 “소개팅은 장난 같지만 이건 (결혼 정보) 회사에서 해주는 거니까 묘하다”며 회사 내 자신의 등급이 낮음을 솔직하게 털어놔 어머니들에게 타박을 받았다. 심지어 그는 “상대가 초혼 아닐 수도 있다고 들었다. 결혼 생각은 있지만 은아씨가 여기서 결혼을 저 말고 하셨다가도 이혼 후 저랑 할 수 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초토화로 만들었다. 이에 신동엽은 “무슨 말씀이냐”고 소리쳤고 김건모의 어머니도 “아유 머리가 다 띵하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해당 방송 이후 김은아 씨는 ‘김건모 맞선녀’ 라는 이름으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았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탈세 의혹이 제기된 중화권 탑스타 판빙빙이 미국 망명설에 휩싸여 파장이 일고 있다. 3일 중국과 미국의 현지 언론 매체들은 판빙빙이 로스앤젤리스(LA)에 정치적 망명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더불어 미국 LA 이민국에서 판빙빙을 마주쳤다는 목격담까지 나오면서 망명설에 힘이 더해지고 있다. 판빙빙의 망명 신청 이유에 대해서는 밝혀진 게 없다. 일각에서는 탈세 의혹의 영향이 크지 않겠냐는 의견이 다수 나오고 있다. 난데없는 판빙빙의 망명설에 현지 팬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망명설이 확산되기 이전 판빙빙의 공식적인 마지막 행적은 당국의 조사를 받은 것이었다. 중국 언론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판빙빙은 베이징의 한 숙박시설에 연금된 상태로 탈세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 당시 판빙빙은 매니저, 소속사 회계 담당자 등과 동행해 조사에 협조하는 방식으로 해당 숙박시설에 머물었다고 한다. 당시 판빙빙은 혐의를 부인했었다. 이후 판빙빙은 자택에 칩거하며 활동을 전면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판빙빙은 이중계약서를 통해 탈세를 한 뒤 부당한 이익을 본 사실이 드러나 세간의 충격을 안겼다. 그로인해 판빙빙이 주연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오늘 전국 곳곳에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가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3일) 날씨에 대해 오전 전남 남해안과 경상도를 시작으로 오후에 들어서며 내륙 곳곳에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빗줄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중부·경북 지방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최고 15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되고 있으며 그 외에 남부 지방 등에는 20-60mm 가량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상청은 앞서 이미 한차례 강한 폭우가 지나갔던 바, 지반이 약해진 지역이 많아 산사태와 붕괴 등 추가 피해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다. 해당 폭우는 오는 4일 오전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서서히 잦아들며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이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체감온도가 다소 낮아져 한동안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다 오는 7일(금요일) 다시 소나기가 예상된다. 이에 기상청은 오늘 날씨가 국지성 호우와 함께 강한 바람을 동반해 옷차림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온은 서울 26도·대구 27도·광주 28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빅뱅 승리와 배우 전소민이 저돌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승리와 전소민이 게임 파트너로 연결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승리는 등장하자마자 자신의 노래를 홍보하며 달아오르는 흥을 주체하지 못했다. 이를 본 전소민은 차마 앞으로 나서지 못하고 뒤로 숨어 웃음을 안겼다. 이내 승리는 전소민이 파트너라는 사실을 알아채고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승리는 전소민에게 "아이 뭐여, 이 귀여운 아가씨는 뭐여?"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깡패야 뭐야?"라며 승리를 만류했고, 전소민은 당혹감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상황이 정리된 후 하하는 "근데 둘이 정말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고 승리와 전소민은 다소 수줍게 인사를 나눴다. 한편 승리와 전소민의 커플 케미는 오는 9일 방송되는 '위험한 선택' 레이스에서 계속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미스터 션샤인> 김남희가 완벽한 일본군 연기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2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조선으로 온 일본군 모리 타카시(김남희 분)는 유진 초이(이병헌 분), 쿠도 히나(김민정 분), 김희성(변요한 분)과 마주하며 강렬한 대립을 펼쳤다. 유진 초이와 미국에서 인연을 맺은 타카시는 앞서 조선을 ‘식민지’라 칭하며 침략할 계획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던 바. 이날 일본으로 향하는 하야시 공사(정인겸 분)가 ‘일한의정서’를 들고 돌아올 것을 약속하자 타카시는 “‘일한의정서’의 서명은 조선인의 피로 하게 될 거다”라며 다시 한번 침략 의사를 밝혔다. 이완익(김의성 분)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갖던 타카시는 조선에 있는 의병의 존재에 불쾌함을 드러내며 “조선은 왜란과 호란을 겪으면서도 여태껏 살아남았다. 그 이유가 뭔지 아느냐. 그때마다 나라를 구하겠다고 목숨을 내놓는다. 누가? 민초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스스로를 의병이라고 부른다. 나는 임진년에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아는 와이프>에서 강한나와 지성이 혼인 관계를 정리했다. 최근 방송된 tvN <아는 와이프> 10회에서는 이혜원(강한나 분)이 법원에 합의 이혼 서류를 접수하며 차주혁(지성 분)과의 혼인 관계를 정리했다. 이날 이혜원은 차주혁이 시어머니의 수술 경과를 보고자 장인어른의 저서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지 않자 분노를 토해냈다. 이로 인해 차주혁과 언쟁을 벌인 이혜원은 결국 차주혁의 직장에 이혼 서류를 보내고 전화를 통해 이혼에 대한 자신의 확고한 의사를 밝혔다. 이혜원의 뚜렷한 이혼 의사에 차주혁은 결국 이혜원과 법원을 찾았지만 혼인 관계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 생각해보자고 말했다. 이러한 차주혁의 말에 이혜원은 “뭘 또 생각하냐”며 “난 이미 생각이 끝났다”고 이혼 의사를 재차 드러냈다. 이어 이혜원은 “더 이상 감정 소모하기 싫다”면서 “우리 부모님에게는 나중에 이야기 할테니 당신도 알아서 말하라”고 덧붙이며 차가운 모습을 보였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소말리아서 차량 자살폭탄 테러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소말리아서 차량 자살폭탄 테러로 인해 최소 6명이 목숨을 잃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이날 테러범들은 소말리아로 들어가는 차량 통과 문 앞에서 군인들에게 폭탄이 적발되자 바로 폭탄 스위치를 눌러 테러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자살폭탄이 터지자 근처에 있던 학교 어린이와 군인들을 포함해 무려 6명이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소말리아서 차량 자살폭탄을 시도한 집단은 이슬람 알샤바브로 추측된다. 지난해 10월에도 소말리아서 차량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276명이 숨지고, 약 300여 명이 터진 파편으로 심각한 부상을 입는 사상 최악의 사건이 벌어졌다. 당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내 안에 있는 속이 뒤집힌다”며 “자살폭탄 테러를 저지른 집단들이 역겹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