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5 00: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오늘의 탐정> 배우 최다니엘이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방송된 KBS2 <오늘의 탐정>에서는 최다니엘(이다일 역)과 박은빈(정여울 역)이 추리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날 <오늘의 탐정>에서 박은빈은 자신의 동생이 자살한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사라진 최다니엘을 찾아 나섰다. 다시 만난 최다니엘과 박은빈은 옥상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을 극적으로 구했다. 당시 최다니엘이 그를 잡으려고 손을 뻗었지만 잡을 수 없었다. 이에 박은빈은 "당신은 그를 잡을 수 없다"라며 "왜냐면 이미 죽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그가 귀신이었음을 밝혔다. 최다니엘이 귀신이었음이 밝혀지며 충격적인 반전에 시청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이수민이 비속어 논란에 대해 ‘해피투게더3’에서 직접 입을 열었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수민은 지난 7월 배구선수 임성진과 열애설에 휩싸였고, 이에 대해 본인과 소속사 측은 “친한 관계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열애설이 잠잠해지기 무섭게 이수민은 비속어 논란이 불거져 더욱 큰 논란을 야기했다. 이수민의 SNS 비공개 계정이 유출됨과 동시에 임성민과의 사진은 물론 자신의 열애설이 이슈화된 것에 대한 욕설을 내뱉은 모습이 가감없이 드러났기 때문. 비공개 계정 속 이수민은 “XX 나 슈퍼스타 됐다. 축하해 성진”이라며 열애설에 대해 우스갯소리를 하는 등 가벼운 태도를 보였다. 이어 팬의 메시지를 캡쳐해 “XX, XX 무서워 뭐지”라고 팬을 상대로 비속어도 서슴지 않았다. 비속어 논란이 심화되자 이수민은 직접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고, 이후 첫 출연한 ‘해피투게더3’에서 직간접적으로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게 됐다. 한편 이수민은 ‘해피투게더3’를 통해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상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휘청이며 세간의 걱정을 사고 있다. 소방당국은 7일 “상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건물이 붕괴됐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건물 주변에서 공사가 진행되며 지반이 약해진 탓”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강한 비가 연일 내리면서 땅이 약해지는 데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상도초등학교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새벽에 급히 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새벽에 건물이 붕괴돼서 오히려 다행이다”라며 “아이들이 건물 안에 있을 때 건물이 무너졌으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상도초등학교 건물이 붕괴되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에 세간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아는 와이프> 배우 지성이 한지민에게 비밀을 고백했다. 6일 방송된 tvN <아는 와이프>에서 한지민(서우진 역)은 지성(차주혁 역)에게 과거 부부 사이였음을 전해 듣고 충격에 빠졌다. 이날 <아는 와이프>에서 한지민은 “내가 뭘 잘못했길래 우리 사이를 바꾼 거냐”며 지성을 닦달했다. 이에 그는 “우리 관계를 평생 유지할 생각을 하니 막막했다”며 “내 탓이다”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이후 한지민은 그를 용서하기로 마음먹고 다시금 서로의 신뢰를 쌓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그가 장인의 실수로 다니던 직장에서 해고되며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두 사람은 어긋난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며 애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과연 두 사람이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릴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이서원 강제추행 혐의 재판이 또 다시 시작됐다. 지난 4월 이서원은 연예계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는 누나’와 술을 마시던 중 강제추행 혐의 및 협박을 행한 혐의로 기소당해 법정 싸움 중이다. 이서원은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했으나 알코올로 인한 기억상실을 주장했고, 피해 여성을 협박한 사실과 뒤늦게 찾아온 여성의 지인을 폭행한 사실은 부인했다. 하지만 피해 여성 지인은 “이서원은 여전히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이서원은 나와 피해자를 거짓말쟁이로 몰아가려는 듯 하다”라고 호소했다. 실제로 이서원은 “진술서 때문에 당시 상황을 알게 됐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누나가 나에게 술을 사줬고, 이후 술을 더 마시겠냐고 물었다. 담금주를 줘서 한 잔 마셨는데, 그 이후로 기억이 나질 않는다”라고 밝혔다. 현재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서원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성실하게 재판에 응하고 있으나 그를 향한 비난은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한 식품업체의 급식을 먹은 학생들 중 식중독 의심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교육청은 6일 "한 식품업체의 급식을 먹은 학생들에게 식중독 의심 증세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식품업체가 수많은 학교에 급식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식중독 의심 환자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해당 식품업체의 디저트를 섭취한 후 집단적으로 식중독 의심 증세에 해당하는 복통을 호소했다. 문제가 심각해지자 교육청은 학교에 해당 업체를 금할 것을 요구하며 진화에 나섰다. 이에 식약처는 "디저트 자체가 문제인지 무더운 날씨에 납품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파악하겠다"고 전했다. 어린 학생들에게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나며 원인 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태풍에 이어 지진 피해가 발생한 일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일본 오사카 전역에 제 21호 태풍 ‘제비’가 상륙, 주요 공항인 간사이 공항이 폐쇄되는 재앙이 발생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공항에 갇힌 한국 관광객들은 물론 입국 및 출국을 하지 못한 채 발이 묶인 이들이 대거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간사이 공항을 통해 일본을 떠나려던 한국 관광객들은 예산을 넘는 비행기, 교통비 등을 지불하고 기타큐슈, 후쿠오카 등으로 이동하는 다른 루트를 계획해야했다. 하지만 6일 새벽,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지진이 발생 해당 지역의 공항 또한 폐쇄돼 관광객들이 더욱 심화된 곤욕을 치르게 됐다. 당일 새벽 외교부에서는 일본에 머물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홋카이도 삿포로 남동쪽 66km 규모 6.7 지진 발생, 신변 안전에 유의 바란다”라는 일본 지진 경고 문자를 발송했다. 4~6일 사이에 일본 관광을 떠났던 이들은 태풍에 이어 일본 지진에 대한 두려움까지 느끼는 불상사를 겪게 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여성들의 흥신소로 불리는 ‘유흥탐정’이 성매매와 관련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휴대전화 번호 만으로 성매매 내역이나 유흥업소 출입 여부를 공유해주는 ‘유흥탐정’이 여성들의 선호를 받고 있다. 이들의 주 의뢰인은 여성들로 해당 업체에 소정의 금액을 제공한 뒤 자신의 남자친구나 남편의 휴대번화 전호로 그들의 성매매 내역을 받아볼 수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성매매 업소 관계자들은 자신들의 전용 커뮤니티를 이용해 “콜이 반토막 나서 3분의 1도 안 나온다” “현상금을 걸어서 운영자를 잡아야 한다”며 해당 업체 운영자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을 쏟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현재 해당 업체의 공식 계정은 잠시 문을 닫은 상태이나 이와 관련된 파생 계정이 SNS를 통해 우후죽순으로 생성되고 있어 또다른 2차 피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해당 업체의 운영 방식이 개개인의 신상 정보를 불법으로 취득했을 가능성을 고려, 수사를 거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태권도 국가대표 이아름이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6일 경찰은 지난달 28일 오전 1시 30분께 이아름이 경기 수원시청 앞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다 적발됐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측정한 이아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1%로 면허취소 수치였다. 당시 이아름은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귀가하던 길에 단속에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이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2명의 사망자를 초래하면서 음주운전에 대한 싸늘한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가수 한동근도 음주운전으로 입건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맹렬한 비난 여론에 휩싸인 바 있다. 이같은 상황에 이아름의 음주운전 보도가 나가자 누리꾼들의 질타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 한편 이아름은 이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에서 은메달을 땄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러시아 국적을 가진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빅토르 안)이 곧 한국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6일 다수의 러시아 언론들은 안현수가 쇼트트랙 선수 생활을 정리한 뒤 한국으로 돌아가 아내와 자녀의 양육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안 선수는 지난 2011년 12월 말 국내 빙상연맹과의 갈등 끝에 러시아로 이주한 뒤 국적을 취득, 해당 국가의 쇼트트랙 선수로 활약해왔다. 이에 이날 전해진 그의 귀국 소식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그러나 안 선수는 과거 러시아 귀화와 관련해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러시아에 안 갈 수만 있다면 정말 한국에 있고 싶었다”고 털어놔 한차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한국에는 내가 집중하기엔 어려운 환경들이 많았다”며 “쇼트트랙 경기 전 선배의 금메달을 만들어주자는 말을 들었는데 시합 자체가 하기 싫어서 아무 말 없이 경기에 임했다. 끝나고 선배에게 머리를 맞기도 했다”고 고백해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후 안 선수는 러시아로 귀화했으나 이날 다시 한국으로의 귀국을 선언해 현재 그를 향한 다양한 여론이 쏟아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故 박용하 매니저의 충격적인 만행이 밝혀졌다. 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를 통해 故 박용하의 전 매니저 A씨가 박용하의 사망 이후 일본에 있는 은행에서 3억 원의 돈을 빼내려다 실패하고, 박용하의 유품까지 탈취해 달아났었다는 사실이 언급됐다. 해당 사건 직후 박용하의 유족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간 A씨에게 겪은 만행을 털어놨다. 인터뷰에서 유족 측은 A씨가 박용하의 사망 당일, 장례식장에서 회사 대표 명의 변경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그 요구의 끝은 결국 자신의 명의로 바꿔달라는 내용이었다고. 또한 박용하의 발인 다음 날에는 A씨가 유족들에게 박용하의 집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새벽 5시께 재차 전화로 "박용하의 집 앞이니 비밀번호 좀 알려달라"라고 했다고 한다. 박용하가 사망한 지 2주가 지난 무렵에는 A씨가 회사 사무실에 지인들을 데려와 서류와 집기, 박용하의 유품 등을 모두 훔쳐 달아났다고 한다. 당시 건물 CCTV에는 A씨가 일행들과 30박스에 달하는 양을 탈취해가는 모습이 찍혔다. 특히 A씨가 훔쳐간 박용하의 유품 중에는 CD와 화보집, 트로피 같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상가 임대료 인상에 앙심을 품은 ‘본가궁중족발’ 사장이 자신의 건물주를 폭행한 사건의 선고가 2년 6개월로 내려졌다. 6일 재판부는 ‘궁중족발’사건에 대해 국민 참여 재판 배심원 평결을 반영해 사장 A씨에게 상해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앞서 궁중족발 사장 A씨는 B씨 소유의 건물에서 음식점을 운영 중 임대료 인상 문제로 B씨와 2년 여간 갈등을 빚어왔다. 당시 B씨는 A씨를 내쫓기 위해 임대료를 약 4배가량 인상시켰고 이에 앙심을 품은 A씨는 지난해 6월 B씨를 쇠망치로 습격, 전치 12주의 상해를 입혔다. 이후 1차 공판에서 궁중족발 사장 A씨는 “건물주를 혼내주려는 의도였지 살해하려는 생각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검찰 측에서는 5일 국민 참여 재판에서 A씨에게 살인 미수죄를 적용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날 배심원들의 평결을 바탕으로 A씨에게 살인미수에 대해서는 무죄를 판결,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해 화제가 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방송인 구하라가 악성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구하라가 극단적 시도 끝에 병원을 찾았다는 루머가 유포됐으나 이에 대해 그녀의 소속사 측은 강하게 부정했다. 이날 그녀의 소속사 측은 “평소 앓아오던 수면장애와 소화불량으로 인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며 “추가 검사로 인해 1~2일 정도 병원에 더 머무를 수 있다”고 해명했다. 이에 팬들은 그녀에 대한 약물 관련 악성 루머가 번진 사실에 대해 몹시 분노하고 있다. 특히 앞서 다른 방송인들 역시 지라시로 인해 많은 곤욕을 치러왔던 바, 무분별한 악성 루머에 대한 대처가 요구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임채무가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언급해 화제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임채무는 '두리랜드'를 운영해오며 겪은 고충에 대해 "연예인이 사업을 하다 보면 참 파장이 많다. 이 사람도 간 보고 저 사람도 간을 보니 문제가 많다"라고 털어놨다. 임채무는 "지금 공사 중에 있고 미세먼지, 황사 때문에 사람들이 야외 활동을 기피한다. 그래서 실내로 해볼까 한다. 그러니까 채무다. 또 빚을 내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두리랜드'는 입장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그간 임채무는 만성 적자에 시달려왔다고 한다. 이에 MC 김국진이 "직원들 월급이나 운영료는 어쩌느냐"라고 물어보자 임채무는 "타는 놀이기구는 돈을 낸다. 입장료만 없다"라고 정정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구라는 "이 형은 어떤 생각을 하는 거야? 선생님은 뭐 흙 파서 장사해?"라며 버럭했고 임채무도 "거기 와서 화장지 쓰고 이런 거 어떡하란 얘기냐"라고 가세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일본 홋카이도에서 높은 강도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6일 새벽 3시 8분께 홋카이도 삿포로 남부 방향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 약 1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지역 곳곳 시설물이 파괴되는 등 큰 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한 가정집에서 찍힌 영상에서는 해당 지진이 발생하자 집안 내 가구와 식기들이 무너지듯 쏟아졌고 촬영자는 연신 “위험해”를 외쳐 당시의 위협적인 상황을 짐작하게 했다. 또한 해당 지역의 도로 곳곳이 솟구치는 등의 피해가 있어 차량과 보행자들이 위험에 처했으며 계속해서 이어진 여진들로 인해 사람들은 몸을 납작 엎드려 이동하는 방법을 택하기도 했다. 이에 해당 당국은 한시라도 빨리 구조 작업을 시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비트코인(가상화폐) 투자로 거액을 잃은 20대 여성이 아파트에서 투신했다. 경찰은 지난 5일 오후 5시 20분께 청주에 위치한 한 아파트 화단에서 20대 여성 A씨가 추락한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끝내 숨을 거뒀다. 별도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생전 A씨는 비트코인과 주식 등에 수천만원을 투자했다가 모두 잃고 빚을 진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은 A씨가 비트코인 투자 실패로 인해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려왔고, 회사까지 퇴사해 고통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가 이 아파트 15층 복도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한 여성에 대해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위로를 표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예원이 자신의 사진을 유포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ㄱ씨의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서부지법에서는 5일 ㄱ씨의 사진 유포 및 성범죄 혐의에 대한 첫 심리를 열었고 원고 양예원도 증언을 위해 법정에 참여했다. 법정에서 ㄱ씨는 “협의 없이 양예원의 사진을 유포한 것은 맞다. 사진을 찍자고 강요를 하거나 성범죄를 벌이지는 않았다”고 항의했다. 이와 관련해 양예원은 “피의자들이 법적 처분을 받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에 법정에 나왔다. 이번 법정에서 사건의 진상이 확인될 것이라 믿고 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양예원이 법정에 참석해 강요에 의해 사진을 찍었으며 성범죄를 당했다고 강조했다는 소식에 일부 여론은 증거 없는 진술에 불과하다고 비난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을 비판하는 측은 “사진 유포로 양예원이 타격을 입은 것은 맞다. 그러나 다른 행위에 관해서는 실질적인 증거가 없다”고 꼬집었다. 이에 더해 “오히려 강요가 없었던 사실이 메시지에서 확인됐다. 실질적 증거가 있는 상황에서도 양예원 측의 진술을 맹신하는 것은 불합리한 일 아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2019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주관한 2018 9월 모의고사가 시행됐다. 이번 2018 9월 모의고사는 5일 진행됐으며 전국 고교생과 재수생이 대상이어서 2019년도 수학능력시험 예상 성적을 판단할 최후의 수단이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에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2018 9월 모의고사의 등급컷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기에 이투스, 메가스터디, 진학사 등의 입시 전문 업체에서 공개한 예상 등급컷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2018 9월 모의고사 공통 영역 등급컷에 대한 입시 전문 업체의 예측을 보면 국어는 1등급 96점, 2등급 92점, 3등급 85점이다. 수학의 경우 가형은 1등급 92점, 2등급 85점, 3등급 78점이며 나형은 1등급 92점, 2등급 84점, 3등급 75점으로 내다봤다.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이기에 각각 90점, 40점이 1등급이며 2등급은 각각 80점, 35점이고 3등급은 70점, 30점이다. 이러한 입시 전문 업체의 2018 9월 모의고사 예상 등급컷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가 해당 시험 성적이 수시에도 영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궁중족발’ 사장이 받고 있는 임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에 대해 징역 7년이 구형됐다. 검찰 측은 5일 “궁중족발 사장 A씨의 범법행위는 우발적이라 보기 어렵다. 사람을 해칠 의도가 명백하다고 판단해 징역 7년을 구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인 A씨는 석 달 전 가겟세 문제로 인한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임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두부에 상해를 입혀 송사를 겪고 있다. 이러한 A씨의 혐의에 대해 징역 7년이 구형됐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일부 여론은 적절한 처분이라고 공감을 표하고 있다. 이와 같은 분위기에 동의를 표한 B씨는 이번 사건에 대해 “생계 때문이라지만 가겟세 문제로 생명을 해치려 한 것은 말도 안 된다. 상대적 약자라는 사실을 이용해 약한 처분을 받으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약자가 무조건 선은 아니듯 강자도 무조건 악은 아니다. 범법행위를 자행한 것은 사실이니 합당한 처분을 받아야 한다”고 열변을 토하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반도체 제조 시설에서 일어난 ‘가스 누출’ 사고에 대해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책임을 통감한다고 전했다. 전일 발생한 '가스 누출'에 대해 김 대표는 5일 “사고를 방지하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 피해자들에게 필요한 의료 조치 제공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사의를 표했다. 제조 시설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김 대표가 사죄했으나 일부 여론은 뒤늦게 조치를 해 피해가 커졌다면서 이번 ’가스 누출‘ 사고에 대한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동감한다는 의사를 드러내며 해당 회사의 늦은 대처를 비판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김 대표가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지만 피해자가 생긴 이유는 회사의 늦은 조치 때문이다. 해당 회사는 사고가 일어난 지 두 시간이 지나서야 신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심지어 해당 회사의 늦은 대처는 처음이 아니다. 사오 년 전에 일어난 유해물질 누출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