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5 00:01
영화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안시성>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영화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설현은 <안시성>에서 전투에 참전한 고구려 여군 부대의 리더 백하 역을, 또 극중 엄태구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가수에서 연기자로 거듭나며 한때 연기 논란에 휩싸였던 설현은 <안시성>에 출연하기까지 수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2일 열린 <안시성>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설현은 “백하역을 처음에 받았을 때 굉장히 어려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캐스팅 되자마자 액션연습과 승마연습을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액션이나 말을 타는 장면이 자연스럽지 않으면 다른 것들을 표현하는데 더 어려움이 있겠다 싶더라”며 “몸을 쓰는 연기는 그래도 안무 경험이 있다보니 그렇게 어려운 점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첫 사극이라 매 순간이 도전이었고, 긴장된 순간이었
영화 <불한당>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24일 MBC에서 추석 특선영화로 영화 <불한당>이 방영됐다. 영화 <불한당>은 범죄조직의 일인자를 노리는 재호(설경구 역)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임시완 역)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 액션드라마다. 이 가운데 임시완이 기존의 선한 외모를 깨기 위해 <불한당>에서 수위가 센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임시완은 지난해 한 매체를 통해 “내 안에 또 다른 면을 발견하게 된 것 같다”며 영화 <불한당> 속 상체 노출신과 격정적인 키스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당시 임시완은 상체 노출신에 대해 “그 신 하나 때문에 4개월 동안 닭가슴살만 먹고 운동을 했다”며 “평소 스포츠는 좋아한다. 하지만 헬스는 정말 안 좋아한다. 단 한 번도 보람있다는 생각을 안 해봤다. 단지 '몸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적의식 때문에 한 거다. 그런 의미에서 몸을 만드시는 분들은 존경해야 마땅하다”라고 말했다. 극 중 거친 남성미를 뽐낸 것에 대해서는 &ldqu
추석 특선영화 <범죄도시>가 안방극장을 찾았다. 오늘(24일) tvN에서는 밤 11시부터 추석특선 영화 <범죄도시>가 방송됐다. 추석 특선영화 <범죄도시>는 중국 조선족의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하는 강력반 형사들의 모습을 담은 영화다. 이 가운데 추석 특선영화 <범죄도시>는 실화를 모티브로 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실제 ‘범죄도시’는 지난 2004년과 2007년에 일어난 ‘왕건이파’와 ‘흑사파’ 사건을 각색한 것으로, 장첸파는 ‘흑사파’로 알려졌다. 이들은 가리봉동 차이나타운을 근거지로 활동하며 서울 구로, 경기도 안산 일대에서 칼이나 도끼를 들고 다니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상대 조직과 패싸움을 하거나 유흥업소 상인을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것으로 전해졌다. 상인들은 ‘흑사파’의 등살에 방탄조끼를 입고 일을 해야 했고, 만행 끝에 결국 경찰에 ‘흑사파’가 소탕됐다. 한편 영화의 주인공인 마석도 형사(마동석 분)는 ‘조폭 전문가’로서 실제 인물이며 현재
영화 <암수살인>이 유가족의 반발로 개봉 전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형사와 살인범의 치열한 심리 대결을 다룬 영화 <암수살인>은 지난 2007년 부산 중구의 한 살인사건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그러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암수살인>은 피해자 측이 동의 없이 제작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희생자 유가족들로부터 “오빠의 살인사건을 볼 뻔했다”는 내용으로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았다. 다음 달 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암수살인>이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이 내려진 가운데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처음으로 소개된 사건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당시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 따르면 영화 <암수살인> 속 실제 살인범은 11명 중 남성 한 명을 제외하고 여성을 위주로 살인을 벌여온 것으로 밝혀졌다. 또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을 통해 영화 <암수살인> 속 실제 살인범은 동거녀를 토막·살해, 과거 택시 기사 당시 태운 20대 여성은 묘지에 암매장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한편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암수살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중국 배우 판빙빙이 탈세 의혹에 연루된 가운데 3개월째 행적을 드러내지 않으며 세간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의 매체 신랑차이징은 23일 "영화계 인사들의 세금 관련 조사가 한창이다"라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영화계 인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판빙빙을 지칭한 것이라는 의견이 이어졌다. 판빙빙의 탈세 의혹은 지난 6월 아나운서 추이융위안에 의해 수면 위로 드러났다. 당시 추이융위안은 "판빙빙이 영화 출연 계약서를 이중으로 작성한 점으로 보아 탈세 의혹의 조짐이 보인다"고 말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판빙빙은 "사실이 아니라"라고 일축했지만 이후 행적을 감추며 각종 루머에 시달렸다. 특히 그녀가 감금됐을 수도 있다는 의혹이 번지자 팬들의 걱정이 증폭되기도 했다. 이에 관하여 미국의 매체 ABC는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행적을 감췄다"며 "이는 말이 안되는 일"이라고 비난을 퍼부었다. 영화계 인사들을 향한 세무 조사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판빙빙이 모습을 드러낼지 세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안시성'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지난 19일 개봉한 '안시성'이 개봉 첫 주 1위를 지키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안시성'이 경쟁작을 제치고 선두를 달리며 추석 효과도 톡톡히 본 것. 특히 '안시성'은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의 절반을 점유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안시성'은 개봉전부터 조인성과 설현 등 핫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며 세간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조인성이 고구려 장수 양만춘 역을 맡으며 기대를 더욱 높였다. 뿐만 아니라 설현은 '안시성'을 통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며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안시성'이 흥행 돌풍을 이어갈지 영화팬들의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더블랙레이블 측은 24일 "전소미의 스타성은 이미 여러 방송을 통해 알려졌다"며 "전소미가 더욱 활발히 활동을 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전소미는 오랜 기간 몸담았던 JYP 엔터테인먼트와 작별을 고하며 세간을 충격에 빠트렸다. 전소미는 JYP 이름을 걸고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를 발탁하는 예능 프로그램과 Mnet '프로듀스 101'에 연달아 출연하며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특히 '프로듀스 101'에서는 최정상의 자리에 오르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기도 했다. JYP엔터테인먼트와 더블랙레이블이 속해 있는 YG엔터테인먼트는 아이돌 3대 기획사로 꼽히며 라이벌 구도를 이어왔다. 이 가운데 전소미가 JYP를 떠나 YG의 품에 안기며 팬들의 충격이 커진 것.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전소미의 결정에 지지를 보내지만 JYP를 떠나 YG로 향한 이유가 궁금하다"며 "전소미는 연습생 신분으로 너무 오랜 세월을 보냈다. 다시 보기를 바란다&qu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추석 연휴 셋째 날인 오늘(24일) 귀경길에 나서는 차량이 많아지며 정체가 이어지겠다. 도로공사는 24일 "민족의 명절 추석 연휴 셋째 날을 맞아 귀경길 행렬이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부터 빚어진 고속도로 정체로 이동에 어려움이 있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적으로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후 5시가 절정을 이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권과 충청권은 진입 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서울과 부산은 상·하행 모두 극심은 정체가 있다. 정체를 빚는 구간은 서평택에서 서해대교, 1번 고속도로 부산 방향, 45번 고속도로 창원 방향 등 곳곳에서 발이 묶이겠다 오후 5시, 정체 절정을 맞은 고속도로는 자정이 되어서야 해소되겠다. 고속도로가 정체되며 차량에 발을 묶인 대중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연애의 맛' 기상캐스터 황미나와 가수 김종민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23일 방영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황미나와 김종민이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이날 '연애의 맛'에서 김종민은 황미나와 만나기 전 그녀가 좋아하는 형형색색의 선물을 준비하면서 두근거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순수한 어린이들의 질문에 얼굴을 붉히기도 했다. 당시 어린이들은 김종민 옆에 앉은 황미나를 두고 "애인이냐"고 질문했고 두 사람은 수줍은 목소리로 이를 수긍했다. 그리고 분위기 좋은 곳으로 자리를 옮긴 황미나와 김종민은 서로를 향한 진솔한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황미나 "김종민이 평소 방송에서 보던 느낌과 달랐다"며 "그것은 오직 나만 느낄 수 있는 것이다"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연애의 맛'을 통해 연애세포를 깨운 황미나와 김종민에게 시청자들의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손가락 하트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청와대 측은 지난 20일 백두산 천지 방문 당시 촬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리설주 여사와 남측 수행원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백두산 천지를 배경으로 일렬로 선 김정은 위원장, 리설주 여사를 비롯한 남측 수행원들은 밝은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손가락 하트를 처음 접한 김정은 위원장은 어색한 듯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두툼한 손으로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면서도 “모양이 잘 안 나온다. 어떻게 하는 거냐”고 물은 뒤 크게 웃었다. 리설주 여사는 김 위원장의 손가락 하트를 손으로 받친 채 웃어보였다. 사진 촬영 뒤 김정은 위원장은 남측 수행원들을 향해 직접 사진을 찍어주겠다는 제안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 침입해 난동을 부린 한 남성이 “가수들이 불렀다”고 진술해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자정께 삼성동에 위치한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의 유리문을 깬 뒤 무단침입을 시도한 36살 유모 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유씨는 경찰이 출동해 붙잡는 과정에서도 시간을 끌며 난동을 이어갔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하 유리문을 깬 뒤 침입해 건물 내부를 활보하고 다닌 유씨는 건물 7층에서 경찰과 마주쳤고, 60분 정도 대치 끝에 검거됐다. 3급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유씨는 “가수들이 불렀다”는 엉뚱한 진술을 내놓으며 문을 열어주지 않아 깨고 들어갔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단순 해프닝으로 끝난 이번 사건으로 경찰과 소방대원이 수십 명이 동원되고 한밤에 시민들이 공포에 떨어야 했다는 점에서 따가운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김종민과 소개팅을 한 기상캐스터 황미나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소개팅으로 만난 김종민, 황미나가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오늘부터 1일'이라고 적힌 꽃다발을 준비해 황미나에게 전했고, 황미나는 여자친구냐는 아이들의 질문에 “맞다”고 답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김종민과 소개팅을 마친 황미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종민 소개팅녀로 주목받는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며 “막상 만나보니 웃긴 사람이 아니라 진지한 사람이라 느꼈다”고 말했다. 썸에 대한 질문에 황미나는 “출발점부터 연애를 한다는 점이 있었기 때문에 썸이 없을 수 없지 않을까 싶다”며 “김종민은 나를 긴장하게 만드는 사람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상형과 가까운 부분이 굉장히 많이 있었다”며 호감을 표했다. 이에 서로를 이상형으로 지목한 김종민과 황미나의 만남이 교제, 결혼에 이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무면허에 만취까지 한 채 고속버스를 운행한 버스기사가 검거됐다. 22일 부산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무면허에 만취까지의 상태로 버스 운전대를 잡은 ㄱ(59)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ㄱ씨는 명절을 맞아 자신이 근무했던 버스회사에 용돈벌이를 핑계로 일거리를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돼 무면허 상태였던 ㄱ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65%의 만취 상태에서 400km 가량을 질주하며 차선을 넘나들며 버스를 운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고속도로순찰대의 추적에도 멈추지 않았던 ㄱ씨는 순찰차가 버스를 막아서자 브레이크를 밟고 멈췄다. 영문도 모른 채 고향을 찾고자 버스에 올라탄 승객들은 버스가 멈출 때까지 놀란 가슴을 부여잡고 있어야 했던 상황.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면허 취소자인 ㄱ씨에게 운전대를 잡게한 업체 측에 책임을 물어야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하나뿐인 내편>으로 주말극 여주인공을 맡은 유이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유이와 최수종이 우연히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일(최수종 분)은 김도란(유이 분)이 시장에서 험한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김동철(이두일 분)의 가게를 찾았다. 하지만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실을 뒤늦게 알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이후 부녀지간으로 만나게 될 유이, 최수종의 재회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한층 성장한 유이의 연기력에도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유이는 앞서 진행된 <하나뿐인 내편> 제작발표회에서 “강수일의 친딸이자 지금까지 맡아왔던 역할 중 가장 똑똑한 캐릭터다.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살아가다가 친아버지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인물이다”고 말했다. 이어 “50부작을 촬영하면서 다양한 감정을 가질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 기대가 크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언제 또 최수종 선배님을 만날 기회가 있겠나. 캐스팅 소식을 듣고 바로 결정했다&rdqu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의 파격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3일 한 매체는 전소미가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더블랙레이블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인 테디가 설립한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8월 돌연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무리 한 후 행보를 알 수 없었던 전소미의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까지도 걸그룹으로 데뷔할 준비를 해왔던 전소미와의 결별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는 구체적인 이유 없이 단순하게 계약 종료 사실만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일각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가 고수하는 엄격한 규칙들을 어겼기 때문인 것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이에 전소미 아버지인 매튜 도우마는 한 매체를 통해 “회사가 밝힌 공식입장에 대해 알고 있다”며 “회사 관계자들과 악수하고 안아주면서 나왔다. 가족들과 같이 갔고 소미 매니저와는 아이스크림도 먹고 나왔다.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YG 산하의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전소미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 기자가 비속어를 내뱉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해당 논란은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에 위치한 한 숙소를 방문했을 당시 발생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 내외에게 이 장소는 우리의 마음으로 생각해달라라고 언급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이 떨어지기 무섭게 “XX하네”라고 말하는 한 남성의 목소리가 포착됐다. 이를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분노를 금치 못하며 “비속어를 내뱉은 기자를 처벌해 달라”는 목소리를 높였던 상황. 하지만 23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는 사람의 목소리가 아닌 기계음인 것으로 밝혀져 대중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매체를 통해 한 전문가는 “비속어가 아닌 마이크 등 장비에서 나온 기계음과 사람의 목소리가 겹쳐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 기자가 문재인 대통령에 비속어를 내뱉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청와대 측은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 중에 있다”라는 입장을 전해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자 리설주 여사가 이를 받쳐준 사진이 공개됐다. 20일 청와대 측은 손가락 하트를 만든 김정은 위원장 모습과 그 옆에 자리한 리설주 여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국민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측 수행원과 리설주 여사와 일렬로 서 있는 김정은 위원장이 손가락으로 하트 모양을 만든 채 누구보다 환한 웃음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남측에서 유행하고 있는 손가락 하트를 취해 보라”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위원장은 다소 어려운 손가락 하트 동작에 “나는 잘 되지 않는다”며 너털웃음을 터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함께 자리한 리설주 여사는 손가락 하트 손동작을 취하기보단 김정은 위원장의 손을 살며시 받친 채 활짝 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냉정한 이미지를 고수해 오던 김정은 위원장이 손가락 하트를 취하자 남북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대명절 한가위를 맞은 가운데 지방쓰는 법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구글플레이 속 ‘제사의 달인’과 ‘해피트리’라는 애플리케이션(어플)에는 모두가 어려워하는 지방쓰는 법과 제사 순서 등이 상세히 설명돼 있다. 지방쓰는 법과 제사 순서뿐만이 아니다. ‘제사의 달인’을 통해 가족이나 친지의 기일을 기록할 수 있는가 하면 ‘해피트리’는 친척 간 촌수와 호칭을 알려주기도 한다. 한편 지방쓰는 법은 집집마다 다르지만 가장 먼저 고인을 모신다는 뜻의 ‘나타날 현(現)’자를 작성해야 한다. 이어서 제사를 지내는 이와 세상을 떠난 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단어를 작성한 후, 고인의 직위와 이름, 신위 순으로 작성하면 된다. 아버지는 고위(考位), 어머니는 비위(妣位), 할아버지는 조고(祖考), 할머니는 조비(祖妣), 증조부모는 증조고(曾祖考), 증조비(曾祖妣)라 쓰고, 부모가 두 분 다 세상을 떠났을 경우 고위를 왼쪽, 비위를 오른쪽에 작성하면 된다. 관직을 작성할 때는 남자 조상의 경우 부군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순위에서 최정상을 차지한 영화 <안시성>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안시성>은 이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 <안시성>은 동아시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를 이끈 안시성 전투를 그려낸 영화로, 20만명 당나라 군사들과 맞붙는 4천명의 안시성 군사들의 이야기를 녹여냈다. 치열한 전투를 보여 주는 영화 <안시성> 속에서도 핑크빛 러브라인을 보인 배우들이 있다. 바로 배우 엄태구와 가수 설현. 두 사람은 영화 <안시성>에서 멜로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대해 엄태구는 지난 12일 열린 영화 <안시성> 언론배급시사회 자리에서 “독립영화나 단편영화에서 가벼운 로맨스는 해봤는데 이렇게 진지한 정통 멜로 느낌은 처음이었다”며 “제가 긴장을 너무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엄태구는 “제가 낯을 많이 가려서 설현과 평상시에 많은 대화를 나눠보지 못했지만, 힘든 촬영을 하면서 끈끈한 전우애 같은 게 생긴 것 같다&r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가 휴무일을 맞았다. 추석 전날인 오늘(23일)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점포들의 절반이 의무휴업으로 인해 휴무일을 결정했다. 16일 유통업계 측의 설명에 따르면 보통 추석 전날 이마트를 찾는 고객들은 약 100만명 이상이다. 여기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고객들까지 합산하면 약 250만명의 고객들이 추석 전날 마트를 방문했던 상황. 그러나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휴무일이 추석 전날인 일요일과 맞물리며 고객들의 불편함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대형마트 276곳이 강제 휴무일을 맞았다. 이에 대해 한 이마트 관계자는 “2012년 대형마트 의무휴업 도입 이후, 추석 전날에 절반 이상 이마트가 영업을 하지 않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당혹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23일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일부 지점은 휴무일을 맞지 않고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