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5 00: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일반 도로에서도 전 좌석 안전띠 사용이 의무화된다. 27일 경찰 측은 “익일 전 좌석 안전띠 사용 의무화를 포함한 법규가 실시된다”면서 “안전띠 사용 수칙을 어길 경우 삼만 원의 범칙금을 내야한다”고 전했다. 전 좌석 안전띠 의무화를 포함한 법안이 적용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일부 대중은 범칙금 적용 대상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특히 해당 여론에 동조하는 ㄱ씨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운전대를 잡은 사람만이 범칙금을 내는 전 좌석 안전띠 의무화를 이해할 수 없다”면서 “탑승자에게는 책임을 묻지 않는 멍청한 법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ㄱ씨는 “택시 같은 경우 단속이 어렵기에 이용자가 거절하면 범칙금을 내지 않는다”며 “이럴 경우 당연히 탑승 인원이 범칙금을 내야하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김수민 SBS 신인 아나운서에게 응원과 빈축이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 김수민 아나운서가 SNS를 통해 최근 대학 동기에게 받은 불편한 메시지를 공개하며 이목을 모았다. 동기 A씨가 김수민에게 축하 메시지를 건넨 것과 다르게 지인 B씨에게는 그녀를 헐뜯었던 것. A씨는 김수민을 "주변에 크고 작게 밉보였던 애"라고 평가하며 "사람 참 안 바뀐다. 밖에선 안 그랬으면 좋겠다"고 헐뜯었다. 이 같은 상황이 알려지며 A씨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지만 이를 고자질하듯 폭로한 김수민의 대응 방식에 대해서도 빈축이 뒤따랐다. 또한 A씨에 비해 띄어쓰기가 엉망인 김수민의 글을 보며 "어떻게 아나운서가 된 거냐"는 조롱도 잇따르며 애먼 구설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미미쿠키'를 운영해오던 김 모 씨, 표 모 씨 부부가 잠적했다. 온라인 마켓을 통해 호응을 모았던 '미미쿠키'가 시중의 제품을 포장지만 교체해 되팔아 온 것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미미쿠키'가 앞세웠던 '친환경' 제품은 화학조미료가 첨가된 대형마트의 제품이었다. 이들은 쉽게 폭리를 챙기자 제과의 종류를 늘리고 가격을 점차 올리는 등 더욱 과감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미미쿠키' 부부는 외부와의 연락을 단절하고 은신 중인 것으로 전해져 환불을 촉구하는 소비자들의 거센 원성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연기력 호평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설이 화제다. 26일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KBS2 ‘옥란면옥’에서 탈북민 역할을 완벽 소화해낸 배우 이설은 “쟤 누구야?”라는 실시간 반응을 얻고 있다. 그녀는 웹드라마, 단편 드라마, 영화 등을 가리지 않고 활동해왔으며 영화 ‘허스토리’로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스크린 데뷔를 성공시켰다. 경력이 어마어마한 선배들과의 촬영에 대해 그녀는 “선배들 앞에서 잘하고픈 마음에 오기로 더 열심히 연습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설은 당시 인터뷰에서 “원하는 게 있으면 일단 겁 없이 해보려고 한다. 곧잘 질려하는 성격이긴 한데, 이상하게 연기는 죽을 때까지 하고 싶다”라며 충무로 기대주 물망에 오른 신예다운 답변을 전했다. ‘옥란면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녀가 어떤 작품으로 안방극장에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옥란면옥> 김강우가 따뜻한 평양냉면 이야기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옥란면옥>에서는 김강우(봉길 역)가 정성스레 편육을 자르고 고명을 얹으며 평양냉면 한 그릇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란면옥>에서 김강우는 마지막으로 갖은 구박의 원인이었던 육수를 조심스레 부으며 냉면 한 그릇을 완성했다. 김강우가 준비한 신메뉴를 들고 간 곳은 배가 부른 이설(영란 역)의 앞이었다. 김강우는 후루룩 면을 삼키는 이설의 옆에 기립한 채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지켜봤다. 김강우의 육수까지 맛본 이설은 "내일부터 손님 상에 내도 되겠다"며 칭찬했다. 김강우는 잔뜩 부른 이설의 배를 어루만지며 "아빠 합격했다"고 자랑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김강우는 뱃속의 아이에게 연신 뿌듯함을 자랑하던 중, 태동을 느끼고는 깜짝 놀라 눈을 동그랗게 떴다. 김강우는 "발로 찬다. 이거 엄마 닮아서 성격이 더럽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설 또한 "아버지를 닮았나 보다"라고 반격을 가했다. 평양냉면으로 시작한 사랑은 달콤한 결실까지 맺었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베이커리 업체 ‘미미쿠키’가 소비자를 농락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많은 이들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미미쿠키’에서 판매 중인 일부 제품이 대형할인매장 ‘코스트코’와 대기업서 판매하는 제품과 동일하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후 해당 업체 측에서 이를 시인해 세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앞서 ‘미미쿠키’는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베이커리 업체로 롤케이크와 쿠키·마카롱 등 다양한 제과·제빵 제품을 다루며 ‘엄마의 정성’을 담아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홍보해왔다. 그러나 일각에선 ‘미미쿠키’ 측의 제품들이 코스트코서 대량으로 판매하는 제품과 동일하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에 대해 해당 업체 측은 “해당 제품을 먹어보지 않아 답변을 드리지 못하겠다”고 응대했다. 이후 한 누리꾼은 해당 업체서 판매하는 롤케이크가 한 대기업의 A제품과 동일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A제품의 속재료인 건포도가 없어진 시기와 ‘미미쿠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손여은과 하준의 스캔들 기류가 '라디오스타'에서 포착됐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손여은과 하준이 나눈 카카오톡(카톡) 메세지가 화두로 떠올랐다. 이날 손여은은 "처음 상대역으로 소개받았을 때 (하준이) 90도로 인사를 했다. 그날 저녁에 바로 문자가 왔는데 '누나 오늘 봐서 너무 반가웠어요. 나중에 밥 사주떼염'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지켜보던 김구라는 흥미롭다는 듯 "손여은과 하준이 스캔들 나면 '라디오스타'가 진원지다"라며 "두 사람이 유난히 붙어있다"라고 몰아갔다. 이에 하준은 "친해져야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잘 된다고 생각했다. 동생이니 제가 먼저 다가간 것"이라 해명했다. 반면 김구라는 하준에게 애교를 요청하며 손여은과의 러브라인을 이어가길 원했다. 이에 하준은 "그냥 얘기하다가 '뀨?' 이런 거나 얘기하다가 짜증나면 '턱쨍이야' 이런 거"라고 애교를 선보이며 김구라를 은근 디스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하준은 손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택시운전사> 실제 이야기의 주인공 김사복이 화제다. 26일 JTBC에서는 밤 10시부터 추선 특선영화 <택시운전사>가 안방극장을 찾았다. 지난해 개봉한 <택시운전사>는 소시민들의 활약에 초점을 맞춰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뤘고, 천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크게 흥행에 성공했다. 이 가운데 <택시운전사>에서 배우 송강호가 맡은 역할이 실제 인물을 모티브로 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제작 당시만 해도, 광주를 취재하는 외국인 기자를 도운 택시운전사가 있다는 사실만이 알려진 상황이었다. 그러나 <택시운전사> 개봉 3일 만에 자신이 실존 인물 김사복의 큰아들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났다. 많은 의혹의 눈초리가 있었지만, 놀랍게 이는 사실로 드러났다. 김사복은 영화 <택시운전사> 속 모습과는 달리, 평소 민주화운동에 관심이 많고,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하는 엘리트였다. 오랫동안 찾았지만 김사복이 나타나지 않아, 군사 정권 하에 고초를 겪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김사복은 안타깝게도 광주에 다녀온 뒤 괴로움을 이기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한화 이글스 팬들이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자 막걸리집의 시음에 나섰다. 26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한화 팬들이 출연자의 막걸리집에 대해 솔직한 감상평을 내놔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날 한화 팬들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시음에 나선 막걸리는 양평 막걸리와 출연자의 막걸리, 서천 막걸리 총 3종으로 익명의 시음회를 거쳤다. 한화 팬들은 서천 막걸리를 먹은 뒤 출연자의 막걸리를 먹었으나 시음 직후 “무슨 맛이야” “짜증 나네”라고 말해 싸늘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그러나 양평 막걸리는 시음 직후 연신 “맛있다” “이게 제일 낫다”며 칭찬을 내놨다. 또한 한화 팬들은 모든 막걸리들의 시음을 끝낸 후 출연자의 막걸리에 대해 “이게 여기서 만든 거면 어떡하지?”라고 걱정을 표했고 한 시음자는 “이걸 파는 것도 웃기다”며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자는 연신 굳은 표정으로 한화 팬들의 시음회를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미국의 코미디언 빌 코스비가 성폭행 혐의로 결국 감옥에 간다. 빌 코스비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 여성들의 폭로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10년 만인 2014년, 50명이 넘는 피해 여성들이 재차 빌 코스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진술을 내놓으면서 수사가 재개됐다. 결국 25일(현지시간) 빌 코스비는 약물 투여에 의한 성폭행 등 3건의 혐의로 최장 징역 10년 형을 선고받았다. 빌 코스비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 여성들의 주장에 따르면 빌 코스비는 여성과 저녁을 먹다 와인과 알약을 먹도록 강요한 뒤 정신을 잃으면 성폭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직 배우 출신인 피해 여성은 "(빌 코스비에게 성폭행을 당한 시간은) 4~5분이었지만 제 인생에선 가장 길었던 5분이다"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도 빌 코스비의 성폭행 범죄를 비난하며 "여성 혹은 남성에게 약을 줘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 성관계를 했다면 그건 강간이다"라고 지적한 바 있다. 수십 년 동안 원로 코미디언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던 빌 코스비가 추악한 연쇄 성폭행범이라는 사실이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엄마 나 왔어> 홍석천이 장가를 두고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눴다. 26일 방송된 tvN <엄마 나 왔어>에서는 홍석천이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엄마 나 왔어>에서 홍석천은 부모님과 단란한 아침식사를 즐기던 중, 어머니가 친구들과 아들 자랑 대결을 펼친 이야기를 들었다. 홍석천은 어머니에게 “괜찮다. 내가 제일 잘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어머니도 이에 동의했다. 그러나 홍석천의 어머니는 “한 가지 결점이라면 결점이다”라며 장가를 가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홍석천의 아버지 역시 앞서 지었던 밝은 표정과는 달리 무뚝뚝한 표정으로 말없이 식사를 계속했다. 하지만 다행히 부모님들은 아들의 장가를 바라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지만,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이제는 아들의 삶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대구 로타바이러스 감염자가 또다시 늘어났다. 26일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 따르면, 이미 로타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한 영아가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첫 로타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한 후, 함께 신생아실에 있던 아이들을 조사해 추가 감염자를 발견한데 이어 또다시 환자가 증가한 것이다. 병원 측은 갑작스레 비슷한 시기 출산일이 겹치면서 신생아실이 포화 상태가 됐던 것을 원인으로 추측하고 있다. 로타바이러스는 전 세계 영유아에게서 가장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바이러스 중 하나지만 낮은 사망률에 심각성을 간과하기 쉽다. 하지만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수액 보충을 통해 탈수를 막는 것이 최선이며, 매년 5세 미만 영유아 가운데 전 세계 45만 명이 숨지는 만큼 많은 이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살림남2>에서 쿨 김성수가 전 아내 피살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25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성수가 출연, 지난 2012년 강남의 한 술집에서 피살당한 전 아내는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살림남2>에서 김성수는 전 아내 사망 후 딸과 함께 힘든 시간을 보냈음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앞서 김성수의 전 아내 A씨는 사건 당시 서울시 강남 소재의 한 유흥주점에서 지인들과 함께 트렌스젠더 공연을 관람 중 옆 테이블 남성 B씨와 시비가 붙었다. 이후 B씨는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서 과도를 꺼내와 A씨의 지인을 찌른 뒤 도주했으나 “저 사람을 잡아달라”는 A씨의 말에 다시 주점으로 돌아와 재차 공격, 결국 A씨를 사망케 했다. 이에 대해 B씨는 경찰 진술과정에서 “2년 전 이혼 후 전처의 남편이 내 딸을 홀대 하는 것 같아서 혼내주고 싶은 마음에 과도를 소지하고 다녔다”고 털어놨다. 또한 B씨는 약 5년 가량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 아내 사망 후 아픔을 극복하고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신과함께' 주지훈과 김향기가 변함없는 저승 삼차사 의리를 보여줬다. 최근 배우 정우성의 SNS를 통해 주지훈이 영화 '증인' 촬영장에 김향기와 정우성을 위해 선물한 커피차 사진이 게재됐다. 커피차에는 "커피 먹고 갈래요? 주지훈이 쏠게요"라는 판넬과 함께 "정우성과 김향기의 첫 번째 증인 주지훈 올림"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어 눈길을 끈다. 김향기와 정우성은 주지훈이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을 남겼다. 김향기와 주지훈은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에서 극중 저승 삼차사로 출연해 남다른 케미를 발산한 바 있다. 또한 정우성과 주지훈은 영화 '아수라'의 인연이 있다. 한편 '신과함께'는 1·2편 모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쌍천만' 기록을 세운 판타지 영화다. 이에 힘입어 '신과함께'의 제작사는 동시 촬영을 진행했던 1·2편과 마찬가지로 3·4편도 동시 촬영을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쇼미더머니777>에서 래퍼 나플라와 오르내림이 팀 배틀 대항전에 나섰다. 지난 2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는 참가자들의 팀 배틀 대항전이 진행, 나플라와 슈퍼비 팀으로 나뉘어 경쟁에 나섰다. 이날 <쇼미더머니777> 팀 배틀 대항전 1라운드 두 번째 타자로는 나플라 팀의 나플라가 출전, 비트에 맞춰 뜻밖의 춤 실력까지 보여줘 프로듀서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슈퍼비 팀에선 김효은이 등장, 마이크를 잡았으나 갑자기 오르내림이 그를 저지하며 “형 지금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제가) 하고 올게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오르내림은 가사를 잊어버리며 순간 위기를 맞이했으나 곧바로 다음 마디에서 랩을 이어가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를 본 <쇼미더머니777> 프로듀서 더콰이엇은 “(오르내림이) 가사를 잊어버렸죠 순간적으로. 그런데 바로 다음 마디에서 가사를 되찾았습니다. 솔직히 저 같으면 거기서 멘붕(?)”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로채널> 이영애가 아이들과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다. 25일 방송된 SBS <내 모든 것으로-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에서는 이영애가 편안한 옷차림과 화장기없는 민낯으로 아이들과 촬영에 임했다. 이날 <가로채널>에서 이영애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이들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그러나 홀로 한복을 입지 않은 이영애가 신경 쓰인 딸은 “엄마를 꾸며주겠다”며 나섰다. 이영애는 딸에게 선뜻 자신의 립스틱을 내주고는 얌전히 눈을 감았다. 이영애는 자주 있는 일이라며 “그냥 맡긴다. 엄마는 힘드니까 누워있고”라고 설명하고는 딸이 서툴게 칠한 입술에 환하게 웃으며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딸은 서툰 솜씨로 이영애의 손톱까지 칠하기 시작했다. 이영애는 열중하는 딸을 바라보며, 들고 있던 카메라도 내려놓은 채 조용히 감상에 젖었다. 이영애는 딸과 다정한 스킨십을 나누며 엉성한 색칠에도 카메라를 향해 손톱을 자랑하는 등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과 애플 아이폰XS의 낙하 테스트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는 갤럭시노트9을 1000피트 상공에서 떨어트리는 테스트 영상이 게재돼 주목을 받았다. 해당 영상에서는 드론에 갤럭시노트9을 매달고 1000피트 상공으로 올라가 갤럭시노트9을 떨어트리는 실험이 진행됐다. 바닥에 추락한 갤럭시노트9은 디스플레이와 후면 부분에 심한 크랙 현상이 발생했지만 제품 자체가 산산조각이 나진 않았다. 반면 아이폰XS의 낙하 테스트는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흔히 떨어트리는 3피트와 5피트 높이에서 진행됐다. 미국 IT 전문 미디어 씨넷이 직접 진행한 이 실험에서 아이폰XS는 3피트와 5피트 모두 동일하게 금속 프레임에 긁힘 자국이 생겼다. 그외 아이폰XS 액정의 균열 손상 등은 생기지 않았고, 화면 조작이나 심한 고장도 없었다. 한편 갤럭시노트9과 아이폰XS가 하반기 삼성과 애플을 대표하는 박빙의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강간 혐의로 기소된 미국 코미디언 빌 코스비에게 최장 징역 10년형이 선고됐다. 미 재판부는 25일(현지 시각), 템플대 여자농구 코치를 강간한 혐의로 기소된 빌 코스비에게 최장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빌 코스비는 3년 후 가석방 여부에 따라 최장 10년까지 구금될 수 있다. 빌 코스비는 1970년대부터 최근까지 40여 명의 여성을 강간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에게 성폭력을 입은 피해자 35명이 '뉴욕매거진'을 통해 얼굴을 밝히며 피해 사실을 호소하기도 했다. 특히 빌 코스비는 피해자들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퀘일루드'를 먹였던 것으로 밝혀져 더욱 공분을 자아냈다. 빌 코스비에게 최장 징역 10년형이 선고되며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고속도로가 귀경객들로 인해 복작복작 거리고 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귀경객들이 고속도로로 쏟아져 나오면서 극심한 교통 체증이 유발되고 있다. 이에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도착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바, 운전자들의 피로감이 가중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부산→서울은 5시간 20분 정도 소요됐으나, 정체가 해소돼 4시간 40분 정도가 단축됐다. 이어 광주→서울은 4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됐으나 3시간 40분 정도로 단축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정체가 조금 해소되긴 했으나 고속도로는 여전히 수많은 차들이 줄지어 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측은 늦저녁부터는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원만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원더풀 고스트> 김영광, 마동석 조합이 대중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오늘(26일) 상영 시작한 <원더풀 고스트>는 유도 관장 장수(마동석 분)와 귀신 태진(김영광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마동석, 김영광 조합으로 인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원더풀 고스트>는 탄탄한 구성과 독특한 소재로 관람객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특히 <원더풀 고스트>에서 마동석, 김영광이 브로맨스를 뽐내자 많은 이들이 환호를 보내고 있다. 앞서 김영광은 지난 17일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동석과의 연기 소감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김영광은 “<원더풀 고스트>라는 작품을 찍으면서 마동석이 ‘마블리’라 불리는 이유를 알게 됐다”면서 “정말 귀여우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와 같은 모습이 공유되면서 <원더풀 고스트> 마동석, 김영광의 ‘케미’를 기대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