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5 00: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세계적인 스타 판빙빙의 성 스캔들이 또 한 번 세간을 뒤흔들고 있다. 지난 6월 탈세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던 그녀가 형사처벌없이 벌금형 및 추징금 1400억 원의 돈을 완납한 뒤 또 다른 루머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최근 한 부동산 재벌은 "국가주석 다음으로 권력을 손에 거머쥐고 있는 인물, 왕치산과 판빙빙의 성관계 비디오를 직접 봤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판빙빙과 정치적 인물(왕치산)의 성관계 비디오가 있다"라고 주장한 뒤 소송에 휘말렸으나 최근 또 다시 이같은 주장을 들고 일어섰다. 이어 "성관계 비디오 촬영 뿐 아니라 왕치산을 통해 대출 수수료를 받으며 돈을 벌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중들은 "탈세 혐의보다 1400억 원을 한 번에 완납한 사실이 더 놀랍다". "41채의 아파트를 팔아서 마련했다고 하는데, 보통 사람은 아파트를 그 정도로 소유하고 있지 않다"라며 최근 1400억 원의 벌금을 한 번에 완납한 그녀의 경제력에 대한 의심까지 쏟아내고 있다.
왕진진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진진이 10일 목숨을 끊으려다 의식불명 상태에 놓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관계자에 따르면 우울증에 시달린 나머지 이와 같은 선택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더불어 의식을 회복 후 안정을 취하고 있는 그는 한 매체를 통해 아내 낸시랭이 자신을 배반해 이혼 중이라고 전해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인터뷰를 통해 그는 현재 별거 중임을 전하며 “아내가 부동산 투자를 권유한 A씨 편을 들어 대출금을 갚도록 자신을 고립시켰다”며 낸시랭과의 갈등이 심화됐다고 토로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10대 학생들이 노래방 주인을 폭행하는 CCTV 영상이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10일 경찰은 지난 8월 29일 대구 중구 동성로의 한 노래방에서 노래방 주인을 폭행한 10대 A군 1명을 구속, 나머지 3명은 불구속 입건 상태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사건이 일어난 당시 A군 등 4명은 노래방 입구 복도에서 담배를 피우다 주인 B씨가 퇴장을 요구하자 1시간 만에 다시 돌아와 사과를 요구했다고. CCTV 영상에서 A군은 대화를 나누다 갑작스레 B씨의 얼굴을 가격했다. A군은 B씨를 바닥에 눕혀놓고 폭행을 계속했고, 소화기로 B씨의 얼굴을 내려치기도 했다. 이 폭행으로 인해 B씨는 얼굴뼈가 내려앉아 수술을 받았으며 안와파열골절 판정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B씨는 폭행 트라우마를 호소하며 "화가 나도 주먹으로 때리는 걸로 끝나지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데 물건으로 때린다는 건 (이해가 안 된다) 솔직히 일하러 올 때마다 무섭지 않은 게 아니다. 매번 혼자다. 심지어 애들이 숫자가 많으면 너무 무섭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노래방 주인을 폭행한 10대 남학생들을 특수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백성현이 병역을 수행하는 상황에서 음주운전을 묵인하고 해당 차량에 승차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OSEN'을 통해 경찰 측은 “도로의 기물을 파손한 음주운전차량에 백 씨가 승차하고 있었으며, 이번 사고와 관련해 백 씨는 상세한 수사를 받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경찰 측은 이번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자 수사를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처럼 수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백 씨의 소속사는 이번 논란에 대해 “이번 사태로 실망감을 안겨드린 것에 대해 송구하다. 음주운전을 묵인하고 승차한 것도 중한 범법행위라는 사실을 재차 깨달았고 추후 동일한 사태가 벌어지지 않게 하겠다”고 발표했다. 소속사를 통해 이번 사고에 대한 사죄를 전한 백 씨는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주장했기에 실망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병역 관련 인터뷰에서 백 씨는 "병역을 수행하며 더욱 성숙해지겠다.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고 장담해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입영했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의류기업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탑텐(TOPTEN10)’은 10일부터 의류 10종에 대한 원 플러스 원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그동안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종목 10종을 선별, 한 벌 가격으로 의 상 두 벌을 얻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찾아온 것.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당 기업의 공식 홈페이지에 많은 이용자가 몰리고 있는 상황, 이에 사이트로의 접속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획기적인 행사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는 해당 기업은 의류 기획·디자인, 생산·제조, 유통·판매까지 전 과정을 제조회사가 맡는 의류 전문점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게다가 해당 기업은 지난 2012년 염태순 신성통상 회장이 론칭한 이후 매출액 2000억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에 염 회장은 한 매체를 통해 “2~3년 뒤에는 국내 1등 (기업이) 돼 있을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드러낸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숙명여고에서 불거진 성적 논란 사건의 증거물이 확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고등학교의 전 교무부장이었던 ㄱ씨가 문제지를 자녀에게 공개했다는 증거물이 확보됐다”고 전해 대중의 이목을 모았다. 방송에 따르면 ㄱ씨는 앞서 홀로 교무실에 남아 50분 동안 시험지를 소유했던 점은 시인했지만 이를 자녀에게 공개한 사실은 부인해왔다. 이후 정확한 사건 조사를 위해 ㄱ씨의 전자기기 등을 압수했던 경찰 측. <김현정의 뉴스쇼>는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한 경찰 측이 해당 사건과 관련한 증거물을 포착했다”며 “게다가 자녀들 역시 아버지의 과오를 알면서도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여 그들의 기소까지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해당 학교에서 불거진 사건의 실마리가 풀릴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중국산 전자제품의 안정성 문제가 화두에 올랐다. 10일 MBC 뉴스데스크는 100만원에 육박하는 ‘다이슨’의 모방 제품인 ‘차이슨’ 무선청소기가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해당 제품들이 안전인증 절차를 밟지 않고 한국으로 수입되고 있다”며 “지난 2014년부터 이와 관련한 단속에 적발된 중국산 전자제품 판매처가 과반수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본디 제품 가격의 10분의 1수준이지만 볼링공을 흡입하는 등 우월한 기능을 자랑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차이슨’ 무인청소기. 보도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판매량은 지난 분기보다 165배 증가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인기 전자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품 사용자들 역시 제품에 대한 혹평을 쏟아내 눈길을 끈다. 실제로 주요 IT 커뮤니티에는 “몇 번 사용하니 고장났다”, “배터리가 오래 못 가는 등 내구성이 떨어진다”, “소음이 너무 커 사용이 꺼려진다”는 후기들이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레이싱모델 출신 김시향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주목받고 있다. 김시향은 지난 6일, 서울의 한 예식장서 헤어디자이너 이범호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때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서 MC와 출연자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을 향한 대중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남편 이범호씨는 신혼여행을 가는 도중 SNS를 통해 소감과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의 축하로 결혼식을 행복하게 마무리했다고 했다. 이어 “어제 이상한 춤춰서 죄송하다. 원래는 춤 잘추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보여주겠다"며 "춤춘 영상 엄청 많이 받아서 이제 그만 보내주셔도 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자택서 낸시랭의 남편 왕진진이 10일, 세상과의 이별을 계획했으나 동료가 그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데일리>는 이날 “낸시랭의 남편 왕씨가 자택서 스스로 숨을 거두고자 했으나 집 안에 있던 동료가 의식불명에 빠진 그를 발견했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진 왕 씨는 현재 의료 조치를 받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왕씨가 세상을 등지려고 했다는 소식을 접한 대중은 이번 사건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힘들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대중은 현재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왕씨이기에 정확한 진상이 파악되기 전에는 믿기 힘든 상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주장에 동감을 표한 A씨는 이번 소동에 대해 “세상을 떠나려는 사람이 동료가 있는 상태서 일을 벌였겠냐? 자신을 향한 비난을 피하고자 연기하는 것으로 보여 믿을 수가 없다”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로드숍을 대표하는 브랜드 스킨푸드가 부도 위기에 직면해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8일 화장품 업계 등에 따르면 스킨푸드는 수년 째 지속돼 온 경영 악화로 적자를 메울 자금이 부족해지면서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하게 됐다. 사드 등의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이 급격히 줄면서 4년 연속 영업적자를 냈던 업체는 올해 말 만기를 앞두고 있는 수십억원의 차임금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 부도를 맞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제품 공급에도 차질이 빚어지면서 가맹점주들도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오픈마켓 등에서 제품을 구입해 파는 상황까지 불거졌다. 가맹점주 ㄱ씨는 한 매체에 “제조일자가 이상한 게 너무 많이 입고됐다”며 “오랜만에 물품을 주문할 수 있게 돼 주문을 넣었는데 지금이 9월인데 품절이었던 것들이 어떻게 2017년 제조일 수 있나. 폐점한 매장에서 가져온 것 같다”고 지적했다. 가맹점주 ㄴ씨는 올 여름 받았던 제품은 제조일자가 2016년으로 찍힌 것을 봤다고 말했다. ㄷ씨는 “물품이 매장에 도착한 뒤에야 본사에서 폐업한 곳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세습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인 명성교회를 유명 시사프로그램에서 취재했다. MBC <PD수첩>은 지난 9일 방송을 통해 제작진이 명성교회를 둘러싼 세습 논란에 대해 취재한 내용을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날 방송에서 해당 교회가 김삼환 목사에서 자녀 김하나 목사로 이어지는 세습을 추진한 배경에는 부정 축재한 재산이 있다는 뉘앙스를 드러냈다. 프로그램에서 공개한 취재 내용을 보면 명성교회 측은 교인들의 기부금을 용도가 확실하지 않은 곳에 사용하고, 사유재산 증가를 위해 유용한 정황을 근거로 삼았다. 이번 방송을 통해 세습 논란이 불거진 명성교회는 세습이 분명한 행위를 했다는 종교계 인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이러한 주장에 동조하는 김동호 높은뜻 연합선교회 목사는 최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명성교회로 인해 우리나라 기독교가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명성교회의 세습에 대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날카롭게 비판했다. 또한 김 목사는 “은퇴를 내세우며 세습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도 웃긴 일이다. 지나가는 개미한테 물어도 알 일에 대해 억지를 부리는 격”이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로드숍 화장품 브랜드 '스킨푸드'가 경영 위기를 인정했다. 8일 '스킨푸드'는 "현재 현금 유동성 대비 과도한 채무로 일시적인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채무를 조정하고 기업경영을 조속히 정상화하는 것이 채권자 등 모두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라고 밝혔다. '스킨푸드'는 근래들어 가맹점에 대한 제품 공급 차질로 이미 위기를 예고한 바 있다. 최근 한 가맹점 사장은 '스킨푸드' 자체 SNS에 텅 빈 진열대 사진을 찍어 올린 뒤 "이게 매장이냐. 클렌징 티슈도 인터넷에서 택배비 주고 사야 하느냐"라고 토로했다. 다른 가맹점 사장들도 제품을 제때 공급받지 못해 난감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일부는 사용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제품을 받기도 했다고 해 충격을 줬다. 반면 '스킨푸드' 측은 '선입선출 원칙'에 따라 일부 가맹점에만 오래된 제품이 입고된 것 뿐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스킨푸드'의 경영 위기로 인해 부도설, 폐점설, 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가 이다희 전 아나운서와 재혼 소식을 전했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8일 경기도 모처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현 회장이 올해 초 두 사람의 교제를 허락한 후 일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서둘러 결혼을 승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선호는 지난 2016년, 결혼 7개월 만에 뜻밖의 사고로 전처를 잃었다. 당시 전처 이래나 씨는 미국 뉴 헤이븐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확한 사인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의문사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아픔을 딛고 호소식을 전한 이선호와 이다희 아나운서에게 주변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가 이다희 전 아나운서와 재혼했다. 8일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와 이다희 전 아나운서의 결혼식이 가족, 친지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치러졌다. 이선호 씨와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올 초 지인의 소개로 우연찮게 만남을 가진 뒤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이후 여름 무렵부터 결혼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교제 반년 만에 서로를 인생의 동반자로 알아본 것. 특히나 이선호 씨는 이 결혼이 2년 만에 하는 재혼으로 알려져 있다. 이선호 씨는 2016년 4월 그룹 코리아나의 이용규 씨 딸이자 배우 클라라의 사촌인 이래나 씨와 첫 결혼을 했으나 같은해 11월 안타까운 사별을 했다. 아직도 이래나 씨의 사인은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다. 한편 이선호 씨와 이다희 전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고양시의 한 저유소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사고의 원인이 풍등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7일 경기도 고양시의 한 저유소에서 대형 화재가 일어나 43억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불 또한 17시간여 만에 간신히 진화됐다. 경찰은 20대 스리랑카 남성 A씨를 저유소 화재 사고와 관련한 중실화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화재 발생 직전 저유소에서 1km 가량 떨어진 공사장에서 A씨가 풍등을 날렸고, CCTV 영상을 통해 이 풍등이 저유소 인근 잔디밭에 떨어져 불은 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찰은 불씨가 저유소 탱크의 유증환기구로 날아들면서 폭발이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A씨도 관련 사실을 모두 시인하고 조사에 임하고 있다. A씨의 중실화 혐의가 확정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저유소 화재 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것이 풍등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얼마나 관리가 허술했길래", "이게 말이 되나", "어이가 없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조재현이 여고생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월 잇따라 터진 미투 운동에 휩싸였던 조재현은 자신의 죄를 온전히 시인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또 다시 성폭행 혐의 소용돌이에 빠졌다. 한 여성은 "오래 전, 17살 여고생 시절에 그에게 강압적인 성폭행을 당했다"라고 밝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그는 "여고생 시절, 아는 매니저 오빠와 그 사람이 우리를 주점으로 데려갔고, 여고생인 줄 알면서도 술을 먹이려 했다"라며 "날 밀착마크해 술을 먹였고 만취 상태가 되자 호텔 방에 데려가 알몸으로 만들었다. 반항했지만 온몸을 결박당한 채 성폭행 당했다"라고 폭로했다. 또한 "성폭행이 끝난 뒤 다시 술자리로 데려다놓고 떠나 집으로 돌아왔다. 현장에 있던 친구 중 세상을 떠난 이도 있지만 그들이 사실을 입증해줄 것이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해당 여성은 공소시효 이후에도 법정 소송을 제기해 사과의 목적을 분명히 드러내고 있는 상황. 직업 불문, 국적 불문, 나이 불문으로 성폭행 폭로를 당한 조재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공포의 붉은불개미가 또 다시 습격을 가했다. 지난달 중국서 한국으로 들여온 스팀 청소기 콘테이너가 안산 물류창고로 이동한 뒤 붉은불개미가 발견돼 논란을 자아내고 있다. 오늘(8일) 해당 업체 직원들에 의해 발견된 이후 방역 작업이 시작됐으나 지난해부터 꾸준히 발견되는 통에 대중의 불신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붉은불개미는 통증, 가려움에 이어 의식장애, 쇼크, 사망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어 더욱 불안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소비자들은 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일이 반복되자 "청소하려다 죽을 뻔 했다", "중국 제품 사면 붉은불개미도 붙어오는 것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인기 BJ 감스트가 공중파 진출 발판을 놓치지 않았다. 7일 그는 개인 방송을 통해 MBC '진짜사나이300' 합류 사실을 알려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그는 방송을 통해 직접 머리를 밀었고, 그 과정에서 눈물의 고백을 전해 더욱 이슈가 됐다. BJ 감스트는 "8개월 만에 머리를 자른다"라며 "머리카라이 너무 얇아 비어보이길래 머리를 심었다. 너무 아까워서 못 잘랐다"라고 비밀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시그니처와도 같던 반 삭발을 고수하지 않고, 최근 꾸준히 머리를 길러 의문을 자아냈다. 한편 8개월 동안 함께 했던 머리를 떠나 공중파에 입성한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구하라 남자친구로 인한 강력 처벌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지난달 카라 출신 구하라는 전 남자친구와 사랑싸움으로 세간의 화두에 올랐고, 이후 리벤지포르노 강력 처벌 사태까지 불러일으켰다. 그녀의 남자친구는 앞서 "구하라에게 폭행 당했다"라고 직접 경찰에 신고했고, 이후 두 사람은 계속해서 설전을 벌였다. 그러던 중 그녀는 "사실 사귈 때 찍은 성관계 동영상을 가지고 협박당했다"라고 밝혀 한순간에 대중을 자신의 편으로 돌아세웠다. 리벤지포르노로 인해 구설수에 오른 그녀의 남자친구는 현재까지도 "동영상을 보낸 건 맞지만, 그건 협박이 목적이 아니라 그녀에게 영상을 전달하기 위함이었다. 먼저 동영상을 찍자고 요구하고, 주도한 것은 구하라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잇따라 터지고 있는 범죄에 대한 요구가 속출, 이에 대한 국가의 대응에 귀추가 주목되는 바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거미 조정석 커플이 드디어 결혼에 골인해 세간의 환호를 얻고 있다. 지난 2013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던 두 사람은 숱한 결별설을 극복, 꾸준한 사랑으로 결국 결혼까지 성사시켜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거미는 네 달 전 예고한대로 간단한 언약식과 함께 조정석과 부부로 거듭나게 됐다. 그녀는 당시 "많이 놀라셨겠지만, 결혼을 하게 됐다. 아직 그 무게를 실감하지 못하지만 결혼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직접 글을 게재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긴 시간 동안 나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준 분이다. 좋은 인연을 만난 것에 너무 감사하다"라며 연인 조정석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조용한 언약식을 진행, 오늘(8일) 부부로 거듭난 뒤 대중을 향해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