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5 00: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조정석이 사랑하는 배우자를 위해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조정석의 소속사는 18일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뜬소문을 더 이상 묵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낭설이 계속해서 퍼지고 가족들을 향한 인신 공격까지 이어지면 법적 대응을 서슴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확산된 증권가 지라시 속에는 조정석과 한 여자 가수가 오랜 시간 교제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조정석은 최근 가수 거미와 결혼에 골인한 바, 터무니없는 낭설에 많은 이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게다가 두 사람의 측근의 설명에 따르면 조정석과 거미는 연예계에서 인성이 정평이 나 있고 금슬 또한 심상치 않다고. 실제로 배우 정상훈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저희 부부랑 자주 만나는 편이다”며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린다. 서로 채워줄 수 있는, 잘 맞는 부부”라고 설명했다. 이어 “거미는 요리도 잘하고, 업계에서 착하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조정석도 착하다고 알려져 있다. 착한 두 사람이 만났으니 잘 살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조정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의 달달한 데이트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와 서수연이 서울대공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필모는 서수연을 위해 직접 싼 도시락으로 감동을 선사하며 본격적인 데이트에 나섰다. 이필모는 세 번째 데이트를 하는 이날을 만난 지 3일로 하는 게 어떠냐는 제안을 했고, 서수연은 흔쾌히 승낙해 커플이 됐다. 최근 출연한 타 방송국 예능에서 서수연에 대한 호감을 숨기지 않았던 이필모를 향한 시청자들의 응원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필모와 서수연은 이번 방송을 통해 처음 만난 사이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서수연은 “2년 전 실제로 본 적 있다. 같이 사진도 찍었다”고 밝히며 그녀는 이필모가 드라마 <가화만사성>에 출연했을 때 우연히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실물이 정말 잘생겼다. 멋있었다”고 말했고, 이필모는 “만나봬서 참 좋다”며 “앞으로가 기대된다. 괜찮은 사람으로 다가가야 할 텐데 뭔가 꾸미진 않겠다. 원래 그런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살인사건을 두고 대중의 안타까움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4일 오전 8시경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손님과 시비가 붙은 20대 아르바이트생이 칼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인 형과 참고인 조사 후 풀려난 동생은 이른 아침 강서구 PC방을 찾아 자리가 지저분하다는 이유로 아르바이트생 신모(21)씨에게 청소를 요구한다. 이후 카운터로 찾아와 환불을 요구했고, 욕설을 내뱉으며 칼로 찔러 죽이겠다는 협박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위협을 느낀 신씨는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형제는 돌아가는 척하다 이내 나타나 신씨를 칼로 30여 차례 찔러 살해했다. 이후 공개된 CCTV를 통해 쓰레기를 버리고 돌아오던 신씨를 덮쳐 흉기를 휘두르는 형의 모습과 신씨의 팔을 잡아 피할 수 없게 하는 동생의 모습이 담겨있어 논란이 일었다. 사건 현장은 피바다가 될 정도로 심각했던 당시의 상황을 떠오르게 해 참담함을 자아낸다. 무차별적으로 칼에 찔린 피해자의 시신은 의사가 부모의 참관을 말릴 정도로 심각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칼을 막기 위해 뻗쳤던 손은 심하게 찢어져 모아지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스피카 출신 가수 양지원이 배우와 휩싸인 염문설에 대한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연예인들의 실명이 거론된 증권가 지라시가 돌았다. 여기에는 양지원이 최근 결혼식을 올린 한 남자배우와 3년간 교제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근거없는 지라시에 자신의 이름이 버젓이 실린 양지원은 한 매체를 통해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심적 고통을 호소했다. 앞서 여러 방송을 통해 남자친구의 존재를 알렸던 양지원이기에 이 같은 루머로 인해 연인 역시 고통을 겪고 있을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양지원은 한 방송을 통해 연인의 존재가 연상임을 밝히며 열애 사실을 부정해 상처를 주는 것이 미안해 공개하게 됐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또 한 인터뷰를 통해서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배려해주고 있는 연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상대가 알려지지 않아 리스크가 없고, 연인에 대해서는 가까운 지인만 알고 있는 상태라고 밝히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작곡가 김창환이 소속가수 더이스트라이트에게 폭행을 가하고 이를 묵과했다는 의혹을 반박했다. 18일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업의 수장이자 프로듀서인 김창환은 오랜 시간 더 이스트라이트와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창환이 더 이스트라이트를 좋은 길로 인도하기 위해 훈육한 사실은 있으나 그들을 폭행하거나 이러한 사실을 묵과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또 다른 프로듀서 ㄱ씨가 더 이스트라이트를 폭행한 점은 시인하며 또다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같은 날 한 매체는 김창환이 더 이스트라이트에게 폭행을 가했다고 보도,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매체의 설명에 따르면 김창환에게 더 이스트라이트를 폭행하도록 지시, ㄱ씨는 마이크대와 야구 방망이 등으로 멤버들을 구타하거나 심지어 뺨을 내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온몸이 피멍으로 물들기도 했던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 게다가 피해를 입은 이들이 평균 17세의 어린 나이인 것으로 밝혀지며 많은 이들의 공분이 모아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오창석을 향한 응원과 위로가 쏟아지고 있다. 오창석은 1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가까운 지인의 친척 동생 ㄱ씨가 숨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창석은 ㄱ씨의 목숨을 앗아간 가해자 ㄴ씨(29, 남)가 신경쇠약을 주장하고 있다며 ㄴ씨가 적법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고 울분을 토했다. 오창석이 언급한 사건은 지난 14일 서울에 위치한 한 피시방에서 근무하던 ㄱ씨(20, 남)가 살해를 당한 사건을 말한다. 당시 ㄴ씨는 ㄱ씨의 불성실한 태도를 지적하며 요금 환불을 요구하다 이를 들어주지 않자 그를 흉기로 서른 번 이상 찔렀다. ㄴ씨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해야 했던 ㄴ씨. 게다가 경찰 측의 설명에 따르면 고인의 시신은 안면부 외에도 칼부림을 막으려던 손이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다고. 오창석의 호소로 해당 사건이 화두에 오르며 많은 이들의 탄식이 모아지는 상황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카카오가 카풀 서비스를 위한 기사를 모집한다고 하자 택시 업계가 파업을 벌이며 반발에 나섰다. ‘카카오 카풀’은 영업용 운전자가 아닌 승용차 운전자와 탑승자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이로 인해 카카오 측은 택시를 잡기 힘든 출퇴근 시간이나 심야 시간대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고, 운전자들 역시 일정의 수입이 생겨 상생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자가용은 영업을 목적으로 운행이 불가능하다. 단 출퇴근을 할 때 함께 탈 때에는 돈을 받고 운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에 카카오 카풀 서비스 도입 전에는 ‘출퇴근’ 시간의 범위를 명확하게 정하거나 추가적인 법 제정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여기에 카카오 카풀을 반대하기 위해 파업에 나선 택시업계 측은 생존권을 침해 당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앞서 중국판 우버라 불리는 ‘디디추싱’은 지난 5월 카풀 서비스를 이용한 항공사 여승무원이 살해된 채로 발견되는 사건 등이 연달아 벌어지자 영업을 무기한 중단한 바 있어 여성의 강간, 살해 등의 범죄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소식이 전해지자 대중 역시 카카오 카풀 서비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커뮤니티, SNS를 중심으로 지라시가 돌고 있는 가운데 신세경, 윤보미도 언급됐다. 17일 불거진 해당 지라시에는 지난 9월 숙소에서 몰카 피해를 당했던 신세경과 윤보미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담겨있다. 앞서 지난달 15일에는 한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던 신세경, 윤보미의 숙소에서 보조 배터리 모양의 몰래카메라가 발견됐다. 이후 몰래카메라를 외주 업체 직원인 20대 남성이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경찰은 장비에서 영상이 발견되긴 했으나 문제가 될 만한 장면은 없었다고 밝히며 일단락시켰다. 그러나 지라시에는 범인이 다른 사람으로 지목되면서 이를 사실인냥 믿는 대중들 사이에서 급속히 퍼지며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신세경, 윤보미의 이름이 등장한 상황이다. 소식이 전해지면서 몰카 가해자를 향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주장이 쏟아져 나왔다. 홍승민 변호사는 KBS 2TV <연예가중계>를 통해 “이 경우에는 개인 숙소에 몰카가 설치됐기 때문에 연예인들이 탈의를 하거나 샤워를 한 후 모습이 담길 수 있어 미수범 정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스피카 양지원이 배우 조정석과 함께 구설수에 올랐다. 최근 각종 SNS 계정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스피카 양지원과 조정석의 이름이 거론된 지라시가 유포됐다. 뜬소문으로 인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 스피카 양지원과 조정석은 16일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조정석과 양지원은 각자 사랑하는 연인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혔던 바, 난데없는 소환에 더욱 곤욕을 치르고 있는 상황. 특히 조정석은 연인이자 가수인 거미에게 많은 애정을 퍼부었던 것으로 알려진 바 있어 양지원과의 뜬소문에 많은 이들이 의아함을 드러내고 있다. 실제로 거미는 조정석이 자신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는 사실을 밝히며 팬들의 응원을 모은 바 있다. 거미는 앞서 스타뉴스와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조정석이 앨범 낼 때마다 조언을 많이 해주고 특히 대중의 입장에서 조언을 많이 해준다”며 “음악에 대한 조예가 깊어서 구체적으로 조언해줄 때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 좋은 건 (조정석이) 제가 주눅 들지 않게 저를 세워준다”며 “진심으로 응원해줄 때마다 많은 힘이 된다&r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환희유치원 전 원장이 자성의 뜻을 전하며 흐느꼈다. 17일 경기도에 위치한 환희유치원에서 열린 간담회에 모습을 드러낸 전 원장 ㄱ씨는 자신의 과오를 시인하며 흐느꼈다. 이날 환희유치원 전 원장은 “여생을 뉘우치며 살겠다”며 사과의 뜻을 반복해서 전했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이 공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환희유치원 전 원장 ㄱ씨는 유치원 운영비로 명품가방, 성인용품 구입은 물론이고 유흥업소에서 이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지난해 7월 관직을 박탈당했던 전 원장 ㄱ씨는 환희유치원 학부모들에게 이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고. 뒤늦게서야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학부모들이 환희유치원을 찾아가 항의했으나 전 원장 ㄱ씨는 구급차를 타고 현장에서 달아나 세간의 공분을 모으기도 했다. 회피의 길을 택했던 환희유치원 전 원장 ㄱ씨가 결국 자성하며 오열했지만 그녀를 향한 따가운 눈총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벌어진 살인사건 피해자가 배우 오창석 친구의 사촌동생으로 밝혀졌다.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해당 살인사건과 관련한 청원글이 올라왔다. 이에 오창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해자가 친구의 사촌동생이라고 밝히며 피의자가 올바른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지난 14일 30대 남성 A씨는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20대 아르바이트생 B씨가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쓰레기를 버리러 가는 틈을 타 칼로 수십차례 찔러 죽였다. 공개된 CCTV에는 피의자의 동생 C씨도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C씨는 B씨의 팔을 잡아 반항하지 못하도록 제압하는 모습이 담겨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 수사하고 C씨를 참고인 조사를 마친 후 풀어준 것으로 드러났다. 또 한 목격자는 피의자가 범행을 저지르기 전에 피해자 B씨에게 청소, 환불 등의 요구를 하며 “칼로 죽여버릴 것”이라는 폭언을 내뱉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피의자가 우울증이나 정신질환,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 수위가 약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정유미, 나영석 PD와 관련한 루머가 나왔다. 17일 밤 각종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두 사람에 대한 미확인 지라시가 돌아 논란이 일고 있다. 하지만 일부 대중들 사이에서는 예멘 난민에게 인도적 체류 허가를 내줬다는 소식을 덮기 위한 실검 조작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특히 이날은 정유미와 공유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세 번째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이 함께 전해졌다. 많은 남자 스타들의 이상형으로 꼽혔던 그녀는 공유와 열애, 결혼설에 여러 번 휩싸인 바 있다. 공유는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그녀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며 대중에게 알려진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내 것을 뺏기는 느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스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그녀를 향한 대중의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카카오 카풀' 출범과 관련해 갑론을박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오는 18일 시작될 예정인 해당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택시 종사자들은 일거리가 줄다가 택시의 필요성도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성토하고 있다. 출범에 앞서 극명한 반발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해당 어플리케이션의 취지는 출·퇴근 시간에 동일 지역으로 가는 사람들이 차량을 공유해 같이 움직이도록 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공유라는 새로운 시장에 발을 디딜 해당 어플리케이션과 관련해 일부 여론은 본래 취지와 다른 용도로 악용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와 같은 의견에 공감한다는 A씨는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이상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성별에 따라 사용하도록 규제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같은 생각을 가진 B씨는 "카풀 범죄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카카오가 해당 범죄에 대한 책임 지는 법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양정아와 연하 남편 A씨가 끝내 갈라서기로 결심했다. 16일 양정아 측은 지난해 말 남편 A씨와 이혼을 결정지었던 사실을 공식발표해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앞서 두 사람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자랑해왔기에 이날 4년여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는 소식은 대중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특히 양 씨가 지난 출연작 SBS ‘장사의 신-객주’ 촬영 당시 “스케줄이 없는 주말엔 남편과 손을 잡고 삼청동을 걷거나 브런치를 먹는다”고 말한 뒤 “결혼 전엔 퇴근 후 씻고 바로 잤지만 지금은 집에 챙길 사람이 있어 피곤하다”고 말한 사실이 회자되며 이날 보도된 소식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김포 지역 맘 카페 회원들이 제기한 아동 학대 의혹으로 인해 인천의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사망했다. 지난 13일 오전 2시 50분께 경기도 김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인천의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A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해당 아파트 엘리베이터 CCTV를 확인한 경찰은 A씨가 아파트 14층에서 내리는 모습을 확인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지난 11일 인천의 한 어린이집 나들이 행사에서 아동 학대 의혹에 휩싸이면서 김포 맘 카페 회원들의 공격을 받아왔다. 당시 돗자리를 정리하던 A씨 곁으로 원생 B군이 다가오다 넘어졌고, A씨가 B군을 일으켜 주지 않은 채 정리를 이어가자 학부모들이 단체로 항의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학부모들은 A씨를 아동 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하기도 했다. 김포 맘 카페에서는 혐의도 확정되지 않은 A씨의 사진, 실명 등 신상 정보를 공유하며 2차 피해를 낳았다. 또한 B군의 어머니와 이모가 어린이집에 찾아와 A씨에게 무릎을 꿇도록 요구하고 얼굴에 물을 쏟기도 했다고 한다. 결국 A씨는 사건이 일어난 지 불과 이틀 만에 극단적 선택을 하며, 억울함을 안고 떠났다. A씨가 남긴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방송인 홍현희와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의 웨딩 스냅샷이 공개됐다. 15일 홍현희와 제이쓴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21일 진행되는 결혼식의 웨딩 사진을 공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으며 이후 홍 씨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직접 비하인드스토리를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홍 씨는 “혼전 임신의 이유는 아니고 열애를 얘기해도 사람들이 신뢰해주지 않아서 그런 거 같다”며 “남자친구가 나에게 ‘평생을 함께하자’고 했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이에 새로운 시작을 이어갈 두 사람을 향해 세간의 축복이 모이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고현정이 드라마 PD와의 불화설을 잠재울 날씬해진 체격을 선보였다. 최근 고현정의 스타일리스트 SNS에는 고현정의 근황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고현정은 다소 살집이 있던 이전의 모습과 달리 날씬해진 체격으로 변화해 있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2월 SBS '리턴'에 출연하면서 담당 PD에게 폭행과 욕설을 가했다는 불화설에 시달린 고현정은 결국 하차를 택한 뒤 공식석상 노출을 피해왔다. 이후 배우 윤지민의 SNS에 고현정이 "대중에게 빚진 일. 어떻게 갚을지"라는 메모를 남긴 채 엎드려 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그런 고현정이 8개월 만에 당당해진 모습으로 대중 앞에 돌아왔다. 날씬해진 바디라인은 덤이다. 고현정을 향한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이라도 하듯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그녀의 이름이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고현정은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KBS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동탄 환희유치원의 비리 사실이 적발돼 세간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MBC가 폭로한 비리유치원 명단 중 동탄에 위치한 환희유치원에서 전 원장 A씨가 다수의 악행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날 전해진 내용에 따르면 동탄 환희유치원 전 원장 A씨는 그동안 교육비를 이용해 자신의 자녀 대학교 입학금으로 사용하거나 개인 소유의 차량 할부금 등을 지불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환희유치원의 한 재원생 학부모는 지역 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내 새끼 입에 들어가는데 누가 유통기한 지난 거·썩은 걸 먹이냐"라며 “냉장고에 유통기한이 지난 계란이 몇 판 있었는데 이에 대해 폐기하려고 했다는 핑계를 꺼냈다"고 분노했다. 이후 일부 학부모들이 A씨에게 해명을 요구하기 위해 찾아갔으나 그는 돌연 실신하는 모습을 보여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방법이 아니냐는 질책을 듣게 됐다. 현재 A씨는 횡령 이외에도 동탄 환희유치원 원장직에서 파면 후 불법 재취임 등의 의혹까지 불거지고 있어 당분간 세간의 비난을 피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박화영>에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박화영>은 10대들의 어두운 민낯을 그대로 담은 작품으로, 각종 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박화영>에는 김가희, 강민아, 이재균, 이유미 등 아직 대중에 낯선 배우들이 출연, 이들의 열연이 영화의 현실성을 높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박화영 역으로 분한 김가희의 열연에 관객들의 찬사가 이어졌던 바, 김가희는 캐릭터를 위해 실제로 20kg을 증량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 영화 <박화영>에는 청소년들의 문제로 꼽히는 흡연과 폭력은 물론, 원조교제 등 철저히 어두운 10대의 모습이 담겨있었던 바. 영화를 제작한 이환 감독은 7월 헤럴드POP과의 인터뷰를 통해 “처음 시나리오를 구성할 때 이 사회가 갖고 있는 어른들의 무책임, 무관심, 보고 싶지 않은 것들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이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엄마의 사랑을 받아보지도 못한 소녀가 자신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엄마 행세하지 않나. 어른들이 책임지지 못한 걸 오히려 ‘박화영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천재지변을 만나 숨을 거둔 히말라야 원정대의 시신이 카트만두에 안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네팔대사관 측은 14일 “헬리콥터를 이용해 원정대 시신을 모두 확보했다. 원정대 시신은 네팔 수도인 카트만두에 안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유족을 지원하고 시신을 옮길 신속대응팀을 꾸렸으며 오는 15일이나 16일에 현지로 파견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히말라야 원정대원들이 악재로 세상을 떠나 카트만두에 시신을 안치했다는 사실을 접한 대중은 고인을 향한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A씨는 추도의 말과 함께 “카트만두에 안치된 원정대는 단순히 높은 곳으로 향하려던 것이 아니다. 새로운 길을 가려던 사람들이었다”고 작고한 원정대의 시도를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