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07 01:01
[일요시사=온라인팀] 정부와 새누리당은 18일, 국회서 새해 첫 '고위 당정회의'를 열어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인수인계와 박근혜 정부의 국정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이날 "새 정부가 순조롭게 출범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원활한 인수인계를 통해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남은 국정현안과 과제들이 잘 마무리되도록 민생법안을 비롯한 주요 법안 처리에 당과 최대한 협력하겠다"고도 말했다. 특히 그는 "임기 마지막까지 국정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혹한기에 서민들과 소외계층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민생 안정과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다하고, 세종시 공무원들과 주민들이 안정된 여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기반을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지난 5년간 쉽지 않은 시기였다. 세계적인 경제 침체를 잘 견디고 이겨내 2년 연속 무역 흑자를 달성하고, 국가신용등급도 오히려 상승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다만 그는 "유로존 재정위기와 세계경제 불확실성으로 새해 국정 전망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라며 "최선을 다했지만 여러가지 부족
[일요시사 = 온라인팀] 강주모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가 17일, 국회에서 제18대 대통령선거 개표 공개시연을 열어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이날 오후 국회 본청 지하강당서 열린 이번 중앙선관위 시연회는 최근 일부 시민들과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주장하고 있는 대선 재검표(수검표) 의혹에 대한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 개표 공개 시연자리를 마련했던 민주통합당 진선미 의원에 따르면, 이번 시연은 3개 투표구를 대상으로 6000매를 개표하며 이 가운데 2000매는 실제 투표용지였다. 개표서 보고까지 전 과정도 실제 개표과정과 똑같이 재연됐다. 이번 공개시연회는 여야 의원뿐만 아니라 언론과 일반 시민들에게는 물론, 인터넷 생중계도 이뤄져 공정성과 폐쇄성의 논란도 미연에 방지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시민단체와 선관위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지며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당초 의혹해소라는 시연회 취지와는 다소 다르게 진행됐다. 현장에 참관인 자격으로 참석한 일부 시민들은 "선관위가 쇼를 하고 있다"고 항의했고, 한 시민은 노트북을 가져와 "내가 가지고 있는 개표소 영상과 다르다"며 해당 영
[일요시사=온라인팀] 박근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15일, 정부조직개편안 발표 후 '행정안전부' 명칭을 '안전행정부'로 변경한 것과 관련해 벌써부터 '탁상행정'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명칭만 바뀔 뿐, 행안부의 조직이나 기능이 크게 바뀌는 것이 없는데다가 변경으로 인한 수억원 대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예산의 지출이 불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부처 명칭이 바뀌면 CI 변경과 현판은 물론, 정부에서 사용하게 될 모든 기안용지, 서류, 공무원 명함까지 모조리 교체해야 한다. 부처 명패가 바뀌면 '행정안전부'라는 이름이 들어간 모든 서류들도 마찬가지다. 이에 따른 교체비용만 해도 적게는 몇 억원에서부터 몇 십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국민들이 느낄 불필요한 혼란과 행정력의 낭비도 문제고 '안전행정부'를 줄여 표현하는 '안행부'의 어감이 좋지 않다는 지적도 벌써부터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괜한 곳에 인력과 비용을 낭비하는 것"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들은 "부처의 이름을 바꾸고 이름에 따른 의미를 부여하는 것보다는 정말 국민들에게 필요한 부처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게 우선이다. 이름 하나 바뀐다고
[일요시사=온라인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16일 박근혜 정부의 국정비전 및 국정과제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인수위 해당 관련 브리핑에서 "새 정부의 국정비전과 국정과제를 수립하기 위한 구체적인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국정비전과 국정과제는 대선공약 이행계획을 포함한 새 정부의 국정운영 청사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국정비전부터 국정목표, 국정전략, 국정과제가 하나의 논리적인 상하위 고리로 연결돼 국정 전반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말했다. 인수위는 이를 위해 우선 국정비전에 새 정부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최고의 가치를 담고 국정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분야별 최고목표를 국정목표를 통해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또 국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목표는 국정전략에서 구체화되며 차기 정부가 5년간 주요 정책과제를 국정과제로 제시할 계획이다. 국정과제와 관련해 윤 대변인은 "대선공약과 부처별 업무보고, 새로운 아이템에 대한 신규 발굴 등 3가지를 바탕으로 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대선공약에 있어 "개별 공약들의 수준이 서로 다르거나 중복되지는 않는지, 지나치게 포괄적이지는 않은지에 대해 분
[일요시사=온라인팀]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5일, 현행 15부2처18청 체제로 돼 있는 정부조직을 17부 3처17청으로 변경하는 정부조직개편안을 전격 발표했다.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공동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 신설, 경제부총리제 도입 등이 포함된 조직개편안을 밝혔다. 경제부총리는 기획재정부장관이 겸임한다. 대신 특임장관실은 폐지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무총리실산하 식품의약품안정처로 확대·개편키로 했다. 김 위원장은 미래창조과학부 신설과 관련해 "미래창조과학부를 신설해서 창조 경제 기반을 구축하려고 한다.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부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신설 배경을 설명했다. 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등도 총괄한다는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ICT 관련 정책 들을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전담할 것이며 이를 위해 ICT 차관제를 두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정부조직개편안을 통해 대선 공약으로 내놨었던 해양수산부 부활도 포함됐다. 김 위원장은 "급변하는 질서 대응을 위해 해수부를 부활한다. 향후 해양경찰청은 해수부 소속으로 변경되며 해수부 신설로 인
[일요시사=온라인팀]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4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에 나섰다. 민주당 비대위는 이날 오전, 당 소속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원을 참배한 뒤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제1차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갖고 당 정비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하고 국립 4·19민주묘지도 함께 참배하는 등 비대위 호의 첫 닻을 올렸다. 특히 이날 현충원 참배는 민주당 문희상 비대위원장을 포함한 비대위원들은 물론, 핵심 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삼배'(세 번 절하는 것)식으로 진행해 대선 패배에 대한 대국민 사죄도 함께 진행됐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현충원 참배 계획에 대해 "의원들과 당 관계자들이 가능한 많이 참석해서 전체가 삼배식으로 엎드릴 것"이라며 "사죄와 참회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하지만, 정치권 일각에서는 국립현충원 및 4·19민주묘지 참배가 "전형적인 정치적인 쇼일 뿐"이라며 크게 평가하지 않는 분위기다. 그 동안 총선이나 대선 등 굵직굵직한 정치권의 이벤트 후 승자들이 으레 찾는 곳이 바로 국립현충원이나 4·19민주
[일요시사=온라인팀]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호(號)가 심상찮다. 박근혜 인수위 청년특위에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과 손수조 미래세대위원장이 각각 합류한 후부터다. 지난 해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금배지를 달았던 하 의원은 대선캠프 국민대통합위원회서도 총괄간사를 맡아 긴급조치 피해자 보상법을 대표발의하는 등 박 당선인의 전면에 나서 보좌했다. 이번 인선을 통해 하 의원은 국민대통합위에서 논의된 구체적인 대통합 실천방안들을 전반적으로 조정하고, 필요할 경우에는 관련 법안들을 손질하고 제출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통합위는 인수위가 출범한 후로 아직 전체회의 한 번 가진 적이 없는데다가 아직까지 소속 인사들끼리 역할 분담도 되지 않고 있어 '유명무실'한 기구라는 지적의 목소리도 들리고 있다. 실제로 대통합위 내부에서도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할지 당선인의 의중을 전혀 모르겠다", "전문위원이나 실무위원도 없는 상황에서 무슨 일을 어떻게 하라는 건지..." 등 볼멘소리마저 감지되는 상황이다. 청년특위는 새누리당이 젊은 2030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그동안 소홀했던 2030 세대를 위한 대학반값 등록금 등 실제적인 현안들을 주요 타
[일요시사=온라인팀]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0일, 민주통합당 등이 쌍용자동차 해직 관련 국정조사 요구 주장과 관련해 "이분(해직자)들을 빨리 복직시키는 데 국정조사가 과연 현명한 방법이냐에 대해 냉정하게 검토를 해야할 것"이라며 재차 회의적인 입장임을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쌍용차 해고 노동자의 잇단 자살에 대해 "정말로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면서도 "특별한 정치이념에 맞는 보여주기 식으로 국정조사를 하겠다면 오히려 더 많은 근로자들이 어려움에 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의 이 같은 쌍용차 사태 벌언이 최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노동자 자살이 박근혜 당선인과 무슨 상관이냐?"는 박 당선자 측의 반응과는 사뭇 다른 것으로 향후 어떤 입장을 보일 지 귀추가 주목된다. 쌍용차 해고자 문제에 대해 이 원내대표는 "제일 중요한 것은 무급 휴직자 복귀다. 이분들이 빨리 복귀될 수 있도록 모두가 쌍용차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쌍용차의 경영 정상화를 통해 일자리를 줄 수 있는 (기업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국정조사는 거기에 역행한다"고 선을 그었
[일요시사=온라인팀] 민주통합당 문희상 전 국회부의장이 9일, 지난 18대 대선서 패배한 민주당을 당분간 이끌어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됐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민주당 당무위원회-의원총회 연석회의를 열고 박기춘 원내대표가 추천한 문 전 부의장에 대해 만장일치로 비대위원장에 합의 추대 처리했다. 박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봉투를 꺼내 "최다선이자 신망받는 문희상 전 의장으로 할 것을 동의를 구합니다"라고 추천했고, 당무위원들과 의원들은 박수를 통해 찬성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부의장은 그간 비대위원장 하마평에 이름이 오르지 않은 인사여서 깜짝 인선으로 받아들여진다. 회의에 참석한 한 의원은 "어젯밤(8일)까지도 안 나온 카드였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문 의원도 "자다가 홍두깨 맞은 격"이라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않았지만 "일단 (비대위원장직을) 받겠다"고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의 이번 '문희상 카드'는 박 원내대표 등의 어쩔 수 없는 고육지책이었다는 게 야권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대선 패배로 인한 당내 주류와 비주류 간의 내홍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이를 목도할 수 없었다는 것. 문 전 부의장은 민주당 내 중도
[일요시사=온라인팀] 지난해 대선 기간 중 당시 박근혜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던 시인 김지하씨의 최근 '빨갱이 방송' 발언 논란이 일파만파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지하씨는 8일 오전, 한 라디오매체에 출연해 "故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지원했기 때문에 통일과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시각이 있다"는 진행자의 발언에 대해 "이 방송이 빨갱이 방송이냐?"라고 비판했다. 김씨는 이어 '박 당선인의 과거사에 대한 반성이 똑 부러지지 않았다'는 지적을 두고서는 "그 정도면 됐지 대통령이 그 이상 무엇을 하겠나. 빨가벗고 춤을 춰야 하나? 무덤 앞에서 울어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윤창중(57)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을 감싸기도 했다. "내가 보기엔 잘하고 있는 거다. 그전에 우선 윤창중이라는 사람을 그 시끄러운 대변인으로 앉힌 게 잘한 것"이라고 호평했다. 윤 대변인이 "문재인 지지하는 48%는 국가 전복세력이다, 공산화시키려는 세력"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공산화 세력을 좇아가니까 공산화 세력이 된 거지. 아닌가"라고 되묻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김지하씨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자신의 생각만 생각이고 남의 생각은 오물이냐"며 불편한 속내를 드러내고
[일요시사=온라인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인수위가 가져야 할 최고의 가치는 국민들의 삶이다. (국민들이) 갖고 계신 큰 기대를 잊지 말고 국민들의 기대에 맞도록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수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일 오후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 사무실에서 인수위원들과 함께 현판식 후 임명장 수여식을 가진 자리에서다. 이 자리에서 박 당선인은 "여러분과 함께 인수위원회에서 일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받은 임명장은 국민들께서 드린 것"이라며 인사를 대신했다. 아울러 "새 정부 출범까지 50일이 남았는데, 그 전까지 각 부처의 인수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해 주시고 진단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특히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우리 인수위가 가져야 할 최고의 가치는 국민들의 삶"이라며 "국민의 삶을 최고의 가치로 보고 각 부처의 인수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면 다음 정부는 그 내용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올바르게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50년이 지나도 모범적인 인수위였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한 분 한 분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도 이날 "짧은 기간이지만 정부 조직 기능 및 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김용준 인수위원장,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 윤창중 대변인 등 대통령직 인수위 관계자들이 6일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현판식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6일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현판식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김용준 인수위원장 등 대통령직 관계자들이 6일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현판식을 갖고 있다. 오른쪽 가운데 박근혜 당선인,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 류성걸 경제1간사, 윤창준 대변인, 박흥석 경제1분과 위원 왼쪽 가운데부터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김진선 대통령직 인수위 취임준비위원장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6일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현판식을 갖고 미소를 짓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김용준 인수위원장.진영인위수위 부위원장.윤창인대변인 등 대통령직 인수위원들이 6일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현판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김용준 인수위원장,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 윤창중 대변인 등 대통령직 인수위 관계자들이 6일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현판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4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전 강원도지사)를 임명했다.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내 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준비위원장과 인수위 9개 분과 간사, 인수위원 등 2차 인선안을 발표했다. 준비위원장은 김 전 강원지사가 발탁됐으며, 9개 분과위 간사와 위원은 다음과 같다. -간사▲총괄간사(국정기획조정분과위) 유민봉 성균관대 교수 ▲정무 박효종 서울대 교수 ▲외교·국방·통일 김장수 전 새누리당 의원 ▲경제1 유성걸 새누리당 의원 ▲경제2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 ▲법질서·사회안전 이해진 동아대 교수 ▲교육과학 곽병선 전 경인여전 학장 ▲고용복지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여성·문화 모철민 예술의전당 사장 -인수위원▲국정기획조정분과 옥동석 인천대 교수,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 ▲정무분과 장훈 중앙대 교수 ▲외교·국방·통일 분과 윤병세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최대석 이화여대 교수 ▲경제1분과 박흥석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홍기택 중앙대 교수 ▲경제2 분과 서승환 연세대 교수 ▲법질서·사회안전 분과 이승종
[일요시사=온라인팀] 국회의원 연금(대한민국헌정회 육성법 관련) 예산 128억원이 그대로 본회의를 통과된 것과 관련해 최근 정치권 안팎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지난 1일, 사상 초유의 이듬해 예산안 처리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여야는 국방과 의료 관련 예산을 삭감하면서까지 국회의원 연금의 재원이 되는 헌정회 지원금 128억7600만원을 원안 그대로 통과시켰다. 문제는 항상 다른 목소리를 내며 민감한 사안마다 으르렁거렸던 여야가 이번 연금과 관련해서는 한 목소리로 통과시켰다는 데 있다. 더 큰 문제는 이번 지원금이 회원(전직 국회의원)들이 사전에 낸 돈이 아니라 모두 국민 혈세로 충당한다는 데 있다. 회원들의 재산이 많고 적음은 아예 따지지도 않고, 특히 비리 혐의로 처벌을 받았더라도 형 집행이 끝났거나 면제되면 받을 수 있는 점도 모순이다. 별 다른 논의도 없이 통과된 의원연금을 두고 ‘퍼주기 지원금’이라고 비판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의원연금은 전직 국회의원 모임인 헌정회의 만 65세 이상 회원들에게 매달 120만원씩을 지급하는 노후 지원금으로서 지난해 여야는 모두 쇄신차원에서 폐지 쪽으로 가닥을 잡았던 사안이다. 실제로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19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준석 "선거때 많은 말이 나중에 문제될 수도"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최근 "선거 과정에서 많은 말씀을 하셨을 테고 그래서 그것들이 나중에 문제가 되는 것 같다"고 말해 파장이 예상된다. 이 전 비대위원은 지난 25일, JTBC 인터뷰에 출연해 "박 당선인이 유일호 의원을 당선인 비서실장에, 윤창중 칼럼세상 대표를 인수위 수석대변인에 임명한 것에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도 이 전 비대위원은 "제 경우는 교육봉사하는 곳에 찾아오셔서 이야기하면서 비대위로 선출됐다. 이런 일련의 과정이 윤창중 수석 대변인 임명자에게도 있었을 것"이라며 "다 장단점이 있지 않겠느냐"고 부연했다. 그는 박 당선인의 폐쇄성 인사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박 당선인을 찍지 않은 48%를 끌어안는 것이 지금 가장 중요하다"며 우회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아울러 윤 임명자에 대해서는 "일부분 타당한 부분을 많이 이야기하셨다. 특정 진영을 대변하는 위치에 계셨는데, 공당의 대변인은 좀 더 포괄적으로 다루셔야 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강주모 기자 <kangjoomo@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