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0 15:15
정부가 시행하는 ‘착한 프랜차이즈’ 60개 업체 중 하나에 선정된 것은 물론 그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브랜드로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룬 브랜드가 있다. 바로 ㈜POUL의 함박스테이크 전문점 ‘따숩’(DDASOUP)의 이야기다. 따숩은 최근 KBS의 한 프로그램에서 ‘초저가의 비밀’이란 코너를 통해 저렴한 가격과 맛의 경쟁력, 그 조리과정이 소개되며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탄탄한 메뉴 라인과 무인결제시스템을 통한 인건비 절감 등으로 예비창업자 및 업종변경 창업희망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따숩의 또 다른 경쟁력은 조리매뉴얼과 본사의 인프라에 있다. 본사 자체 물류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에 원팩 형태로 식자재를 공급하고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레시피로 인건비를 줄일 수 있고 오토매장 형태로도 창업이 가능하다. ‘따숩’ 자체 물류시스템으로 높은 가성비 자랑 무인결제시스템 및 포장ㆍ배달 운영으로 수익 안정화 주요 메뉴로는 수제스프, 함박스테이크, 파스타 등이 있다. 높은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자랑한다. 더불어 자체 물류시스템 운영을 통해 식자재 비
각 지자체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 29개 기관들은 지난달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모여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제로 결제서비스’(일명‘제로페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사업자들의 고통 분담에 동참할 것을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시 등 5개 광역지자체, 카카오페이 등 5개 민간결제플랫폼 사업자, 신한은행 등 11개 시중은행,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 7개 단체 등 총 29개 기관이 참가했다. 서울시가 ‘서울페이’라는 이름으로 가장 먼저 도입한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제로 결제서비스는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도입되는 ‘판매자-구매자 직거래 결제시스템’이다. 5개 민간 결제플랫폼 사업자 및 11개 시중 은행과 연계해 결제 수수료를 전혀 받지 않는다.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조금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수료 제로 ‘서울페이’ 도입 민간 플랫폼·시중은행 지원 동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최저임금의 인상과 임대료 부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느끼고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에 영역 파괴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 한 가지 영역에 충실했던 프랜차이즈 업계들이 복합적인 혜택과 차별화된 공간 서비스 영역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것. 카페를 결합한 독서실, 택배 보관이 가능한 편의점 등 기존에 제공하던 서비스에 국한하지 않고, 공간 활용의 영역을 타 업종의 서비스와 결합,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하는 시도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다양하게 충족시키고 있다. 이종 사업 결합된 공간 서비스 사업 활발 과거 책상과 스탠드가 전부였던 독서실도 카페를 결합한 공간 구성으로 독서실 구조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며 새로운 독서실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토즈 스터디센터’는 독서실과 카페를 결합시킨 공간 구성을 도입해 학습자에게 최적화된 공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 센터 내에 학습자가 오랜 시간 공부를 하다가 집중력이 떨어질 때는 장소를 옮겨 공부할 수 있도록 카페를 결합한 공간을 도입했다. 또, 학습자의 스트레스도 풀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셀프 캔틴’ 공간을 마련해 녹차, 검은콩차 등 건강음료와 드립 커피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게 해 사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상표등록 통한 권리화 과정 거쳐 중국시장 진출 도와 3월부터 관련기관·회원사 대상 설명회 및 간담회 개최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중소기업이 스스로 브랜드 관리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산업별로 ‘브랜드 관리전략’을 마련해 일반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브랜드 전략수립 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은 브랜드 경영에 대한 이해와 전문인력 부족, 경제적인 여건 등을 이유로 시장 트렌드에 뒤처지거나 침해 대응 미흡 등 체계적인 브랜드 전략이 부재한 실정이다. 특히 ‘의류’와 ‘외식업’은 多출원·多분쟁산업, 개인·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업종으로 외식산업은 2014년 서비스업 출원 2위(24%)이며, 의류산업은 산업별 상표출원 전체 4위(12%)이나 의류업체의 96%가 20인 미만의 중소업체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중소기업 브랜드 관리전략은 정부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의 창출을 장려하고 있으나, 브랜드 전략에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사례는 거의 없다. 이에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표출원·등록·심판 등 공공데이터를
법인사업자가 현금자산을 지출할 때는 세무적인 부분을 우선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영자나 임원 또는 주주는 법인 운영 주체에 불과하므로, 임의대로 법인자산을 유용하면 법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 업무와 관련이 있는 지출을 해야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비즈앤택스에 따르면 지출내용이 업무와 관련성이 없는 경우 해당 비용을 부인하고 대표자 등에 대한 상여로 처분된다. 이는 대표자 등의 소득세를 추가로 부담으로 이어진다. 적격증빙을 수취를 잊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사업활동을 통해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적격증빙을 수취하는 것이다. 세금계산서나 계산서 또는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등의 적격증빙을 받아야 거래사실을 확실히 인정받을 수 있고, 소득세와 법인세 신고 시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현금거래는 상대방의 계좌로 제대로 입금하는 등 반드시 금융기관을 거쳐야 한다. 거래처 계좌가 아닌 개인계좌 또는 전혀 상관없는 계좌로 송금하길 요구하는 경우는 대부분 소득을 누락하기 위함인 경우가 많다. 거래처 계좌가 아닌 다른 계좌로 입금하고 적격증빙을 수취하지도 않았다면 추후에 해당 거래사실을 입증하기가 어렵다. 이 경우
20평 기준, 8000만원에서 1억3000만원까지 웰빙과 건강 트렌드 맞춰 고급화 전략 고소한 빵사이에 두툼한 패티와 각종 채소가 다양한 소스와 궁합을 이루는 햄버거는 전세계 패스트푸드 판매량 1위를 기록할 만큼 인기 있는 메뉴다. 최근에는 웰빙과 건강 트렌드에 맞춰 더 다양해지고 고급화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바로 수제버거 전문점이다. 보다 건강한 패스트푸드를 지향하는 수제버거의 창업비용을 살펴보자.창업비용 비교 시 주의할 점은 단순히 표면적인 데이터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가맹본부마다 부분별 적용사항이 다르며 별도사항으로 나뉜 추가 항목들이 있으니 창업비용과 가맹본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더 명확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각각 브랜드의 창업설명회 등에 참여하거나 전화로 상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본격적인 비교에 앞서 가장 먼저 각 브랜드의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창업비용의 기준인 평수가 다름을 꼭 참고하자. 더불어 어느 업종이나 마찬가지지만 창업의 가장 큰 변수는 점포의 입지와 권리금으로 이 부분에 드는 금액에 따라 창업비용이 엄청난 차이를 나타냄을 잊어서는 안 된다. ‘크라제맥스’
성공하는 매장 운영을 위해 필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고객을 어떻게 유입시키느냐이다. 화려하거나 독특한 외관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하더라도 한 번 들어가보고 싶은 마음을 끌지 못하면 결국 실패한 것이 되기 때문이다. 점포의 입구는 첫 번째 마케팅 포인드다. 특히 점포의 입구가 어디에 위치해 있느냐도 중요한데 보행자가 도로의 좌우 어느 쪽을 걷는지에 따라 입구의 위치를 판단해 보다 고객이 쉽게 들어갈 수 있는 위치로 잡아야 한다. 보통 보행자가 많이 지나가는 쪽을 중요시해 오른쪽으로 지나가는 사람이 많으면 입구를 고객의 우측으로 하는 경우가 많으며 입구는 햇볕이나 비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입구의 반대쪽은 창이나 벽인 경우가 많은데 보이지 않는 벽은 간판 등을 설치하고 창은 내부의 상품을 잘 보이도록 진열해 지나가는 보행자의 시선을 끌어 매장으로 유입되도록 해야 한다. 고객은 점포의 외관 디자인이나 쇼윈도의 진열, 그리고 점포 앞의 진열, 점포의 판매원이나 점포 안의 고객의 모습 등 모든 것을 보고 점포에 들어갈지 말지를 정하게 된다. 따라서 점포 입구서부터 점포의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된다. 입구는 햇볕이나 조명으로 밝게
재해상실비율 20% 넘어 납세 곤란 사업자 대상 재해손실세액공제 신청서 세무서에 제출해야 화재나 홍수 같은 재해를 겪으면서 토지를 제외한 사업용 자산에 피해를 입었다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최근 공식블로그에서 “사업자가 재해로 인해 사업용 자산총액의 20% 이상을 상실하여 납세가 곤란하다고 인정 되는 경우 사업 소득세액 중 상실된 비율에 따라 계산한 금액을 납부할 세액에서 공제해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토지 및 예금, 외상매출금 등은 피해를 입었더라도 상실자산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세액공제는 사업소득에 대한 세금에서 적용 받을 수 있다. 즉, 재해발생일 현재 부과되지 않은 소득세와 부과된 소득세지만 미납된 소득세액(가산금 포함) 또는 재해발생일이 속하는 연도의 소득에 대한 소득세액이 공제대상이다. 가령 올해 2월에 화재로 인해 사업장이 50% 이상 손실을 입었다면 금번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5월 소득세 신고는 전년도 소득에 대한 세금을 납부하는 것이지만 아직 소득세 신고기한 전이므로 ‘현재 부과되지 않은 소득세’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재
풍부한 영양소 가득한 육류 및 해산물 인기 유난히 따뜻하다고 느껴졌던 올 겨울이었지만 매서운 한파가 들이닥치며 겨울철 보양음식을 찾는 이들이 늘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 등 5대 영양소를 고루 갖춘 음식이 인기를 얻고 있다. 겨울철에 보양식을 챙겨먹어야 하는 이유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기초대사량이 10% 증가하며, 외부활동이 적어 신진대사기능이 저하돼 면역력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겨울 추위를 이기는 보양식으로는 닭고기를 비롯해 돼지고기, 쇠고기 등 단백질 함량이 높은 육류가 인기지만 육류와 더불어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해 신진대사의 기능을 높여주는 미역, 해조류, 굴, 꼬막 등의 해산물도 육류 못지않게 보양식으로 주목 받고 있다. 다양한 외식브랜드를 운영하는 디딤의 ‘마포갈매기’는 갈매기살를 비롯한 다양한 고기 부위 메뉴로 소비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마포갈매기의 대표메뉴인 갈매기살은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과 풍부한 육즙과 함께 지방이 적고 단백질과 필수지방산이 풍부하다. 마포갈매기는 다른 고깃집과 달리 자체 디자인한 특화된 불판을 통해 고기가 익어가는 동안 계란 크러스트를 즐길 수 있으며, 기호에 따라 김치, 파무
가맹상담은 가맹희망자가 가맹점 창업을 위해 가맹본부 임직원과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유선과 서면, 인터넷,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상담하는 과정을 말한다. 프랜차이즈 창업은 자기진단과 계획수립 과정을 거치면서 정리된 정보들을 바탕으로 상담을 의뢰하게 된다. 이 단계에서는 기 수집된 자신만의 정보를 처음으로 실전에 사용해서 가맹본부 선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가맹상담 시에는 가맹본부와 가맹희망자간 상반된 견해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가맹본부는 자신의 브랜드에 대해 강점만 이야기하기 마련이며 상대적으로 창업자는 그 브랜드의 강점보다는 위험성과 성공률에 더 관심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창업에 대한 확고한 자신의 의지나 상담에 자신이 없는 경우에는 프랜차이즈 창업전문가 및 가맹거래사를 통해 상담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가맹상담을 진행할 경우에는 가맹개설절차, 브랜드의 장단점, 투자비용, 계약 시와 해지 시의 유의사항, 진행 일정 등에 대해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그리고 아래의 내용을 숙지해 보다 신중하게 검토하고 결정하는 기준을 만들어보자. ▲상담 전에는 문의할 내용을 미리 정리, 메모해서 상담 시 상담원 의도에
사업과 관련하여 건당 3만원 이상을 지출할 때는 ‘법적지출증빙’을 받아야 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다. 법적지출증빙에는 ▲세금계산서 ▲계산서 ▲신용카드 매출전표 ▲현금영수증 등이 있다. 그렇다면 지출하는 항목별로 각각 어떤 증빙을 받아야 경비처리를 할 수 있을까? 기본적으로 상품이나 원재료 같은 부가가치세가 과세되는 재화를 구입할 때는 세금계산서나 기타 정규증빙을 받으면 된다. 단, 부가가치세가 면세되는 것에는 ‘계산서’를 비롯한 증빙서류를 수취하면 된다. 임직원에 대한 인건비를 지급할 때는 매월 갑근세를 원천징수하여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아르바이트나 일용직 근로자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일용근로소득 지급조서를 제출해야 한다. 직원에게 복리후생비를 사용할 때도 증빙을 잘 갖추어야 한다. 우선 3만원이 넘는 식대는 정규증빙을 받아야 하지만, 3만원이 넘지 않는다면 간이영수증으로 보관해도 된다. 경조사비는 내부 지출결의서를 갖추어야 한다. 얼마까지 경조사비를 써야 한다는 별도 한도 규정은 없지만, 사내 규정상 타당한 금액이어야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접대비로 건당 1만원을 초과해 지출하는 경우에도 법적지출증빙을 갖추어
전입신고를 하고 월세를 지급하였다면 연말정산에서 월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월세 세액공제를 받지 못하더라도 5년 이내에 주소지 관할세무서장에게 경정청구를 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세 세액공제는 무주택 세대주인 근로소득자가 국민주택규모의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임차하기 위해 지급한 월세액의 10%를 해당 과세기간의 종합소득산출세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다. 국세청은 최근 공식블로그(www.blog.naver. com/ntscafe)를 통해 연말정산 시 월세 세액공제를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또 공제요건은 무엇이고, 필요한 서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했다. 월세액을 공제 받으려면 총급여 7000만원 이하이거나 종합소득금액이 6000만원 이하여야 하며, 아파트, 단독주택, 오피스텔의 전용면적이 85m²(25평) 이하인 곳에 거주해야 한다. 또 임대차계약의 당사자가 근로자 본인이어야 하고, 임대차계약증서의 주소지와 주민등록표 등본의 주소지가 같아야 한다. 전입신고 이후 지출한 월세액만 공제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2014년부터 임대차계약증서 상 확정일자를 받을 요건이 삭제되었으므로, 확정일자를 받지
창업 자금 50% 이상은 자신의 순수 자산이어야 업종부터 상권, 매장, 경영 유지 단계별 계획 수립 ‘소자본 창업’은 투자금은 줄이고 창업자의 노력 여하에 따라 정직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생계형 창업으로 특히 가계 소득과 경제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예비 창업자들이 더욱 눈을 돌리고 있으며, 각 브랜드 역시 적은 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한 다양한 창업형태를 선보이고 있다. 소자본 창업은 진입장벽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누구에게나 기회가 많이 주어지는 만큼 경쟁이 치열하고 실패할 확률도 크며 CEO가 되는 꿈을 안고 뛰어들지만 쓴맛을 마시는 사례가 부지기수다. 그렇기 때문에 업종선정에서부터 상권, 매장, 고객확보를 위한 마케팅, 경영 유지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고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 소자본 창업을 시작할 때는 우선 권리금, 인테리어비용 등의 거품이 적은 업종을 선택하고, 점포비용이나 권리금이 비싼 1차 상권을 벗어난 2차 상권이나 주택가인 곳에서 소규모 점포로 창업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 것이 좋다. 가장 적당하게는 점포 임대료 등을 포함해 1억원 이하로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창업 아이템은
법인대표는 전문가가 아닌 이상 세금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없다. 그래도 사업 운영에 있어 꼭 알아두어야 할 세금 상식 몇 가지는 챙겨두어야 ‘몰라서 손해 보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올해부터 제대로 세금관리를 하고 싶은 CEO를 위해 ‘법인 대표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적인 절세 전략’ 몇 가지를 선정했다. 세금신고 일정 줄줄이 꿰어볼까 일반적인 12월 말 법인의 세금신고 기간은 1년 중 동일하다. 매월 10일까지 원천세 신고를 하고 1월·4월·7월·10월에는 부가가치세 신고를, 2월에는 직원들 연말정산을 한 후 3월 법인세 신고를 하면 법인의 1년 결산이 마무리된다. 대표자는 부가세 신고 전에 회사매출과 매입을 맞추어보고, 매달 인건비 신고 등을 챙겨 보아야 한다. 최소한 8월 즈음에 중간결산을 통해 반년 간의 손익을 파악하고, 하반기 전략을 짜보는 것도 중요하다. 모든 경비는 대표 손을 거치세요 세무적으로 인정되는 적격증빙에는 세금계산서(계산서), 카드전표, 현금영수증 그리고 인건비 원천세 신고 등이 있다. 거래명세서나, 간이영수증, 이체증 등은 적격증빙이 아니므로 가급적
30세 미만 미혼자, 소득 있으면 독립세대 가능 비과세 위한 형식적 세대분리는 불법 주택을 양도할 때 한 세대가 주택을 한 채만 보유하고 있다면 그 주택을 양도해도 양도소득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양도세가 비과세 되는 ‘1세대’가 구체적으로 어디까지의 범위를 일컫는 것인지 명확히 알아두어야 절세할 수 있다. 세법을 살펴보면 거주자 및 배우자가 그들과 동일한 주소나 거소에서 생계를 같이하는 가족을 동일세대로 보고 있다. 이 대 가족의 범위에는 거주자 및 배우자의 부모와 자녀(직계존비속), 형제자매도 포함된다. 부부는 이혼하지 않는 이상 떨어져 살더라도 동일한 세대로 인정한다. 부부 중 한 명이 주민등록을 다른 곳으로 옮기더라도 별도의 세대가 아니라 1세대로 보는 것이다. 단, 위장 이혼을 하는 경우는 실질적으로는 동일 세대원에 해당하기 때문에 실질과세원칙에 따라 동일 세대로 보아 세법을 적용하고 있다. 미혼인 사람도 경우에 따라 독립세대로 인정받을 수 있다. 원칙적으로 ‘세대’는 혼인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미혼자는 별도세대로 인정 받을 수 없지만, 연령이 30세 이상이거나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상임을 입증하면 세대 분리를
평형에 따라 5000만원에서 1억원 내외 매장형부터 테이크 아웃형까지 매장형태 다양해 보쌈과 족발은 야식메뉴 중 최고로 꼽히기도 하지만 만들어 먹기에는 쉽지 않아 가장 많이 배달을 해 먹는 아이템 중 하나이기도 하다. ‘놀부보쌈’과 ‘원할머니보쌈’ 등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도 있지만 최근의 트랜드에 맞춘 ‘미스터보쌈’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포진해 있다. 오늘은 야식의 절대 강자이자 모두가 좋아하는 보쌈·족발전문점의 창업비용을 살펴보자. 창업비용 비교 시 주의할 것은 단순히 표면적인 데이터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가맹본부마다 부분별 적용사항이 다르며 별도사항으로 나뉜 추가 항목들이 있으니 좀 더 명확한 창업비용과 나에게 어떠한 브랜드가 맞는지 그리고 가맹본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등 더 명확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각각 브랜드의 창업설명회 등에 참여하거나 전화로 상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본격적인 비교에 앞서 가장먼저 각 브랜드의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창업비용의 기준인 평수가 다름을 꼭 참고하자. 더불어 어느 업종이나 마찬가지지만 창업의 가장 큰
2015년 평균 권리금 9165만원으로 23.96% 하락 떡볶이, 이자카야 등 권리금 하락, 카페 등 권리금 상승 창업자에게 좋은 아이템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창업비용이다. 그리고 이 창업비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점포의 임대비용과 그에 따른 권리금이다. 점포임대료란 말 그대로 계약 시 내는 점포 보증금과 매월 일정액을 지불하는 월세를 뜻한다. 그리고 권리금이란 점포 임대차와 관련해 임차인이 특별하게 누리게 될 장소 또는 영업상 이익에 대한 대가로, 임차보증금과 별로도 지급되는 금전적 대가로, 점포를 매도함으로써 포기해야 하는 시설비와 영업권을 뜻한다. 권리금은 지역과 상권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그렇다면 과연 수도권 소재 점포의 평균 권리금은 얼마나 될까? 자영업자간 점포거래소 점포라인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자사 DB에 매물로 등록된 수도권 점포 1만4090개(평균면적 128.92㎡)를 조사한 결과 평균 권리금이 전년 대비 23.96% 떨어진 9165만원으로 집계되었다. 수도권 소재 점포 평균 권리금이 1억 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점포 권리매매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국제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홈택스 조회 불가능한 영수증도 신경 써야 필요경비 비용처리 하기 전 세무신고 확실히 사업 규모가 작은 자영업자는 세무관리를 거의 신경 쓰지 못하거나 관리한다고 해도 직접 챙겨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세무는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영수증을 직접 챙기면서 필요경비를 꼼꼼히 관리하고, 장부만 써도 충분히 세무관리를 잘 할 수 있다. 우선, 사업자가 주고받은 세금계산서나 현금영수증은 국세청 홈택스에 가입하면 확인할 수 있다. 사업용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더욱 편리하다. 그렇다고 이것만 믿고 본인 영수증을 꼼꼼히 챙기지 않으면 안 된다. 홈택스에서 조회가 불가능한 일반영수증이나 등록되지 않은 카드전표 등도 있으므로 사업과 관련된 증빙이라면 꼼꼼히 챙겨두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세법에서 인정하는 적격증빙(세금계산서, 계산서, 신용카드전표, 현금영수증)이 없을 경우 증빙불비가산세를 부담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필요경비는 사업과 직접적으로 관련하여 지출한 비용을 말한다. 원칙적으로 필요경비는 100%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나, 적법하게 세무신고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직원들의 인건비를 지급할 때는 꼭 원천세와 4대보험 신고
10평 기준 4000만~8000만원 내외 입지와 추가공사에 따라 비용 차이 커 떡볶이는 양념을 어떻게 하느냐 또 무엇을 곁들이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 있어 그 손만으로도 마니아 층을 구축하며 지역의 유명 맛집으로 자리 잡기도 하고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로 성장하기도 한다. 떡볶이를 주메뉴로 승부하는 떡볶이전문점의 창업비용은 얼마일까? 고려대 앞 서점의 반을 얻어 시작한 ‘죠스떡볶이’의 창업비용은 33㎡(10평)를 기준으로 가맹비, 교육비, 계약이행금, 인테리어, 간판, 주방기기, 의탁자, 시스템, 오픈준비물품 등을 포함해 7246만원이며 여기에는 타 브랜드와 다르게 300만원의 인테리어관리비가 추가되어 있다. 죠스떡볶이는 철거, 닥트, 냉난방, 가스, 전기증설 등은 별도공사로 진행된다. ‘동대문엽기떡볶이’의 시초는 대구에서 유명세를 탄 불닭발이다. 메뉴 개발 중 불닭발 소스로 요리한 떡볶이가 또 하나의 메뉴가 되었다. 창업비용은 49.5㎡(15평)을 기준으로 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 간판, 주방기기, 의탁자, 시스템, 오픈준비물품, 주방설비, 외부공사 등을 포함해 6350만원이며 타 업체와 달리 계약이행금이 없다
부처별 콜센터 분산·운영 불편 1357 단일 번호로 통합 해결 정부3.0 추진위원회(위원장 송희준)와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정부3.0의 일환으로 2015년 11월부터 중기청 1357콜센터 중심의 네트워크(이하 One Call 통합상담시스템)를 구축하고, 7개 부처가 운영하는 중소기업관련 콜센터 어디로 전화하든 한 번에 원하는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One Call 통합상담서비스는 ‘정책수요자인 국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한 번에 전달’하기 위해 1357콜센터를 중심으로 ‘콜센터간 정보공유 및 협업상담’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관련 부처 콜센터간 실시간 연계 상담, 전문분야의 경우 담당부서 직원 연결 및 부재 시 콜백 등 정확성·적시성을 확보하여 지난 11월 서비스 개시 후 610건의 애로를 해결하고, 콜센터 이용자가 27%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그동안 중앙정부, 지자체에서 여러가지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시행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중소기업들이 어떤 사업이 나에게 필요하고, 어디에 문의해야 할지 몰라 지원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으며 막상 알아보고자 해도 부처별로 콜센터를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