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추석 특집을 맞아 추억의 드라마가 재방송되고 있다.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tvN에서 지난 2016년 종영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방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서울 쌍문동에서 생활하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친근하게 그려내 방영 당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작품 속 주연 배우였던 혜리와 류준열이 이곳에서의 인연을 시작으로 실제 사랑에 빠진 작품이기에 더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두 사람의 애정전선은 현재까지 변함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류준열은 지난해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연인인 혜리를 언급했다.
이날 그는 “제가 (혜리에게) 제발 만나 달라고 부탁했다”며 사랑이 시작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제가 많이 좋아하고 있다”며 연인을 향한 변함 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