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다방 가을 겨울편(이하 <선다방2>)> 출연진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5일 방송된 tvN <선다방2>에서는 일에 매진하다 보니 40대에 도달한 8시남과 혼자 밥 먹는 데에 싫증이 난 8시녀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선다방2>에서 첫 만남을 가진 8시남과 8시녀는 공감할 수 있는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향한 호감도를 키워갔다.
모두가 예상한 대로 두 사람은 향후 정식으로 데이트를 할 의향이 있다며 ‘하트’ 표시를 전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모았다.
게다가 방송 말미에는 8시남과 8시녀가 방송 이후 사적인 만남을 가진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당시 8시남은 “화요일엔 (8시녀) 공항에 잘 데래다주셨어요?”라고 묻는 <선다방2> 제작진의 질문에 “아우, 당연하죠. 비행기 시간 늦으실까 봐 세 시간 자고 칼같이 집 앞까지 가서 여왕님처럼 모셔다드림”이라고 답했다.
이어 공개된 메신저에서는 8시남과 8시녀가 공항에 도착한 후 나눈 대화들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선다방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