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양정아와 연하 남편 A씨가 끝내 갈라서기로 결심했다.
16일 양정아 측은 지난해 말 남편 A씨와 이혼을 결정지었던 사실을 공식발표해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앞서 두 사람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자랑해왔기에 이날 4년여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는 소식은 대중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특히 양 씨가 지난 출연작 SBS ‘장사의 신-객주’ 촬영 당시 “스케줄이 없는 주말엔 남편과 손을 잡고 삼청동을 걷거나 브런치를 먹는다”고 말한 뒤 “결혼 전엔 퇴근 후 씻고 바로 잤지만 지금은 집에 챙길 사람이 있어 피곤하다”고 말한 사실이 회자되며 이날 보도된 소식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