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가 이다희 전 아나운서와 재혼했다.
8일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와 이다희 전 아나운서의 결혼식이 가족, 친지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치러졌다.
이선호 씨와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올 초 지인의 소개로 우연찮게 만남을 가진 뒤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이후 여름 무렵부터 결혼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교제 반년 만에 서로를 인생의 동반자로 알아본 것.
특히나 이선호 씨는 이 결혼이 2년 만에 하는 재혼으로 알려져 있다.
이선호 씨는 2016년 4월 그룹 코리아나의 이용규 씨 딸이자 배우 클라라의 사촌인 이래나 씨와 첫 결혼을 했으나 같은해 11월 안타까운 사별을 했다. 아직도 이래나 씨의 사인은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다.
한편 이선호 씨와 이다희 전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