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캐슬이 맨유에 2대3으로 역전패 당했다.
기성용이 7일(한국시각) 맨유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번 여름 뉴캐슬로 이적한 기성용이 끝내 끝내 기용되지 않으면서 출전 기회를 놓쳤다. 심지어 벤치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뉴캐슬 베니테스 감독이 기성용에게 휴식을 부여한 것으로알려졌다.
이에 앞서 그는 지난 6월 '2018 아시안게임' 멕시코 경기에서 입은 근육 염좌 부상의 후유증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베니테스 감독은 “당장 사용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바 있다.
당시 베니테스 감독은 "A매치 휴식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열정적이며 경기에 출전하기를 원했다”며 말했다.
또한 “그는 약간의 고통을 가진 채 경기에 임했었다. 우리는 훈련을 관리하고 있었고 그는 우리에게 계속 경기를 뛰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면서 “위험했기에 우리는 그에게 일정기간 출전을 못할 것이라고 말해야만 했다”고 속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