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사랑하기때문에>가 특선 영화로 방영됐다.
26일 MBC에서 추석 특선 영화로 방영된 <사랑하기때문에>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1월 개봉된 <사랑하기때문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몸에 들어갈 수 있게 된 이형(차태현 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랑하기때문에>는 독특한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개봉 당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김유정의 현실감 있는 연기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대중의 호평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차태현은 지난해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유정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차태현은 “김유정이 <사랑하기때문에>에서 스컬리 역을 맡았을 때 너무 좋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진짜 고등학생인 김유정이 고등학생 역할을 하니까 느낌이 확실히 살아나더라”라고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모습이 공유되면서 김유정이 소화해낸 스컬리 역을 궁금해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김유정이 선보이는 리얼한 학교생활은 <사랑하기때문에>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