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의 파격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3일 한 매체는 전소미가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더블랙레이블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인 테디가 설립한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8월 돌연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무리 한 후 행보를 알 수 없었던 전소미의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까지도 걸그룹으로 데뷔할 준비를 해왔던 전소미와의 결별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는 구체적인 이유 없이 단순하게 계약 종료 사실만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일각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가 고수하는 엄격한 규칙들을 어겼기 때문인 것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이에 전소미 아버지인 매튜 도우마는 한 매체를 통해 “회사가 밝힌 공식입장에 대해 알고 있다”며 “회사 관계자들과 악수하고 안아주면서 나왔다. 가족들과 같이 갔고 소미 매니저와는 아이스크림도 먹고 나왔다.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YG 산하의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전소미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