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그것이 알고싶다>가 추석 특집 방송의 여파로 결방되며 애청자들의 아쉬움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방송 예정이었던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추석 특집으로 편성된 영화 <리틀 포레스트>와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 스페셜>로 인해 결방됐다.
애청자 층이 탄탄한 <그것이 알고싶다>가 사전 예고 없이 결방을 알리며 세간의 원성이 이어졌다.
최근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비의료인의 의료 행위 제보를 부탁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제작진 측은 "비의료인의 의료 행위에 대해 아는 분이나 피해를 입은 분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언급했다.
앞서 의료기기 영원사원과 같은 비의료인의 수술 집도로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이 발생하며 논란이 되자 해당 방송 측이 취재를 예고한 것.
당시 의료기기 영원사원은 원장의 강요에 수술방으로 들어갔다가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비극을 맞았다.
<그것이 알고싶다>가 비의료인의 의료 행위에 대한 방송을 예고한 가운데 결방 소식이 전해지며 애청자들의 아쉬움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