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 크러쉬, 박성광 등이 출연한 방송 영상이 화제다.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지난주부터 예고했던 크러쉬가 등장, 절친한 친구에 가까운 매니저를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크러쉬 팬들은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말미 10분 가량 등장한 크러쉬의 분량에 분통을 터트렸다.
‘전지적 참견 시점’ 지난주 방송 분부터 크러쉬 방송 분이 주를 이룰 것처럼 예고된 바 있기 때문.
크러쉬 팬들은 그를 보기 위해 또 한 주를 기다려야 한다.
또한 ‘전지적 참견 시점’에 고정적으로 출연 중인 개그맨 박성광 방송 분에 대해서도 시청자들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2주 넘게 박성광 팬미팅에 대해 다룬 제작진은 3주째 박성광 팬미팅에 참석한 팬 숫자를 공개했고, 생각보다 적게 참석한 팬 숫자를 조롱하는 듯한 편집을 주로 내보냈기 때문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 뿐 아니라 고정 출연진들 역시 박성광을 비웃는 모습이 방송을 타자 "뭐가 그렇게 대단하다고 박성광을 비웃는지 모르겠다", "3주 넘게 밀당하더니 결국 조롱으로 끝났다"라는 반응을 보이는 시청자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