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선예가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해왔지만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선예의 소속사 측은 21일 “그녀가 셋째를 임신했다”며 오는 1월 아이를 낳은 후, 그때 활동을 개시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선예가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축하와 응원을 모으는 가운데 다시 한번 반복된 상황들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도 모아지는 상황.
그녀는 앞서 캐나다 교포 선교사와 부부의 연을 맺고 자신 역시 선교사 활동을 할 것이라고 전해 팬들의 아쉬움을 모은 바 있다.
미국의 한 매체는 “선예가 결혼 이후 진행한 한 인터뷰에서 연예계에 컴백하지 않고 선교사로서 삶을 살겠다고 했다”고 보도, 선예가 공백기를 가진다는 사실이 기정사실화되며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최근 선예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격하는가 하면 국내 소속사와 계약을 하며 향후 개시할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팬들의 부푼 마음과 상반되게 또다시 임신 소식을 알리며 활동에 제동이 걸린 선예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부정적인 시선이 이어지자 선예는 2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셋째 임신 소식을 직접 알리며 “제가 직접 연예계에서 물러나겠다는 발언을 한 적 없다”고 설명하며 해명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