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그룹 유키스 출신 신동호의 전 아내 A씨가 이혼 후 쏟아지는 대중들의 관심에 불쾌한 입장을 내비쳤다.
지난 20일 동호와 이혼 소식이 보도된 이후 전 아내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과 아들에게 행해지는 무자비한 악성 댓글에 강한 경고장을 날려 이목을 모았다.
A씨는 21일 자신의 SNS에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냄과 동시에 무분별한 악성 댓글들을 향해“가만두지 않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앞서 A씨는 동호와의 이혼 사실이 드러나자마자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고 이와 동시에 A씨의 아들까지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된 것.
특히 일부 누리꾼들의 동정 어린 시선을 빙자한 무례함이 A씨를 더욱 분노케 했다.
또한 동호와 A씨의 이혼 소식이 기사화 되기 전부터 일각에선 두 사람의 결별설이 떠돌기 시작했고 이에 A씨는 “아들의 웃는 모습을 지켜주겠다. 누구든 내 새끼 상처받게 하면 다 가만 안 놔둬 진짜”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동호와 달리 일반인 신분인 전 아내 A씨와 아들의 사생활을 지켜줘야 한다는 비판의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