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4일 추석 연휴를 맞아 차량이 몰리며 고속도로 곳곳에서 지·정체 상황이 시작됐다.
이날 오후4시 기준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과 들어오는 차량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서해안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모든 구간에서 가다서다를 반복, 교통상황은 시간이 지날수록 정체 현상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교통상황이 점점 나빠짐에 따라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우려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한 시민은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대해 “고속도로가 마치 주차장이다”라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또 “지옥이 열렸다. 헬게이트가 시작됐다”며 정체되는 교통상황에 고통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