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맞이 인사말이 화제다.
21일 설, 한식, 단오와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4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인들에게 건네는 ‘추석 인사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추석 인사말에는 친인척 혹은 지인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뜻깊은 의미가 담겨 있다.
추석 인사말은 받는 상대방과의 관계나 연령대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무난한 인사말과 특별한 인사말이 모두 필요하다.
그만큼 예의와 격식을 갖춰 보내야 하는 추천 인사말로는 “보름달 같은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 “올해에 이루고자 하신 소원, 목표 모두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풍요의 계절 가을, 모든 소원 이뤄지는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한 추석 되길 기원하며 가족들과 풍성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온 정이 가득하고 푸근한 고향길이 되시고 정겨움을 온 가족과 함께 나누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