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손 더 게스트> 윤화평이 박일도의 정체를 확인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OCN <손 더 게스트>에서는 긴 머리를 늘어트리고 얼굴까지 일그러진 혼령 박일도와 마주하는 윤화평(김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화평은 취침 도중 온몸을 압박하는 기분을 느꼈다. 겨우 몸을 움직이는 그가 정면서 마주친 건 박일도의 혼령이 쓰인 최 신부(윤종석 분).
순식간에 최 신부가 윤화평의 시야서 사라지더니 어두운 방구석에서 박일도가 본 모습을 드러냈다.
흰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박일도는 얼굴이 잔뜩 일그러져 있을 뿐만 아니라 팔과 다리가 기괴하게 꺾어져 있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기괴한 박일도의 모습이 CG 처리된 영상이 아닌 실제 사람이라는 것.
18일 공개된 OCN <손 더 게스트> 메이킹 영상에서는 한 배우가 박일도의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내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