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소녀시대 써니가 래퍼 마미손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써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마미손의 신곡 ‘소년점프’의 M/V 장면을 게시하며 “넘나 취향저격!”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마미손은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 분홍 복면을 착용하고 등장한 의문의 참가자로 래퍼 매드클라운과 발성·랩스킬은 물론 복면 사이로 얼핏 보이는 외모까지 비슷하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그러나 매드클라운은 마미손과의 동일인물설에 대해 강하게 부정했고 마미손 역시 끝까지 정체를 밝히지 않은 채 탈락했다.
이에 대해 써니는 “어제 ‘쇼미777’보면서 은서찡이랑 디보랑 마미손 떨어진 거 너무 아쉬웠음...다 다른 의미로 계속 보고 싶었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마미손의 ‘소년점프’ 뮤직비디오 장면과 함께 “근데 마미손 뮤비 뭐야 넘나 취향저격ㅋㅋ사랑해요 맫 아니 마미손!”이라고 덧붙이며 해시태그로 ‘그분의 이름을 말해선 안돼 쉿’이라고 추가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