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종영이 얼마 안 남은 <미스터 션샤인>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연일 뜨겁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미스터 션샤인>은 9일 방송된 20회가 시청률 16.5%를 달성하며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극본 김은숙 그리고 배우 이병헌 출연이라는 화제성으로 드라마 제작 초기부터 주목을 받았던 <미스터 션샤인>.
비록 <미스터 션샤인>이 방영 초기엔 한일 역사 미화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현재 주말 드라마 부문에서 시청률 15% 이상을 차지하며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24부작인 <미스터 션샤인>이 종영까지 단 4회 만을 앞두고 있어 극중 인물들의 갈등 관계와 엔딩이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또한 9일 방송된 <미스터 션샤인>을 본 시청자들은 “영화 한 편을 본 것 같다”, “드라마를 만들랬지 누가 영화를 만들라 했냐. 이제 얼마 안 남았네”라고 극찬을 쏟아내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