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창궐>을 향한 대중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영화 <창궐>측은 핏빛이 가득하고 으스스한 분위기를 지닌 예고편 영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온몸 여기저기 혈관이 솟아나며 야귀(夜鬼)로 변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좀비 야귀로 변한 이들은 조선으로 급습, 사람들을 물고 피를 빨아들여 곳곳을 피바다로 물들였다.
당시 영상 속 모습을 드러내 장동건(김자준 역)은 “오늘 우리가 세상을 뒤엎을 것”이라고 언급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 2016년 개봉된 좀비물 스릴러 영화 <부산행>이 많은 사랑을 받은 가운데 영화 <창궐> 또한 흥미로운 스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앗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