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일본이 21호 태풍 제비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일본 열도에 상륙했던 태풍으로 인해 대부분 도시들이 초토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제비는 제주도에 상륙했던 솔릭보다 위력이 높은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고 있어 주행 중인 트럭과 저층 건물들이 날아가는 것은 물론 고층 건물들의 외벽이 부서진 것으로 확인됐다.
태풍이 집어삼킨 일본 도시들의 모습은 처참한 광경에 세간의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오사카 간사이공항 등 주요 시설물들이 파괴되는 것은 물론 사상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