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선수 스테판 커리가 선행을 실천했다.
지난달 NBA 스테판 커리가 동료 골프 선수를 위해 28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스테판 커리는 가정사로 아픔을 겪고 있는 한 프로 골프 선수에게 2만 5000 달러(약 28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한 매체에 따르면 스테판 커리가 투어 골프 선수 스콧 해링턴과 투병 중인 그의 아내를 위해 선행을 실천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해 화제가 됐다.
스테판 커리는 기부 당시 해링턴에게 “투어에서 뛰는 많은 사람들이 당신과 당신 가족을 염려하고 있다”는 위로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