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길게는 모레(29일)까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됐다.
남부 지역에 폭우를 쏟았던 비구름이 서서히 북상하며 27일,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다.
오늘 오후 6시 기준, 남부 지역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지만 금주 내내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내일은 강수 확률이 80%로, 일부 지역에는 호우가 쏟아질 수도 있으므로 가능하면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다.
한편 최장 기간의 폭염을 기록한 올여름도 기온이 점차 누그러들며 진짜 입추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