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그룹 레드벨벳이 <뮤직뱅크> 마지막 방송을 마쳤다.
2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레드벨벳은 사재기 논란으로 뜨거웠던 숀의 '(Way Back Home)'을 꺾고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날 레드벨벳의 <뮤직뱅크> 1위는 타이틀곡 'Power Up(파워업)' 활동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음악 방송이었기에 더욱 뜻깊었다.
또한 레드벨벳은 'Power Up(파워업)' 활동 중 무대 마지막 아이린의 원샷으로 '엔딩 여신'이란 별명이 붙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마지막 음악 방송인 <뮤직뱅크>에서도 '엔딩 여신'을 만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을 모았지만 아쉽게도 이번에는 탄생하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26일 일본서 열리는 '에이네이션 2018'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