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콜롬비아 일본 축구 경기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모르도비아 아레나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상대로 콜롬비아와 맞붙는 일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날 4년 만에 콜롬비아 재대결을 펼치는 일본은 브라질 월드컵 당시 1-4로 대패했다.
이번 월드컵을 통해 콜롬비아와 같은 조에 속하게 된 일본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이기고 말겠다"며 각오를 다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요시다 마야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콜롬비아와 마지막 경기를 치렀지만 패배가 뼈아팠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는 매주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상대했다. 그러한 경험을 내 동료들과 나눌 것"이라며 "현실적으로 16강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에 콜롬비아와 대결을 펼치고 있는 일본이 어떤 전술을 보여줄지 이목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