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함소원의 임신 사실이 공개됐다.
12일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서 그녀는 남편 진화와 산부인과에 방문, 임신 10주 차를 고백했지만 이내 잘못이 생긴 듯 오열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18살 연하 남편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그녀는 앞서 2세에 대한 욕심을 끊임없이 표현했던 바, 이날 전해진 그녀의 깜짝 고백이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그녀는 지난 5일 <아내의 맛>서 남편의 넘치는 힘을 언급, "힘이 좋으니까 잠을 안 잔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당시 그녀는 "남편이 어려 힘을 좀 빼놔야 밤에 잠을 잘 수 있다. 될 수 있으면 체력을 방전시켜 놓으려고 한다"고 19금 고충을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